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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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6일 개막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740만달러)이 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에서 열린다.다음 주부터 스코틀랜드에서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 디오픈 챔피언십이 연달아 열리는 터라 톱 랭커들은 이번 대회에 거의 출전하지 않는다.출전하는 선수중에서는 캐머런 영(미국)이 19위로 세계랭킹이 가장 높다.지난해 신인왕인 영은 올해 4월 마스터스 이후 이어지는 부진을 끊을 수 있을지 관심이다.PGA 투어가 뽑은 파워랭킹 1, 2위는 데니 매카시와 러셀 헨리(이상 미국)다.매카시는 최근 3개 대회에서 2위, 20위, 7위로 좋은 기세를 뽐내고 있고 헨리는 2019년 대회에서 2위, 2021년엔 공동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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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160주째 세계랭킹 1위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출전을 앞둔 고진영이 160주동안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고진영은 4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세계 1위를 다시 한 번 지켜내며 지난주 세계랭킹 1위 최장기간 신기록(159주)을 세웠던 기록을 1주 더 늘렸다.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아 세계랭킹 상위권에는 변화가 없었다.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고진영의 뒤를 이었고 김효주(9위), 전인지(16위), 박민지(25위)도 제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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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5개월 만에 우승 파울러, 男골프 세계 랭킹 23위로 12계단 상승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4년 5개월 만에 우승한 리키 파울러(미국)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3위에 올랐다.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끝난 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 우승한 파울러는 이날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35위보다 12계단이 오른 23위가 됐다.파울러는 2019년 2월 피닉스오픈 이후 4년 5개월 만에 PGA 투어 통산 6승을 달성했다.2016년 세계 랭킹 4위까지 올랐던 톱 랭커 출신 파울러는 2019년 이후 우승 소식이 끊겨 지난해에는 185위로 밀려나기도 했다.그러나 최근 5개 대회에서 우승 1회를 포함해 네 차례나 '톱10'에 드는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순위도 23위까지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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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폭격기’ 고지우 첫 우승, KLPGA 투어 최고 시청률 기록
‘버치힐의 여왕'으로 등극한 고지우(21·삼천리)가 첫 우승한 KLPGA투어 대회 시청률이 1위를 기록하며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예감하게 했다.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SBS골프에서 생중계한 ‘맥콜·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가 평균 시청률 0.481%(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열린 13개 대회 중 가장 높은 수치다.고지우는 강원 평창 버치힐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4타 차의 열세를 딛고 대회 44번째 출전 만에 첫 우승을 했다. 최종일에만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잡고 7언더파 65타, 최종 합계 14언더파 197타로 우승컵을 안았다.투어 2년 차인 고지우의 종전 최고 기록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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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7개월에 US여자오픈 출전하는 올슨, "둘이 걷는 페어웨이 설레"
임신 7개월째에 접어든 에이미 올슨(미국)이 오는 6일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 출전하는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9월 출산을 앞두고 걷는 것도 쉽지 않지만 대회 출전을 강행하는 올슨은 3일 골프위크와 인터뷰에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올해 US여자오픈은 미국에서 풍광이 아름답기로 이름난 캘리포니아주 해안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다.올슨은 "페블비치는 너무 멋진 곳이다. (배 속 아이와) 둘이 페어웨이를 걸어 내려갈 생각에 설렌다"고 말했다.2014년부터 LPGA투어에서 뛰는 30살의 올슨은 지금까지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한 번도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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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시니어 US오픈 공동 9위…최경주 11위
양용은(51)이 PGA투어 챔피언스 메이저대회 톱10에 이름을 올렸다.3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스티븐스 포인트의 센트리월드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시니어 US오픈(총상금 4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양용은은 1오버파 72타를 쳤다.4라운드 합계 이븐파 284타를 적어낸 양용은은 알렉스 체카(독일)와 함께 공동 9위에 올랐다.양용은으로서는 이번 시즌 다섯번째 톱10 진입이자 딕스 스포팅 굿즈 오픈 9위에 이어 2연속 톱10 입상이다.특히 지난 4월 시니어 PGA 챔피언십에서 4위에 올랐던 양용은은 메이저대회에서만 두 번 10위 이내에 올랐다.작년부터 PGA투어 챔피언스에서 뛰는 양용은은 아직 우승은 없지만 작년 9월 에센션 채리티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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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스프링힐스 골프장 확장, '주민 10년 반대' 끝에 결국 무산
경기 고양시 소재 스프링힐스 골프장이 10년 동안 추진해온 홀 증설 계획이 끝내 무산됐다. 시는 일산동구 산황동에 운영 중인 스프링힐스 골프장이 기존 9홀을 18홀로 변경하려는 계획에 대해 '미수용' 결정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골프장은 2013년 클럽하우스와 관리동, 티하우스 건립 등을 위해 기존 9홀을 18홀로 확장할 필요가 있다며 토지이용계획 변경을 신청했다. 시는 2015년 국토부의 조건부 허가를 근거로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를 밟아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승인해 해당 사업이 성사될 가능성이 커졌다. 하지만 시민들은 농약 등 유해 물질이 약 300m 떨어진 고양정수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을 거론하며 촛불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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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선수’ 퀘스트, 월요예선 거쳐 PGA투어 선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 첫날 월요예선을 거쳐 출전한 무명 선수가 선두에 올라 화제다. 주인공은 피터 퀘스트(미국)이다. 퀘스트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몰아쳤다. PGA투어 대회에서 월요예선을 거친 선수가 1라운드 선두에 나선 것은 작년 멕시코 오픈 때 브라이슨 니머 이후 1년 만이다. 퀘스트는 평균 318.6야드에 이르는 장타에 3번 그린을 놓친 정확한 샷을 앞세워 버디 9개를 쓸어 담았다. 퀘스트는 이날 장타 1위에 올랐다. 라이언 무어(미국)와 함께 공동선두에 오른 퀘스트는 PGA투어는커녕 콘페리투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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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로켓 모기지 클래식 출전... "꿈에 가까워진 대회, 특별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880만 달러) 출전을 앞둔 김주형이 PGA 투어 진출의 설렘을 드러냈다. 김주형은 29일(한국시간) PGA 투어를 통해 전해진 인터뷰에서 "지난해 대회를 통해 내 꿈을 이루는 데 가까워졌기에 아주 특별하다. 컷 통과 이후 톱10까지 좋은 주말을 보낸 기억이 난다"며 "작년보다 더 나은 한 주를 보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현재 컨디션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 분명히 올해를 정말 좋게 시작했고 시즌 동안 기복이 있었지만 US오픈을 통해 자신감을 조금 회복할 수 있었다"면서 "(미) 서부에서 동부로 이동하며 성적이 좋아졌다. 이번 주에 어떤 대회를 치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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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암 대구대 교수, "파크골프 체계화한다“
대구대 체육학과 최봉암 교수를 중심으로 전국의 체육 관련 학과 교수, 대학원생, 관련 산업 종사자 등 100여명이 파크골프 체계화에 나섰다. 최봉암 교수는 "클럽 한 개로 경기하니 파크골프가 단순한 운동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는 일반 골프 퍼트의 로프트(골프 클럽의 페이스 각도)가 3∼5도인 것에 비해 로프트가 0도인 클럽 하나만 가지고 플레이하는 파크골프가 단순한 운동일 것이라는 일반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최 교수는 도하 아시안게임 여자 골프 국가대표 코치 출신으로, 지난달 정식 출범한 한국골프과학회 초대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골프과학회는 원래 일반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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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나선다 ..."이용객 불편 줄어들 것"
강원 춘천시가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에 나선다. 28일 춘천시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파크골프장은 2013년 개장한 서면 현암리(3만여㎡) 의암호변과 지난해 문을 연 동면 장학리(2만3천여㎡) 등 2곳이다. 파크골프장 이용객이 많이 늘어나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시설 이용 관련 불만은 물론 잦은 경기로 잔디 훼손까지 심각해져 민원이 많아졌다. 지난해 의암호변 파크골프장에는 하루 157명씩 3만9천여명이, 소양강변 파크골프장에는 하루 180명씩 2만7천여명이 찾아 연간 총 6만6천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2021년)과 비교해 144%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소양강변에서 운영 중인 파크골프장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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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픈 우승 한승수, 세계랭킹 449위 차지
한국 내셔널 타이틀 골프 대회인 코오롱 한국오픈 챔피언 재미교포 한승수(37·하나금융)의 세계랭킹이 185계단 상승했다. 한승수는 26일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449위에 자리했다. 지난주에는 634위였다. 한승수는 지난 25일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한국오픈에서 혼자 4라운드 합계 언더파 스코어를 적어내고 우승했다. 그는 “한국에서 처음 골프를 배우고 중학생 때 미국으로 골프유학을 떠났는데, 한국골프의 최고봉에서 우승해 기쁘고 영광”이라고 감회를 밝힌 그는 “제 커리어 중에서 가장 의미있는 우승”이라고 밝혔다. 임성재(22위), 김주형(24위), 김시우(34위), 이경훈(50위)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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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여자 골프 159주 사상 최장 세계 1위
고진영이 총 159주간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유지해 이 부문 신기록을 세웠다. 고진영은 27일 오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도 1위를 지켜 개인 통산 159주간 세계 1위를 유지했다. 고진영은 이번 주 세계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8.31점을 획득, 7.45점의 2위 넬리 코다(미국)를 앞섰다. 이로써 고진영은 은퇴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2010년 달성한 158주 세계 1위 기록을 13년 만에 뛰어넘었다. 고진영은 2019년 4월 처음 세계 1위가 됐으며 이후 2019년 7월, 2021년 10월, 2022년 1월 올해 5월에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해 총 159주를 채웠다. 2006년 창설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총 100주 이상 1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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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일본여자골프 어스 몬다민컵 우승
신지(34)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영구시드에 2승 앞으로 다가섰다.신지애는 25일(한국시간) 일본 지바현 카멜리아힐스CC(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만 4개를 솎아내 4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이와이 아키에(일본) 공동 선두로 정규 라운드를 마쳤다. 18번홀(파5)에서 치러진 연장 1차전에서 신지애는 세 번째샷을 홀에 가깝게 붙여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이와이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신지애는 우승 상금 5천400만엔(약 4억9천280만원)을 받아 상금랭킹 2위(1억1천904만엔)로 올라섰다. 지난 3월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 이어 JLPGA투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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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시즌 2승 거두고 US여자오픈으로 "나를 알릴 기회 되길“
박민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이번 시즌 투어에서 가장 먼저 2승을 거뒀다. 이에 박민지가 미국 무대에서도 제 이름을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숨기지 않았다. 박민지는 25일 경기도 포천의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기자회견에서 "2주 전과 이번 주 우승을 거두며 자신감에 차 있다"면서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미국(US여자오픈)으로 가기 전 쇼트게임 자신감을 더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박민지는 5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 공동 2위 박주영, 허다빈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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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5언더파 공동 8위…매킬로이, 첫 홀인원
임성재가 부진한 성적을 털어내고 있다.23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달러) 1라운드에서 임성재는 5언더파 65타를 쳤다.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를 곁들인 임성재는 10언더파를 때린 선두 데니 매카시(미국)에 5타 뒤진 공동 8위로 대회 첫날을 마쳤다.공동 2위 그룹과 3타차, 공동 5위 그룹과는 1타차에 불과해 톱10 진입을 바라보게 됐다.임성재는 지난 5월 8일 끝난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공동 8위에 오른 PGA챔피언십과 US오픈,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는 컷 탈락을 겪었고 한번 컷 통과한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는 공동 41위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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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한국오픈 1R 5언더파로 선두
미국 교포 한승수가 우승 상금 5억원이 걸린 내셔널 타이틀 대회 제65회 코오롱 한국오픈 첫날 선두에 나섰다.22일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한승수는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16번 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뽑아낸 한승수는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110야드를 남기고 친 세 번째 샷이 바람에 밀려 짧게 떨어져 1타를 잃었다.대회가 열린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은 이번 대회에서 변별력을 높이려고 페어웨이 폭을 10∼25m로 줄이고 A컷 85㎜, B컷 100㎜의 깊은 러프를 심었다.한승수는 "페어웨이가 워낙 좁아서 아무리 정확하게 치는 선수라도 페어웨이에 떨구기가 쉽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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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여자골프 선수 코다 "세계 최고 선수는 고진영“
고진영(28)과 함께 동시대 라이벌로 통하며 치열하게 여자 골프 세계 랭킹 선두 자리를 다투는 넬리 코다(미국)가 고진영의 실력을 인정했다. 코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스프링필드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 공식 기자회견에서 "고진영이 올해 두 번 우승했고, 여러 통계를 보더라도 고진영이 현재 세계 최고의 여자 선수"라고 말했다. 그는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 최근 우승한 로즈 장이나 이민지, 리오나 머과이어 등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면서도 "고진영은 현재 세계 랭킹 1위이기도 한만큼 그가 최고의 선수라고 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진영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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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전인지, "대회 설레고 즐거워“
여자 골프 메이저대회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전인지가 부담감은 내려놓고 대회를 즐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인지는 22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대회보다 더 잘하고 싶은 욕심과 그만큼의 부담감이 있다"면서도 "다르게 생각하면 디펜딩 챔피언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설레고 즐거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보면서 플레이하고 싶다"며 "그렇게 생각했을 때 한 타라도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전인지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스프링필드의 발터스롤 골프장(파72‧6831야드)에서 펼쳐지는 대회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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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 22~25일 개최, 상금 5억원·디오픈 출전권 경쟁
22일부터 시작하는 코오롱 한국오픈을 앞두고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김민규를 비롯해 올해 출전하는 이태희, 박상현, 양지호, 정찬민과 국가대표 장유빈이 각자 각오를 다졌다. 올해로 65회째를 맞은 코오롱 한국오픈은 대한골프협회(KGA)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며 올해 총상금을 14억, 우승상금을 5억원으로 각각 5천만원씩 증액했다.우승자에게는 5년간의 투어 출전권이 부여되며 또한 1, 2위에게는 디오픈 출전권이 주어지는 명예와 영광이 주어진다. 대회가 치러지는 우정힐스CC는 2003년 시작으로 올해 20번째 대회를 개최한다. 매년 선수들의 기량 증가에 따라 코스 난도를 높여온 이 코스는 올해는 8번 홀 티잉구역을 종전보다 1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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