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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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언더파 폭풍샷 이미림, “코스가 쉬워 보였다”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제71회 US여자오픈을 앞두고 이미림(26.NH투자증권)을 주목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뚜껑을 열자 대회 첫날 이미림이 단독 선두로 나섰다.이미림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마틴의 코르데바예 골프장(파72.678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적어내 단독 선두로 나섰다. 버디는 무려 10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2개로 막았다.이미림은 경기 후 “한 달 전 출전했던 위민스 PGA 챔피언십 코스가 너무 어려웠다. 이번에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는데 예상주사를 맞은 효과인지 이번에는 코스가 쉬워 보였다”고 말했다.국내에서 3승을 올린 이미림은 미국 진출 첫해였던 2014년 2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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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의 US여자오픈 기념퍼터, 도금 아닌 ‘순금’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핑골프로부터 받은 8개의 ‘골드 퍼터’ 중 지난해 US여자오픈 기념 퍼터는 도금이 아닌 순금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전인지 측 관계자는 7일(이하 한국시간) “전인지가 전날 받은 8개의 골드퍼터 중 US여자오픈 기념 퍼터는 도금이 아닌 100% 순금으로 제작됐다”며 “20온스가 넘는 금이 사용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매우 무겁다”고 전해왔다.전인지는 지난해 국내외에서 8승을 거뒀다. 핑은 1970년대부터 자사 퍼터로 정규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당시 사용한 퍼터를 금으로 제작해 선수에게 선물해 왔다. 일반적으로 헤드에 도금을 한 것이다. 골드 퍼터에는 선수의 이름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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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PGA 챔피언십서 복귀(?)...실제 참가는 미지수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AFP통신 등 외신들은 7일(한국시간) “우즈가 이달 말 열리는 PGA 챔피언십 출전 선수 명단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우즈가 실제로 참가할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우즈는 지난해 8월 윈덤 챔피언십 출전을 마지막으로 코스를 떠났다. 허리 부상으로 두 차례 수술을 받았고, 이후 재활치료 중이다. 우즈는 연초부터 연습 장면 등을 공개해 투어 복귀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그러나 여전히 공식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있다.우즈는 이미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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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의 마니아썰]배우 전인지, 골퍼 전인지
올 초 미국으로 취재를 갔을 때다. 전인지의 연습 라운드를 영상으로 담는 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그가 버디를 잡은 뒤 그냥 무표정한 표정으로 볼을 집어 들고 홀을 마치려고 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박원 코치가 한 마디를 했다.“넌 운동선수가 아냐. 배우야! 네가 TV를 보고 있다고 상상해 봐. 배우들이 무표정한 연기를 하면 재미있을까? 네가 주연 배우라면 관객들은 뭘 원할까? 그들과 호흡을 해야 하는 거야. 그게 바로 프로야.”그의 말처럼 운동선수는 배우와 같다. 수많은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플레이를 펼치기 때문이다. 감독을 비롯해 주연과 조연, 스태프들이 있고, 작품의 그 과정에서 스타가 탄생하기도 한다. 차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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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수순’ 박세리 “미국에서 마지막 대회”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나는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가 서서히 은퇴 수순을 밟고 있다.US여자오픈에 특별 초청 선수로 출전하는 박세리는 7일(한국시간) 대회장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마틴의 코르데바예 골프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회가 미국에서 출전하는 마지막 대회가 될 것”이라며 현지 언론과의 작별을 알렸다.박세리는 외환위기 시절이던 1998년 US여자오픈에서 맨발의 투혼을 발휘하며 우승해 전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후 LPGA 투어에서 25승을 기록하며 한국 선수 중 최다승을 기록했다. 2007년에는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LPGA 명예의 전당에 가입했다.박세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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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US여자오픈 앞두고 ‘골드 퍼터’ 선물 받아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US여자오픈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후원사인 핑 골프로부터 ‘골드 퍼터’ 8개를 선물로 받았다. 특히 핑의 존 솔하임 회장이 US여자오픈이 열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마틴의 코르데바예 골프장을 찾아 직접 전달했다.전인지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8개의 골드 퍼터를 선물해준 솔하임 회장에게 감사하다”며 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핑골프는 자사 퍼터로 정규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당시 사용한 퍼터를 금으로 두 개 제작한다.골드 퍼터에는 선수의 이름과 대회명, 날짜 등을 새긴다. 두 개의 퍼터 중 하나는 선수에게 선물하고, 또 다른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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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취한 고진영 “가뿐한 몸으로 타이틀 방어”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고진영(21.넵스)은 올 시즌 13차례 대회에 출전했다. 지난 3월 국내 일정이 시작된 이래 2주 전까지 한 대회도 빠지지 않았다. 그러다 지난주 처음으로 휴식을 취했다. 8일부터 강원도 용평 버치힐 골프장(파72.6403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을 앞두고서였다. 컨디션을 조절한 이유는 그가 바로 지난해 이 대회 초대 챔피언이어서다.올 시즌 1승을 거둔 고진영은 “체력이 조금 소진된 상태였는데 한 주 쉬고 나니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이번 대회가 기대된다.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고진영은 타이틀 방어를 위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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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마골프, 베레스 IS-05 아이언 출시
[마니아리포트 조원범기자]혼마골프는 베레스의 새로운 시리즈인 'IS-05' 모델을 출시했다.신제품은 새로운 페이스 구조를 적용해 반발 성능이 향상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또한 헤드를 크게 만들어 어드레스를 자세를 잡기 쉽고, 관성 모멘트 성능도 향상돼 볼의 직직성이 좋아졌다고 한다.회사 측 관계자는 "이전 투어 월드 모델과 달리 스코어보다는 플레이 자체를 즐기는 골퍼가 타깃이다"며 "그 니즈에 부응하고자 피팅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윙과 탄도를 면밀히 분석해 제작했다"고 설명했다.[mania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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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vs 브룩 헨더슨 '19세-민트-패밀리 잡'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요즘 여자 골프계에서 가장 뜨거운 인물 두 명을 꼽으라면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브룩 헨더슨(캐나다)이다. 10대인 둘은 나란히 세계 랭킹 1,2위를 달리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시즌 상금에서도 리디아 고가 1위(181만6738달러), 헨더슨은 2위(128만571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동갑내기이면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 두 선수는 그래서 여러 모로 비교 대상이다. 두 선수의 공통점가 차이점에 대해 알아본다.▲‘19세-민트-패밀리 잡’=우선 둘은 1997년생으로 열아홉 동갑내기다. 리디아 고가 4월생, 헨더슨이 9월생이다. 둘은 투어에서 각종 최연소 기록을 깨며 경쟁을 하고 있다.둘의 가족에게 골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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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유원그룹, 지적장애인의 날 기념 ‘골프친구 페스티벌’ 성료
[마니아리포트]골프존유원그룹은 골프존타워서울에서 지적장애인 학생들과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골프친구 페스티벌’을 지난 6월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골프친구 페스티벌’은 지적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우들과 그룹 임직원들이 함께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번 페스티벌에는 골프존유원그룹 임직원들이 활동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 ‘골프친구’에 참여하는 지적장애인 학생 모두를 초대했다.‘골프친구’는 2014년부터 골프존유원그룹에서 진행해 온 골프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적장애인 학생과 임직원이 1 대 1로 짝을 맺어 골프수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연간 40여 주 동안, 매주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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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방어전’ 전인지 “호기심 자극하기에 충분”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메이저 퀸’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올해 첫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마틴의 코르데바예 골프장에서 열리는 US여자오픈에서다. 전인지는 지난해 이 대회 정상에 올라 세계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미국 무대 직행 티켓을 획득했다.전인지는 5일 마니아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디펜딩 챔피언이라서 그런지 현지 미디어들의 인터뷰 요청도 많고, 사인 요청도 많아 약간은 들뜬 기분이지만 차분하게 준비해 좋은 결과가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올해 US여자오픈은 메이저라는 권위에 올림픽 출전을 향한 마지막 무대라는 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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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마켓, ‘양재점’ 오픈
[마니아리포트]국내 최대 골프용품 유통회사 ㈜골프존유통(대표 박기원)의 골프용품 전문매장 골프존마켓은 서울 양재동에 '골프존마켓 양재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골프존마켓 양재점은 3호선 양재역 8번출구 방향 대관빌딩에 총 231㎡(70평) 규모로 들어섰다.이번 양재점 오픈으로 골프존마켓은 수도권 20개, 지방 10개, 전국 골프존카운티 프로샵 5개 등 총 35개 매장을 오픈, 전국 최다 매장수를 확보하게 됐다.오픈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1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기프트카드 5만원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9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테일러메이드 골프볼 1더즌, 6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캘러웨이 골프모자, 30만원 이상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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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온라인 대전 서비스 배틀존 ‘슈퍼홀인원’ 이벤트 실시
[마니아리포트]㈜골프존의 온라인 대전 서비스 ‘배틀존’이 7월 5일부터 7월 25일까지 ‘슈퍼홀인원’ 이벤트를 실시한다.오션월드와 함께하는 ‘슈퍼홀인원’ 이벤트는 전국 골프존 비전플러스 설치 매장 대상으로 열리며, 배틀존-배틀플레이 모드(조인플레이 참여 불가)로 참여 가능하다.배틀플레이 모든 CC 마지막 파3홀에서 홀인원한 회원을 대상으로 총 6천만원의 상금을 균할해 마일리지로 지급하고 홀인원 성공회원 동반자에게는 골프존모바일이용권(1만원)을 지급한다. 또 홀인원 성공 회원이 발생한 매장의 점주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매장볼 1박스를 제공하며, 배틀플레이 참여자 모두에게는 오션월드 4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18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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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 여자 골프 올림픽 티켓이 결정된다
올림픽 골프 출전권 경쟁이 이제 막을 내린다.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는 골프가 정식 종목으로 치러진다. 1904년 이후 무려 112년 만에 정식 종목이 됐다. 출전 선수는 남녀 각 60명씩. 출전 자격은 오는 11일 발표되는 세계랭킹으로 주어진다.다만 한 국가당 2명으로 출전 선수가 제한된다. 대신 세계랭킹 15위 이내에 4명 이상의 선수가 있으면 최대 4명까지도 출전이 가능하다. 한국 여자 골프의 경우다. 덕분에 한국 여자 골퍼들은 치열한 출전권 경쟁을 펼쳐왔다. 그리고 11일 끝나는 US여자오픈과 함께 올림픽 출전 선수가 결정된다.◇US여자오픈 우승은 리우행 지름길현재 세계랭킹은 박인비(28, KB금융그룹)가 3위, 김세영(23, 미래에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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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교 든 이보미, US여자오픈 우승컵도 들까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이보미(28.혼마골프)의 올해 목표 중 하나는 오는 8월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다. 그래서 예년과 달리 세계 랭킹 포인트가 높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도 이미 두 차례 출전했다.이보미의 현재 세계 랭킹은 14위다. 한국에 주어진 올림픽 여자골프 출전권은 4장. 현재 세계랭킹으로 따지면 박인비(28.KB금융그룹), 김세영(23.미래에셋), 전인지(22.하이트진로), 양희영(27.PNS창호)이 나갈 수 있다. 이보미 앞에는 이들 4명 외에도 장하나(24.비씨카드)와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이 있다.하지만 세계 랭킹 포인트 차이가 근소해 US여자오픈 성적에 따라 순위는 얼마든지 뒤바뀔 수 있다. 더구나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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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골퍼 마쓰야마도 지카 때문에 올림픽 불참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일본 골프선수 마쓰야마 히데키(24)가 지카 바이러스를 이류로 리우 올림픽 불참을 선언했다.AP통신은 4일(한국시간) “마쓰야마가 올림픽에 나가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지카 바이러스를 이유로 든 7번째 선수가 됐다”고 보도했다. 마쓰야마는 이날 미국 애크런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마친 뒤 일본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불참 의사를 밝혔다.마쓰야마는 “골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열리는 것은 기쁜 일이지만 나 자신과 우리 팀원들을 건강상 위험에 노출하면 안 되겠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마쓰야마의 불참으로 세계 랭킹 25위 이내 선수 중 이번 올림픽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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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2세 차머스, 데뷔 21년 만에 첫 우승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만 42세의 그레그 차머스(호주)가 데뷔 21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차머스는 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몽트뢰 골프장(파72.7472야드)에서 열린 배라큐다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그리고 보기 5개를 묶어 4점을 추가했다. 최종 합계 43점을 기록한 차머스는 게리 우들랜드(미국.37점)를 6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이 대회는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을 더하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3점을 빼 합산 점수로 순위를 가리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렸다.1995년 프로에 데뷔한 차머스는 PGA 투어에서는 이전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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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의 희생양' 된 세계 1위 제이슨 데이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4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최종 4라운드가 열린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골프장(파70.7400야드) 16번홀.파5인 이 홀은 선수들 사이에서는 ‘몬스터’로 불린다. 길이가 무려 667야드에 달하기 때문이다. ‘악명 높은 설계가’ 로버트 트렌트 존스가 1959년 리모델링을 하면서 50야드 늘렸다. 압도적인 거리로 인해 2온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티샷의 낙하지점에는 벙커가 도사리고 있고, 그린 앞에는 작은 연못이 있어 공략을 더욱 어렵게 한다.공교롭게도 세계 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가 이번 대회 16번홀에서 ‘몬스터의 희생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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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승' 노린 왕정훈, 7오버파 '최종일 악몽'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왕정훈(21)은 3일(한국시각)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 프랑스 파리의 르 골프 나쇼날(파71·7249야드)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투어 프랑스 오픈 최종일 경기에서 7타를 잃고 최종합계 1오버파 285타 공동 22위로 대회를 마쳤다.통차이 자이디(태국)에 2타 뒤진 공동 2위로 최종일 경기를 시작한 왕정훈은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 6개에 더블보기 1개를 범해 7타를 잃어 유러피언투어 3승 도전에 실패했다.왕정훈은 지난 5월 '하산 2세 트로피'와 '모리셔스오픈'에서 연속 우승하며 한국 선수 최초의 유러피언투어 2주 연속 우승 기록을 세웠다. 이 대회에서 세 번째 우승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최종일의 부진에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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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돌풍' 헨더슨, LPGA 첫 타이틀 방어
또 다른 '10대 돌풍' 브룩 헨더슨(캐나다)의 기세가 무섭다.헨더슨은 4일(한국시각)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7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캠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최종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첫날부터 선두에 오른 헨더슨은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를 더 줄이고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4타 차로 크게 따돌렸다. 루이스는 최종일에만 3타를 줄였지만 올 시즌 세 번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인 헨더슨은 1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와 함께 LPGA투어를 휩쓴 10대 돌풍의 무서움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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