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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프로스윙] ‘비거리 1위’ 장타왕 김봉섭의 드라이버 스윙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표 장타자 김봉섭(36, 조텍코리아)의 드라이버 샷을 소개한다.김봉섭은 2012, 2017, 2018년까지 통산 3회 KPGA 장타왕을 수상했다. 김봉섭은 올 시즌 ‘장타전쟁’에서도 선두에 나서며 장타왕의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KPGA투어는 역대 장타왕 6명(김봉섭, 김대현, 김태훈, 허인회, 마르틴 김, 김건하)이 한 자리에 모이며 개막부터 ‘장타전쟁’이 화두에 올랐다. KPGA 상반기가 마무리 된 현재 드라이버 비거리 부문 1위는 308.089야드의 김봉섭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위는 307야드의 김비오, 3위는 306야드의 서요섭이다. 지난달 KPGA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진행된 이벤트 ‘롱 드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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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레슨]골퍼들이 원하는 인아웃 스윙 만드는 방법 | 신현태 프로
이번 시간에는 KPGA 정회원 신현태 프로가 인 아웃 궤도 스윙을 구사하고 싶은 골퍼들을 위한 레슨을 준비했다. 먼저 신현태 프로는 아웃 인 궤도로 스윙하는 골퍼들의 자세를 살펴봤다. 그는 “백스윙이 올라간 후 임팩트까지 정확하게 떨어지지 못하고, 마치 찍어치듯 클럽이 앞쪽으로 세워지면서 아웃 인 스윙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아마추어 골퍼의 경우 아웃 인 스윙은 미스샷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일관된 구질을 위해서는 인 아웃 스윙이 효과적이다. 아웃으로 떨어지는 궤도를 바꾸기 위해 신현태 프로는 ‘헤드만 뒤쪽으로 눕는다’는 생각으로 스윙하라고 말했다. 신현태 프로는 “골퍼들이 아웃 인 스윙을 고치기 위해 종종 몸을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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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직캠] ‘우승 쫓지 않는다’ 김아림 “매 시합 기량 유지하는 선수 되고파”
김아림(24, SBI저축은행)이 2019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상반기 마지막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김아림은 14일 경기도 여주시 솔모로 컨트리클럽(파72, 6527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솎아내며 9언더파 63타를 기록,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를 적어내며 2위 곽보미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지난해 9월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통산 2승째다. 인터뷰에 나선 김아림은 먼저“예상치 못하게 우승을 하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일 무려 9타를 줄이며 추격자들을 뿌리친 김아림은 우승을 예상했냐는 질문에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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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식의스윙분석] '상, 하체 정렬에서 힘이 느껴지는 스윙', 서요섭의 드라이버 샷
서요섭(23세, 비전오토모빌)은 올해 한국프로골프(PGA) 코리안투어 흥행을 이끈 주역 중 한 명이다. 지난 2014년 프로 전향하고 2016년부터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하기 시작한 서요섭은 올해 자신의 37번째 대회만에 프로 첫 승을 거두는 감격을 누렸다. KEB하나은행인비테이셔널에서였다. 이 우승이 더 극적이었던 것은 바로 전 주에 열렸던 데상트코리아먼싱웨어매치플레이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2위에 머물렀던 아쉬움이 있었기 때문이다.서요섭은 올해 총 10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과 1번의 2위, 2번의 '톱25' 성적을 내고 있다. 올해 누적 상금 3억6913만원으로 상금 1위를 달리고 있다. 180cm, 78kg의 단단한 체구에서 나오는 파워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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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직캠] ‘통산 10승’ 장하나 “우승 없지만 만족스러운 전반기”
장하나(27, 비씨카드)가 상반기 마지막 대회에서 첫 단추를 잘 뀄다.장하나는 12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 컨트리클럽 메이플, 파인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6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장하나는 2위 그룹의 김아림, 김자영2를 2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 지난 6월 말 맥콜용평리조트 오픈에서 컷 탈락한 장하나는 ‘휴식’을 반등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장하나는 “한 주 쉰 게 도움이 됐다. 연속으로 출전하면서 체력적으로 힘들고 그린에서 몰입도가 떨어졌는데, 오늘은 지난주 쉰 게 좋은 잘 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집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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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직캠]'최혜진 대항마?' 이다연 "생각않고 플레이...기회 온다면 잡을 것"
시즌 2승을 거두며 강자로 자리매김한 이다연(22)이 상승세를 이어갔다.이다연은 12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 컨트리클럽 메이플, 파인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이다연은 8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오른 장하나에 3타 뒤진 공동 3위에 자리했다.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을 거둔 후 첫 출전한 아시아나항공 오픈에서 시즌 2승을 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다연은 이번 대회에서도 순조로운 출발을 이어갔다. 이다연은 상승세의 원동력으로 '자신의 플레이에 집중하려는 노력'이 주요했다고 말했다. 그는"지난 대회에서도 챔피언 조에서 우승을 한 적이 없는데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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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레슨]백스윙 톱에서 오버스윙의 원인과 교정 팁 | 홍태경 프로
이번 시간에는 홍태경 프로가 오버스윙으로 고민하는 골퍼들을 위해 오버스윙의 원인과 문제점, 교정 팁을 전달하는 레슨을 준비했다. 홍태경 프로가 말하는 오버스윙이 나오는 이유는 두 가지다. 비거리에 욕심을 내다가 스윙이 무너지는 경우, 팔이나 손목의 힘이 약해 톱스윙에서 헤드가 넘어가는 경우다. 오버스윙을 교정해야 하는 이유는 정확성 때문이다. 오버스윙을 할 경우 정확도가 떨어지고, 스윙을 할 때 헤드가 넘어간 것에 비해 하체가 빨리 열리게 되면서 슬라이스의 원인이 된다. 오버스윙을 교정할 때 다음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연습하면 도움이 된다. 홍태경 프로는“오른쪽 겨드랑이에 헤드커버(혹은 장갑)를 끼우고 셋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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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식의스윙분석] '강한 임팩트를 갖춘 다이내믹 스윙', 조정민의 드라이버 샷
조정민(25세, 문영그룹)은 올 시즌 2승을 거두고 있다. 지난 4월 셀트리온퀸즈마스터스에서 첫 승을 신고했고 6월의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에서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지난 2016년 이후 3년만에 '다승'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201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합류한 이후 7시즌동안 통산 5승째을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조정민은 올해 프로 전향 이후 가장 이상적인 상반기를 보냈다. 총 14개 대회에 출전해 2승 포함 절반인 7번 '톱10'에 진입하는 든 견고한 플레이를 했다. 장타자는 아니지만 70.83%(41위)의 그린적중률과 라운드 당 29.52개(1위)의 퍼팅으로 상금 2위(5억5467만원), 272포인트로 대상 2위를 달리고 있다.신장 164cm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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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레슨]백스윙 시 올바른 상체회전을 만드는 방법 | 이현지 프로
백스윙이 잘 안된다면 집중해보자. 이번 레슨에서는 백스윙 시 올바른 상체회전을 도와주는 연습방법을 소개한다. KLPGA 정회원으로 프리랜서 레슨 활동을 하고 있는 이현지 프로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부딪히는 고민 중 하나가 백스윙이라는 것을 짚어냈다. 올바르지 못한 백스윙의 원인을 분석하고, 올바른 상체회전으로 백스윙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한다. 아마추어 골퍼들에게서 자주 보이는 올바르지 못한 백스윙은 크게 2가지다. 첫 번째는 어깨 회전 없이 팔만 이용해 스윙하는 경우, 두 번째는 어깨를 무리하게 회전해 상체가 뒤집어지는 경우(리버스 피봇)다. 백스윙에서 안정적인 자세가 중요한 이유는 간단하다. 이어지는 다운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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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프로스윙] ‘KPGA 톱10 1위의 스윙’ 문경준의 우드 스윙
2019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상반기 톱10 피니시율 1위, 문경준(37, 휴셈)의 우드 샷을 소개한다.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는 지난달 30일 끝난 KPGA선수권대회를 기점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총 10개 대회가 치러진 가운데, 문경준이 10개 대회에 출전해 5개 대회에서 톱10을 기록하며 ‘매치킹’ 이형준(27, 웰컴저축은행)과 함께 상반기 톱10 피니시율 1위에 올랐다.문경준은 4월 전북오픈에서 공동 6위, 5월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과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를 기록했고, 6월 한국오픈에서 공동 8위, 상반기 마지막 대회 KPGA선수권대회에서 공동 5위의 성적을 냈다.KPGA통산 1승의 문경준은 올 시즌 우승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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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직캠] ‘21일 만에 승수 추가’ 이다연 “새로운 목표 잡겠다”(아시아나항공 오픈)
이다연(22, 메디힐)이 시즌 1승을 거둔 이후 첫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연이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다연은 7일 중국 웨이하이포인트(파71, 6100야드)에서 막을 내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아시아나항공 오픈(총상금 7억 원)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코스레코드 기록과 함께 최종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경기를 마친 이다연은 2위 조정민을 무려 6타 차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2승, 통산 네 번째 우승컵이다. 지난 6월 16일 끝난 한국여자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 뒤 21일 만의 우승이며, 최근 출전한 2개 대회 연속 우승이다. 이다연은 “한국여자오픈 이후 휴식을 갖고 처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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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프로스윙] ‘KLPGA·CLPGA 투어 병행’ 나희원의 드라이버 스윙
‘KLPGA 상금랭킹 28위, CLPGA 상금랭킹 13위’ 나희원(25, 동부건설)의 드라이버 샷을 소개한다. 나희원은 5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포인트(파71)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아시아나항공 오픈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적어내며 김보아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중국여자프로골프(CLPGA) 투어와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KLPGA투어 선수 36명, CLPGA투어 선수 36명에 추천 선수 4명 등 76명이 우승 경쟁을 펼친다. 한국과 중국투어를 병행하고 있는 나희원은 CLPGA 출전자격으로 이 대회에 출전했다. 나희원은 5일 기준 CLPGA투어 상금랭킹 13위에 올라있다. 지난 3월 출전한 대회에서 공동 2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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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굿샷 만들어주는 간단 골프 그립법 | 김채언 프로
‘골프를 치면 원래 손목이 아픈가요?’ 골프를 치다 보면 손목이나 팔꿈치, 혹은 어깨에 통증을 느낀다고 하는 골퍼들이 많다. 이럴 때 스윙에서 문제를 찾는 게 대부분인데, 먼저 그립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통증이 지속되면 부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골퍼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정보다. KLPGA 김채언 프로는 “그립을 잘못 잡으면 다른 곳에 불필요한 힘이 가해져 부상의 위험이 생긴다”면서 다음과 같은 그립을 잡고 있다면 부상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손바닥부터 그립을 잡는 경우’,’두 번째 오른손을 젖혀 잡는 경우’, ‘세 번째 오른손을 덮어 잡는 경우’다. 손바닥부터 그립을 잡으면 어드레스 때 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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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프로스윙] '다승왕' 이소영의 파워풀한 드라이버 스윙
시즌 첫 승 기회를 엿보는 이소영(22, 롯데)드라이버 샷을 소개한다. 이소영은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준우승만 3차례 오르며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시즌 첫 대회 효성 챔피언십에서 2위로 출발해 한국여자오픈, 지난주 맥콜 용평리조트 오픈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 15개 대회에 출전해 5차례 톱10을 기록했고, 시즌상금(3억 4531만 2151원)과 평균타수(71.1364타) 부문에서 5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 3승으로 다승왕에 올랐던 이소영은 올 시즌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플레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여자오픈에서 이소영은 “올 시즌 스윙의 정확도가 좀 떨어지고 거리가 안 나오다 보니 성적도 잘 안 나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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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직캠]'시즌 4승 독주' 최혜진 "에비앙, 브리티시오픈 원정길"(KLPGA 용평리조트 오픈)
최혜진(20, 롯데)이 상반기에만 시즌 4승을 신고하며 무섭게 질주했다. 최혜진은 30일 강원 용평 버치힐 골프클럽(파72, 643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맥콜 용평리조트 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2위 이소영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 4승째로, 통산 우승은 8승으로 늘렸다. 대회 첫날 공동 4위로 나선 최혜진은 둘째날 공동 2위로 올라섰고, 최종일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2017년 이 대회에 아마추어로 출전해 프로들을 제치고 우승을 거뒀던 최혜진은 당시를 떠올렸다. 최혜진은“아마추어 우승 당시 마지막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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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직캠] 최혜진"아마추어 때 겁 없이 쳤다"(KLPGA 맥콜 용평리조트 오픈)
최혜진(20, 롯데)이 아마추어 시절 우승했던 대회에 다시 섰다. 최혜진은 28일 강원 용평 버치힐 골프클럽(파72, 643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맥콜 용평리조트 오픈 첫날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5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선 김윤교에 2타 차 공동 4위다. 이 대회는 최혜진이 2017년 아마추어로 출전해 우승을 거둔 대회다. 당시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해 국내 투어를 제패한 것은 2012년 김효주 이후 5년 만으로, 최혜진의 슈퍼루키 탄생을 예고한 대회이기도 했다. 프로 데뷔 후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30위로 경기를 마쳤던 최혜진은 올해 대회에서 순조롭게 출발하며 시즌 4승 가능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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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프로스윙]'KPGA 선수권대회 18홀 최저타' 최민철의 드라이버 스윙
KPGA 선수권대회 기록 보유자, 최민철(31, 우성종합건설)의 드라이버 샷을 소개한다. 27일부터 나흘간 경남 양산시 소재 에이원컨트리클럽(파70, 6934야드)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62회 KPGA 선수권대회가 펼쳐진다. 최민철은 KPGA 선수권대회 18홀 최저타수 기록을 쓴 선수다. 지난해 61회 KPGA 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10개, 보기 1개를 묶어 9언더파 61타를 기록했다. 2011년 KPGA투어에 데뷔한 최민철은 지난해 한국오픈에서 데뷔 8년 만에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KPGA 통산 1승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최고 성적은 NS홈쇼핑군산CC전북오픈에서 기록한 공동 28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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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프로스윙]'톱10 질주' 장하나의 우드 스윙
상승세를 타고 있는 장하나(27, BC카드)의 우드샷을 소개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통산 10승을 기록하고 있는 장하나는 최근 3개 대회 연속 톱10에 오르며 우승 기회를 엿보고 있다. 이달 초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2위에 올랐고, 한국여자오픈 6위, 지난주 스폰서가 주최하는 비씨카드 한경레이디스컵에서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스폰서 대회에서 톱5를 겨냥한다는 목표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꾸준히 상위권에 오르며 우승경쟁이 가능한 선수임을 보여주고 있다. 장하나는 오는 28일 강원도 용평에 위치한 버치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KLPGA투어 맥콜 용평리조트 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기권한 장하나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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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프로스윙]‘디오픈 직행’ 황인춘의 드라이버 스윙
디오픈 출전권을 획득한 황인춘(45)의 드라이버 샷을 소개한다. 황인춘 23일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CC(파71, 7328야드)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원)에서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를 기록하며 1타 차 준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6번째 우승은 아쉽게 놓쳤지만,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톱10에 오르며 여전한 기량을 자랑했고 디오픈 출전 티켓도 거머쥐었다. 한국오픈은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 디오픈 티켓이 주어진다. 우승을 차지한 태국의 재즈 제인와타나논은 이미 디오픈 출전 자격이 있어 황인춘이 1순위로 디오픈 출전권을 받았다. 또 한장의 티켓은 장동규(31)가 손에 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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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직캠]‘시즌 2승’ 조정민 “골프, 개인스포츠인 줄 알았다”(KLPGA 비씨카드 한경레이디스컵)
조정민(25, 문영그룹)이 시즌 2승째를 신고했다. 조정민은 23일 경기도 포천의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비씨카드 한경레이디스컵(총상금 7억 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이후 2개월 만의 시즌 2승으로, 통산 5번째 우승이다. 상승세의 원동력을 묻는 질문에 조정민은 ‘팀’이라는 답변을 했다. 조정민은 “이전에는 골프는 개인 종목이니 스스로 만들어간다고만 생각했다. 지금은 축구, 야구 등 다른 스포츠 종목처럼 나를 지도해주는 감독님, 코치님 등이 계시고 같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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