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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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직캠]‘개막전 우승’ 박지영 “다승왕 욕심? 웃는 모습으로 마무리”(KLPGA 챔피언십 2R)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9 시즌 개막전 우승자 박지영(23, CJ오쇼핑)이 다시 한 번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박지영은 26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 6610야드)에서 열린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최혜진, 장은수 등과 공동 5위다.박지영은 지난해 12월 열린 2019시즌 KLPGA투어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 챔피언이다. 우승 이후 새 시즌을 준비하며 클럽을 모두 교체하는 큰 변화를 주었다. 드라이버부터 우드, 아이언, 웨지, 퍼터까지 계약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이 쓰고 싶은 클럽을 백에 넣었다. 스스로 올 시즌 성적에 기대감을 드러내며 시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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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직캠]루이자 알트만 “내 인생 가장 큰 대회, 기쁘다” (KLPGA 챔피언십 1R)
지구 반대편 브라질 출신의 루이자 알트만(21, 브라질)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출전했다. 알트만은 25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 6610야드)에서 열린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1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2개를 묶어 1오버파를 기록, 공동 6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알트만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2부 격인 시메트라 투어와 유럽여자프로골프(LET)를 병행하고 있다. KLPGA투어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신데렐라 스토리’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고, 지난 KLPGA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 추천 선수로 출전했다. 이번 대회 역시 추천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대회에 두 번째로 출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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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직캠]이정은6 “오랜만에 한국무대 떨려...우승 목표로”(KLPGA 챔피언십 1R)
5개월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를 찾은 이정은6(23, 대방건설)가 대회 첫날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정은6는 25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 6610야드)에서 열린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를 적어내며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5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선 이정민(28, 한화큐셀)과 2타 차다. 올해 미국무대에서 루키로 활약하고 있는 이정은6는 오랜만에 한국무대에 선 설렘과 떨림, 그리고 목표를 밝혔다. 이정은6의 인터뷰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1라운드 소감-결과적으로 3언더파, 만족스러운 결과다. 원래 드로우 구질로 플레이하는데, 오늘 스윙 자체가 잘 안돼서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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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직캠]'루키 돌풍' 이승연 우승 "상금왕 타이틀 부담됐다"(KLPGA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루키 이승연(21, 휴온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이승연은 19일 가야 컨트리클럽(파72, 6808야드)에서 끝난 KLPGA투어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 2위 최예림(20)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역전 우승을 거뒀다. 2018 KLPGA 드림투어 상금왕에 올랐던 이승연은 정규투어 데뷔 첫 승을 거두며 ‘드림투어 상금왕’의 부담감을 떨치고 루키 돌풍을 예고했다. 이승연의 우승 인터뷰를 영상으로 만나보자. 우승 소감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이렇게 많은 갤러리 앞에서 플레이 한 것은 처음이라서 즐기자는 마음을 갖고 플레이했는데, 좋은 성적을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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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직캠]초대 챔프 조정민 “아이 캔 두 잇...상반기 2승 목표”(KLPGA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조정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조정민은 14일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보라 컨트리클럽(파72, 6674야드)에서 끝난 KLPGA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지난해 6월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이후 10개월 만에 통산 4승째다. 초대 챔피언의 주인공은 쉽게 점쳐지지 않았다.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한 조정민은 순식간에 3타를 잃는 등 4타 차까지 격차가 벌어지며 우승 경쟁에서 밀려나는 듯 했다. 하지만 막판 뒷심으로 짜릿한 역전 우승을 이뤄냈다. 조정민의 우승 인터뷰를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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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직캠]조정민 “목표는 우승...내기에 우승까지 금상첨화”(KLPGA 셀트리온 2R)
조정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조정민은 13일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보라 컨트리클럽(파72, 6674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2라운드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1타 차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최종 라운드를 앞둔 조정민은 스스로 정한 목표 스코어 달성과 함께 우승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조정민의 인터뷰를 영상으로 만나보자. 라운드 소감은-보라CC 라운드 경험이 적어서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1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시작해서 기분 좋은 출발이었다. 스스로 정한 목표 스코어를 치기 위해 노력했다. 오전 라운드보다 오후 라운드에서 그린이 말라서 그린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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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직캠] 조아연 “신인왕? 목표에 한 걸음 더...숏게임 보완할 것”
조아연(19)이 2019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7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 6301야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조아연이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루키가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유소연, 최혜진에 이어 역대 세 번째다. 조아연은 신인답지 않은 침착한 플레이는 물론,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도 거침없는 모습을 보였다. 조아연의 우승 인터뷰를 영상으로 만나보자. 우승 소감-이번 시즌 국내 개막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서 기분이 좋다. 준비를 많이 한 만큼 좋은 성적이 있을 거라고 믿고 플레이를 했던 게 좋은 결과를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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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스팁]⑧스윙 스피드, 독이 되는 연습은 그만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골프연습, 실내에서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까? 고경민 프로가 집 안에서도 간편하게 골프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습방법을 소개한다.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도구를 활용해 실내에서도 효과적으로 골프 연습을 해보자. 비거리의 키워드, 스윙 스피드. 스윙 스피드를 높이기 위해서 어떤 연습이 효과적일까. 고경민 프로는 ‘연습 스윙’과 ‘꾸준함’을 강조했다. 고경민 프로는 “스윙 스피드를 높이기 위해 연습장에서 마냥 최대 스피드로 공을 치는 연습이 정답이 아니다. 공을 빠르게 치다보면 스피드는 늘 수 있더라도, 최대 스피드를 내기 위해 반복하는 무리한 연습은 잘못된 동작이 몸에 익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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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스팁]⑦백스윙 어깨 턴은 어디까지?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골프연습, 실내에서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까? 고경민 프로가 집 안에서도 간편하게 골프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습방법을 소개한다.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도구를 활용해 실내에서도 효과적으로 골프 연습을 해보자. 어깨 턴은 어디까지 해야 좋은 걸까? 어깨 턴이 많이 될수록 좋은 걸까? 고경민 프로는 “어깨 턴은 스윙의 전체적인 높낮이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부분으로, 적절한 각도로 어깨 턴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어깨가 수직에 가깝게 턴을 하게 되면 스윙이 전체적으로 업라이트 해질 수 있고, 수평에 가깝게 턴을 하게 되면 전체적으로 플랫한 스윙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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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스팁]⑥퍼팅 리듬감 익히는 연습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골프연습, 실내에서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까? 고경민 프로가 집 안에서도 간편하게 골프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습방법을 소개한다.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도구를 활용해 실내에서도 효과적으로 골프 연습을 해보자. 퍼팅레슨에서 늘 따라다니는 단어는 '리듬감'이다. 퍼팅에서 리듬감을 강조하는 이유는 일정한 퍼팅을 하기 위해서다.고경민 프로는 "필드에서 퍼팅을 하다 보면 중요한 순간에 공이 멀리 가거나 혹은 말도 안되게 짧은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공을 넣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평소의 리듬감을 잃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실내에서 퍼팅 리듬감을 익힐 수 있는 연습 방법, 고경민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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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스팁]⑤몸통 회전 연습은 이렇게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골프연습, 실내에서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까? 고경민 프로가 집 안에서도 간편하게 골프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습방법을 소개한다.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도구를 활용해 실내에서도 효과적으로 골프 연습을 해보자. 보다 긴 비거리, 강한 임팩트를 원한다면 몸의 꼬임과 풀림을 최대한 활용해 온몸으로 스윙 해야 한다. 고경민 프로가 거울로 스스로 자세를 체크하며 몸을 이용하는 스윙 만드는 연습방법을 소개한다. 고경민 프로는 "연습용 클럽, 혹은 클럽을 짧게 잡고 거울을 마주보고 서서 스윙 연습을 한다. 백스윙을 한 뒤 팔을 최대한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 왼쪽어깨를 제외한 왼쪽가슴 밑의 모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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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스팁]④임팩트 연습 체크 포인트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골프연습, 실내에서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까? 고경민 프로가 집 안에서도 간편하게 골프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습방법을 소개한다.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도구를 활용해 실내에서도 효과적으로 골프 연습을 해보자. 짧은 임팩트 순간, 클럽 페이스가 목표 방향을 향하고 있어야 정확한 샷을 만들어낼 수 있다. 고경민 프로가 휴지곽을 활용해 임팩트 연습 시 체크해야 할 부분과 놓치기 쉬운 부분을 소개한다. 고경민 프로는 “클럽헤드의 열림과 닫힘은 공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공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는다면 임팩트 시 클럽헤드가 스퀘어로 맞는지 체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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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스팁]③치킨윙 방지 연습, 회전하라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골프연습, 실내에서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까? 고경민 프로가 집 안에서도 간편하게 골프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습방법을 소개한다.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도구를 활용해 실내에서도 효과적으로 골프 연습을 해보자. 쉽게 고쳐지지 않는 치킨윙은 올바른 동작의 반복연습을 통해 몸에 익힌 뒤 공을 쳐야 효과가 있다. 쿠션 하나로 치킨윙을 방지할 수 있는 연습 방법을 소개한다. 고경민 프로는 “치킨윙은 알면서도 잘 고쳐지지 않는 골퍼들의 숙제다. 연습장에서 공을 치면서 팔을 뻗어야지 하는 생각만으로는 치킨윙이 잘 교정되지 않는다”며 올바른 동작의 반복 연습을 강조했다. 이어 고경민 프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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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스팁]②실내 퍼팅연습은 이렇게!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골프연습, 실내에서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까? 고경민 프로가 집 안에서도 간편하게 골프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습방법을 소개한다.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도구를 활용해 실내에서도 효과적으로 골프 연습을 해보자. 실내에서 가장 많이 하는 골프연습이라면 퍼팅매트를 활용한 퍼트 연습일 것이다. 작은 차이로 연습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방법, 고경민 프로가 벽을 활용한 퍼팅 연습방법을 소개한다. 고경민 프로는 “골프 퍼팅은 가장 예민한 부분이다. 스트로크가 매번 다르고 불안하다면 퍼팅을 성공하기 어렵다. 일정한 퍼팅을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머리와 다리는 고정된 상태에서 퍼팅을 해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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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스팁]①집에서도 가능! 어드레스 연습방법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골프연습, 실내에서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까? 고경민 프로가 집 안에서도 간편하게 골프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습방법을 소개한다.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도구를 활용해 실내에서도 효과적으로 골프 연습을 해보자. 고경민 프로는 골프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으로 '어드레스'를 꼽으면서 거울을 활용해 스스로 올바른 어드레스 자세를 익힐 수 있는 연습방법을 소개했다. 어드레스 연습 시 확인해야 할 포인트는 골반의 모양과 복근의 상태다.고경민 프로는 "어드레스에서 골반은 말린 형태를 하고 있어야 한다. 골반을 말아주면 자연스럽게 복근에도 힘이 들어간다. 어드레스 시 골반을 약간 말아준다는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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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윙]'투어 챔피언십 우승' 이정환의 드라이버샷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2018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챔피언 이정환(28)의 드라이버 스윙을 소개한다. 이정환은 2018시즌 KPGA 코리안투어 마지막 대회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첫 승이자 2017년 6월 카이도 골든 V1오픈 이후 1년 5개월 만에 거둔 두 번째 우승이다.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정환은 “이번 시즌은 2017년과 비교해 만족하지 못한다. 하지만 유종의 미를 거둬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정환은 2017시즌 KPGA투어에서 대상 포인트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당시 군 복무를 앞두고 있었던 이정환은 “제3자 입장에서 투어를 지켜보게 된다. 새로운 것을 보고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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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호의 스페셜골프Ⅱ]③공에 스핀을 더하는 방법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골프, 내가 알고 있는 게 맞을까?’ 골프 이론을 바탕으로 투어 경험과 지도 노하우를 더해 스윙 고민에 해결책을 제시하는 ‘김민호의 스페셜골프Ⅱ’를 소개한다. 이번 시간 김민호 프로는 공에 스핀이 걸리지 않아 원하는 곳으로 공을 보내지 못하는 골퍼의 고민 해결에 나섰다. 공에 스핀을 어떻게 만들어낼 수 있을까? 김민호 프로는 “클럽페이스의 홈과 골프공의 딤플에서 마찰이 생기면서 골프공이 헤드를 타고 올라가며 역회전으로 생기는 게 스핀이다”라며 “로프트각이 세워져 있든 눕혀져 있든 상관없이 스핀은 발생 가능하다”고 말했다. 중요한 것은 헤드로 공을 칠 때, 헤드가 지나간다는 느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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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윙] ‘사상 첫 5인 연장 우승’ 박성국의 드라이버샷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2018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챔피언 박성국(30)의 드라이버 스윙을 소개한다. 박성국은 2018시즌 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KPGA투어 사상 첫 5인 연장전 끝, KPGA 코리안투어 데뷔 11년 만에 들어올린 감격의 첫 우승컵이었다. 2007년 데뷔한 박성국은 군복무로 2016년, 2017년을 제외하고 10년 동안 코리안투어에서 뛰었지만 무명에 그쳤다. 그러나 박성국은 2018시즌, 데뷔 11년 만에 첫 승을 거두며 이름을 알렸고, 동시에 2020년까지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하게 됐다. 당시 박성국은 “편한 마음으로 연장전에 나섰는데 좋은 결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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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윙]‘데뷔 10년 만에 첫 승’ 엄재웅의 우드샷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2018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챔피언 엄재웅(29)의 우드 스윙을 소개한다. 엄재웅은 2018시즌 KPGA 코리안투어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09년 KPGA투어에 데뷔한 엄재웅은 휴온스 셀러브리티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오르며 데뷔 10년 만에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아버지와 호흡을 맞춘 우승으로 첫 승의 감격은 배가 됐다. 2013년 군입대 전까지 아버지에게 종종 캐디 백을 맡겼던 엄재웅은 이번 대회에서 오랜만에 아버지와 호흡을 맞췄다. 당시 엄재웅은 “아버지와 호흡을 맞추며 우승을 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10년 만에 꿈을 이뤄 정말 기쁘다. 우승 상금은 모두 부모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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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윙]'생애 첫 승, 유럽 진출까지'박효원의 드라이버 샷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2018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챔피언 박효원(32)의 드라이버 스윙을 소개한다.박효원은 2018시즌 KPGA 코리안투어 A+라이프 효담 제주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 준우승만 3차례 하는 등 우승 문턱을 밟았던 박효원은 데뷔 11년 만에 생애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 2018시즌 대상 포인트 2위, 상금순위 6위(3억 4782만 3328원)로 시즌을 마친 박효원은 유러피언투어 직행 티켓까지 거머쥐며 성공적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박효원 2018시즌 기록평균타수 71.13(타)페어웨이 안착률 68.44(%)드라이브거리 276.61(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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