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직캠]‘개막전 우승’ 박지영 “다승왕 욕심? 웃는 모습으로 마무리”(KLPGA 챔피언십 2R)](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42702013907066689a6d883f363880131.jpg&nmt=19)
박지영은 26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 6610야드)에서 열린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최혜진, 장은수 등과 공동 5위다.
스스로 올 시즌 성적에 기대감을 드러내며 시즌 3승을 목표로 삼은 박지영은 다승왕 욕심도 내비쳤다.
박지영의 속마음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2라운드 소감
-스코어를 조금 더 줄일 수 있었는데 판단 미스도 했고 조금 아쉬웠다. (퍼터가) 너무 아쉬웠다. 샷은 정말 좋았다. 숏퍼트 거리의 버디퍼트는 거의 놓쳤는데 미들퍼트 거리의 버디퍼트는 많이 성공해서 성적이 괜찮게 나온 것 같다.
-부담보다는 원래 거리가 많이 나가는 선수들이다보니 마음을 내려놓고 쳤다. (두 선수가)워낙 많이 나가다보니 나도 모르게 세게 치고 있더라. 매번 세컨샷을 먼저 친 기억밖에 없는 것 같다(웃음).
-다승왕 욕심이 있는지
모든 상에 욕심이 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웃는 모습으로 마무리하고 싶다. 이번 대회 역시 첫 메이저 대회다 보니 욕심이 난다. 언제나 그렇듯 차분하게 나 자신에게 집중하면서 열심히 하겠다.
[촬영=김상민, 편집=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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