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최종예선은 총 24개국이 4개 도시(빌뢰르반·중국 우한·푸에르토리코 산후안·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6개국씩 경쟁을 벌여, 9월 독일에서 개막하는 본선 진출팀을 가리는 방식이다.
한국은 콜롬비아·필리핀·독일·프랑스·나이지리아와 한 조에 묶였다. 단, 개최국 독일과 아프로바스켓 우승국 나이지리아는 이미 본선 티켓을 확보한 상황. 실질적으로는 나머지 4개국이 단 2장의 출전권을 두고 맞붙는 구조다.
일정은 빡빡하다. 한국시간 12일 오전 1시 독일전을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10시 나이지리아전이 이어진다. 15일에는 오전 1시 콜롬비아, 오후 8시 30분 필리핀과 연속 대결을 치른 뒤 18일 오전 4시 30분 프랑스전으로 조별리그를 마감한다.
1·2차전, 3·4차전 모두 하루도 채 안 되는 인터벌로 연달아 치러지는 만큼 체력 안배와 선수 로테이션이 승부의 키를 쥐고 있다.
랭킹 열세인 콜롬비아·필리핀전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는 점에서 이 두 경기가 사실상 본선행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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