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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레슨 with 이주연]⑥스푼이라 불리는 3번 우드, 제대로 알고 치자
3번 우드는 스푼이라고도 표현한다. 3번 우드를 스푼이라고 표현하는 이유는 3번 우드로 스윙을 할 때, 한 스푼 뜨듯 디봇을 파줘야하기 때문이다.3번 우드로 스윙을 구사함에 있어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 바로 쓸어치듯이 구사하는 스윙이다.3번 우드의 경우 드라이버 스윙처럼 쓸어칠 경우 볼 컨택에 미스가 발생해 탑핑이나 뒷땅 등 미스샷이 나오게 된다.이 때문에 미스샷을 줄이기 위해서는 마치 5번 아이언으로 스윙을 하듯 위에서 아래로 가볍게 한 스푼 디봇을 판다는 느낌으로 스윙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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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프로스윙]'첫 승 기대주' 정슬기의 드라이버 샷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데뷔 3년 차를 맞는 정슬기(23, PNS창호)는 우승 기대주다.지난 2016년 KLPGA투어에 데뷔한 정슬기는 7월 카이도 MBC PLUS 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2017년 역시 간절하게 첫 승에 도전했으나 최고 성적은 5월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준우승에 그쳤다. 사실 10월 치러진 KLPGA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첫 날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나서며 기대를 부풀리기도 했으나, 경기 운영 미숙으로 1라운드가 취소되는 사태가 벌어지며 결국 최종 9위로 대회를 마쳐 아쉬움을 남겼다.데뷔 3년 차, 간절하게 첫 승을 그리는 정슬기의 드라이버 샷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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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양을 줄여 거리를 늘려라
스윙을 할 때 아크가 좁다면 가파른 다운스윙을 하게 되고, 볼을찍어치는 결과를 가져오면서 많은 백스핀을 만들게된다. 드라이버와 아이언에서 거리가 길지 않은 원인 중의하나다. 스윙 아크를 크게 해보자. 그렇게 하면 완만한 궤도로 볼을 치게된다. 원심력이 커지면서 클럽 헤드 스피드도 더욱 빨라진다. 스윙 아크를 크게 하는 연습 방법은 다음과 같다. 평소와 같이, 어떤 클럽이든 상관 없이 어드레스를 한다. 그립을 한 후에는 오른손 손가락을 모두 뗀다. 손바닥만 그립에 닿게될 것이다. 그 상태로 백스윙을 한다. 백스윙톱에 다다랐을 때도 그 상태를 유지한다. 백스윙은 왼손 끝을 몸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트린다는 느낌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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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 이미향
이미향은 지난해 미국LPGA투어에서 3년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시즌을 행복하게 마무리했다. 학업을 위해 한국에 잠시 머물던 그녀를 지난해 12월 하순에 직접 만나봤다. 인터뷰 전에는 투어에서처럼 대담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일 것이라 예상했었다. 그런데 아니었다. 촬영 내내 ‘깔깔’ 거리며 웃었고, 순대와 떡볶이를 먹으면서 인터뷰 했다. 요즘 한창 방 탈출 게임에 빠져있다고 했다. ‘말괄량이’, 딱 그 모습이었다. 오랜만에 한국에 왔다. 얼마나 머무르나? ING생명챔피언스트로피박인비인비테이셔널 출전을 위해 11월 말에 왔다. 투어에서 활동하느라 놓쳤던 학교 생활에 전념할 예정이다. 그 외에 인터뷰나 팬미팅 등의 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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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레슨 with 이주연] ⑤ 다운스윙 시 체중 이동, 왼발 앞꿈치를 기억하라
공을 멀리 던지기 위해서는 왼발 앞꿈치에 힘을 줘야할까? 왼발 뒷꿈치에 힘을 줘야할까?정답은 왼발 앞꿈치다. 다운 스윙 시 체중 이동 역시 이와 동일하다.백 스윙에서 다운 스윙이 위에서 아래로 진행되기 때문에, 체중 이동 역시 옆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왼쪽 앞쪽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이주연 프로가 설명하는 꿀 레슨, 자세한 팁은 영상으로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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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프로스윙]부활을 꿈꾸는 이정민의 드라이버 샷
2018년 KLPGA투어 9년 차에 접어드는 이정민(26, BC카드)은 통산 8승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015년에는 시즌 3승을 기록하는 등 강자로 군림했다.2016년, 시즌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정민은 강자의 입지를 굳히는 듯 했다. 하지만 슬럼프는 갑작스럽게 찾아왔다.부상과 스윙 교정등으로 인한 슬럼프는 2017년까지 이어졌고, 결국 이정민은 무관으로 2017 시즌을 마쳤다.비록 지난 시즌 이정민의 상금 순위는 81위에 그쳤으나 이정민은 지난 10월 SK핀크스 서울 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3위, 지난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11위를 기록하는 등 부활의 신호탄을 날리고 있다.부활을 꿈꾸는 이정민(26, 비씨카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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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레슨 with 이주연] ④ 올바른 백스윙 탑, 테이크백에서 나온다
올바른 백스윙 탑을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백스윙의 시작 테이크백이 올바르게 되어야 한다. 백스윙의 궤도가 틀어져 잘못된 스윙이 나오는 이유가 바로 테이크백이 바르지 못했기 때문이다. 테이크백을 좀 더 쉽고 바르게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스윙 연습 시에 클럽 헤드의 위치를 선정하는 것이다. 클럽 헤드가 가야 할 방향을 정한 뒤, 그립과 손의 느낌으로 클럽 헤드를 몸의 회전과 함께 지정한 위치로 보내주면 쉽게 올바른 테이크 백을 만들 수 있다. 이주연 프로가 설명하는 꿀 레슨, 자세한 팁은 영상으로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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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프로스윙]'사상 첫 예선통과자 우승' 박성원의 드라이버 샷
무명이었던 박성원(24, 대방건설)이 이름을 알린 것은 2016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였다. 2012년 프로로 데뷔해 2부 투어를 전전하던 박성원은 시드전을 거쳐 2016시즌 KLPGA투어 조건부 시드를 얻었다. KLPGA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도 예선전을 거쳐 턱걸이로 출전권을 따냈다. 박성원은 극적으로 출전한 대회에서 악천후를 뚫고 생애 첫 챔피언조에 편성됐고, 2위 선수를 5타 차로 따돌리며 완벽한 우승을 차지했다. KLPGA투어에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선수가 우승까지 차지한 것은 박성원이 처음이다.이 우승으로 2년간의 투어카드를 얻은 박성원은 2017시즌도 순조롭게 출발했다. 2017시즌 KL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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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레슨 with 이주연] ③ 올바른 그립잡기
올바른 그립을 잡는 것만으로도 좀 더 멀리 그리고 똑바로 볼을 보낼 수 있다.그립의 종류에는 인터록킹, 오버래핑, 역오버래핑, 베이스볼 그립 등 크게 4가지가 있다.이 중 아마추어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터록킹 그립을 올바르게 잡는 법을 소개한다.그립을 잡을 때는 항상 양 손이 박수를 치듯 마주 보는 것에서 시작한다. 왼손의 그립은 악수하듯 자연스럽게 내려 손가랍으로 잡고 감싼다. 오른손은 왼손으로 다가가면서 잡아줘야 하는데, 이 때 오른손 손바닥을 보면서 잡을 경우훅 그립이 되어 올바른 스윙이 불가능하니 주의해야한다.이주연 프로가 설명하는 꿀 레슨, 자세한 팁은 영상으로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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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프로스윙]국대 반납 후 프로 도전, 류현지의 드라이버 샷
류현지(19)는 2015년 국가대표를 반납하고 프로로 데뷔했다. 201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입회해 점프투어와 드림투어를 병행했고, 시드전에서 70위에 올라 2017시즌 KLPGA 정규투어 부분시드를 획득했다. 올해에는 드림투어와 KLPGA 정규투어를 병행했다. 올 시즌 가장 좋은 성적은 드림투어 호반건설 챔피언십 1차전에서 기록한 2위다. 류현지는 KLPGA 드림투어 최대 규모 대회인 호반건설 챔피언십 1차전(총상금 5억 원)에서 2위를 기록하며 약 4천 만원의 상금을 손에 넣었다. 류현지의 드라이버 샷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촬영=안상선, 김태영 PD /편집=김태영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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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프로스윙]지옥의 시드전에서 살아남은 김보령의 드라이버 샷
2016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소화한 김보령(22, 카카오게임즈)은 시드전을 통해 2017시즌 정규투어에서 활약했다. 올해 3번째 출전 대회인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스에서 7위에 오르며 기대감을 부풀렸지만,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올 시즌 상금랭킹 89위로 마친 김보령은 시드전을 거쳐 정규투어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 김보령의 드라이버 샷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촬영=안상선, 김태영 PD /편집=김태영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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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레슨 with 이주연] ② 어프로치 미스 샷을 줄이는 방법
아마추어들이 어프로치를 할 때 미스 샷이 나오는 가장 큰 이유는 뭘까? 바로 스윙이다. 어프로치를 할 때 스윙을 옆에서 옆으로 하려고 하다 보니 정확한 볼 컨택이 이루어지지 않아 미스 샷이 나오게 된다.따라서 어프로치 역시 일반 샷과 동일하게 위에서 아래로 스윙을 해야 한다.이 때, 일반 샷에 비해 스윙의 크기가 작아졌다고 생각하고 어프로치를 하면 훨씬 편하게 스윙을 구사할 수 있다.주의할 점은 위에서 아래로 찍어 치는 스윙보다는 위에서 아래로 지나가듯이 부드러운 스윙을 구사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이주연 프로가 설명하는 꿀 레슨, 자세한 팁은 영상으로 확인해 보자.촬영=안상선, 김태영 PD /편집=안상선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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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프로스윙]8년차 허윤경의 드라이버 샷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8년차 허윤경(26, SB&I)은 올해 상위권에 이름을 자주 올렸다. 2014년 시즌 2승을 올리며 통산 3승째를 기록, 상금랭킹 2위에 올랐던 허윤경은 2015년, 2016년 우승 없는 시즌을 보내며 상금랭킹 30위권대로 내려앉았다. 2017시즌에도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지만, 메이저대회 이수그룹 챔피언십에서 3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준우승,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4위를 기록하는 등 큰 대회에서 우승 경쟁을 펼쳤다. 올 시즌은 상금랭킹 15위로 마감했다. 허윤경의 드라이버 샷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촬영=안상선, 김태영 PD /편집=김태영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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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레슨 with 이주연] ① 올바른 체중 이동을 위한 꿀팁
올바른 어프로치를 하기 위해서는 사소한 실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어프로치를 함에 있어 가장 많은 실수를 범하는 것이 바로 체중 이동이다.체중 이동을 위해 왼쪽 허리를 강제로 미는 경우가 있는데, 이 과정에서 대다수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올바르게 체중 이동이 됐다고 착각한다. 이 때, 샷이 탑핑이나 뒤땅으로 이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 체중 이동으로 왼쪽 허리가 밀리면서 오른쪽 어깨가 쳐져 자세가 찌그러졌기 때문이다.따라서 이와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드레스 셋업 자세에서 어깨선을 수평으로 만들어놓는 것이 중요하다.어드레스 셋업 자세에서 어깨선을 수평으로 만들어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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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프로스윙]8년차 안송이의 드라이버 샷
201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한 안송이(27, KB금융그룹)은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하고 있다. 아직 첫 승을 올리지 못했지만, 올 시즌 27개 대회에 출전해 20개 대회에서 상금을 얻는 등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가장 좋은 성적은 지난 7월 금호타이어 오픈에서 기록한 3위다. 현재 드라이브 비거리 255.29야드로 6위에 올라있다. 안송이의 드라이버 샷을 영상으로 만나보자.촬영=안상선, 김태영 PD /편집=김태영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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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프로스윙]부활한 김자영2의 드라이버 샷
김자영2(26, AB&I)가 올 시즌 부활에 성공했다. 201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3승을 올리며 화려하게 데뷔한 김자영2는 이후 우승을 추가하지 못하고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그러던 김자영2는 올 시즌 5년 만에 우승컵을 추가하며 날개를 폈다. 김자영2는 지난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박인비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이후 에스오일 챔피언십에서 8위,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9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5위에 오르는 등 우승 경쟁을 펼쳤다. 김자영2의 지난해와 올해 11월 기록을 비교해보면 평균타수 부문이 크게 향상되었다. 지난해 72.74타 42위에서 올해 71.54타로 19위까지 올라섰고, 비거리 역시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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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배선우
사람은 만나봐야 진가를 안다. 배선우가 딱 그렇다. 짙은 색의 선글라스를 낀, 사진 속의 그녀는 차갑게 보였다. 그리고 ‘니삭스’는 정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촬영을 위해 얼굴을 처음 맞대고 몇 시간을 함께 하는 동안 그녀의 다른 면을 보았다. 수다스럽기도 했고, 행동에는 배려심도 있었으며, 따듯했다. “2위만 15번 하는 것이 올해의 목표”였다고 할 떄는 좀 ‘엉뚱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Q. 에디터와 촬영을 처음 했다. 어땠나?A. 늘 운동만 하다보니 이렇게 꾸밀 시간이 많이 없었다. 오랜만에 스물네 살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달까. 화보 촬영은 매번 쉽지 않은 것 같다. 얼마 전에도 골프웨어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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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프로스윙]'카리스마' 박주영의 드라이버 샷
2010년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에서 뛰기 시작한 박주영(27, 호반건설)은 아직 첫 승을 올리지 못했지만, 강렬한 카리스마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선수다.지난 시즌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최고 성적을 올렸고, 올 시즌에는 톱10 성적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박주영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박희영(30, 하나금융그룹)의 동생으로, 대표적인 자매 골퍼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박주영의 드라이버 샷을 영상으로 만나보자.촬영=안상선, 김태영 PD /편집=김태영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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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아이언 잘 다루는 방법
쇼트 아이언으로 갈수록 거리보다는 ‘방향’이 우선이다. 9번 아이언도 마찬가지다. 이 클럽은 약 110m(120야드) 남짓의 거리가 대상이다. 세컨드 샷에서 이 9번 아이언을 잡았다면 꽤 긴 티 샷을 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침착하고, 부드럽게 그리고 정확하게 어프로치 한다면 파 이상의 스코어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9번 아이언의 실수는 뼈 아프다. 축구로따지면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이 아이언의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뉴트럴그립과 업라이트 스윙 궤도가 좋다. 그 방법을 소개한다. 업라이트 스윙 높은 탄도, 최대의 스핀량으로 볼을 핀에 정확히 붙이는 것이 관건이다. 이를 위해 백스윙 때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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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기술을 담은 클럽에 최적의 세팅을 더하면 최상의 만족을 선사할 수 있다”
PXG가 국내 출시된 지 정확히 1년이 흘렀다. 그 기간 동안 PXG는 클럽과 어패럴, 액세서리를 순차적으로 국내 시장에 소개했고‘새로운 하이엔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지난 10월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1주년 행사를 치렀다. 행사에 앞서 무대를 꼼꼼히 챙기고 손님맞이로 분주했던 신재호 회장을 만났다. 그는“차별화를 통해 골퍼가 원하는 최고의 클럽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1주년 기념 행사를 치른 기분이 어떤가?1년이란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갔다. 가장 큰 성과는 한국 시장에서 하이엔드 클럽의 가능성을 봤다는 점이다.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 앞으로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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