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
12.5만 $-6살 차에 갈린 '니느님-린동원의 운명'
프로야구 두산이 '니느님' 더스틴 니퍼트(36)와 결별하고 '린동원' 조시 린드블럼(30)과 손을 잡았다. 두 선수의 몸값 차이는 최소 12만5000 달러(약 1억3000만 원)이다. 두산은 11일 "린드블럼과 총액 145만 달러(약 15억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미 전날 우완 세스 후랭코프(29)와 계약한 두산은 외인 투수 2명을 모두 채웠다. 자연스럽게 니퍼트와는 결별이다. 2011년부터 두산에서 뛴 니퍼트는 올해까지 7시즌 동안 94승 1홀드를 올렸다. 특히 지난해는 22승, 평균자책점(ERA) 2.95의 성적을 거두며 두산의 한국시리즈 2연패에도 크게 기여했고, 정규리그 MVP도 차지했다. 하지만 올해 성적이 살짝 떨어졌다. 14승8패 ERA 4.06이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ERA 8.10으로
-
'폭로 뒤 두산행' 린드블럼 vs 롯데, 씁쓸한 진실 공방
롯데에서 3시즌을 뛰었던 외인 우완 조시 린드블럼(30)이 두산과 계약을 하기에 앞서 롯데와 재계약이 무산된 이유로 구단의 불합리한 태도를 주장하고 나섰다. 롯데는 이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며 안타깝다는 입장이다. 린드블럼은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국어와 영문으로 글을 올렸다. 린드블럼은 "2018시즌부터 부산을 떠나게 된 것을 무척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팬 여러분들이 진실을 알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이 편지를 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에 관한 많은 이야기가 그간 언론에 게재됐지만 그중 진실한 내용은 거의 없다"면서 "롯데 구단에 'FA 조항'을 요구한 것은 제 딸의 건강 문제나 돈 문제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는 오랜 기간 정직하지 못하고 전문적이지 못한
-
정운찬 전 국무총리, KBO 제22대 총재로 선출
'야구광'으로 유명한 정운찬(70) 전 국무총리가 KBO 총재직에 오르며 한국 프로야구를 이끄는 중책을 맡게 됐다.KBO는 11일 정운찬 전 총리를 제22대 총재로 선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정관 제10조 (임원의 선출)에 의거해 이날 총회 서면결의가 진행됐고 4분의3 이상의 찬성으로 정운찬 전 총리가 제22대 KBO 총재직에 오르게 됐다.정운찬 신임 총재는 지난 2011년 제19대 총재에 올라 6년동안 KBO를 이끌어 온 구본능 총재의 후임으로 2018년부터 3년동안 한국 프로야구의 수장 역할을 하게 된다. 정운찬 신임 총재는 앞서 지난 11월29일 KBO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차기 총재 후보 추천을 받았다. KBO는 정운찬 신임 총재의 선출을 주무 관청인 문화체육관광부에 보고할 예정이며 향후 신임 총재
-
'니느님, 린동원?' 결국 로열티보다 돈이 먼저다
최근 몇 년 동안 특정 구단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외국인 선수들이 해당 팀과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 두산의 '니느님'으로 신성시됐던 더스틴 니퍼트(36)와 롯데의 '린동원'으로 불린 조시 린드블럼(30)이다. 니퍼트는 두산에서만 7년을 뛴 장수 외인이다. 한화에서 뛰었던 타자 제이 데이비스(1999~2002년, 2004~2006년)와 함께 역대 KBO 리그 최장수 외인이다. 내년에도 한국 무대에 남는다면 전무했던 KBO 8년차 외인이 된다. 다만 정든 '곰 군단'에서는 뛰기 어려울 수도 있다. 두산과 재계약이 어려운 분위기가 조성된 모양새다. 두산이 니퍼트의 높은 몸값과 하락세에 접어든 구위 때문에 미온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고, 니퍼트 역시 시장의 평가를 받고 싶어하고 있다. 이미 둘의 관계는 지난달 26일
-
'전준범 대폭발' 현대모비스, 홈 5연패 탈출
울산 현대모비스가 국가대표 슈터 전준범의 외곽포를 앞세워 홈 5연패에서 탈출했다. 현대모비스는 10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홈 경기에서 82-72로 이겼다. 지난 10월 이후 홈 팬들에게 6경기 만에 승리를 안겼다. 전날 안양 KGC인삼공사와 홈 경기 20점 차 대패의 아픔도 씻었다. 현대모비스는 10승11패로 승률 5할 복귀에 1승을 남겼다. 6위 서울 삼성(10승10패)에 0.5경기 차로 따라붙었다.전준범이 3점슛 6개를 터뜨리는 고감도 외곽포로 20점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레이션 테리도 22점을 꽂으며 활약했다. 양동근이 양 팀 최다 8도움(9점)으로 공격을 조율했다. 오리온은 양 팀 최다 리바운드(10개)를 잡은 버논 맥클린과 저스틴 에드워즈
-
오타니, 美 입성 "첫 홈런, 첫 승 같은 날 이루고파"
"애너하임에 다시 월드시리즈 우승을 안겨주고 싶습니다"일본의 '괴물' 오타니 쇼헤이가 마침내 LA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었다.오타니 쇼헤이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미국 팬 앞에서 야구 경기를 하는 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애너하임에 다시 월드시리즈 우승을 안겨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오타니 쇼헤이는 마운드에서 시속 100마일의 강속구를 던지고 타석에서는 정교한 타격과 장타력을 자랑한다. 투타를 겸업하는 보기 드문 선수라 '일본의 베이브 루스'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베이브 루스는 투타 양면에서 정상급 기량을 과시했던 메이저리그의 전설이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1919년 마운드에서 17경기를 소화한 베이브 루스 이후 공식적으로 투
-
두산 최강 내야진, 프랭코프와 찰떡 궁합 기대
프로야구 두산이 새 외국인 투수를 영입했다. 땅볼 유도형 투수로 두산의 막강 내야진과 궁합에 기대감을 모은다. 두산은 10일 미국 출신의 우완 세스 프랭코프(29)와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75만 달러 등 총액 85만 달러(약 9억3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최근 2년 동안 활약한 마이클 보우덴의 대체 자원이다. 195cm, 90kg 체격의 프랭코프는 시속 140km 중후반대의 직구를 비롯해 싱커와 커터, 커브, 체인지업 등을 구사한다. 두산은 "변화구의 제구력과 구위가 뛰어나다는 평가"라면서 "마이너리그 통산 그라운드볼과 플라이볼 비율이 1.40을 기록할 정도로 땅볼 유도에도 능하다"고 소개했다.이어 두산은 "리그 최고 수준의 내야진을 갖추고 있어 땅볼 유도형 투수인 프랭코프와 궁합이 잘 맞을
-
'땅볼 투수' 프랭코프, 막강 두산 내야진과 만난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0일 미국 출신의 우완 투수 세스 프랭코프(29)와 총액 85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7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신장 195cm, 체중 90kg의 건장한 체격을 지닌 프랭코프는 시속 140km 중후반대의 직구를 비롯해 싱커와 커터, 커브, 체인지업 등을 구사한다. 두산은 변화구의 제구력과 구위가 뛰어나다며 기대를 걸고 있다. 재계약이 불발된 보우덴의 대체 선수로 영입된 프랭코프는 마이너리그 통산 그라운드볼과 플라이볼 비율 1.40을 기록할 정도로 땅볼 유도에 능하다. 프랭코프는 지난 2010년 오클랜드에 27라운드 지명을 받아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를 거쳐 올해 9월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했다. 주로 마이너리그에서 뛰었음에도 201
-
'양대리그 홈런왕' 스탠튼-저지, 양키스에서 뭉친다
1년 전,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은 최정상급 좌완투수 크리스 세일을 영입한 라이벌 구단 보스턴 레드삭스를 "메이저리그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라고 칭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미국프로농구(NBA) 구단. 스테판 커리와 케빈 듀란트 등 2명의 MVP 출신 선수를 비롯해 클레이 톰슨, 드레이먼드 그린까지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4명의 올스타를 보유한 '스타 군단'의 상징이자 '디펜딩 챔피언'이다.지난 8월 이번에는 뉴욕 양키스가 메이저리그판 골든스테이트가 됐다. 양키스가 트레이드 마감시한에 맞춰 소니 그레이, 토드 프레이저, 데이비드 로버트슨 등 정상급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자 보스턴의 데이브 돔브로스키 단장은 양키스야말로 워리어스가 아니냐고 말했다.이제 메이저리그의 골든스테이트라는 표현
-
'단연 신인 1등' 이정후도 외야수 3등은 힘겹다?
프로야구 각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에 대한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오는 13일 열린다. 각 부분 수상자들에 대한 투표는 프로야구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방송사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이 참여해 이미 지난 8일 마무리됐다. 이제 발표만 남은 셈이다. 치열한 경쟁 중에서도 격전지들이 다수 보인다. 2루수와 유격수 중에는 우승 프리미엄이 붙는 KIA 안치홍과 김선빈이 각각 박민우(NC), 서건창과 김하성(이상 넥센) 등 경쟁자와 접전이 예상된다. 외야수도 쟁쟁한 선수들이 즐비하다. 특히 신인왕을 수상한 이정후(넥센)가 데뷔 시즌 골든글러브의 영예를 안을지 장담하기 어렵다. 올 시즌 이정후는 신인들 중에서 군계일학이었다. 이정후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144경기 모두 출전해 타격 13위(3
-
로사리오, 한화 떠나 日 한신행 '2년 82억원 합의'
최근 2시즌동안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한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거포 윌린 로사리오가 일본프로야구 진출을 눈앞에 뒀다.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데일리스포츠' 9일 한신 타이거스가 로사리오와 최대 2년간 750만달러(약 82억원)의 조건에 계약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한신과 로사리오는 미국 뉴욕에서 만나 메디컬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고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으면 다음주 계약이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일본 매체들은 전했다.'데일리스포츠'에 따르면 로사리오는 첫해에 연봉 350만달러를 받고 양측이 합의한 수준의 성적을 기록할 경우 계약은 자동 연장된다. 두번째 해의 연봉은 400만달러다.입단 협상이 이대로 마무리되면 로사리오는 역대 한신의 외국인선수 가운데 가장 몸값이 높은 선수가 된다. 종전 기록은 1997년
-
'OHTANI 17' LA 에인절스, 오타니 등번호 공개
미국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게 된 일본의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의 등번호가 17번으로 결정됐다. 에인절스는 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타니의 유니폼 제작 과정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OHTANI' 이름과 함께 17번의 번호가 새겨졌다. 오타니는 니혼햄 파이터스에서 등번호 11번의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2015년 WBSC 프리머12에서는 16번을 달고 뛰었다. 오타니는 이날 에인절스의 입단을 확정했다. 총 7개 구단을 추려내 면접을 진행했고 투타 겸업을 약속한 에인절스를 택했다. 우투좌타인 오타니는 올해까지 5년간 뛴 일본프로야구에서 투수로 통산 42승 15패, 평균자책점 2.52를, 타자로 타율 0.286에 홈런 48개, 166타점을 기록했
-
롯데-린드블럼 재계약 협상 결렬…타 구단 이적 타진
롯데 자이언츠가 조쉬 린드블럼과 협상 테이블을 접었다.롯데는 9일 "린드블럼과 재계약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제 린드블럼은 롯데를 제외한 KBO리그 타 구단과 협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KBO리그에서는 원소속구단이 외국인 선수에게 재계약 의사를 표하면 '보류권'을 가질 수 있다. 재계약 의사 통보를 받은 선수가 원소속구단과 재계약하지 못하면, 다음 시즌 KBO리그에서 뛸 수 없다. 하지만 롯데는 린드블럼의 보류권을 포기했다. 린드블럼은 모든 구단과 협상이 가능한 신분이다. 린드블럼은 롯데에 "시즌 종료 뒤 11월 30일까지 재계약하지 않으면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할 것"을 요구했고, 롯데는 린드블럼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롯데는 12월 1일, 린드블럼을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한 뒤 협상을 이어갔다. 그러나
-
日 괴물 오타니, LA 에인절스의 우승 확률을 바꿨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따르면 LA 에인절스의 2018시즌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 확률은 50대1이었다. 1만원을 베팅하면 적중시 50만원을 돌려받는다는 뜻이다. 배당률이 굉장히 높다. 이는 에인절스의 우승 가능성이 그리 높지 않다는 의미로 해석된다.'일본의 베이브 루스'로 불리는 오타니 쇼헤이가 장고 끝에 LA 에인절스와 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 에이전시의 발표와 미국 현지 언론의 보도로 알려진 오타니의 계약 소식은 에인절스의 2018시즌 우승 확률을 바꿔놓았다. 배당률이 30대1로 낮아졌다.메이저리그 경험이 전혀 없는 선수와의 계약치고는 영향력이 상당하다. 메이저리그가 바라보는 오타니 쇼헤이의 잠재력이 그만큼 크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오타니 쇼헤이는 일본프로야구 무대에서 투수
-
'투타 겸업' 보장한 LA 에인절스, 오타니 영입전 최종 승자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일본의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의 둥지가 정해졌다. LA 에인절스가 결국 웃었다. MLB닷컴과 ESPN 등 미국 언론과 스포츠 호치 등 일본 언론은 9일(한국시간) "오타니가 에인절스 입단을 결정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오타니의 에이전트 네즈 발레로 역시 이날 성명서를 내고 "오타니가 깊은 고민 끝에 에인절스와 계약하기로 했다. 관심을 보여준 많은 구단에 감사하다"고 밝혔다.오타니를 영입하기 위한 관심은 뜨거웠다. 30개 구단 가운데 총 27개 구단이 오타니 영입 의사를 나타냈다. 그러나 모든 구단이 오타니를 만날 수 있던 것은 아니다. 오타니는 이 가운데 7개 구단(에인절스,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시애틀 매리너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텍사스 레인저스, 시
-
"아버지, 보고 계시죠?" 류중일 LG 감독, 또 거액 쾌척
'기부 천사' 류중일 LG 감독이 삼성 사령탑 시절에 이어 또 다시 거액을 쾌척했다. 선친의 유지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류 감독은 8일 오후 2시 잠실야구장에서 서울지역 중증 장애시설에 1억 원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애시설인 디딤자리, 신아원, 임마누엘집, 암사재활원, 영락애니아의집 대표가 참석했다. 기부금은 치료와 재활 및 복지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디딤자리 박상화 원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커다란 선물을 주셔서 감사 드린다"면서 "장애가 있어도 감독님처럼 따뜻한 사랑을 주시는 분들 덕분에 행복할 수 있다. 항상 우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류 감독은 지난 2013년 12월 삼성과 3년 총액 21억 원에 재계약한 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원에 기
-
로사리오, 끝내 테임즈처럼은 되지 못했다
2년 동안 한화에서 뛰었던 윌린 로사리오(28)가 결국 내년에는 일본에서 뛰게 될 전망이다. 에릭 테임즈(31 · 밀워키)처럼 빅리그로 금의환향하지는 못했다.미국 ESPN의 제리 크라스닉 기자는 8일(한국 시각) "로사리오가 일본 한신 입단에 합의했다"면서 "지난 2년 동안 KBO리그 한화에서 활약한 로사리오는 메이저리그(MLB) 팀들에게 관심을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한신은 그동안 꾸준히 로사리오에 눈독을 들여왔다. 가네모토 도모아키 감독이 "한 시즌 30홈런 100타점을 올릴 수 있는 외국인 타자를 영입해달라"고 요청했고, 한신은 그 적임자로 로사리오를 낙점하고 구애에 들어갔다. 올 시즌 중에도 "한신이 로사리오 영입을 노린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이어졌다.현역 메이저리거였던 로사리오는 지난해 한화에
-
'SK·정의윤의 파격' 교착상태 FA시장 혁파할까
SK와 정의윤(31)이 맺은 계약이 고전 중인 FA(자유계약선수) 준척급 선수들에게 힌트가 될 수 있을까. SK는 7일 정의윤과 계약금 5억 원, 연봉 3억 원에 옵션 12억 원 등 4년 총액 29억 원에 FA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올해 FA 시장에 나온 18명 중 6번째 계약이다.특이한 점은 옵션 비중이 크다는 것이다. 정의윤의 계약 중 옵션은 총액의 41%가 넘는다. 4년 연봉과 옵션이 같다. 역대 FA 중 이 정도로 옵션 비중이 높은 계약은 찾아보기 어렵다. 통상 FA 계약에서 옵션은 총액 중 일부에 불과하다. 2014시즌 뒤 두산과 계약한 장원준은 계약금 40억 원, 연봉 10억 원에 인센티브가 4억 원 등 총 84억 원이었다. 당시 원 소속팀이던 롯데가 제시한 조건도 보장금액 80억 원에 옵션이
-
넥센 이민진 사원, 결혼 뒤 10박12일 신혼여행
프로야구 넥센 비주얼 디자인팀 이민진(27) 사원이 결혼 뒤 통큰 신혼여행을 떠난다. 이 사원은 오는 9일(토)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더바인 라온홀에서 신랑 평창수(29) 씨와 화촉을 밝힌다.대학 동기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둘은 미국 하와이로 10박 12일 동안의 장기 신혼여행에 나선다.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보금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
'겹경사' 한화 한용덕 감독 장남, 9일 결혼
프로야구 한화의 제 11대 사령탑으로 선임된 한용덕 감독(52)이 며느리를 맞는 겹경사를 누린다.한화는 7일 "한 감독의 장남 재형 군이 오는 9일(토) 오후 5시 대전 호텔 ICC 웨딩홀 3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부 정하늘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한 감독은 지난 10월 31일 연봉과 계약금 3억 원씩 3년 총액 12억 원에 새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이 중 1억 원을 연고지역 불우이웃을 위해 쾌척하기도 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