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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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라인업' 밝히지 못했던 NC, 떡 하니 놓였던 두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NC의 한국시리즈(KS) 3차전이 열린 1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 두 팀은 이날 선발 라인업 발표에서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홈팀인 NC 김경문 감독은 경기 전 "오늘 타순은 아직 짜지 않았다"면서 취재진에게 양해를 구했다. 타순에 대한 고민이 묻어나는 대목이다.NC는 1, 2차전에서 단 1득점에 머물렀다. 1차전에서는 연장 11회까지 3안타 5사사구로0-1 끝내기 패배를 안았고, 2차전에서는 10안타를 때렸지만 1-5 패배를 안았다. 이날 병살타를 3개나 때리며 스스로 기회를 날렸다.당초 김 감독은 1, 2차전 모두 "타선이 텨져야 이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믿었던 '나테박이' 등 중심 타선이 침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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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의 각오 "15연승도 해봤다 그것도 두산전부터"
"15연승의 시작이 두산이었습니다.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국시리즈 잠실 원정 2경기에서 두산 베어스에 전패를 당한 NC 다이노스는 코너에 몰렸다. 여유보다는 초조한 마음이 더 크다. 이럴 때에는 좋았던 기억, 경험이 도움이 될 수 있다. NC는 아직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1일 오후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NC 내야수 박민우는 먼저 2패를 당한 시리즈를 뒤집어야 하는 부담감을 묻는 질문에 "저희 15연승도 했었다. 그 시작이 두산이었다.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NC는 올해 6월1일부터 19일까지 파죽의 15연승을 질주했다. 마산에서 열린 두산과의 3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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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2일 일본 가고시마 출국…마무리 훈련 돌입
장적석 신임 감독 체재로 새롭게 태어난 넥센 히어로즈가 마무리 훈련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다.넥센은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마무리 훈련 캠프가 차려진 일본 가고시마로 출국한다.장정석 감독을 포함해 총 36명으로 구성된 선수단 및 프런트는 지난달 31일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훈련을 시작했으며, 2일 일본 가고시마로 이동해 유노모토구장에서 훈련을 실시한 후, 23일 귀국할 예정이다.CBS노컷뉴스 송대성 기자 snowbal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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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3 대표팀, 베네수엘라 꺾고 세계야구선수권 4연승
23세 이하 한국 야구대표팀이 베네수엘라를 잠재우고 4연승 행진을 기록했다.장채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일(한국 시각)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23세 이하 세계야구선수권 대회 A조 예선 라운드 4차전에서 베네수엘라를 7-2로 완파했다. 4연승을 달린 한국은 파나마와 함께 A조 공동 1위를 지켰다.이날 한국은 선발 유희운(kt)이 3⅔이닝 5피안타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뒤이어 등판한 윤중현(성균관대)은 4⅓이닝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의 위력투로 베네수엘라의 타선을 침묵시켜 승리투수가 됐다.선취점은 베네수엘라에서 나왔다. 베네수엘라는 4회초 희생플라이로 먼저 점수를 챙겼다. 한국은 4회말 공격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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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 롯데-이대은 이별 공식 발표…"좋은 추억 많았다"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가 이대은과 결별을 공식화했다.지바 롯데는 지난달 31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대은과 내년 시즌 계약을 맺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지난 2008년 미국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 이대은은 2014년까지 시카고 컵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했다. 메이저리그에는 단 한 번도 등판하지 못한 채 마이너리그에서만 7시즌 동안 135경기에 등판해 40승 37패, 평균자책점 4.08을 기록한 이대은은 지난해 일본으로 무대를 옮겨 지바 롯데에 정착했다.이적 첫해 1군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9승 9패 4홀드 평균자책점 3.84로 호투했다. 하지만 올해는 1군 무대에서 단 3경기 등판에 그치며 승패 없이 1홀드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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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실낱희망이 있다면 '7월14일 마산의 기억'
이제 공룡 군단에 승산은 없는 걸까. 지금까지의 역사를 살펴보면 십중팔구 그렇다. 남은 경기의 선발 카드를 봐도 명백한 열세다. 가망이 없어 보이는 게 사실이다.NC는 두산과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국시리즈(KS) 1, 2차전을 모두 내줬다. 1차전에서는 연장 11회말 0-1 끝내기 패배를 안았고, 2차전에서도 병살타 3개를 때려내는 졸공 속에 1-5로 졌다.역대 KS에서 먼저 2패를 당한 팀은 17번 중 15번이나 준우승에 머물렀다. 88%의 확률을 선점한 두산은 남은 5경기에서 2승만 더하면 2년 연속 정상에 오르게 된다.1일 3차전도 두산의 우세가 예상된다. 2연승의 상승세를 탄 데다 선발 카드가 앞선다. 마이클 보우덴은 올해 탈삼진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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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오승환, 내셔널리그 신인왕 5위"
야구의 본고장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낸 '끝판왕'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이 현지 매체가 선정하는 내셔널리그 신인왕 투표에서 5위에 올랐다.미국 스포츠 전문 잡지 스포팅뉴스는 25일(한국 시각) 신인왕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 매체는 1946년부터 자체 투표로 신인왕을 선정하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오승환은 총 3표를 얻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LA 다저스의 특급 유망주 코리 시거가 차지했다. 시거는 총 143표를 얻었다.시거는 1995년 노모 히데오 이후 21년 만에 스포팅뉴스 선정 신인왕에 오른 다저스 선수가 됐다. 2위는 15표를 얻은 트레이 터너(워싱턴)가 차지했다. LA 다저스의 일본인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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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우규민' NC 박석민-테임즈를 주목하라
LG 트윈스는 올해 벌써 10번째 '가을야구'를 치른다. 또 세번째 '벼랑 끝 승부(elimination game)'을 앞두고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 플레이오프 3차전 등 이기면 다음 경기로, 패하면 집으로 가야하는 승부에서 밀리지 않고 버텨왔다.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1로 이겨 기사회생한 LG는 25일 4차전 선발투수로 '잠수함' 우규민을 등판시킨다.우규민은 올해 6승11패 평균자책점 4.91을 기록했다. 4년 연속 10승 달성에 실패했다. 그러나 NC를 상대로 강했다. 올해 선발로 3번 등판해 승패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평균자책점 1.62, 피안타율 0.222를 기록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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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차려준 '진수성찬' LG는 먹길 거부했다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 NC 다이노스는 승리가 간절한 LG 트윈스에 '진수성찬'을 차려줬지만 LG는 먹지 않았다. NC는 이에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상을 차려줬지만 LG는 끝내 스스로 차린 밥만 한 숟갈 먹을 뿐이었다.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1, 2차전에서 내리 패했던 LG는 이날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NC에 2-1로 승리를 거뒀다. 더 많은 점수가 나올 수 있었지만 LG는 단 2점만 가져갔다.NC는 1회말부터 열심히 밥상을 차려줬다. 선발 정현식이 문선재와 이천웅에 연속 볼넷을 허용하며 무사 1, 2루 찬스를 만들어줬다. 하지만 박용택과 루이스 히메네스가 모두 뜬공으로 물러났다. 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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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LG 타격, '디펜스' 승부수가 뚫었다
LG 트윈스의 타선은 마치 변비에 걸린 것처럼 꽉 막혔다. 득점이 어려우면 어떻게든 실점을 막고 버티는 수밖에 없다. 버티기 위해 던진 승부수가 효과를 보면서 LG는 간신히 기사회생할 수 있었다.LG 트윈스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6번의 만루 기회를 잡아 1득점을 올리는데 그쳤다.1회에 두차례 만루 기회를 잡아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올렸다. 2회, 4회, 6회, 8회에도 만루 기회가 찾아왔으나 결정적인 한방이 터지지 않았다. 김준완과 나성범의 호수비가 LG의 적시타를 막았다.LG는 연장 11회말 1사 2,3루에서 양석환이 때린 행운의 내야안타로 2-1 승리를 결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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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요미의 가을 발암' LG는 4번타자 히메네스가 그립다
LG 팬들이 주포 루이스 히메네스(28) 때문에 애간장이 타들어간다. 정규리그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가을야구를 이끈 주역이지만 정작 포스트시즌(PS)에서는 승부처 침묵으로 속을 미어지게 만들고 있다.LG는 24일 잠실에서 열린 NC와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연장 11회말 2-1로 이겼다. 끝내기 승리의 짜릿함도 컸지만 불필요했던 4시간 46분의 기나긴 승부에 대한 체력 소모는 씁쓸함으로 남았다.무엇보다 LG는 이날 무려 16개의 4사구를 얻어냈음에도 2득점에 머물렀다. 안타 6개까지 무려 22명의 주자가 나갔음에도 2명만 홈을 밟았다. 잔루만 19개, 역대 PS 한 경기 최다 신기록이다. NC도 14개였지만 LG는 더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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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끝 LG 구세주 양석환 "2연패 했지만 자신감 있었다"
허무하게 가을야구를 마칠뻔한 LG 트윈스를 양석환이 구해냈다. 연장 승부의 마침표를 그의 손으로 찍었다.LG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연장 11회말 터진 양석환의 끝내기 안타로 2-1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마산 원정에서 2연패를 당해 벼랑 끝에 몰렸던 LG는 안방에서 반격에 성공하며 기사회생했다.수없이 많은 만루 찬스와 무려 25개의 사사구가 나온 진흙탕 경기에서 양석환이 경기를 끝냈다. 양석환은 연장 11회말 1사 2, 3루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앞서 LG가 만루 기회에서 득점을 내지 못한 상황이 많았던 터라 부담감은 적잖았다.초구 볼을 침착하게 걸러낸 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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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위냐, 체력이냐' NC 해커-LG 우규민, PO 4차전 선발
5시간 가까운 대접전 끝에 펼쳐지는 NC-LG의 플레이오프(PO) 4차전 선발 투수가 발표됐다.두 팀 사령탑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PO 3차전 뒤 25일 4차전 선발 투수를 예고했다. 김경문 NC 감독은 에릭 해커를, 양상문 LG 감독은 우규민을 발표했다.NC는 2승1패로 앞선 가운데 4차전에서 시리즈를 끝낸다는 계획이다. 해커는 1차전에서 7이닝 3피안타(2피홈런) 2실점 호투로 3-2 9회말 끝내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벼랑에서 기사회생한 LG는 우규민을 앞세워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다는 각오다. 3차전 연장 11회말 2-1 끝내기 승리의 기세를 잇겠다는 각오다. 우규민은 PO 첫 등판이다.구위에서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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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서다 걷다 서다' LG-NC, 최다 볼넷·잔루 新新新
투수나 야수나 수비하는 팀을 응원하는 팬들에게나 안타를 얻어맞는 것 이상으로 괴로운 것이 바로 볼넷이다. 몸 맞은 공이 나오면 공격하는 팀을 응원하는 팬들도 마음이 편하지 않다. 선수의 부상 걱정 때문이다.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이 열린 24일 오후 잠실구장은 '괴로운' 장면의 연속이었다.역대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서 볼넷과 몸 맞은 공에 관련된 온갖 기록이 다시 쓰였다.먼저 NC는 포스트시즌 팀 최다 볼넷 허용 신기록을 세웠다. LG는 무려 13번이나 걸어나갔다. 종전 기록은 10개. LG는 이미 4회에 볼넷 10개를 채웠다.종전 기록인 볼넷 10개는 총 4차례 나왔다. 3번이 연장 승부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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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 극복한 시카고 컵스, '염소의 저주'와 맞선다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2016시즌 운명이 걸린 중요한 승부에서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는 주무기 중 하나인 커브를 잃었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따르면 커쇼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에서 15개의 커브를 던졌으나 그중 스트라이크는 단 1개에 불과했다.커쇼는 5이닝동안 93개의 공을 뿌렸다. 스트라이크가 67개. 22명의 타자 중 17명에게 초구 스트라이크를 던졌다. 제구 자체는 문제가 아니었다. 문제는 커브였다.커브가 말을 듣지 않자 커쇼는 직구와 슬라이더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6차전이 어떤 경기인가. 시카고 컵스가 1945년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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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류제국 vs 상승세 장현식' PO 3차전 선발 대결
벼랑 끝에 몰린 LG 트윈스가 후반기 에이스로 활약한 류제국을 앞세워 반격을 노린다. 구단 창단 이후 첫 한국시리즈 진출까지 1승만 남겨놓은 NC 다이노스는 '깜짝 카드'로 장현식을 3차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NC와 LG는 오는 2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의 선발투수를 예고했다.창원 원정에서 2패를 당한 이제 벼랑 끝에 섰다. '토종 에이스' 류제국의 어깨가 무겁다. 류제국은 올시즌 13승11패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했다. 후반기에만 8승을 챙겼다. 이 기간 평균자책점은 3.36으로 좋았다.류제국은 이미 벼랑 끝 승부에서 팀을 구한 경험이 있다. KIA 타이거즈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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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LG 울리고 웃긴 파울 라인 '행운의 여신'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LG의 플레이오프(PO) 2차전이 열린 22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 경기 전 두 팀 더그아웃의 화제는 전날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3루 선상 타구였다.1차전에서는 3루 파울 라인을 놓고 두 팀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LG가 먼저 3루 선상 타구에 웃었지만 결국 최후의 승자는 NC였다.먼저 행운의 여신은 LG 쪽으로 왔다. 7회 루이스 히메네스가 호투하던 NC 선발 에릭 해커로부터 선제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4구째 시속 138km 커터를 통타, 왼쪽 담장을 넘긴 비거리 105m 아치였다.당초 이 타구는 파울 라인의 연장인 폴대 왼쪽으로 빠질 것처럼 보였다. 히메네스도 타구를 날린 뒤 파울이 될까 한동안 1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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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 수 줄어든 박민우, 그 뒤에 이용규가 있었다
NC 다이노스 박민우는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9회말 대역전극을 만드는 발판을 마련했다.0-2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선두타자로 나선 박민우는 LG 막강 마무리 임정우를 공략해 공격을 포문을 열었다. 이어 권희동-지석훈의 연속 안타와 이호준의 적시타, 그리고 용덕한의 끝내기 안타까지 터지면서 극적인 역전승이 완성됐다. 공격의 물꼬를 틀어준 박민우의 활약이 주요했다.박민우의 안타는 단순히 우연이 아니다. 그간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2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PO 2차전을 앞두고 만난 박민우는 "올해 타격자세를 바꿨다"며 "지난해까지는 레그킥(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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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대결 완패' LG 고참들, 대반격이 절실하다
베테랑 싸움에서 LG가 완패했다. 큰 경기에서 승부를 좌우할 경험에서 일단 밀렸다.LG는 21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2-3 충격적인 역전패를 안았다. 9회초까지 2-0으로 앞섰다가 9회말 대거 3실점하며 무너졌다.5전3승제 시리즈의 기선 제압을 확실하게 해낼 기회를 잃었다. 역대 32번의 PO에서 25번이나 한국시리즈(KS)에 진출한 1차전 승리팀의 이점을 허무하게 넘겨줬다.일단 패인은 불펜진 난조다. 2점차를 등에 업고 등판한 마무리 임정우가 9회 연속 3안타로 흔들렸고, 필승조 김지용마저 동점타와 끝내기 안타를 내주며 무너졌다.여기에 더 아쉬운 것은 베테랑의 침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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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마리한화?' 김성근 감독, 日 출국 '시즌 구상'
김성근 한화 감독(74)이 일본으로 떠났다. 유임 여부에 대한 관심이 쏠린 가운데 일단 내년 시즌 구상을 위한 움직임에 들어갔다.한화 관계자는 21일 "감독님이 오늘 오전 일본 미야자키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유망주들이 참가한 교육리그를 점검하고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마무리캠프 준비를 위해서다.현재 야구계는 한화의 결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내년에도 김 감독과 함께 가느냐가 초미의 관심사다.한화는 2014시즌 뒤 임기가 만료된 김응용 감독 후임으로 김 감독을 전격 선임했다. 당초 구단이 물망에 올린 후보는 따로 있었지만 그룹 고위층에서 결정을 내렸다. 여기에는 만년 하위권에 처진 팀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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