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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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선수 폭행' 아마 야구 지도자들 중징계
학생 선수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아마추어 지도자들이 중징계를 받았다.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 KBSA)는 30일 "지난 24일 스포츠공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선수 폭행에 연루된 지도자들에 대하여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징계 대상자의 소명 내용을 종합해 중징계를 의결했다"고 밝혔다.협회 스포츠공정위는 폭력 행위에 대한 비위의 정도가 심하고 과실의 책임이 무겁다고 판단해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 비리신고센터에 접수된 서남대 A 감독의 선수 폭행 건은 자격 정지 10년을, 언론을 통해 보도된 전 화순초 B 감독의 선수 폭행 건에 대해서는 무기한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특히 위원회는 신체적으로 성장할 시기의 유소년(아동)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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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무리 중요해진 오승환, 테임즈 잡고 1이닝 무실점
올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불펜 평균자책점은 4.08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13위에 올라있다. 리그 평균(4.13)보다는 조금 낫지만 만족할만한 기록은 아니다. 세인트루이스의 불펜 방어율은 4점대를 기록한 것은 2008년 이후 올해가 처음이다.그만큼 불펜이 불안했다. 오승환(35)이 개막전부터 마무리를 맡았지만 지난해보다 안정감이 떨어져 마무리 자리에서 밀려났다. 트레버 로젠탈이 마무리 투수로서 부활하는듯 보였지만 최근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했다.세인트루이스가 다음 시즌 불펜을 어떻게 재편할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메이저리그 공심 홈페이지는 30일(한국시간) 야구 팬의 질문을 받아 대답하는 형식의 칼럼에서 세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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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호 홈런에 4타점 3득점' 8월을 지배하는 추신수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7호 3점홈런을 때리는 등 하루에 4타점, 3득점을 쓸어담으며 8월의 상승세를 마음껏 자랑했다.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타수 3안타(1홈런) 4타점 3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이로써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3리 상승한 0.265가 됐고 출루율과 장타율은 각각 0.371, 0.413으로 상승했다.추신수는 팀이 8-2로 앞선 5회초 2사 1,2루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홈런을 쏘아올렸다. 휴스턴의 우완투수 프랜시스 마르테스의 초구 체인지업을 밀어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3점 아치를 그렸다.이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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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거래 파문 일파만파' 상식 무너진 프로야구의 위기
프로야구의 흥행 열기가 뜨겁다. 롯데 자이언츠의 상승세에 '구도' 부산이 들썩이고 끝난 것 같았던 1위 경쟁은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양강 구도로 재편됐다. '엘롯기(LG 트윈스-롯데-KIA)'가 사상 처음으로 동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룰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남아있다. 한켠에서는 이승엽의 은퇴 투어가 진행되고 있고 이정후를 비롯한 새 얼굴도 리그에 신선한 재미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하지만 그라운드 밖으로 나와보면 온통 흙빛이다. 승부조작 및 경기조작 의혹과 검찰 수사, 해외원정도박 파문 등 최근 몇년동안 KBO 리그를 강타한 여러 악재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검은 돈' 파문이 커지면서 리그의 공정성과 명예는 땅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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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욕설 파문'에 가려진 문규현 '나비 효과'
프로야구 두산과 롯데가 펼친 잠실 대회전의 후유증이 크다. 후반기 최고 팀들의 대결인 만큼 명승부가 펼쳐졌지만 정작 경기보다 심판 판정과 관중 욕설 사태가 더 큰 화제가 되고 있다.두 팀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즌 14차전을 벌였다. 두산이 롯데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대접전 끝에 7-5 승리를 거뒀지만 뒷맛이 개운치는 않았다.석연찮은 판정 번복 속에 흥분한 일부 관중이 욕설을 퍼부으면서 경기가 늘어졌기 때문이다. 두산이 5-5 동점을 이룬 7회말 1사 만루에서 나온 문제의 판정으로 명승부의 끝이 다소 망쳐진 모양새가 됐다.당시 두산 타자 민병헌이 땅볼을 쳤고, 롯데 유격수 문규현이 일단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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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사고' 강정호, 미국 대신 일단 도미니카行
음주 운전 사고로 메이저리그(MLB)에서 뛸 수 없게 된 강정호(30 · 피츠버그)가 결국 다른 리그에서 뛰면서 기회를 엿본다.CBS스포츠,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 등 미국 현지 언론들은 30일(한국 시각)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의 아길라스 시바에냐스 구단이 트위터를 통해 강정호를 포함해 3명과 계약을 발표했다고 전했다.아길라스는 183cm, 95kg의 강정호의 신체 조건을 소개하며 KBO 리그에서 9년 통산 타율 2할9푼8리 139홈런 545타점을 올린 기록도 조명했다. MLB 2년 타율 2할7푼3리 36홈런 120타점을 올린 기록도 덧붙였다.강정호는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역 부근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도주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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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터진 심판 스캔들' KBO 800만 관중만 피해자
'국민스포츠'로 불리던 KBO 리그가 지난해 승부 조작 파문에 이어 올해 심판 매수 의혹까지 터지며 위기를 맞았다. 두산에 이어 KIA까지 구단과 심판의 금전 거래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단독 1위 KIA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심판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 데 대해 KIA 팬 여러분은 물론 프로야구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KIA는 이어 "구단 직원 2명은 최근 심판과 관련된 검찰 수사 도중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은 바 있다"며 "직원 2명은 심판의 부탁에 2012년과 2013년에 100만원씩 각 송금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KIA 구단 직원이 돈을 송금한 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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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KIA 상벌위 개최…자진신고 두산과 달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전직 심판 A 씨와 금전 거래 사실을 시인한 KIA 구단에 대한 징계를 검토 중이다.KBO 관계자는 29일 CBS노컷뉴스와 통화에서 "아직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조심스럽다"면서도 "KIA 구단 직원이 A 씨에게 돈을 전한 것은 맞는 것으로 확인되고, 명백한 규약 위반인 만큼 조만간 상벌위원회를 열어 징계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KIA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KIA 구단 직원 2명은 최근 심판과 관련된 검찰 수사 도중 참고인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은 바 있다"면서 "직원 2명은 심판의 부탁에 2012년과 2013년 100만 원씩 각 1회 송금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 데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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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극복했다' KIA, 심판과 '돈 거래 악재' 이겨낼까
프로야구 KIA가 후반기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였다. 지지부진한 후반기 2위 두산의 거센 추격을 받는 가운데 전 심판 A씨와 돈 거래라는 악재까지 터졌다. 최근 침체된 분위기에 외적 변수까지 '내우외환'에 휩싸이게 됐다.KIA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심판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 데 대해 KIA 팬 여러분은 물론, 프로야구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KIA 구단 직원 2명은 최근 심판과 관련된 검찰 수사 도중 참고인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은 바 있다"면서 "직원 2명은 심판의 부탁에 2012년과 2013년 100만 원씩 각 1회 송금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징계와 함께 재발방지 대책도 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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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제임스 로니 2군 보냈더니 미국 집으로 갔다
2군으로 내려가라고 했더니 미국으로 돌아가버렸다. LG 트윈스의 새로운 외국인타자 제임스 로니의 KBO 리그 경력은 허무하게 끝났다.LG는 29일 제임스 로니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임의탈퇴 공시 신청했다고 밝혔다.이유는 제임스 로니가 구단의 2군행 결정에 불만을 품고 미국으로 돌아가버렸기 때문이다.LG는 지난 26일 제임스 로니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7월말 루이스 히메네스의 대체 외국선수로 합류한 제임스 로니는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206으로 부진했다. 양상문 LG 감독은 KBO 리그 합류 전 실전 감각이 다소 떨어져있었던 로니의 스윙 스피드가 다소 느리다고 판단, 2군행을 결정했다.제임스 로니는 LG 구단의 결정을 받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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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약팀만 만났다? 애리조나전이 중요한 이유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복귀가 임박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미국 현지 언론을 통해 "오는 주말 커쇼가 선발 등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7월말 허리 통증을 호소해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커쇼의 복귀로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은 다시 정상에 가까워진다.후반기 들어 승승장구하고 있는 류현진이 당장 커쇼의 복귀로 받을 영향은 없다. 알렉스 우드와 브랜든 맥카시 등 주축 선발투수 2명이 여전히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기 때문이다. 류현진은 계속 선발로테이션을 지킬 것이다. 오는 3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다저스는 올해 에이스 커쇼, 트레이드로 영입한 다르빗슈 유, 베테랑 리치 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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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급 투수? 태극마크가 안겨준 선물이죠"
한국 야구 국가대표 선동열 감독(54)은 현역 시절 '국보급 투수'로 불렸다.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고의 투수로 군림한 선 감독은 일본으로 진출해서도 최고의 마무리로 명성을 떨친 까닭이다.선 감독은 1985년 해태(현 KIA)에서 데뷔해 1995년까지 11시즌 동안 367경기 146승40패 132세이브 평균자책점(ERA) 1.20의 성적을 냈다. 시속 150km를 넘나드는 강속구에 마구로 불린 예리한 슬라이더로 KBO 리그를 평정했다.2년차였던 1986년 24승6패 6세이브 19완투 8완봉 ERA 0.99라는 엄청난 기록으로 MVP에 올랐다. 이후 2번의 MVP를 더 수상했고, 8시즌 ERA 타이틀을 따냈고, 4번 다승왕에 올랐다. 해태에서 6번의 우승을 일군 선 감독은 일본 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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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파' 日,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 정상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가 나흘 동안 열전을 마무리했다.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최한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는 28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일본-미국의 결승전으로 막을 내렸다. 일본이 미국을 13-0으로 대파하며 최강을 확인했다.이번 대회는 한국(2개 팀), 일본, 미국, 프랑스, 대만, 홍콩, 호주 등 7개 나라가 참가했다. 8개 팀 170여 명 선수들이 25일부터 28일까지 열전을 펼쳤다. 한국 2개 팀은 각각 5위(코리아팀), 6위(WBAK팀)에 올랐다.경기도 광주 소재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폐막식에는 ㈜LG 구본준 부회장, LG전자 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 한국야구위원회 허구연 야구발전위원장, 한국여자야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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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감독 "와일드카드? 꼭 써야 하나 싶다"
한국 야구 대표팀의 사령탑 선동열 감독이 고민에 빠졌다. 와일드카드를 사용해 대표팀을 꾸릴지, 아니면 더 많은 젊은 선수들에게 경험을 쌓을 기회를 부여할지 아직 정하지 못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서울 양재동 야구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올해 11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에 나설 42명의 예비 엔트리를 선정해 발표했다.선동열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7명 전원은 회의에 참석해 2시간에 달하는 논의를 펼친 끝에 엔트리를 확정했다.그러나 이번 회의에서는 와일드카드 3명은 정하지 않았다.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는 상황이고 꼭 선발해야 하는가 하는 의구심도 있었기 때문이다.회의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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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박세웅 '선동열호 1기' 승선…亞 챔피언십 42명 예비 명단 확정
선동열호 1기 윤곽이 드러났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를 비롯해 김하성(이상 넥센), '안경 에이스' 박세웅(롯데) 등이 예상대로 승선에 성공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서울 양재동 야구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올해 11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에 나설 42명의 예비 엔트리를 선정했다.이번 회의에는 선동열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7명 전원이 참석해 총 45명의 예비엔트리 중 와일드카드 3명을 제외한 42명을 선발했다.올 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손꼽히는 이정후는 당당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고졸 신인 이정후는 올 시즌 넥센이 치른 전 경기(121경기)에 출전해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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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강정호, 도미니카 윈터리그 뛸 팀 있어"
음주운전 삼진아웃 여파로 인해 메이저리그 복귀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강정호(30·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오는 10월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미국 피츠버그 지역 언론 등은 28일(한국시간) 닐 헌팅턴 피츠버그 단장이 도미니카 윈터리그 아길라스 시베나스 구단과 강정호의 합류를 두고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헌팅턴 단장은 "도미니카 윈터리그는 강정호가 비시즌 기간에 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경쟁"이라며 도미니카 윈터리그 경기에 출전하는 것이 강정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강정호는 지난해 12월 한국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키고 달아난 협의로 1심에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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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도, 한방도 없다' 장타력 실종된 LG의 위기
장타가 실종된 지난 한주였다.LG 트윈스는 NC 다이노스와 홈 2연전, 롯데 자이언츠 원정 그리고 두산 베어스와의 잠실 2연전을 차례로 치른 지난 한주동안 1승4패1무에 그쳤다. 이 기간 팀 평균자책점은 4.42로 10개 구단 중 4위. 하지만 팀 OPS(출루율+장타율)가 0.625로 최하위였고 특히 주간 팀 장타율은 0.300에 불과했다.지난 주 홈런을 1개도 때리지 못한 구단은 LG가 유일하다.홈런이 나오기 쉽지 않아 투수 친화적 구장 중 하나로 평가받는 잠실구장에서 4경기를 치렀다. 또 상대는 2위 두산과 3위 NC 그리고 최근 상승세에 올라있는 강팀 롯데였다.그렇다 해도 LG의 장타력 부재는 비단 지난 한주만의 문제는 아니다.'투고타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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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린 텍사스 마운드…빛바랜 추신수의 16호 홈런
'추추 트레인' 추신수가 홈런포를 가동했다. 하지만 팀의 패배로 다소 빛이 바랬다.추신수는 2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시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16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추신수의 홈런은 팀이 1-3으로 끌려가던 5회초 나왔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2볼-2스트라이크에서 상대 선발 자렐 코튼의 6구째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지난 20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8일 만에 터진 홈런이다. 시즌 16호 아치.나머지 타석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첫 타석과 두 번째 타석에서는 모두 삼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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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아웃 카운트 1개 잡고 교체…힘 빠진 끝판왕
'끝판왕'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이 4일 만에 마운드에 올랐다. 모처럼 등판 기회를 잡았지만 타자를 압도하는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오승환은 28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서 1-2로 끌려가던 8회초 등판해 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오승환은 지난 2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 이후 등판 기회를 잡지 못했다. 당시 아웃 카운트 1개도 잡지 못하고 연속 안타를 얻어맞고 1실점 뒤 강판당했다.모처럼 만의 등판. 오승환은 첫 타자 스티븐 수자 주니어에게 좌전 안타를 내주고 불안하게 출발했다.오승환은 후속 타자 에반 롱고리아를 좌익수 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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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의 7일' KIA에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불과 일주일 사이에 승차가 4경기나 좁혀졌다. 올해 KIA가 1위에 오른 뒤 가장 많이 승차가 좁혀진 경우다. 물론 지난달에도 승차 4경기가 줄어든 적이 있었지만 8경기의 여유가 있었다.그러나 이제는 정말 안심을 할 수가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도대체 일주일 동안 KIA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KIA는 27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원정에서 4-5 역전패를 안았다. 앞서 가다 후반 뒤집혀진 경기라 더욱 뼈아픈 패배였다.이날 KIA는 좌완 에이스 양현종을 투입했다. 전날 올 시즌 최다였던 6연패를 끊어내고 70승 고지에 최선착한 상승세를 이어나갈 요량이었다.경기 중반까지는 KIA의 흐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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