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C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온라인판 칼럼을 통해 오프시즌 FA가 되는 111명의 주요 선수를 소개하면서 랭킹을 선정했다. 칼럼을 쓴 매튜 풀리오트 기자는 "내가 FA 선수들을 어떻게 평가하느냐가 아니라 구단들이 그들을 어떻게 평가할지를 예상해 랭킹을 정했다"고 밝혔다.
이대호는 칼럼에 소개된 111명 중 108위에 머물렀다. 이 매체는 이대호에 대해 "미국에 남아 플래툰 시스템 하에 1루수로 계속 뛰거나 일본으로 돌아가 대형 계약을 맺을 수 있다"고 짧게 평가했다.
왼손타자 애덤 린드가 주전 1루수를 맡았고 이대호는 주로 왼손투수가 선발등판하는 날 출전 기회를 얻었다. 이 매체는 이대호의 나이, 메이저리그 경력이 많지 않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랭킹을 선정한 것으로 보인다.
린드는 FA 랭킹 5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 매체는 뉴욕 메츠에서 뛴 외야수 요니스 세스페데스를 FA 랭킹 전체 1위에 올려놓았다. 최소 4년간 1억달러, 5년간 1억2천만달러 수준의 계약을 맺을 것으로 전망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거포 에드윈 엔카나시온, 그의 팀 동료인 호세 바티스타, LA 다저스의 저스틴 터너, 텍사스 레인저스의 이안 데스몬드가 나란히 2~5위에 올랐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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