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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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2방 맞았지만…류현진이 보여준 반등의 신호
지난 등판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악의 투구 내용을 보였던 류현진(LA 다저스)이 반등의 가능성을 알렸다.류현진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동안 솔로홈런 2개를 허용하는 등 7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볼넷은 1개, 몸 맞은 공 역시 1개였고 탈삼진은 3개를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4.99에서 4.75로 조금 낮아졌다.류현진이 얻어맞은 안타 7개 중 4개가 장타였다. 솔로홈런 2개, 2루타 2개를 각각 허용했다.대부분 마이애미 타자가 잘 친 타구였다. 류현진의 제구력은 전반적으로 좋았다. 6회초 1사에서 타구에 다리를 맞고 조기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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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3연승보다 기쁜 '믿을맨'의 부활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를 완벽하게 제압했다. 주중 3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챙기며 단독 선두 질주했다. 분명 쉽지 않은 상대였다. 차우찬, 헨리 소사 등 정상급 투수를 상대하는 것도 부담이었다. 그러나 난관을 이겨내고 안방에서 환하게 웃었다. 승리 과정에서 믿었던 선수들이 화려하게 부활하면서 기쁨은 더했다.'믿을맨' 부활의 서막은 김진우와 이범호가 알렸다. 16일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김진우는 6이닝 7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앞선 3경기의 부진을 씻어내는 시즌 최고의 투구였다. 흔들리던 투구 밸런스가 안정감을 되찾으면서 제구력 문제도 털어냈다. 비록 시즌 첫 승 신고를 다음으로 미뤘지만 기대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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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회전? 신경 안 쓴다" 김경문의 큰 그림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NC의 시즌 6차전이 열린 18일 서울 잠실구장. 경기 전 김경문 NC 감독은 선두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진 광주 경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1위 KIA와 3위 LG의 격돌이었다. 2위를 달리는 NC가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는 시리즈였다. 일단은 KIA가 17일까지 2연승을 달리며 LG의 거센 도전을 뿌리친 상황이었다.김 감독은 "물론 결과야 보긴 하지만 특별히 신경을 쓰거나 할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아직 시즌 초반이라는 것이다. 김 감독은 "우리도 선두권에 있지만 이제 40경기를 치르지 않았느냐"면서 "아직 100경기가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시즌을 길게 보고 충분한 호흡으로 치르겠다는 것이다. 아직 NC는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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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징역형' 강정호, 구단은 돕겠다지만 美 언론은 냉담
항소심에도 음주 뺑소니 혐의로 법원의 실형이 확정된 강정호(30 · 피츠버그). 미국 취업비자를 받지 못해 올 시즌을 완전히 접을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피츠버그와 강정호는 비자 발급 등 방법을 강구한다는 입장이다.피츠버그는 19일(한국 시각) 성명서를 내고 "강정호의 항소가 기각된 이번 결정이 비자 발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면서 "강정호가 미국 취업 비자를 받도록 도울 계획이고 강정호와 강정호 변호인에 협조할 생각"이라고 밝혔다.강정호는 지난해 말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러면서 강정호는 지난 3월 미국 대사관에 취업 비자를 신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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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세 차례 출루해 2득점…텍사스, 파죽의 9연승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세 차례 출루해 팀의 9연승 행진에 기여했다.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지난 18일 필라델피아전에서 3안타 3타점을 기록한 추신수는 이틀 연속 세 차례 출루에 성공하며 1번타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시즌 타율은 0.262, 출루율은 0.377로 올랐다.1회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3회 2사 후 잘 맞은 우전안타를 때려 쾌조의 타격 감각을 이어갔다.추신수는 팀이 0-2로 뒤진 5회 1사 후 볼넷으로 출루해 대량 득점의 물꼬를 텄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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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할→1할' 자체 진단한 오재일 미스터리의 실체
'타고투저'가 마지막 기승을 부린 지난해 리그에서 OPS(장타율+출루율) 1을 넘긴 선수는 6명이었다. 삼성에서 마지막 해를 보낸 최고 타자 최형우(현 KIA)와 역시 NC에서 뛴 에릭 테임즈(현 밀워키), '출루의 신' 김태균(한화), 잠재력이 폭발한 김재환(두산)과 나지완(KIA) 등이었다.마지막 선수는 오재일(31 · 두산)이었다. 오재일은 OPS 1.003으로 6위였다. 장타율은 그보다 높은 5위(5할9푼2리)였고, 출루율이 12위(4할1푼1리)였다. 홈런왕 최정(SK)과 '96억 원의 사나이' 박석민(NC), 최고 포수 강민호(롯데), 윌린 로사리오(한화) 등 쟁쟁한 선수들도 특급 타자의 상징인 OPS 1을 넘지 못했다.그만큼 지난해 오재일은 대단했다. 105경기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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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못 뛰나?' 강정호, 항소심도 음주 징역형 집유
'KBO산 1호 메이저리거 야수' 강정호(29 · 피츠버그)의 복귀가 또 다시 불투명해졌다. 음주 뺑소니 사고 혐의로 받은 징역형 집행유예 원심이 항소심에서도 바뀌지 않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부(김종문 부장판사)는 18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기소된 강 씨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지난 3월3일 원심이 그대로다.당초 강정호 측은 지난달 말 결심 공판에서 "비록 잘못이 작지 않지만 징역형이 유지되면 미국 비자 발급이 불가능해져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없다"며 벌금형을 선고해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 2014시즌 뒤 피츠버그에 입단한 강정호는 지난해까지 두 시즌을 뛰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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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이닝도 OK' 오승환, 2K 무실점 쾌투
'끝판왕' 오승환(35 · 세인트루이스)이 올 시즌 첫 2이닝을 소화했지만 무실점으로 막아냈다.오승환은 18일(한국 시각) 미국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과 인터리그 홈 경기에서 4-4로 맞선 9회 등판했다. 2이닝을 볼넷 1개만 내주고 삼진 2개를 잡아내는 무실점투를 펼쳤다.최근 6경기 연속 무실점이자 13경기 연속 비자책점 행진이다. 평균자책점도 2.89에서 2.61로 낮췄다.오승환은 팀이 4-0으로 앞서다 7, 8회 2점씩을 내줘 동점이 된 9회 마운드에 올랐다. 불펜 난조가 아니었다면 세이브 기회를 맞을 수 있었으나 일단 상대 상승세를 막아야 할 상황이었다.첫 타자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를 외야 뜬공으로 잡아낸 오승환은 후속 샌디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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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안타 3타점' 맹타 휘두른 추신수, 팀 8연승 견인
'추추 트레인' 추신수(35·텍사스)가 부상 복귀전에서 뜨거운 방망이를 과시했다.추신수는 1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의 맹타를 휘둘렀다.지난 14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전 이후 가벼운 허리 통증으로 최근 2경기에 결장했던 추신수는 몸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오자 거침없이 방망이를 휘둘렀다.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불타올랐다.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잭 에플린의 4구를 타격해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엘비스 앤드루스의 안타와 노마 마라자의 볼넷으로 3루를 밟은 추신수는 조너선 루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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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손승락, 8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에 '-3'
롯데 자이언츠의 마무리투수 손승락이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뒀다.손승락은 올 시즌 11경기에 등판해 7세이브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 중이다. 세이브 부문 5위다.손승락은 올해 3세이브만 더 추가하면 8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달성한다. 이는 KBO리그 현역 선수 최다 기록이다. 역대 최다 기록인 구대성(전 한화)이 달성한 9년 연속(1994∼2007, 2001∼2005 해외진출)에 이은 2번째다.2005년 데뷔한 손승락은 2010년부터 마무리투수로 보직을 옮겨 26세이브로 구원왕에 등극했다. 2013년과 2014년에도 2년 연속 세이브 부분 1위에 오르는 등 총 세 차례나 구원왕을 차지해 리그 정상급 마무리투수로 올라섰다.특히 2013년에는 11경기 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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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5월 최고 투수는 송승준이다
롯데 베테랑 우완 송승준(37)의 부활투가 놀랍다. 4월 말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5월 최고의 투수로 거듭났다.송승준은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t와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동안 삼진 5개를 뽑아내며 3피안타 2볼넷 2실점(1자책) 호투를 펼쳤다. 팀의 9-4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최근 4연승의 상승세다. 송승준은 지난달 25일 한화전 5⅔이닝 1실점 이후 4경기 연속 승리를 따냈다. 특히 5월에만 3연승이다. 2일 kt전 8이닝 11탈삼진 무실점, 완봉에 가까운 역투를 펼치더니 10일 한화전 5⅔이닝 1실점에 이어 17일 kt전까지 릴레이 호투했다.사실 송승준은 올 시즌을 불펜으로 출발했다. 지난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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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노력' 상승기류 탄 팻 딘-버나디나의 자기반성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듀오 팻 딘과 로저 버나디나가 돋보이는 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합작했다. 그러나 아직 한국 무대에 완벽히 적응했다고는 볼 수 없다. 이들 역시 잘 알고 있었다. 때문에 공통된 목소리로 노력과 자기반성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겠다는 각오다.팻 딘은 17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팀이 8-3으로 이기면서 시즌 3승(2패)째를 거뒀다.타선에서는 버나디나가 제 몫을 해냈다. 5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2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달성했다. 최근 좋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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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집안 KIA, 이제 김주찬만 남았다
선발 김진우가 부활을 예고했다. 잠잠했던 이범호도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덕분에 KIA 타이거즈는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하지만 털어내지 못한 고민이 있다. 김주찬의 침묵이 그것이다.15일 1위 KIA와 2위 LG 트윈스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가 열린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김진우는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상대 선발 차우찬(6이닝 2실점)과 맞대결에 밀리지 않았다. 비록 시즌 첫 승 기회는 다음으로 미뤘지만 올 시즌 최고의 투구를 펼치며 KIA 선발진의 무게감을 더했다.김진우가 이날의 감각을 계속 유지한다면 KIA는 1선발부터 5선발까지 쉬어갈 틈이 없는 막강 선발진을 구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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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꽃핀 KIA의 장타와 '소총 부대' LG의 병살타
1, 2위 대결로 관심을 모은 KIA-LG의 시즌 4차전. 최고 인기를 다투는 라이벌답게 팽팽한 연장 승부가 펼쳐졌다. 결국 승부를 가른 것은 장타력이었다.KIA는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LG와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홈 경기에서 연장 11회 끝에 3-2 승리를 거뒀다. 초반 1위 싸움의 관건이 될 광주 대회전의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시종일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승부가 이어졌다. KIA가 1회 김선빈의 적시타로 앞서가자 LG는 5회 김용의와 박용택의 적시타로 승부를 뒤집었다. 그러나 KIA는 6회 이범호의 동점 1점 홈런으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고, 11회 끝내기로 승부를 매조졌다.이날 두 팀이 펼친 경기력은 1, 2위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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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실상 마지막 '선발 생존' 시험대일까
'괴물' 류현진(30 · LA 다저스)의 시즌 2승 도전 일정이 확정됐다. 위기의 류현진이 반드시 호투를 펼쳐야 하는 경기다.LA 타임스 앤디 맥컬로 기자는 16일(한국 시각)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류현진이 목요일, 알렉스 우드가 금요일 선발"이라는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발언을 전했다.목요일은 한국 시각으로 19일이다. 류현진은 이날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마이애미와 홈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선발진 잔류 여부가 걸린 등판이다. 류현진은 지난 12일 콜로라도와 원정에서 4이닝 8피안타 10실점(5자책)의 최악 부진을 보였다. 이날 내준 10점과 6볼넷은 개인 한 경기 최다 기록이다.특히 다저스는 6선발 체제를 운용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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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두산 vs 흔들린 NC, 상위권 판도 바뀌나
선두 경쟁을 벌이는 NC와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두산이 한판 승부를 펼친다. 4월 거침없던 상승세가 한풀 꺾인 NC와 5월 들어 저력을 보이는 두산의 대결이다.두 팀은 16일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즌 4차전을 치른다. 지난달 창원 마산에서 열린 첫 3연전에서는 원정팀 두산이 2승1패로 앞섰다.일단 선발 카드에서는 두산 쪽으로 무게가 기운다.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다. 시즌 초반 1승2패로 살짝 부진했으나 최근 3연승의 상승세로 4승2패 평균자책점(ERA) 2.01을 기록 중이다. 반면 NC 구창모는 올해 1승5패 ERA 7.39의 성적으로 지난달 15일 두산전에서 3이닝 8실점으로 패배를 안은 바 있다.더군다나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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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이명기·후배 김민식 향한 '이재원의 진심'
프로야구 KIA와 SK의 대형 트레이드 이후 첫 대결이 마무리됐다. 지난달 야구계를 깜짝 놀랜 4 대 4 트레이드 이후 잘 나가던 두 팀의 첫 만남은 뜨거운 홈런 공방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일단 SK가 12~14일 인천 SK 행복드림 구장에서 열린 KIA와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홈 3연전에서 2승1패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다. 그러나 KIA도 최형우가 괴력을 뽐내며 주말 명승부의 아름다운 패자로 남았다. 지난달 2승을 적립해 시즌 전적에서는 여전히 KIA가 3승2패로 앞선다.이번 대결을 누구보다 묘한 기분으로 치른 선수가 있다. 바로 SK 포수 이재원이다. 트레이드 당시 15년 이상 한 팀에서 뛰었던 친구와 아끼던 후배를 떠나보냈다가 반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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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살아난 KIA, 허프 합류한 LG와 1-2위 '빅뱅'
KIA 타이거즈는 '원투펀치' 없이, LG 트윈스는 데이비드 허프가 가세한 '1~3선발'을 앞세워 정규리그 1-2위 맞대결을 펼친다.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1위에 올라있는 KIA는 16일부터 3일동안 2위 LG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로 불러들여 3연전을 치른다.KIA는 25승13패를 기록하고 있고 LG의 성적은 23승13패다. 승차는 1.5경기차로 크지 않다. 만약 LG가 광주 원정 3연전을 싹쓸이한다면 1-2위 순위가 바뀐다.나란히 개막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다승 공동 1위 양현종(7승 평균자책점 2.15)과 다승 공동 3위 헥터 노에시(6승 평균자책점 2.18)는 지난 주말 마운드에 올라 1-2위 시리즈에서는 등판하지 않는다.KIA는 16일 김진우를 시작으로 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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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의 LA 다저스 선발진, 류현진의 운명은?
그동안 부상 때문에 로테이션에서 빠져있었던 LA 다저스의 선발투수 2명이 한꺼번에 복귀한다. 다저스의 선발투수가 6명으로 늘어났지만 류현진에게는 여전히 기회가 있다.LA 다저스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16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시작되는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3연전에 브랜든 매카시, 리치 힐, 클레이튼 커쇼가 나란히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매카시는 어깨 부상으로, 힐은 손가락 부상으로 각각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다.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3연전에 맞춰 매카시와 힐을 복귀시킬 예정이다.최근 로테이션 순서상 류현진은 17일로 예정된 주중 3연전 둘째날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데이브 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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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경기 만에 선발' 김현수, 1안타 1볼넷…타율 0.234
'타격 기계' 김현수(29·볼티모어)가 모처럼 찾아온 선발 출전 기회를 헛되이 보내지 않았다.김현수는 15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긴 시간을 기다려 얻어낸 선발 출전이다. 플래툰 시스템(투수 유형에 따라 출전 선수를 결정하는 방식)의 희생양으로 좌완 선발이 나오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김현수는 지난 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8경기 만에 선발 기회를 잡았다.김현수는 첫 타석부터 힘차게 방망이를 휘둘렀다. 1-0으로 앞선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중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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