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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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임박' 김현수, 25-26일 재활 경기 소화
'KBO산 타격기계' 김현수(28 · 볼티모어)가 복귀를 위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24일(한국 시각) "김현수의 복귀 시점이 다가온다"면서 "빠르면 다음 주에 메이저리그로 돌아올 수 있다"고 전했다. 김현수는 지난 11일 LA 에인절스전에서 1회 내야 땅볼을 친 뒤 전력질주로 1루를 향해 뛰다 오른 허벅지 뒷근육에 통증을 느껴 지난 20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일단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복귀 여부를 타진한다. 벅 쇼월터 볼티모어 감독은 "김현수가 두 차례 재활 경기를 갖는다"면서 "이 경기를 보고 빅리그 복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구단 산하 더블A 보위는 구체적인 재활 경기 일정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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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플란데의 데뷔전, 삼성 '외인 수난사' 마침표?
삼성 라이온즈의 새 외국인 투수 요한 플란데가 '외인 수난사'를 겪고 있는 팀에 한 줄기 빛으로 다가왔다.플란데는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위즈와 원정 경기에 한국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결과는 대성공. 플란데는 6⅓이닝 2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해 승리를 챙김과 동시에 팀의 12-2 완승을 이끌었다.올해 유독 외국인 선수의 부진이 심각한 삼성이기에 플란데의 활약은 후반기 대반격을 준비하는 팀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삼성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야심 차게 외국인 선수 3명을 선발했지만 모두 제 몫을 하지 못했다. 더군다나 타자 아롬 발디리스를 제외하고 투수 2명은 시즌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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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두산, 김성배-김동한 1대1 트레이드 단행
후반기 돌풍을 예고한 롯데 자이언츠가 리그 1위 두산 베어스와 1대 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롯데는 23일 "두산에 우완 사이드암 투수 김성배(35)를 내주고 김동한(28)을 받는 트레이드를 했다"고 밝혔다.롯데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김동한 지난 2011년 두산에 8라운드 59순위로 입단해 지난해 군 복무(상무)를 마쳤다. 올 시즌 1군 성적은 27경기 출전 타율 2할8푼3리(46타수 13안타)를 기록 중이다.롯데는 "김동한은 수비와 주루 능력이 뛰어나고 도루 능력도 갖춘 선수"라며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팀 내야를 보강할 수 있게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두산 역시 김성배의 합류로 불펜진이 한층 두터워졌다. 김성배는 통산 378경기에 등판해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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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터너 타임'에 홈런 허용…1이닝 1실점
'끝판왕'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이 '터너 타임'의 희생자가 됐다.오승환은 23일(한국 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사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홈경기에 2-2로 팽팽한 승부를 펼치던 9회초 등판해 1이닝 1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68에서 1.82로 올라갔다.출발은 좋았다. 오승환은 이날 4안타로 절정의 타격감을 뽐내던 코리 시거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다음 상대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터너 타임'이라는 별명을 얻은 저스틴 터너였다. 오승환은 초구에 볼을 던졌지만 2구째에서 헛스윙을 끌어내 볼카운트 1볼-1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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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비에 막힌 안타' 강정호, 3타수 무안타 침묵
피츠버그의 강정호(29)가 하루 만에 선발에 복귀했지만 무안타로 침묵했다.강정호는 23일(한국 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4푼2리에서 2할3푼8리(181타수 43안타)로 하락했다.전날 휴식을 취한 강정호는 첫 타석부터 득점권 찬스를 맞이했다. 2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잭 에플린을 상대했다. 하지만 2루 주자 존 제이소가 3루 도루를 시도하다 투수 견제로 아웃되며 순식간에 2사 주자 없는 상황으로 돌변했다. 강정호마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피츠버그의 공격은 허무하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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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찾았나?' 박병호, 트리플A 2경기 연속 홈런
'KBO산 거포' 박병호(30·미네소타)가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박병호는 23일(한국 시각)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 구단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으로 시러큐스 치프스(워싱턴 내셔널스 산하)와 홈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 포함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박병호는 두 번째 타석에서 거포 본능을 유감없이 뽐냈다.박병호는 팀이 0-1로 끌려가던 5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A.J. 콜의 초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마이너리그 4번째 홈런이자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아치다.박병호는 7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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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역사상 최고의 선수는 누구?
야구의 본고장 미국 메이저리그. 이 무대를 거쳐간 수많은 선수들 가운데 역대 최고의 선수는 누구일까.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3일(한국 시각) 강타자 베이브 루스를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1위로 선정했다.ESPN은 "루스는 역대 장타율(0.690)과 OPS(1.163) 1위를 차지했고 역대 3위에 해당하는 714개의 홈런을 때려냈다"며 "그가 투수로 기록한 평균자책점 2.28은 1913년 이후 통산 1천 이닝 이상 소화한 투수 중 3위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1914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데뷔한 루스는 1918년 홈런 11개로 생애 첫 홈런왕에 올랐다. 이후 1919년에 29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당시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작성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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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거인' 100% 완전체 롯데의 연승은 당연하다
조원우 롯데 감독은 후반기 첫 일전인 지난 19일 KIA와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홈 경기를 앞두고 고무적인 표정을 지었다. 금지약물 적발로 방출된 짐 아두치의 대체 외국인 타자 저스틴 맥스웰이 합류하면서 팀이 100% 전력을 갖췄기 때문이다.조 감독은 "최준석도 전반기 막판 합류한 상황이라 완전한 전력으로 후반기를 시작하게 됐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제는 전반기와 달리 총력전을 펼칠 것인데 더워도 선수들이 버텨줘야 한다"며 5강 싸움에 대한 의지도 다졌다.일단 롯데는 19일 경기에서는 졌지만 이후 KIA에 연승을 달렸다. 기대대로 맥스웰이 20일 경기에서 추격의 신호탄이 된 2루타와 3루타를 날리며 맹활약을 펼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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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승부 조작 관련 재발 방지 대책 발표
승부 조작과 도박, 음란행위 등 최근 잇딴 악재에 대해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대책을 마련했다.KBO(총재 구본능)는 22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고 최근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KBO 리그 선수의 국민체육진흥법 위반을 통한 부정행위 및 품위손상행위의 재발을 방지하고 팬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이날부터 3주 간의 자진 신고 기간을 설정해 부정행위 관련자에 대한 자수를 유도한다. 또 기존의 공정센터를 확대한 KBO 클린베이스볼센터를 신설해 2012년부터 열린 전 경기를 대상으로 배팅 패턴에 따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 에이전트 제도 조기도입 논의, 부정방지 및 윤리교육 대폭강화 및 교육이수인증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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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교체 선수로 벤 헤켄 영입...'친정팀 유턴'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밴 헤켄이 넥센에 돌아온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22일 라이언 피어밴드의 대체 선수로 앤디 밴 헤켄(37)과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벤 헤켄은 연봉과 계약금 없이 옵션 10만 달러에 남은 시즌 넥센과 계약했다. 벤 헤켄은 “다시 넥센에 돌아오게 돼서 기쁘다. 넥센 선수들을 오랜만에 볼 수 있게 되어 설렌다. 아직 KBO리그에서 우승을 이루지 못했는데 후반기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벤 헤켄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넥센에서 통산 58승 32패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후 일본 세이부 라이온스에 입단했으며 올 시즌 10경기 평균자책점 6.31을 남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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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밴 헤켄 돌아온다…피어밴드와 작별
밴 헤켄(37)이 넥센 히어로즈에 복귀한다.넥센 히어로즈는 22일 KBO에 외국인투수 라이언 피어밴드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밴 헤켄이 빈 자리를 채운다. 넥센은 밴 헤켄과 연봉과 계약금 없이 옵션 10만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밴 헤켄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넥센 유니폼을 입고 통산 58승32패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했다. 2014년에는 20승6패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 넥센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기여했고 다승왕과 골든글러브도 차지했다.밴 헤켄은 "다시 넥센으로 돌아오게 되어 기쁘다. 함께 생활했던 동료들을 오랜만에 볼 수 있게 되어 무척 설렌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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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이태양 폭행도 당해…승부조작 이래서 무섭다
승부조작을 4회 시도해 2번만 성공한 NC 이태양은 두번째 실패 후 불법스포츠도박사이트 베팅 당사자로부터 폭행을 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승부조작은 달콤한 유혹에서 시작되지만 이처럼 험한 꼴을 당할 수밖에 없고 한번 마수에 걸리면 빠져나오기도 어렵다.창원지방검찰청 특수부가 2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태양은 지난해 5월29일 광주 KIA전(1회 실점)을 시작으로 7월31일 창원 넥센전(4회까지 양팀 합산 6점 이상), 8월6일 창원 롯데전(1회 볼넷), 9월15일 창원 kt전(1회 볼넷) 등 네 차례 승부조작을 시도했다.KIA전 1회 실점과 롯데전 1회 볼넷은 성공했다. 기소된 브로커로부터 정보를 받은 불법스포츠도박사이트 운영자는 사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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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양이 박현준을 몰라서 일을 저질렀을까요?"
4년 만에 다시 승부 조작 악령이 고개를 든 프로야구. 2012년에 이어 올해 또 다시 선수들이 검은 유혹에 빠져 해서는 안 될 선택을 했다.창원지검은 21일 NC 이태양과 넥센 문우람이 지난해 4차례 경기에서 승부 조작을 시도해 2번 성공했다는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태양은 불구속 기소됐고, 상무 복무 중인 문우람은 군 검찰에 이첩됐다.해당 구단은 발빠르게 대처했다. NC는 이미 20일 이태양에 대해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계약 해지와 실격 처분을 요청했다. 넥센도 21일 사과문을 내고 "사법 처리 이후 가장 무거운 징계를 내리겠다"고 강조했다.프로야구의 추문은 이뿐이 아니다. 해외 도박 혐의를 받은 삼성 안지만도 21일 경찰이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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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마이너리그 3호 홈런 폭발
'KBO산 거포' 박병호(30 · 미네소타)가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2경기 만에 홈런포를 터뜨렸다.박병호는 22일(한국 시각) 미국 프런티어 필드에서 열린 워싱턴 산하 시러큐스와 경기에 미네소타 산하 로체스터 6번 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1안타 3타점을 올렸다.첫 타석에서 홈런이 터졌다. 박병호는 1-0으로 앞선 1회말 2사 2, 3루에서 상대 선발 어스틴 보스의 2구째를 받아쳐 좌월 홈런을 날렸다.지난 19일 더럼전 이후 3일 만이다. 마이너리그에서는 3번째 홈런이다.박병호는 이후 범타로 물러났다. 3회 우익수 뜬공, 6회에는 유격수 땅볼을 친 박병호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마이너리그 타율은 2할6푼1리에서 2할6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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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결장' PIT, 리리아노 앞세워 밀워키 제압
강정호(29)가 결장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밀워키 브루어스에 당한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피츠버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밀워키와의 홈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전날 경기에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한 강정호는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피츠버그는 강정호뿐만 아니라 스탈링 마르테, 조시 해리슨 등 주전 타자들에게 휴식을 줬다.마르테와 해리슨은 더블 스위치 과정에서 대타와 대주자로 출전했지만 강정호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덕아웃을 지켰다.피츠버그 선발 프란시스코 리리아노는 6⅔이닝동안 탈삼진 13개를 솎아내며 4피안타 3실점(2자책점)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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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만 떠난 날' 삼성 불펜 힘 냈다
안지만이 사실상 삼성 라이온즈의 유니폼을 벗은 날, 삼성의 불펜은 오히려 더 힘을 냈다.삼성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1위 팀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마지막 3⅓이닝을 실점없이 틀어막은 불펜의 힘이 컸다.삼성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KBO에 안지만의 계약 해지 승인을 요청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안지만을 해외원정 도박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또 안지만은 최근 불법도박사이트 개설에 돈을 대준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안지만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삼성은 최종 수사 결과가 내려지기 전에 결단을 내렸다. 안지만을 퇴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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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마일' 오승환, 팀도 인정한 더블헤더 독식 주역
"승리하거나, 승리하지 못하는 것만 있을 뿐, 시도해보겠다는 없다(Win. Or do not. There is no try"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구단 SNS에 영화 '스타워즈'에서 제다이 요다의 명언 'Do. Or do not. There is no try(하거나 안하는 것만 있을 뿐, 해보겠다(시도해보겠다)는 없다)'를 패러디한 문장을 남겼다.글과 함께 사진으로 21일(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더블헤더 싹쓸이의 주역 오승환과 내야수 제드 저코가 기쁨을 나누는 장면을 올렸다.하루에 2경기가 열리는 더블헤더를 한 팀이 싹쓸이하기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세인트루이스는 그 어려운 일을 해냈고 그 기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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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류중일 "안지만 사태, 야구 선배로서 책임 통감"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이 해외 원정 도박과 불법 도박 사이트 연루 혐의로 구단으로부터 퇴출 처분을 받은 안지만에 대해 입을 열었다.류중일 감독은 21일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전이 열리는 잠실구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안지만 사태에 대해 야구 선배로서 책임을 느낀다"며 "추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단 차원에서 철저한 교육을 하겠다"고 착잡한 심경을 전했다.삼성 구단은 이날 "안지만에 대해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안지만에 대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함에 따라 구단은 해당 선수와 계약 해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안지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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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픕니다" 잇딴 충격에 할 말 잃은 그라운드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KIA의 시즌 12차전이 열린 21일 부산 사직구장. 경기 전 두 팀 더그아웃에는 무거운 분위기가 흘렀다. 전날부터 잇따라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기 때문이다.NC 이태양이 승부 조작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된 가운데 넥센 문우람(현 상무) 역시 가담한 사실이 드러났다. 창원지검 발표 결과 이태양은 지난해 4차례 승부 조작을 시도해 2번 성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문우람은 브로커에게 직접 승부 조작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져 더 큰 충격을 안겼다.더군다나 롯데와 KIA는 이태양이 승부 조작을 시도했던 상대팀들이었다. 지난해 5월29일 광주 KIA전과 8월6일 마신 롯데전이었다. 공교롭게도 검찰 발표 결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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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가 조작 제안, 도박사이트에 자금…KBO판 ‘막장 드라마’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충격의 연속이다. 2016년 터져 나온 프로야구판 모럴 헤저드를 보는 듯하다. 21일 창원지검 특수부(부장 김경수)는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이태양(23, NC)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날 열린 검찰 브리핑에 따르면, 또 다른 현역 선수 A가 먼저 사석에서 만난 브로커에게 승부조작을 제의했다. 검찰은 A가 조작에 이태양을 끌어들여 수익금 2000만원을 전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태양은 자신이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 1회 고의 볼넷, 실점 등을 만들어내는 시도를 해서 성공한 경우 돈을 받았다. A선수는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브로커는 A에게 승부조작 대가로 명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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