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센 히어로즈는 22일 KBO에 외국인투수 라이언 피어밴드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밴 헤켄이 빈 자리를 채운다. 넥센은 밴 헤켄과 연봉과 계약금 없이 옵션 10만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밴 헤켄은 "다시 넥센으로 돌아오게 되어 기쁘다. 함께 생활했던 동료들을 오랜만에 볼 수 있게 되어 무척 설렌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직 KBO리그에서 이루지 못한 것이 있다. 바로 한국시리즈 우승이다. 연봉과 계약금이 없어도 좋은 추억이 있는 팀에서 우승이라는 꿈을 위해 다시 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쁘다"고 말했다.
밴 헤켄은 오는 23일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맞춰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밴 헤켄은 올해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에 입단했으나 최근 웨이버 공시됐다. 정규리그 10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4패 평균자책점 6.31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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