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
'도박 스캔들' 삼성 윤성환-안지만, 1군 전격 합류
해외 원정 도박 스캔들에 연루된 삼성 라이온즈의 투수 윤성환(35)과 안지만(33)이 3일부터 1군 무대 합류한다. 둘에 대한 수사가 지연되고 있고 최근 임창용이 KIA 타이거즈에 복귀하면서 삼성이 결단을 내렸다.뒷문을 책임져야 하는 안지만은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개막 세 번째 경기를 앞두고 1군에 등록될 것으로 전망된다. 선발투수 윤성환은 먼저 1군 선수단에 합류한 뒤 등판 일정에 맞춰 1군에 등록될 것으로 보인다.윤성환과 안지만은 지난해 10월 임창용, 오승환 등과 함께 해외 원정 도박을 하고 외환관리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임창용과 오승환은 벌금형을 선고...
-
'2안타 3타점' 이대호, 시범경기 화려하게 마무리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시범경기 마지막 경기에서 3타점을 쓸어담으며 메이저리그 데뷔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이대호는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2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4회말 대수비로 출전한 이대호는 팀이 1-2로 뒤진 6회초 1사 1,2루에서 좌측 방면 2타점 2루타를 때려 스코어를 3-2로 뒤집었다. 이대호는 이후 내야 땅볼과 폭투에 편승해 득점도 올렸다.이대호는 팀이 6-3으로 달아난 7회초 무사 만루에서 우전안타를 때려 1타점을 추가했다. 이대호는 곧바로 대주자로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시애틀은 이대호의 맹활약에 힘입어 콜로라도를 8-5로...
-
'깜짝 홈런 1위' 이제 두산의 얼굴은 민병헌이다
두산 외야수 민병헌(29)이 점점 곰 군단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간판 타자 김현수(28 · 볼티모어)가 빠진 자리를 훌륭하게 메우며 성적에서나 대외적으로나 두산의 얼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민병헌은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공격 5개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타율 (6할6푼7리)과 홈런(2개), 득점(4개), 장타율(20할), 출루율(7할7푼8리) 등에서 선두를 달린다.물론 아직 개막 후 2경기만 치른 터라 순위에 큰 의미를 두긴 어렵다. 그러나 민병헌의 초반 기세는 엄청나다. 특히 김현수의 공백으로 팀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상황에서 힘을 내주고 있어 더욱 가치가 있다.민병헌은 1일 삼성과 대구 개막전에서 3타수 1안타...
-
'22년 만의 최고참' 이승엽이 말하는 '삼성의 위기·희망'
역시 삼성의 역사에 또 이름을 올린 선수는 '라이언킹' 이승엽(40)이었다. 대구 신축구장의 삼성 선수 1호 홈런을 날리며 위기의 팀을 구했다.이승엽은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과 홈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나와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 2득점의 맹활약을 펼치며 10-6 승리를 이끌었다. 전날 공식 개막전 및 라이온즈파크 첫 공식 경기 1-5 패배의 아쉬움을 날렸다.살아있는 전설답게 또 다시 홈런 역사에 이름을 아로새겼다. 바로 라이온즈파크에서 터뜨린 삼성 선수의 첫 홈런이다. 전날 첫 경기에서 개장 1호 홈런이 나왔지만 상대팀인 두산 양의지였다. 양의지 본인도 "내가 삼성 소...
-
절뚝거리며 귀가하던 구자욱의 '100만불짜리 다리'
'아기 사자'에서 어느덧 무리를 이끌 '라이언 킹'으로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다. 삼성 1군 풀타임 2년차 내야수 구자욱(23)이다.구자욱은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과 홈 경기에서 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의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도루 1개를 올린 주루는 물론 수비에서도 부상을 무릅쓴 투혼으로 사자군단을 깨우며 10-6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특히 신축구장인 라이온즈파크의 첫 승이라 더 값졌다. 전날 올 시즌 공식 개막전이자 개장 첫 공식 경기에서 1-5로 무기력하게 졌던 아쉬움을 날린 승리였다. 1회부터 구자욱은 힘을 냈다. 1번 타자로 나온 구자욱은 두산 선발 유희관을 상대로 좌중간 담...
-
"수유리 출신은 강하다" 김현수, 대선배 격려에 '대찬 인터뷰'로 화답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두산의 시즌 2차전이 열린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경기 전 김태형 두산 감독(49)은 제자 김현수(28 · 볼티모어)에 대해 자못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최근 구단과 갈등을 겪고 있는 까닭이다. 김현수는 지난 시즌 두산의 우승을 이끈 뒤 FA(자유계약선수)로 풀려 메이저리그(MLB)로 진출했다. 볼티모어와 2년 700만 달러(약 82억 원)에 계약했다. 시즌 전만 해도 김현수는 팀의 주전 좌익수로 기대를 모았다.하지만 시범경기를 치르면서 입지가 달라졌다. 타율 1할대의 부진을 보이자 "기회를 주겠다"던 벅 쇼월터 감독은 "개막 25인 로스터에서 제외하겠다"는 뜻을 드러냈고, 댄 듀켓 단장까지 지역 언...
-
'동병상련' 류중일-김태형이 털어놓은 '거포들의 빈자리'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두산의 시즌 2차전이 열린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경기 전 두 팀 사령탑은 떠나간 거포들의 빈자리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류중일 삼성 감독은 전날 1-5 패배에 대해 "이겼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곱씹었다. 전날은 올 시즌 공식 개막전인 데다 올해 첫 선을 보인 라이온즈파크의 첫 공식 경기였던 까닭이다. 류 감독은 "어제 2만4000명 만원 관중을 이뤘는데 아쉽다"고 말했다.전날 삼성은 8안타를 날렸지만 단 1득점에 머물렀다. 류 감독은 "득점권에서 나온 게 아니라 산발로 안타가 나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무사나 1사 3루에서 득점이 될 수 있는 방법이 12가지인데 그런 기회를 만들지...
-
'김현수 사태' BAL 언론이 제시한 '제 3의 해결책'
위기의 김현수(28 · 볼티모어)가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를 마무리했다. 비상식적인 방법으로 마이너리그행 압박을 넣고 있는 구단은 겨우 마지막 한 타석의 기회를 줬다. 이제 정규리그 개막까지 이틀이 남은 가운데 결단을 내려야 한다.김현수는 2일(한국 시각) 미국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원정에 9회 대타로 출전했다. 7-7로 맞선 9회 1사 1, 2루에서 김현수는 1루 땅볼로 물러났다.지난달 27일 보스턴전 이후 6일 만의 경기다. 당시처럼 벅 쇼월터 감독은 대타 출전으로 인색한 기회를 줬다. 이날 김현수는 몸을 풀 여유도 없었다.시범경기를 마친 김현수는 이제 메이저리그(MLB) 잔류냐, 마이너...
-
'삼성 킬러' 니퍼트 "새 구장 잔칫날 승리, 미안하냐고요?"
두산 외국인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35)는 삼성 선수들에게는 저승사자나 다름없다. 한국 무대 데뷔 이후 줄곧 강세를 유지해왔다.지난해까지 니퍼트는 통산 5시즌 동안 삼성을 상대로 23경기에 등판해 14승2패를 기록했다. 승률이 무려 8할7푼5리나 된다. 평균자책점(ERA)은 겨우 2.59에 불과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도 니퍼트는 2경기 1승 ERA 0.00으로 삼성의 통합 5연패를 저지했다.그런 니퍼트는 삼성의 잔칫날까지 망쳐버리며(?) 또 한번 대구 팬들의 원성과 부러움을 샀다. 바로 삼성의 새 구장 개장 경기에서다.니퍼트는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과 공식 개막전에서 6이닝 1실점 역투로 5...
-
'부럽구만' 구자욱-유희관, 상반된 '체중 조절의 법칙'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두산의 공식 개막전이 열린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경기 전 삼성 내야수 구자욱은 1군 풀타임 2년째, 변신을 포기한 배경을 설명했다.지난해 1군에 데뷔한 구자욱은 시즌 뒤 살을 찌울 요량이었다. 우상인 선배 이승엽처럼 거포로 거듭나기 위해서였다. 189cm에 75kg으로 호리호리한 구자욱은 "이승엽 선배처럼 홈런을 많이 치기 위해 힘을 기르고 살을 찌우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말한 바 있다.구자욱은 지난해 타율 3할4푼9리(3위)에 11홈런 57타점 97득점 17도루의 성적을 냈다. 이런 활약에 신인왕을 탔지만 거포에 대한 미련은 남았다.하지만 구자욱은 일단 꿈을 포기했다. 생각보다 살이 찌지 않아서...
-
한화, 개막전부터 '벌떼야구'…강했지만 헛심만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필승 계투조를 가동하고도 연장전 승부가 펼쳐진 개막전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선발 로테이션이 다소 불안해 불펜 의존도가 높은 한화로서는 조금은 불안한 출발이다.한화는 지난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개막전에서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4-5로 졌다. 한화는 6명의 투수를 기용해 승리 의지를 불태웠지만 LG 양석환에 끝내기 안타를 맞고 무너졌다.한화는 개막전부터 '벌떼 야구'를 선보였다. 선발 송은범에 이어 송창식, 박정진, 권혁, 정우람, 김민우가 차례로 마운드에 올랐다. 첫 경기부터 정우람과 권혁 등 필승조를 투입하고도 경기를 내준 한화는 남은 주말...
-
'대타 끝내기' LG 양석환 "9년만의 홈 개막전 승 기뻐"
개막전부터 4시간40분이 넘는 대혈투가 펼쳐질 줄은 몰랐다. 그래도 LG 트윈스가 느낀 피로는 덜 하다. 홈 팬들과 나눈 2016시즌 첫 승의 감격이 너무나 짜릿했기 때문이다.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개막전에서 4-4로 팽팽하던 연장 12회말 1사 2루에서 대타 양석환의 끝내기 적시타에 힘입어 한화 이글스를 5-4로 눌렀다.시즌 첫 경기가 맞는지 의심될 정도로 치열한 승부였다. 양팀은 마치 가을야구를 하기 위해 1승이 절박한 팀들처럼 싸웠다. 때로는 실수도 있었지만 경기장을 가득 메운 2만6천명의 양팀 팬들이 스릴을 느끼기에 부족함은 없었다.대타로 나선 양석환이 때린 타구가 좌측 담...
-
민병헌 "잠실이면 잡혔을 홈런, 라팍 효과 좀 봤죠"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두산의 공식 개막전이 열린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경기 전 두산 외야수 민병헌은 라이온즈파크 첫 공식 경기에 대해 짐짓 걱정을 드러냈다.라이온즈파크 구장의 특성 때문이었다. 민병헌은 "여기는 외야가 뻥 뚫려 있어서 타석에서 집중력이 좀 흐트러질 것 같다"고 우려했다. 라이온즈파크는 전광판이 설치된 우중간 관중석 쪽과 달리 중간부터 왼쪽까지는 얕아서 뒤로 산이 보인다.민병헌은 "사실 잠실 등 외야까지 막힌 경기장에서는 타석에서 집중할 수 있지만 트인 구장은 어렵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난해 KIA의 홈인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는 타율이 1할대일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도 민...
-
'통곡의 벽' 니퍼트, 삼성 新구장 잔칫날까지 잔인했다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두산의 공식 개막전이 열린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경기 전 김태형 두산 감독은 이날 선발 등판하는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35)에 대한 굳은 신뢰를 드러냈다.니퍼트는 올해 시범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4경기 1승2패에 평균자책점(ERA)가 무려 11.02에 이르렀다. 16⅓이닝 동안 20점을 내줬다. 30대 중반의 나이에 심상치 않은 조짐이라는 우려가 나왔다.하지만 김 감독은 "시범경기 막판에는 구속과 구위가 올라왔다"면서 "구속 문제라면 걱정하겠지만 그런 것은 아니다"며 고개를 저었다. 이어 "시범경기인 만큼 변화구 각도 등 이런저런 시험을 한 것 같다"면서 "어쨌든 우리 팀의 에이스다. 계...
-
'35년 만의 감격' 대구 팬들 "라팍? 전 세계 어디에도 안 뒤져"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두산의 공식 개막전이 열린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경기 전 류중일 삼성 감독은 자못 들뜬 표정이었다. 이날이 새 구장에서 열리는 KBO 리그 첫 공식 경기였기 때문이다. 물론 시범경기를 치르긴 했지만 아무래도 공식 경기는 또 다른 느낌이다.류 감독은 "오늘 11시 반에 왔는데 시간이 좀 남아서 경기장을 둘러봤다"고 운을 뗐다. 이어 "스카이박스는 물론 부페 식당도 있더라"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가장 열악한 구장으로 꼽히던 대구시민구장과는 차원이 다른 시설이다.관중석을 둘러보던 류 감독은 "대구구장은 만원 관중이 와도 1만 명인데 여기는 2만 명 이상이 올 수 있어 야구할 맛이 난다"고 ...
-
'야구 역사에 남을' 김연아 "라팍 1호 시구, 영광입니다"
역사적인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의 첫 공식 경기는 '피겨 여왕' 김연아(26)가 열었다.김연아는 1일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두산의 공식 개막전의 시구자로 나섰다.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한국 피겨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김연아는 2014년 소치올림픽에서도 금 이상의 값진 은메달을 보탰다.신축구장의 첫 공식 경기인 만큼 한국 스포츠 최고 스타를 시구자로 세웠다. 김연아는 삼성전자 전속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지난 2011년 삼성-SK의 한국시리즈에서도 시구자로 나선 바 있다.이날 김연아는 삼성의 홈 유니폼 상의를 입고 마운드에서 5m 정도 앞에 섰다. 힘차게 와인드업을 한 뒤 뿌린 공은 삼성 포...
-
LG 양상문 "소사, 美캠프서 이미 개막전 선발 낙점"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개막전 선발은 몇 달 전부터 정해져 있었다?LG 양상문 감독은 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개막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 캠프에 갈 때부터 개막전 선발투수로 헨리 소사를 생각했었다"라고 밝혔다.LG는 지난 1월17일에 미국 애리조나로 스프링캠프를 떠났으니 무려 2달 전부터 시즌 첫 날의 선발투수를 낙점한 셈이다.양 감독은 지난달 28일 프로야구 미디어데이에서 개막전 선발투수를 묻는 질문에 대답을 회피한 바 있다. 당시 개막전 맞상대인 한화 김성근 감독이 "아직 정하지 못했다"고 말하자 양 감독은 "제가 김성근 감독님 밑에서 야구를 배웠기 ...
-
한화 김성근 감독 "4월에 5할 승률 넘으면 베스트"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올해도 4월에 승부를 건다.김성근 감독은 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4월을 5할 승률 이상으로 마치면 베스트"라고 밝혔다.김성근 감독은 "4월에 5할 승률을 넘기면 시즌 후반기에 승부가 된다. 만약 5할 승률을 못 넘으면 우리를 향해 집중 공격이 들어올 것"이라며 시즌 첫 달의 성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시즌 초반에 승수를 벌어놓으면 시즌 중후반 팀 운영에 숨통이 트인다. 한화는 정우람을 영입하는 등 불펜을 강화했지만 걱정거리도 많다. 에이스 에스밀 로저스가 빠진 선발진은 두텁지 않고 테이블세터 이용규는 손...
-
개막전 나서는 프로야구 선수들의 평균 연봉은?
매년 상승하는 프로야구의 인기 만큼이나 선수들의 평균 연봉도 상승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개막을 앞두고 개막전 엔트리와 선수 연봉을 공개했다.개막전 엔트리에 오른 선수는 총 267명이다. 이들의 연봉 총액은 647억5600만원을 기록했다. 2015년 549억450만원보다 약 100억원 정도 많은 금액이다.평균 연봉 역시 크게 올랐다. 이들의 평균 연봉은 2억4253만원으로 2억641만원을 기록한 지난해 대비 17.5% 증가했다. 처음으로 평균 연봉 2억원을 돌파한 지난해에 이어 또 한번 높은 상승율을 기록했다.구단별 연봉 총액 1위는 롯데가 차지했다. 롯데는 81억5500만원으로 1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연봉 총액을 기록...
-
'신인왕' 구자욱 "2년차 징크스?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두산의 공식 개막전이 열린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경기 전 훈련을 소화하는 삼성 내야수 구자욱(23)의 얼굴에는 긴장감은 찾아보기 어려웠다.신인으로 나섰던 지난해 개막전과는 천양지차였다. 지난해 구자욱은 군 제대 후 데뷔 처음으로 개막전 엔트리에 들었다. 당시 구자욱은 "우상인 이승엽 선배와 함께 경기를 한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황송한 표정을 지었다.지난해와는 위상이 크게 달라졌다. 구자욱은 지난해 주전 보장이 되지 않아 주축 선수가 부상으로 빠진 자리를 메우는 처지였다. 그러다 1루수 채태인(현 넥센), 우익수 박한이, 3루수 박석민(현 NC) 등의 부상 공백을 훌륭하게 메우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