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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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에릭 듀오' 테임즈-해커, NC와 재계약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올 시즌 최고 외국인 타자, 투수 '에릭 듀오'와 재계약했다.NC는 20일 내야수 에릭 테임즈(29)와 올해보다 연봉이 50만 달러 오른 150만 달러(약 17억 원), 우완 에릭 해커(32)와 40만 달러 오른 약 10억5000만 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테임즈는 올 시즌 142경기 타율 3할8푼1리, 장타율 7할9푼, 출루율 4할9푼7리, 130득점 등 4관왕에 올랐다. 특히 장타율은 역대 최고였던 프로 원년 백인천의 7할4푼을 경신했다. 무엇보다 KBO 리그 최초로 40홈런(47개)-40도루를 달성했고, 한 시즌 두 번이나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해커는 올해 31경기 등판, 204이닝 19승5패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했다. 다승왕과 승률왕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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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인식 감독 "오타니 때문에 결승갔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19일 일본 도쿄 돔구장에서 열린 '2015 WBSC 프리미어12' 4강 경기에서 한국은 8회까지 0-3으로 끌려가다 9회초 드라마 같은 역전승에 하루종일 대한민국 전체가 들썩였다.이에 대표팀의 사령탑인 김인식 감독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FM 98.1 07:30~09:00)에 출연해 기적같은 역전승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VOD:2}[YouTube 영상보기] [무료 구독하기] [nocutV 바로가기] CBS 스마트뉴스팀 이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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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야구 한일전, 감독 차이에서 승패 갈렸다"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우승을 위해 최고의 선수들로 팀을 꾸리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일본. 하지만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한국 야구대표팀과의 4강전에서 3-4로 역전패를 당하며 '주연상' 후보에서 '조연상' 후보로 떨어졌다.사무라이 재팬은 8회까지 3-0으로 앞서며 '어차피 우승은 일본'이라는 시나리오대로 흘러가는 듯 했으나, 이대호의 결승타를 비롯해 9회에만 대거 4점을 뽑아낸 한국의 응집력에 결국 무릎을 꿇었다.올시즌 재팬시리즈 최우수선수 수상자인 이대호는 이날 경기에서도 최우수선수에 오르며 일본 팬들의 마음에 비수를 꽂았다.수많은 일본 야구팬들은 이번 경기의 승패는 이미 감독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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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투타 최고 외인 해커-테임즈 재계약
올해 투타 최고의 외국인 선수였던 에릭 해커(32)와 에릭 테임즈(29)가 2016년에도 NC 유니폼을 입는다.NC 다이노스는 20일 "해커와 총액 90만 달러(종전 50만 달러), 테임즈와 150만 달러(종전 10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2013년 NC 창단 멤버인 해커는 4년째, 2014년 외국인 타자가 재도입된 2014년 합류한 테임즈는 3년째 한국 무대를 누비게 됐다.해커는 올해 31경기에서 19승5패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했다. 다승왕과 승률왕 타이틀을 차지했다.테임즈는 더 눈부셨다. 142경기에서 타율 3할8푼1리 47홈런 140타점 40도루를 기록했다. 프로야구 최초 40홈런-40도루 클럽에 가입했고, 두 차례나 사이클링 히트를 때렸다. 타율,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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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앞둔' 한국, 웃음 속 도쿄돔 자율 훈련
일본과 4강전을 극적인 역전승으로 끝낸 한국의 20일 일정은 자율 훈련이었다.사실 선수들은 지쳐있었다. 일본 삿포로돔에서 개막전을 치른 뒤 대만으로 건너갔고, 조직위원회의 엉터리 운영에 경기장도 바뀌었다. 또 일본의 꼼수에 4강 일정까지 변경되면서 새벽 같이 일본행 비행기에 오르기도 했다. 휴식이 필요했다.몇몇 선수들만 도쿄돔으로 나와 특타를 했다. 말 그대로 자율이었다. 김현수를 비롯해 민병헌, 허경민, 나성범, 황재균이 방망이를 들고 도쿄돔으로 향했고, 투수조는 훈련이 없음에도 김광현도 도쿄돔을 찾았다.분위기는 최상이었다. 일본에 올 때만 해도 피곤함이 가득했지만, 일본전 승리와 함께 피로도 싹 날아간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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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감독의 말로 다시 돌아본 한일전
오타니 쇼헤이(니혼햄 파이터스)에게 7회까지 1안타로 꽁꽁 묶였던 한국 타선은 투수가 바뀐 뒤 터졌다. 9회초 안타 5개와 몸에 맞는 공 1개, 볼넷 1개로 대거 4점을 뽑아내며 4-3, 기적 같은 역전승을 만들었다.결국 9회에 승부가 갈렸다. 하지만 여러 차례 승부처가 있었다.한일전을 승리로 끝낸 뒤 20일 훈련 중 김인식 감독의 말로 드라마 같은 한일전의 승부처를 다시 짚어봤다.▲구심의 스트라이크존이대은은 3회까지 무실점 호투했다. 하지만 투구 수가 많았다. 3회말까지 73개의 공을 던졌고, 4회말부터 구위가 떨어졌다. 구심이 이대은의 바깥쪽 공을 잘 잡아주지 않았던 탓이다.반면 오타니의 바깥쪽 공에는 조금 후했다. 덕분에 오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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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과 불면의 밤' 日 감독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우승을 기정사실화했던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한국에 덜미를 잡혔던 일본.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한국과 4강전에서 9회 3-4 역전패를 당했다.전승 우승을 기대했던 사무라이 재팬은 8회까지 3-0으로 앞서 의도대로 대회가 흐르는 듯했다. 하지만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일본의 욕심대로 호락호락 우승을 넘겨줄 수 없었다. 9회만 이대호의 결승타를 비롯해 대거 4점을 뽑아내 기어이 승부를 뒤집었다.일본 대표팀은 물론 도쿄돔 관중은 망연자실, 씁쓸하게 경기장을 빠져나갈 수밖에 없었다. 21일 같은 장소에서 결승전을 치를 팀은 홈인 일본이 아닌 한국이었다.충격이 엄청났던 모양이었다. 하루가 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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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핸드볼, 호주 꺾고 아시아 예선 2연승
리우 올림픽을 향한 남자 핸드볼의 발걸음이 가볍다.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시아 예선 A조 2차전에서 호주를 35-16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한국은 2연승을 기록했다.기량 차이가 확연히 드러났다.한국은 심재복, 김동명, 김동철이 연속 골을 터뜨리며 초반부터 호주를 압도했다. 전반 16분 만에 12-4, 8점 차까지 앞서나갔다. 호주의 장신은 위협적이었지만, 한국 수비를 무너뜨리기에는 한 수 아래였다. 한국은 전반을 17-10으로 마무리했다.후반은 사실상 컨디션 조절 및 공격 전술 테스트였다. 그럼에도 한국은 18점을 올리고, 호주를 6점으로 막으면서 19점 차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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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발=대망신' 日, 왜 굴욕의 역사는 반복될까
또 설레발이었다. 일본 야구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미리 호들갑을 떨다가 호되게 망신을 더 샀다. 특히 '영원한 라이벌' 한국에 당한 것만 벌써 3번째다.일본은 19일 한국과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C) 프리미어12' 4강전에서 3-4 대역전패를 안았다. 8회까지 3-0으로 앞서 있다 9회만 대거 4실점하며 결승행 티켓을 한국에 내줬다. 일본 야구의 심장이라는 도쿄돔에서 당한 뼈저린 패배였다.당초 일본은 결승행을 자신했다. 주최국으로서, 또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야구의 정식 종목 부활을 노리는 전초전 격인 이번 대회 우승은 당연시되는 분위기였다.▲가지도 못할 '결승전 선발'은 왜 공개해?막대한 대회 운영비를 대는 일본은 마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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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껴둔 보람이 있었던 손아섭 대타 카드
김인식 감독은 19일 일본과 '프리미어 12' 4강전을 앞두고 "손아섭(롯데)은 대타로 쓰려고 한다. 언제 찬스가 올지 모르지만, 그 때 대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타격감이 더 좋은 민병헌(두산)에게 밀렸지만, 손아섭 역시 타율 3할을 기록 중이었다. 결정적인 순간 대타 카드로 쓰기에 부족함이 없었다.그런데 대타를 쓸 기회조차 없었다.한국은 일본 선발 오타니 쇼헤이(니혼햄 파이터스)에게 7회까지 단 하나의 안타를 치는 데 그쳤다. 찬스가 오지 않으니 대타 카드를 쓸 수가 없었다.물론 찬스를 만들기 위해 대타 카드를 쓸 수도 있었다. 6회초 7~9번 하위 타순이 나왔을 때 손아섭 카드로 활로를 찾는 방법도 있었다. 특히나 손아섭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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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감독 "찬스가 한번은 올 줄 알았다"
{AOD:2}- 볼 기다릴줄 아는 이대호, 기량 더 늘어- 숨은 MVP, 이대은 투수 꼽고 싶어- 오타니 공 받다니보니 선구안에 도움- 목표는 우승? "물론이죠"■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30~09:00)■ 진행 : 김현정 앵커■ 대담 : 김인식 (한국야구대표팀 감독)'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유명한 말이 현실이 된 밤이었습니다. 어제 밤 도쿄돔에서 열린 야구 프리미어12 준결승전에서 한국이 일본을 이겼죠. 그런데 그냥 이긴 게 아니라 8회까지 0:3으로 한 점도 못낸 채 끌려가다가 9회에 자그마치 4점을 뽑아내면서 드라마 같은 역전승을 이뤄낸 겁니다. 오늘 아침에 이분을 연결하지 않는다면, '김현정의 뉴스쇼'가 아니죠. 만나겠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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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에이스는 없다, 대신 불펜의 힘으로 버텼다
일본 에이스 오타니 쇼헤이(니혼햄 파이터스)는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 한국전에만 두 차례 등판해 13이닝 동안 단 3개의 피안타만 내줬다. 당연히 실점은 1점도 없었다. 160km가 넘는 강속구에 140km대 후반 포크볼, 여기에 슬라이더까지 더해지면서 한국 타자들을 잠재웠다. 메이저리그에서도 탐낼 만한 압도적 구위였다.반면 한국은 오타니 같은 압도적 에이스가 없었다.류현진(LA 다저스)은 어깨 수술과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통제로 참가 자체가 불가능했고, 평균자책점 1위 양현종(KIA)도 부상을 이유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일본과 4강전까지 '프리미어 12'에서 한국이 치른 경기는 총 7경기. 그 중 선발 투수가 5이닝 이상을 버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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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감독 "오타니 덕분에 공이 더 잘 보였다"
일본 도쿄톰에서 숙적 일본을 9회 역전승으로 물리친 김인식 한국야구대표팀 감독이 "(일본투수)오타니 때문에 후속 투수의 공이 더 잘보였다"며 승리 원인을 분석했다.김 감독은 2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오타니가 8회까지 워낙 강력한 공을 던졌기 때문에 그 뒤에 나온 일본투수의 공이 상대적으로 더 잘 보이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어제 경기에서도 한국선수들이 오타니에게 꼼짝 못했지만 '마지막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극적으로 역전승을 거둘지는 생각못했다"며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김 감독은 "(투수 라인업은) 외부에 미리 알리지 않는데 일본은 그것을 알렸다"며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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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내려가자 터졌다…한국 결승행 이끈 '기적의 9회'
■ 방송 : CBS라디오 [이재웅의 아침뉴스] (11월 20일)■ 채널 : 표준 FM 98.1 (07:00~07:30)■ 진행 : 이재웅 앵커▶ 파리 연쇄 테러의 총책 아바우드가 경찰의 검거작전 과정에서 사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테러범들의 생화학무기 공격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야구 국가대항전에서 우리 대표팀이 숙적 일본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북한의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의 유엔인권결의안이 채택됐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제안한 이른바 문·안·박 연대에 대해 안철수 전 대표가 거부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역사 국정교과서 집필진 구성이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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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韓 폭풍 9회, 요란한 日 관중 망연자실"
2015년 11월 19일 일본 야구의 심장 도쿄돔에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도쿄대첩'을 이뤄낸 한국 야구. 이날 대표팀은 0-3으로 뒤진 9회 짜릿한 대역전 드라마를 쓰며 4-3, 기적의 승리를 이뤘다.'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최고의 명승부였다. 이 역사적인 경기에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도 주목했다.MLB.com은 20일(한국 시각) 전날 펼쳐진 한일전에 대해 "한국이 대회 4강전에서 요란했던 일본 관중을 망연자실하게 만들었다"면서 "9회 폭풍같은 4점으로 일본에 충격을 안기며 결승에 진출했다"고 묘사했다.이어 "한국은 20일 미국-멕시코의 4강전 승자와 21일 도쿄돔에서 결승전을 치른다"고 덧붙였다. 예선에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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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률의 스포츠레터](이)대호야, 마침내 '영축산 10년의 약속' 이뤘구나
사실 이번 레터는 지난 11월 11일 일명 '빼빼로 데이'(공교롭게도 롯데 생산 과자 이름이네요)에 쓸까 하다 접었습니다. 한국 야구 대표팀이 도미니카공화국에 10-1 대승을 거둔 다음 날 부칠까 하다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생각에 일단 참았습니다.그러길 참 잘했다고 스스로에게 참으로 오랜만에 칭찬합니다.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위해, 마침내 가장 감격스러운 때를 위해 인내한 게 새삼 대견스럽기도 합니다. 물론 절대 제가 자랑스러워서가 아니라 이른바 '조선의 4번 타자'가 절체절명의 찰나에 존재감을 위대하게 뽐낸 그 장면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여간해서는 제 평생에 지워지지 않을 그 환희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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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만 11개' 오타니 공략법은 숙제로 남았다
오타니 쇼헤이(니혼햄 파이터스) 공략법은 그저 이론에 불과했다.한국은 지난 8일 일본 삿포로돔에서 열린 '프리미어 12' 개막전에서 일본에 0-5로 완패했다. 일본 선발 오타니를 공략하지 못했다. 오타니를 상대로 6이닝 동안 2안타, 2볼넷을 얻는 데 그쳤다. 최고 구속 161km까지 찍힌 빠른 공과 140km 후반대 포크볼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결국 빠른 공 공략으로 해법을 찾으려 했다. 타자 친화적인 도쿄돔에서의 경기, 그리고 오타니라는 투수에게 한 번 당했다는 점도 오타니 공략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대호도 "한 번 당했던 선수가 나오니 선수들도 각오가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오타니는 개막전보다 더 강력했다.한국 타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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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내려가자 터졌다…한국 결승행 이끈 '기적의 9회'
그야말로 기적의 9회였다.일본 에이스 오타니 쇼헤이 공략은 이번에도 실패했다. 하지만 오타니가 홀로 9이닝을 던질 수는 없었다. 결국 마지막 9회 기회가 찾아왔고, 한국은 놓치지 않았다.한국은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4강전에서 9회초에만 4점을 뽑아내며 4-3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미국-멕시코전 승자와 결승에서 맞붙는다.지난 8일 개막전에서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오타니는 한층 더 강해져서 돌아왔다. 한국 타선은 오타니의 160km 빠른 공과 140km대 후반의 포크볼에 꼼짝 없이 당했다. 7회까지 단 하나의 안타만 뽑아냈다. 삼진만 무려 11개를 당했다.게다가 수비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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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꼼수는 계속 된다…좌선심에 일본 심판 배정
일본의 꼼수는 끝나지 않았다.한국과 일본의 '프리미어 12' 4강전이 열리는 19일 일본 도쿄돔. 경기 전 한일전의 심판진이 공개됐다. 구심과 2루, 3루, 우선심은 미국 심판, 1루심은 대만 심판이었지만, 좌선심이 일본 심판으로 배정됐다.국제대회에서 자국 경기에 자국 심판을 배정하는 것은 보기 힘든 장면이다. 가뜩이나 일본에게 유리하게 일정을 변경한 상황에서 누가 봐도 대회를 주최한 일본의 우승을 만들기 위한 모양새로 보인다.KBO도 일본 심판의 좌선심 배정에 대해 조직위원회에 공식 항의했다.하지만 돌아온 답은 "문제 없음"이었다.조직위원회는 "심판 배정은 심판부에서 하고, 심판부는 WBSC 독립기구로 조직위원회가 관여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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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감독과 이승엽의 2006년 도쿄돔 이야기
"2006년이 생각난다더라."일본과 '프리미어 12' 4강전이 열리는 19일 일본 도쿄돔. 국민타자 이승엽(39, 삼성)이 해설위원 자격으로 더그아웃을 방문했다. 김인식 감독과 만난 이승엽은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웠다.2006년 3월5일 열린 제1회 WBC 1라운드 일본전. 이승엽은 1-2로 뒤진 8회초 1사 1루에서 이시이 히로토시를 상대로 역전 결승 투런 홈런을 날렸다. 8회하면 이승엽이 떠오르는 첫 번째 장면이다.사실 경기 전 김인식 감독과 이승엽의 모종의 거래가 있었다.이승엽이 김인식 감독에게 "홈런을 치면 얼마 주실래요"라고 묻자 김인식 감독은 "2만엔을 주겠다"고 답했다. 그리고 이승엽의 홈런포가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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