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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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두치 웃고, 스나이더 우는' 시범 경기 성적, 50%만 믿어라?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오는 28일을 기점으로 ‘2015 타이어 O 뱅크 KBO 리그’가 개막전을 맞이하는 가운데, 시범 경기 일정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0일 경기에서는 넥센이 LG에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다시 선두로 복귀한 가운데, NC와 두산, LG, 롯데 등이 상위권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시범경기가 ‘스프링캠프의 일환’ 중 하나라는 점, 그래서 주력 선수들이 대부분 컨디션 점검 차원에서 경기에 임한다는 사실을 되짚어 보았을 때 눈에 보이는 성적을 그대로 믿는다는 것은 그다지 현명하지 못한 일이다. 결국 본 경기에서 잘하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 역시 시범경기 호성적이 정규시즌 활약을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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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재일동포 야구단은 결코 ‘이방인’이 아니었다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자이니치(在日)’.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들을 일컫는 말이다. 이들 중에는 비즈니스 목적으로 일본에 장기 체류하고 있는 이들도 있을 것이고, 일본에 정착한 선대의 뒤를 이어 대한민국 국적을 유지한 채 살아가는 이들도 있다. 그리고 이러한 ‘자이니치’ 중에는 한국전쟁 이후 세계 최빈국으로 그 위상이 떨어진 고국 동포들을 위하여 한반도를 찾은 이들도 있었다. 바로 ‘재일동포 모국 방문 야구단’이 그들이었다. 이들 중에는 모국 방문 후 민족의식에 눈을 뜨면서 영구 귀국을 선택한 이들도 있었고, 추후 일본 프로야구에서 대스타로 성장한 이들도 있었다. 김성근 한화 감독이 전자의 예라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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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업 벌금' 구자욱-최형우, 연봉은 22.2배 차
이른바 '스피드업' 벌금의 첫 납부자가 나왔다. 부자구단 삼성 기대주 구자욱과 4번 타자 최형우다.이들은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 원정 시범경기에서 두 발을 모두 타석에서 벗어났다. 당초 이럴 경우 공이 오지 않고도 자동으로 스트라이크가 선언되는 규정이었지만 지난 16일 벌금으로 바뀌어 이들은 20만 원씩을 부과받게 됐다.구자욱(22)은 6회초 볼 카운트 2볼-1스트라이크에서 타석을 벗어났고, 최형우(32)는 8회초 1볼-2스트라이크 이후 원현식 주심으로부터 적발됐다. 이번 시범경기에서 타석을 벗어나 지적받은 선수는 10명으로 늘었다.벌금은 선수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삼성 관계자는 "타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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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 유치 위해 52억 투자?… 한화 충북 홀대 '불만'
한화이글스가 올해도 청주에서는 5경기만 치르기로 하면서 충북지역 야구팬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청주시가 대대적인 시설투자까지 벌였지만 제2연고지 구장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청주구장은 여전히 찬밥신세다.20일 청주시 등에 따르면 한화이글스가 올해 배정한 청주 홈 경기는 7월과 9월에 예정된 단 5경기 뿐이다.홈 72경기 가운데 80% 이상을 제1구장에서 치러야 한다는 한국야구위원회의 규정에 따를 경우 최대 14경기까지 가능하지만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이다.최근 5년 간 평균인 6.4경기보다도 적다.다른 지역 구단과 비교하면 한화이글스의 충북 외면은 더욱 도드라진다. 롯데와 삼성은 최근 각각 제2구장인 울산구장과 포항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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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 브라이언트, 연습경기 홈런으로 무력 시위
시카고 컵스 최고 유망주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홈런으로 무력 시위를 펼쳤다.브라이언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의 슬로언 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B게임(연습경기)'에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포를 날렸다.브라이언트는 계속된 어깨 피로로 3루수가 아닌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브라이언트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투런 홈런을 날렸다. 하지만 연습경기인 탓에 시범경기 홈런 수에 추가되지는 않았다. 5회에는 야수 선택으로 출루했다.브라이언트는 시범경기에서 홈런 6개를 때리면서 최고 유망주다운 기량을 뽐내고 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가 아닌 마이너리그에서 시즌 개막을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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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21일 미네소타전에서 첫 2루수 출전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미국 진출 후 처음으로 2루에 선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20일(한국시간) 피츠버그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시범경기 소식을 전하면서 21일 경기의 볼거리를 소개했다. 피츠버그는 21일 스플릿-스쿼드로 필라델피아 필리스,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한다.강정호는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의 센추리링크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리는 미네소타전에 출전할 예정이다.단 유격수와 3루수가 아닌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홈페이지는 "게릿 콜이 미네소타의 카일 깁슨과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면서 "그리고 강정호의 2루수 데뷔도 큰 흥미를 끈다. 강정호는 그동안 시범경기에서 유격수와 3루수로 뛰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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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LG 리즈, ML 시범경기 첫 선발 "정신적으로 강해졌다"
레다메스 레즈(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처음 선발 등판했다.리즈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의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2피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20009년 볼티모어 시절 이후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지 못한 피츠버그 우완 레다메스 리즈가 시범경기에 처음 선발 등판해 2이닝을 던졌다"면서 "시범경기 네 번째 등판에서 2피안타, 1볼넷으로 1점을 내줬다"고 리즈의 선발 등판 소식을 전했다.리즈는 2011년부터 KBO 리그 LG에서 3년 동안 뛰었다. 2014년에도 계약했지만,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후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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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감독 "강정호 부진? 매커친도 그럴 것"
한국 프로야구 최초 메이저리그 진출 내야수 강정호(28 · 피츠버그)의 방망이가 3경기째 잠잠했다.강정호는 19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에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 시범경기에 3번 타자 유격수로 나와 3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삼진도 2개를 당한 강정호의 타율은 1할7푼6리에서 1할5푼까지 내려갔다.수비는 그럭저럭 합격점을 받고 있지만 장점으로 부각된 방망이의 예열이 생각보다 늦다. 지난 4일 토론토와 첫 시범경기에서 홈런, 6일 뉴욕 양키스전 2루타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강정호는 이후 3경기 무안타에 그쳤고, 13일 보스턴전 안타 이후 다시 3경기째 침묵이다.이날 강정호는 1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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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고교 야구? '명문고 열전'으로 '엿보기'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매년 고교/대학야구 시즌이 다가오면, 늘 바쁘게 움직이는 이들이 있다. 프로 스카우트 팀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때로는 기자석에서, 때로는 더그아웃 뒤편에서, 때로는 홈 플레이트가 보이는 관중석 정 중앙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스피드건을 쥐고 있는 이들은 1년 내내 ‘숨은 유망주 찾기’에 열심이다. 행여 검증이 된 유망주라 해도 그 선수의 성장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지켜봐야 한다. 그래서 ‘신인지명 회의’가 열릴 때까지 프로 스카우트 팀은 가장 바쁜 시즌을 보낸다. 또한, TV를 통하여 프로야구 경기를 보면서 소속팀이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를 보는 것도 소홀히하지 않는다. 그러한 분석을 통하여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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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이대호, 11경기 만에 홈런 폭발
'빅 보이' 이대호(33 · 소프트뱅크)가 시범경기 11경기 만에 홈런을 터뜨렸다.이대호는 18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지바 롯데와 홈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나와 2점 홈런으로 3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렸다. 4경기 연속 안타로 시범경기 타율도 1할8푼5리에서 2할도 뛰었다.1회 방망이가 폭발했다. 1-0으로 앞선 1회말 2사 1루에서 이대호는 상대 선발 다나카 에이스케의 4구째 시속 129km 포크볼을 통타, 왼쪽 담장을 넘겼다. 지난 1일 라쿠텐전 이후 11경기 만의 짜릿한 손맛이다.이후 두 타석은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의 홈런에 힘입어 3-2로 이겼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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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시범경기 모두 비로 무산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모두 비로 무산됐다.18일 오후 1시부터 열릴 예정이던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넥센(대전), KIA-SK(광주), 롯데-삼성(울산), 케이티-LG(수원)의 경기는 시작도 하기 전에 취소됐다.플레이가 진행된 두산-NC의 잠실 경기도 5회말 이후 강우 콜드가 선언됐다. 두 팀이 5-5로 맞선 5회말 이후 공수 교대 상황에서 빗줄기가 굵어졌다.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되지 않는다. 시범경기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6일 동안 10개 구단은 오는 28일 개막전에 대비한다.각 팀 사령탑과 대표 선수들은 오는 23일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에서 올 시즌 출사표를 던진다. 이번 행사는 2년 연속 이화여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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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포자가 뭐에요?" <수학박사 야구천재> 출간
'야구를 즐기면서 수학 능력도 키운다?'이른바 '수포자'(수학을 포기하는 학생)가 느는 요즘 반가운 책이 나왔다. 어린이들이 국민 스포츠 야구를 더 재미있게 보면서 수학 공부를 잘하게 되는 비법이 담겼다.야구 전문 기자가 쓴 '수학박사 야구천재'(고즈윈 출판)다. 윤승옥 채널A 기자는 스포츠 전문지 출신으로 15년째 야구 현장을 누비고 있다. 프로야구가 출범한 초등학교 시절 '베이스볼 키드'(Baseball Kid)였던 지은이는 고려대 신문방송학과 시절에도 야구 동아리를 하는 등 야구에 남다른 애정과 식견을 가졌다.윤 기자는 "야구란 어른들만 보고, 즐기는 종목인 줄 알았는데 두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로서 훌륭한 수학 교과서라는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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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점 의미 없다' 류현진, 다양한 변화구 시험
시범경기인 만큼 실점은 큰 의미가 없다. 구속도 마찬가지다. 첫 등판보다 공은 느렸지만, 대신 다양한 변화구를 모두 테스트했다. 결과도 합격점이었다.류현진(28, LA 다저스)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3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수비 실책 2개가 3회에 나오면서 실점이 늘었다.패스트볼은 90마일을 넘지 않았지만, 공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볼 카운트가 불리한 가운데서도 계속 원하는 공을 시험했다. 실제 류현진은 46개의 공을 던졌는데 패스트볼은 14개에 불과했다. 흔히 말하는 고속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커브를 다양하게 던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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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3루수로 교체 출전…볼넷 1개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다시 한 번 3루수로 나섰다.강정호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의 매케크니 필드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시범경기에 5회초 3루수로 교체 출전했다. 두 차례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볼넷 하나로 경기를 마쳤다.강정호는 전날 열린 연습경기에서도 3루수로 호수비를 펼쳤다. 미국 언론도 3루 수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격수 뿐 아니라 3루수로도 살아남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셈이다. 유격수 자리에는 조디 머서가 선발 출전했다.이날은 3루 쪽으로 타구가 가지 않았다. 8회초 댄 존슨의 플라이가 전부.대신 타석에서 볼넷 하나를 골라냈다. 6회말 1사 후 타석에 선 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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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연이은 수비 실책에 아쉬운 3실점
류현진(28, LA 다저스)이 수비 실책에 아쉬움을 삼켰다.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3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시범경기 두 번째 선발 등판. 등 통증으로 시범경기 등판이 다소 늦어진 류현진은 지난 1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처음 등판해 2이닝 퍼펙트를 기록했다. 이번에는 정규시즌과 마찬가지로 4일 휴식 후 다시 등판했다.1~2회는 깔끔했다.1회 레오니스 마틴을 1루 라인드라이브로 잡은 뒤 엘비스 앤드루스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애드리안 벨트레를 더블 플레이 처리했다. 유격수 지미 롤린스가 직접 2루를 찍은 뒤 1루로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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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외인 재활용 실패?…'유먼 부진 심상치 않네'
한화는 올해 외국인 투수로 미치 탈보트와 쉐인 유먼을 선택했다. 탈보트는 2012년 삼성에서 승률 1위(14승3패 평균자책점 3.97)에 올랐지만, 재계약에 실패한 뒤 마이너리그와 미국 독립리그, 대만에서 뛰었다. 유먼은 2012년부터 3년 동안 롯데에서 38승21패 평균자책점 3.89를 기록했지만, 재계약을 하지 못했다.쉽게 말해 외국인 선수 재활용인 셈이다.그동안 다른 팀에서 계약하지 않은 외국인 선수를 다시 쓰는 경우는 종종 있었다. KIA에서 두산으로 옮긴 개리 레스, SK에서 삼성으로 넘어간 브라이언 고든, 삼성을 떠나 넥센에 안착한 브랜든 나이트, 그리고 KIA와 재계약에 실패한 뒤 시즌 도중 넥센에 합류한 헨리 소사가 성공 케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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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서 나오다, 트럭에서 내리다…ML 황당 부상
야구 선수들이 시범경기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다름 아닌 부상 관리다. 겨울과 봄 내내 열심히 땀을 흘리고도 불의의 부상 탓에 정작 시즌이 시작되면 실력을 보여줄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그런데 경기가 아닌 상황에서 황당한 부상을 당하기도 한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17일(한국시간) 흔히 말하는 '황당한 부상' 사례를 공개했다. 홈페이지 표현대로라면 '기묘한(weird) 부상'이다.첫 번째 주자는 로날드 벨리사리오(탬파베이 레이스)다. 2013년 LA 다저스에서 류현진과 한솥밥을 먹었던 벨리사리오는 지난해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평균자책점 5.56으로 부진했고, 올해 탬파베이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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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시즌 대학야구 복병, 영남대 야구부 이야기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대구 광역시에서 동남쪽으로 ‘대구-부산 고속도로’를 따라 약 15km를 달리면, 경북 경산시에 이르게 된다. 바로 이곳에 삼성 라이온스 퓨쳐스리그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는 ‘경산 볼파크’가 있다. 이 공간에서 얼마나 자기 몫 이상을 해내는가에 따라서 1군 풀타임 선수도 될 수 있고, 스타 플레이어가 될 수도 있는 법이다. 그런데 이 경산 지역에는 삼성 외에도 ‘내일의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는 대학 야구 선수들도 있다. 영남대학교 메인 캠퍼스가 바로 경산에 있기 때문이다. 한동안 전국 무대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펼쳐 주지 못했지만, 2000년대 이후 부쩍 팀 전력이 좋아지면서 지금은 대학 야구의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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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석 벗어나면 스트라이크 대신 벌금 20만원
이래저래 말이 많았던 스피드업 규정이 변경됐다.KBO는 16일 경기 시간 단축을 위한 경기 촉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시즌 경기 평균 소요시간이 역대 최장인 3시간27분을 기록함에 따라 스피드업 규정을 강화해 2015년 시범경기부터 적용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논란이 되는 일부 조항에 대해 다시 논의했다.가장 말이 많았던 타석 이탈 금지에 대한 조항은, 타석을 이탈할 경우 스트라이크를 선언했던 기존 규정을 벌금 20만원(퓨처스리그 5만원)으로 변경했다.시범경기에서 8차례 스트라이크가 선언됐는데 이 중 3번이나 삼진으로 이어지면서 규정 변경에 대한 목소리가 커졌다. 승부처에서 무심코 타석을 벗어났다가 자칫 경기 승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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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개막전 시구자로 故 최동원 어머니 초청
프로야구 롯데가 올 시즌 개막전에 뜻깊은 시구자로 초청한다.롯데는 오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케이티와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개막전에 고(故) 최동원 전 한국야구위원회(KBO) 감독관의 어머니 김정자 여사를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경남고 시절부터 부산을 대표하는 에이스로 떠오른 최 감독관은 1983년 롯데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견인했다. 혼자 4승을 따내는 투혼을 펼쳤다. 프로야구선수협회 결성을 주도해 1988시즌 뒤 삼성으로 이적한 최 감독관은 이후 한화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고, 한국야구위원회(KBO) 경기감독관이던 2011년 9월 암으로 별세했다.김 여사는 구단과 인터뷰를 통해 "프로야구 개막전에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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