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는 18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지바 롯데와 홈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나와 2점 홈런으로 3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렸다. 4경기 연속 안타로 시범경기 타율도 1할8푼5리에서 2할도 뛰었다.
1회 방망이가 폭발했다. 1-0으로 앞선 1회말 2사 1루에서 이대호는 상대 선발 다나카 에이스케의 4구째 시속 129km 포크볼을 통타, 왼쪽 담장을 넘겼다. 지난 1일 라쿠텐전 이후 11경기 만의 짜릿한 손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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