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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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멀티히트-1득점에도 진한 아쉬움
'KBO산 1호 메이저리거 야수' 강정호(28 · 피츠버그)가 3경기 만의 선발 출전에서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를 뽑아냈다.강정호는 26일(한국 시각) 미국 PNC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나와 6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교체 출전한 전날 3타수 1안타까지 연이틀 안타를 뽑아냈다. 시즌 타율은 2할7푼2리에서 2할7푼4리(175타수 48안타)로 올랐다.출발은 불안했다. 강정호는 1회 수비에서 브랜든 필립스의 타구를 잡았다가 떨어뜨렸다. 시즌 7번째, 3루수로는 3번째 실책이었다. 필립스가 후속 공격 때 홈을 밟아 더 아쉬웠다.첫 타석에서 다소 만회했다. 강정호는 0-2로 뒤진 2회말 무사 1루에서 유격수 땅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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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복귀' 강정호, 6타수 2안타 멀티히트
선발 라인업에 돌아온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멀티히트를 날렸다.강정호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 5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7푼2리에서 2할7푼4리로 조금 올랐다.최근 8경기 연속 4번타자로 나섰던 강정호는 24~25일 신시내티전에서는 선발로 뛰지 않았다. 대신 24일에는 대타로 나서 삼진을 당했고, 25일에는 대수비로 들어간 뒤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강정호는 1회초 브랜든 필립스의 타구를 놓치면서 시즌 7번째 실책을 범했다. 강정호가 내보낸 필립스는 선제 득점을 만들어냈다. 대신 강정호는 2회말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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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률의 스포츠레터]'음주·약물·스캔들' 충격 3콤보, 이러다 또 옵니다
음주 사고에 금지약물 적발, 여기에 기약 없는 선수 생활 중단까지. 그야말로 프로야구 팬들은 이번 주 잇따라 들려온 충격적인 소식에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입니다. 대한야구협회의 파벌 논란까지 더해 한국 야구계 전체가 어수선한 상황입니다.한 주의 시작을 알린 22일 LG는 우완 불펜 정찬헌(25)이 음주사고를 내 3개월 출장 정지와 벌금 1000만 원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2012년 KIA 손영민, 지난해 삼성 정형식이 음주 운전으로 임의탈퇴 중징계를 받았음에도 다시 음주 사건이 터진 겁니다.정찬헌 징계의 여운이 남아 있던 25일에는 더 큰 충격파가 왔죠. 한화 주포 최진행(30)이 한국야구위원회(KBO)의 도핑테스트에 걸려 30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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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세이부 초등생 팬의 증언 "이대호 홈런 맞아요"
지난 23일 억울하게 홈런 1개를 빼앗긴 '빅 보이' 이대호(33 · 소프트뱅크). 오미야고엔 구장에서 열린 세이부 원정에서 이대호는 홈런을 날렸지만 오심성 판정 끝에 파울이 되는 황당 사건을 겪었다.일본 현지에서도 오심에 대한 지적이 거세게 일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언론이 현장에서 이대호의 홈런 타구를 잡았던 팬들의 증언을 확보했다. 확실한 오심을 방증하는 것이다.도쿄스포츠는 25일자에서 당시 경기에서 이대호의 홈런 타구를 잡은 세이부 팬의 증언을 전했다. 당시 3회 터진 공은 왼쪽 파울 폴대를 맞고 넘어간 것처럼 보였으나 심판은 파울을 선언했다. 항의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하지만 공을 잡은 팬의 말은 달랐다. 더군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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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추추 트레인' 추신수, 1안타 1볼넷
'추추 트레인'이 잠시 정차를 끝내고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추신수(33 · 텍사스)는 26일(한국 시각) 미국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오클랜드와 홈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나와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허리 부상으로 이틀을 쉰 뒤 3경기 만의 출전에서 두 차례 출루하며 제몫을 해냈다. 시즌 타율은 2할3푼3리(253타수 59안타)를 유지했다.경기 초반 연속 출루했다. 1회 추신수는 상대 우완 선발 소니 그레이로부터 볼넷을 골라냈다. 2사 후 애드리안 벨트레의 안타 때 2루까지 갔지만 득점하진 못했다.두 번째 타석에서도 테이블 세터 역할을 했다. 3회 2사에서 추신수는 그레이의 시속 148km 빠른 공을 때려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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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이 바라본 구자욱의 최종 포지션은?
올해 KBO 리그에서 가장 핫(hot)한 선수를 꼽자면 단연 구자욱(22, 삼성)이다. 외야수와 1루수, 3루수를 오가면서 65경기 타율 3할1푼7리 홈런 9개를 기록 중이다. 올스타 팬투표에서는 1루수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래저래 관심을 모으는 선수다.이처럼 뜨거운 선수지만, 올해 처음 1군 무대를 밟은 신인이다. 그럼에도 류중일 감독이 계속 구자욱을 기용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멀티 능력. 3루수 출신인 구자욱은 외야수와 1루수로 주로 출전하다가 최근 3루수로 나서고 있다. 여러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덕분에 주축 선수들이 복귀해도 꾸준히 기회를 얻고 있다.류중일 감독도 "구자욱은 일단 멀티다. 3개 포지션에서 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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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이대호, 2경기 연속 멀티히트 '폭발'
'빅 보이' 이대호(33 · 소프트뱅크)가 연이틀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를 때려냈다.이대호는 25일 일본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부 원정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26번째 멀티히트다.2안타 1타점을 올린 전날까지 2경기 연속 안타 2개를 날렸다. 시즌 타율도 3할3푼2리에서 3할3푼5리(245타수 82안타)로 올랐다.출발은 좋지 않았다. 2회 첫 타석에서 이대호는 상대 대만 출신 선발 궈준린(대만)에게 삼진을 당했다.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내며 기회를 이었다. 2회 무사 1, 2루에서 만루를 만들었다. 이마미야 겐타의 2루타 때 3루까지 진루했지만 득점하지는 못했다.선구안을 과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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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AG 金' 창창했던 임태훈, 씁쓸한 임의탈퇴
신인왕 출신이자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빛나는 우완 투수 임태훈(27)이 그라운드를 떠난다. 복귀에 대한 기약은 없다.두산 관계자는 25일 "임태훈이 이날 오후 구단 측에 여러 가지로 힘들어서 야구를 쉬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면서 "선수의 의사를 존중해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임의탈퇴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임의탈퇴 선수로 공시되면 1년 동안 프로야구에서 뛸 수 없다. 1년 뒤에도 원 소속구단이 임의탈퇴를 해제하지 않으면 복귀가 불가능하다.임태훈은 지난 2007년 1차 우선 지명으로 계약금 4억2000만 원에 입단한 기대주였다. 그해 2007년 7승3패 1세이브 20홀드 평균자책점(ERA) 2.40으로 신인왕에도 올랐다.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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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전 치른' 삼성-롯데, 반가운 우천 취소
롯데와 삼성은 지난 24일 36안타 22점을 주고 받는 혈전을 펼쳤다. 피해는 컸다. 삼성은 선발 김건한이 1⅔만에 마운드에서 내려오면서 총 6명의 투수를 썼다. 롯데도 이기긴 했지만 이성민이 2⅔이닝이나 던졌다.혈전을 끝낸 삼성은 25일 임현준을 1군으로 올렸다.당초 삼성은 심창민이 손바닥 부상으로 24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지만, 선수 보강 없이 26일 돌아오는 백정현을 기다린다는 복안을 세웠다. 하지만 24일 경기에서 투수진 소모가 컸던 탓에 급하게 임현준을 불렀다. 임현준은 1군 출전 기록이 없는 투수다.류중일 감독은 25일 롯데전을 앞두고 "어제 투수를 많이 쓰는 바람에 임현준을 올렸다"면서 "이럴 줄 알았으면 어제 올릴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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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이냐, 불펜이냐' 김승회, 마지막 손톱 테스트
"이번에도 손톱이 들리면 선발로 쓸 수 없죠."롯데 김승회가 26일부터 열리는 넥센과 3연전에서 선발 투수로서 마지막 시험 무대에 오른다. 기량 자체의 테스트는 아니다. 3~4이닝을 던지면 말썽인 손톱에 대한 테스트다.김승회는 올해 14경기에서 2승2패 평균자책점 8.23을 기록 중이다. 선발로는 4경기에 등판했다. 5월22일 LG전 3이닝 10실점을 제외하면 나쁘지 않았다. 이종운 감독도 두 외국인 투수 조시 린드블럼과 브룩스 레일리, 그리고 송승준, 이상화, 김승회로 시즌을 치른다는 계획을 세웠다.하지만 지난 10일 케이티전에서 4⅔이닝(1실점)만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오른손 중지 손톱이 들린 탓이다.이미 김승회는 5월28일 SK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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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날벼락' 최진행, 왜 역대 최고 징계를 받았나
무려 30경기나 된다. 팀 주포의 공백이 이렇게 길어진다면 치열한 순위 싸움에서 생존할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렵다.최진행(30)의 금지약물 적발 '날벼락'이 떨어진 한화 얘기다. 당장 타율 3할, 출루율 4할, 장타율 5할대의 강타자를 잃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반도핑 규정을 위반한 최진행에게 30경기 출장 정지의 제재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실시한 도핑테스트 결과 최진행의 소변 샘플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규정상 경기 기간 중 사용 금지 약물에 해당하는 스타노조롤(stanozolol)이 검출됐다는 것이다.이에 KBO는 이날 반도핑위원회를 열어 최진행의 소명을 듣고 심의한 결과 반도핑 규정 6조 1항에 의거, 30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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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같은 교체' 강정호, 안타에 호수비
'KBO산 메이저리거 1호 야수' 강정호(28 · 피츠버그)가 4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강정호는 25일(한국 시각) 미국 PNC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 5회 대수비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20일 워싱턴전 이후 4경기 만의 안타를 날린 강정호는 시즌 타율이 2할7푼1리에서 2할7푼2리로 조금 올랐다.이날 강정호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제외였다.하지만 1-5로 뒤진 5회 기회가 왔다. 2사 수비에서 조시 해리슨을 대신해 3루수로 나선 것. 타순은 선발 투수 게릿 콜의 자리인 9번이었다. 선발 투수와 3루수를 동시에 교체하며 타순까지 바꾼 '더블 스위치'였다.피츠버그의 작전은 적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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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만 뜨겁다고?' 5위 전쟁도 박 터진다
연일 뜨거운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자고 나면 순위가 바뀔 정도로 열띤 접전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한국시리즈(KS) 직행 티켓이 걸린 1위는 세 팀의 대권 싸움이 치열하다. 거대 공룡으로 성장한 3년차 NC와 통합 5연패를 노리는 삼성, 두터운 선수층의 두산이 하루가 멀다 하고 1위를 나눠갖고 있다. 현재 1~3위인 세 팀의 승차는 1경기에 불과하다.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격전지인 순위가 있다. 바로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5위 자리다. 포스트시즌에 진출의 마지막 티켓을 놓고 펼쳐지는 중위권 싸움도 선두권 경쟁 못지 않게 난타전이 펼쳐진다.최근 한 달 동안 1위의 주인공은 10번이나 바뀌었다. 다만 앞서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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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민, 절실함이 만들어낸 개명 후 첫 홈런
"누군가 아픈 것이 기회가 될 수 있지요."그동안 롯데 외야진에 빈 자리는 없었다. 일단 손아섭이라는 걸출한 스타가 한 자리를 차지했고, 짐 아두치라는 외국인 타자도 있었다. 좌익수 딱 한 자리를 놓고 김문호를 비롯해 김대우, 임재철, 김민하 등 여러 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러면서 이우민은 점점 1군에서 멀어졌다.하지만 기회는 찾아왔다. 손아섭의 부상으로 한 자리가 비었고, 오현근과 김주현 등으로 공백을 메우던 이종운 감독은 24일 이우민을 1군으로 불렀다.이우민은 2007년 타율 3할1리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이후 이렇다 할 활약이 없었던 외야수다. 시즌 전 이승화에서 이우민으로 개명까지 했지만, 외야수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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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삼-박석민 컴백 임박…삼성, 더 강해진다
삼성은 올해도 가장 먼저 40승 고지를 밟았다. 비록 24일까지 40승29패를 기록하며 선두가 아닌 2위를 달리고 있지만, 오히려 100% 전력이 아닌 상황에서도 계속 성적을 내고 있다.그런 삼성이 곧 완전체가 된다.삼성은 올해 선발 투수를 가장 적게 쓴 팀이다. 지난 주까지 딱 6명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돌렸다. 백정현이 1경기에 나선 것을 제외하면 사실상 알프레도 피가로, 타일러 클로이드, 윤성환, 장원삼, 차우찬이 로테이션을 책임졌다. 그런데 이번 주에는 24일 김건한이 등판했고 27일에도 김기태가 나설 예정이다. 클로이드가 출산 휴가를 떠났고, 장원삼은 컨디션 난조로 2군으로 내려갔기 때문이다.하지만 클로이드가 돌아오고, 장원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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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한신 미스터리' 투타 꼴찌에도 1위, 왜?
수호신 오승환(33)이 이끄는 한신이 마침내 리그 1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공수 주요 지표에서 최하위를 달린 가운데 이뤄낸 선두 등극이라 이례적인 현상으로 주목받고 있다.한신은 24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7-2 승리를 거두면서 최근 5경기 4승1무의 상승세를 달렸다. 오승환도 이날 9회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승리에 일조했다.이날 요코하마에 져 3연패에 빠진 요미우리를 제치고 센트럴리그 1위로 올라섰다. 34승33패1무가 된 한신은 이날 5할 승률이 무너진 요미우리(35승36패)를 1경기 차로 앞섰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한신이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4월4일 이후 81일 만"이라고 전했다. 또 "5월 이후 1위는 지난 2013년 6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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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의 자책 "최다 홈런? 실수 많아 부끄러운 경기"
"제 자신에게 부끄러운 경기였습니다."강민호(롯데)는 24일 삼성전에서 시즌 24호 홈런을 날렸다. 2006년 프로에 데뷔한 강민호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10년 23홈런. 하지만 그 홈런은 강민호의 머릿 속에 없었다. 포지션이 포수인 만큼 투수의 공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는 자책이 더 컸다.강민호는 선발 송승준과 배터리를 이뤘다. 하지만 1회초부터 흔들렸다. 송승준의 결정구를 받지 못해 선두타자 박한이를 낫아웃으로 출루시켰고, 무사 1, 2루에서는 송증준의 투구를 뒤로 빠뜨렸다. 또 5회초에도 한 차례 공을 흘렸다.결국 송승준은 4⅔이닝 9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다.강민호는 경기 후 "오늘은 기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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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타율 2할3푼…'식었던' 롯데 방망이 드디어 터졌다
"앞으로 동반 상승하겠죠."롯데 이종운 감독은 멋쩍게 웃었다. 6월 4승13패의 부진으로 순위도 어느덧 8위까지 떨어졌다. 무엇보다 방망이가 깊은 잠을 자면서 부진을 끊어내지 못하고 있었다. 그나마 6월에도 잘 치던 강민호, 최준석마저 최근 주춤한 상황. "타격은 사이클이 있다"고 말했던 이종운 감독도 연일 한숨을 내쉴 수밖에 없는 부진이었다.롯데의 6월 타율은 고작 3할3푼. 23일까지 10개 구단 최하위였다. 5월 타율 3할3리, 홈런 44개로 가장 매서운 타격감을 뽐냈던 롯데지만, 방망이가 식으면서 성적도 곤두박질쳤다. 동시 다발적으로 부진에 빠지니 감독도 손을 쓸 수가 없었다.이종운 감독은 24일 삼성전에 앞서 짐 아두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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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이대호, 블론세이브-오심 악몽 함께 날렸다
'동갑내기' 오승환(33, 한신 타이거즈)과 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전날 악몽을 함께 날려버렸다.오승환은 24일 일본 도야마시 알펜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원정 경기에서 7-2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세이브 상황은 아니었지만, 전날 블론세이브 악몽을 씻는 호투였다.오승환은 선두타자 아라이 다카히로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했고, 브래드 엘브레드는 유격수 땅볼로 잡았다. 이어 마쓰야마 유헤이도 좌익수 플라이로 돌려세우면서 공 10개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평균자책점은 2.12에서 2.06으로 내려갔다.한신은 7-2로 승리했다.이대호는 사이타마현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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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창민, 불펜 문 열다 부상…최소 2주 공백 전망
삼성 심창민이 부상으로 1군 명단에서 제외됐다.심창민은 지난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불펜 문을 열다가 날카로운 부분에 왼쪽 새끼손가락 부근이 4cm 정도 찢어졌다. 결국 24일 오전 대구로 이동해 신경 봉합 및 자상 봉합 수술을 받았다.류중일 감독은 "불펜에서 나오는 문을 열다가 다쳤다. 오늘 가보니까 그 부분에 테이프를 붙여놨더라"면서 "둘 다 잘못이다. 본인도 부주의해서 다친 것"이라고 말했다.복귀까지는 최소 2주가 걸릴 전망이다. 병원에서는 사흘 입원 후 완전 감각을 찾을 때까지 한 달 정도 걸릴 것이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삼성은 반 깁스 후 실밥을 푸는 데 2주가 걸리고, 공을 던지는 오른손 부상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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