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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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00이닝 달성은 '몸'에 달렸다
200이닝. 선발 투수라면 누구나 욕심을 내는 기록 중 하나다. 그만큼 꾸준히 경기에 나섰고, 기복 없이 던졌다는 상징이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에서 1년에 32~34경기에 등판할 수 있다고 가정하면 적어도 매 경기 6이닝 이상은 던져야 한다. 지난해에는 총 33명이 200이닝 이상을 던졌다. 팀 당 1명 꼴로 200이닝을 던졌으니 쉽지 않은 기록이다.류현진(28, LA 다저스)도 올해 목표를 200이닝으로 내걸었다.류현진은 한화 시절이었던 2006년과 2007년 200이닝을 돌파했다. 하지만 이후 5년, 그리고 메이저리그 진출 후 2년 동안은 200이닝을 달성하지 못했다.크고 작은 부상 때문이었다. 미국 진출 첫 해였던 2013년에도 발등, 허리에 가벼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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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루키]올 시즌 도약을 노리는 '동강대 끝판왕', 투수 우영재 ②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1편에서 계속)사실 전주고 전학과 함께 우영재는 주로 우익수로 활약했다. 그만큼 어깨가 싱싱했고, 야구선수답게 몸을 잘 만들면 성장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었다. 또한,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야구가 오히려 프로에서 빛을 발한 경우도 분명 있었다. 일례로 해태 타이거즈(KIA 타이거즈 전신) 입단을 시작으로 한화-LG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송유석도 사실 고교 3학년이 되어서야 야구를 시작한 케이스였다. 더구나 그는 진흥고 입학 전까지 투창 선수로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던 이력을 지닌 선수였다. 특히, 하루에 배팅 볼 500~600개를 던져 주면서 본인만의 독특한 투구 방법을 익혔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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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 연봉 2억원…공은 느려도 연봉 인상은 빠르게
공은 느려도 연봉 인상은 빨랐다.두산 베어스는 11일 "투수 유희관(28)과 연봉 2억원에 2015년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1억원에서 정확히 100% 인상된 금액이다.2009년 데뷔한 유희관은 2년 동안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입대했다. 복귀 첫 해였던 2013년 연봉은 2600만원. 하지만 10승7패 평균자책점 3.53을 기록하면서 단숨에 1억원을 찍었고, 지난해에도 30경기에 등판해 12승9패 평균자책점 4.42를 기록하며 2억원의 연봉을 받게 됐다.특히 유희관은 지난해 국내 투수 가운데 최다인 177⅓이닝을 던졌다. 또 두산 좌완 투수로는 처음으로 2년 연속 10승 이상을 챙기는 등 토종 간판 선발로 자리매김했다.유희관은 "좋은 대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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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진출 무산' KIA 양현종 2억8천 오른 4억원에 도장
메이저리그 꿈이 좌절된 양현종(27)이 연봉 인상으로 쓰린 마음을 달랬다.KIA 타이거즈는 11일 2015년 연봉 재계약 대상자 47명과 모두 계약을 마쳤다. 양현종은 지난해 1억2000만원에서 2억8000만원(233.3%) 오른 4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KIA 역대 최고 인상 금액(종전 2010년 최희섭 2억원 인상), 역대 최고 인상률(종전 2004년 신용운 등 200%) 기록이다.양현종은 지난해 29경기에 등판해 16승8패 평균자책점 4.25를 기록했다. 해외 진출 자격을 얻어 메이저리그 포스팅에 참가했지만, 예상보다 낮은 포스팅 금액 탓에 메이저리그 진출을 포기했다.특히 SK가 역시 메이저리그 진출에 실패한 김광현에게 연봉 6억원(지난해 2억7000만원)을 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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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루키]'예술 유망주에서 야구선수로', 동강대 투수 우영재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금은 잠시 중단됐지만, 한 종합편성 채널에서는 좋아하는 가수와 똑같이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아마추어들이 등장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프로’를 긴장시킬 만큼 똑같은 목소리로 노래하는 이들 중에는 해당 프로그램 출연 이후 정식 가수로 데뷔하여 진짜 프로가 된 경우도 있다. 그래서 숨어 있는 재주꾼들을 찾아낼 수 있다는 점에서 해당 프로그램은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는 스포츠계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평균자책점, 탈삼진, 다승, 그리고 타율과 타점, 홈런 숫자 등은 모두 그라운드에서 ‘눈에 보이는 숫자’들이다. 그리고 그것은 해당 선수의 ‘실력’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게 해 주는 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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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의 변수' 어느 팀이 유리하고 불리할까
사상 첫 10구단 체제로 진행될 2015년 프로야구. 신생팀 kt의 가세로 2년 동안 불균형을 이룬 9구단 체제가 막을 내린다.가장 큰 변화는 경기 수 확대다. 지난 2년 동안 팀당 128경기에서 16경기 많은 144경기로 확 는다. 12.5%가 증가한 수치다. 지금까지 프로야구 출범 뒤 가장 경기가 많았던 133경기(2000~04, 2009~2012년)보다도 11경기가 많다.늘어난 경기는 과연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어느 팀이 경기 수 확대의 혜택과 피해를 입을까.가장 쉽게는 선수층이 두터운 팀이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경기가 늘어난 만큼 체력 부담과 부상 변수가 많아질 것은 자명하다. 그렇다면 주전 외 백업이 두꺼운 팀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 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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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014년 어떻게 하면 아프지 않을지만 고민"
추신수(33)는 2013년 12월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1억3000만달러라는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하지만 정작 지난해 타율 2할4푼2리, 홈런 13개, 도루 3개에 그쳤다.부상 때문이었다. 추신수는 시즌 내내 왼쪽 발목과 팔꿈치 부상을 안고 뛰었다. 워낙 큰 계약인 탓에 쉽게 수술대에 오르지도 못했다. 결국 경기에 집중하지 못한 채 부상만 걱정했다. 당연히 성적은 최악일 수밖에 없었다.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덴튼에서 열린 팬사인회가 끝난 뒤 "지난해 가장 힘들었던 점은 부상이었다"면서 "보통 오후 6시30분이 되면 경기에 대해 생각한다. 하지만 지난해 나는 어떻게 하면 아프지 않고 뛸지 고민했다. 그것이 내 머리에 떠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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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박노준 대한야구협회 기획이사 장인상
▲ 전인홍씨 별세, 10일 오전, 서울 목동이대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12일 오전 9시. ☎ 02-2650-2749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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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만 반등?' 2015 KIA를 주목해야 할 이유
사상 첫 10구단 체제로 진행될 2015년 프로야구. 신생팀 kt의 가세로 팀당 사상 최대인 144경기, 더 길어진 레이스에 경쟁이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4, 5위의 와일드 카드까지 가을야구를 누릴 5개 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4년 연속 통합 우승을 이끌며 왕조를 건설한 삼성과 지난해 창단 첫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넥센, 지난해 빠르게 팀을 정비한 LG에 선수층이 두터운 두산, SK 등이 5강 후보로 거론된다.여기에 명장 김성근 감독이 부임한 한화가 태풍의 눈으로 꼽힌다. 배영수, 권혁, 송은범 등 FA(자유계약선수) 등 알찬 영입도 이뤄냈다. 3년 연속 꼴찌에 머문 팀이 김 감독의 가세로 바닥을 찍고 올라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대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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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이종운 감독 부임 후 2개월 만에 코칭스태프 구성 끝
롯데가 2015년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했다.롯데 자이언츠는 9일 이종운 감독을 보좌할 21명의 코치진을 확정해 발표했다. 지난해 10월31일 이종운 감독이 부임한 지 2개월 만이다. 그동안 롯데는 김용수 코치를 선임했다가 대한야구협회 징계 관계로 취소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먼저 1군 수석코치는 김민호 전 2군 타격코치가 맡는다. 1군 타격코치에는 한화에서 넘어온 장종훈 코치가, 1군 투수코치에는 염종석 전 2군 투수코치를 선임했다. 불펜코치는 이용호 코치가 그대로 자리를 유지했고, 배터리코치는 이동훈 전 3군 코치가 맡았다. 또 수비코치는 박현승 전 2군 코치, 작전(3루)코치는 김응국 전 1루코치, 주루(1루)코치는 안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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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의 첫해' 2007년 SK vs 2015년 한화 전력은?
2015년 프로야구 최고 화제의 팀은 단연 한화다. 최고의 명장으로 꼽히는 김성근 감독(73)의 우여곡절 부임 과정부터 연일 팬들의 시선을 잡아끈 데다 전력까지 대폭 보강하면서 만년 하위팀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가 관심이다.김 감독은 올 시즌 우승을 목표로 잡았다. 선수들에게 확실한 방향을 제시하려는 의도도 있을 테지만 믿는 구석이 없는 상황에서는 쉽게 밝히기 어려운 목표다. 그만큼 한화의 전력은 얼추 구색을 갖추게 됐다.더욱이 김 감독은 지난 2007년 SK에 부임하자마자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KS)까지 통합 우승을 이뤄냈다. 독수리 둥지에서 처음 시작하는 김 감독과 한화의 올 시즌이 기대감을 모으는 이유다.그렇다면 과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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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코칭스태프 전원 유임
선수단에는 큰 변화가 있었다. 하지만 코칭스태프는 2015년에도 그대로 간다.LA 다저스는 9일(한국시간) "2015년 코칭스태프는 지난해와 변동이 없다"고 발표했다. 파르한 자이디 신임 단장의 말대로 코칭스태프에는 변화가 없었다.돈 매팅리 감독은 다저스에서의 5번째 시즌을 보내게 됐다. 다저스는 지난해 94승68패를 기록,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정상에 올랐다. 특히 매팅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4시즌 동안 성적이 꾸준히 상승했다. 4년 동안 다저스의 승률은 54.7%(354승293패). 500경기 이상 치른 다저스 감독 역사상 네 번째로 높은 승률이다.타격코치 마크 맥과이어와 어시스턴트 타격코치 존 발렌틴은 3년째 다저스 타자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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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안치홍·김선빈·이대형 센터 라인 공백은 어쩌나
KIA는 2011년 4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뒤 2012년 5위, 2013년 8위, 2014년 8위를 기록했다. 한국시리즈를 무려 10번이나 제패했던 KIA에게는 자존심이 상하는 최근 3년이었다. 결국 선동열 감독이 재계약을 했다가 다시 사퇴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김기태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하지만 분위기 반등이 쉽지는 않다. 오히려 최근 3년보다 더 힘든 상황이다.야구에서, 특히 수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센터 라인이다. 포수-키스톤 콤비(2루수, 유격수)-중견수로 이어지는 라인이 바로 센터 라인인데 KIA는 이 라인이 무너졌다. 키스톤 콤이인 2루수 안치홍과 유격수 김선빈은 동시에 입대했고, 중견수 이대형은 보호선수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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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도리타니, 韓·日 대표 유격수 '엇갈린 운명'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 대표 유격수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 시즌 뒤 나란히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선언했지만 둘 중 하나는 끝내 태평양을 건너지 못하게 된 모양새다.강정호(28 · 넥센)와 도리타니 다카시(34 · 한신)다. 강정호는 한국 프로야구 야수 사상 최초로 MLB 진출을 눈앞에 둔 반면 도리타니는 고심 끝에 미국 무대의 꿈을 접게 됐다.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은 9일자에서 "도리타니가 전날 밤 한신에 잔류할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해외 진출을 선언한 지 약 2개월 만에 무거운 결단을 내렸다"고 보도했다.도리타니는 한신이 제시한 4년 이상 장기 계약을 받아들일 전망이다. 나이를 감안하면 사실상 미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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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황재균, 연봉 3억1000만원에 도장
롯데가 "고과로만 연봉을 결정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롯데 자이언츠는 8일 "황재균을 포함한 22명과 2015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황재균이 지난해 1억9000만원에서 1억2000만원(63.2%) 오른 3억1000만원에 사인하는 등 대부분의 선수들의 연봉이 올랐다.황재균은 지난해 타율 3할2푼1리, 홈런 12개를 기록했다. 팀은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지만, 좋은 성적을 낸 만큼 연봉이 껑충 뛰었다.이미 롯데는 정훈, 이명우에게도 억대 연봉을 안겼다.또 박종윤은 지난해 1억2000만원에서 66.7% 오른 2억원, 김승회는 1억2000만원에서 58.3% 인상된 1억9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최대성과 강승현, 임종혁도 각각 8500만원, 3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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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의 이승엽, 연봉 9억원으로 인상
불혹의 이승엽(삼성)이 연봉 9억원을 찍었다.삼성 라이온스는 8일 2015년 연봉 협상을 마무리했다. 등록 선수 54명과 연봉 계약을 마친 삼성의 연봉 총액은 87억3100만원. 통합 4연패를 차지한 덕분에 지난해 75억8700만원보다 10억원 이상 올랐다.이승엽은 지난해 타율 3할8리, 32홈런으로 전성기 못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덕분에 불혹의 나이에도 연봉이 8억원에서 9억원으로 뛰었다.최형우와 박석민 등 간판 타자들도 연봉이 대폭 인상됐다.지난해 타율 3할5푼6리, 31홈런의 맹활약을 펼친 최형우는 4억5000만원에서 6억원으로 연봉이 올랐고, 처음으로 3루수 골든글러브를 차지한 예비 FA 박석민도 지난해 3억7000만원에서 1억원 오른 4억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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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ML 출신 클로이드 영입…외인 구성 마무리
통합 5연패에 도전하는 삼성이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삼성 라이온스는 8일 "외국인 투수 타일러 클로이드와 2015년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클로이드는 계약금 10만달러와 연봉 55만달러 등 총액 65만달러에 계약했다.이로써 삼성은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릭 밴덴헐크를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뺏기고 제이디 마틴은 떠나보낸 삼성은 알프레도 피가로, 클로이드 등 새 외국인 투수와 2015년을 함께 한다. 외국인 타자는 야마이코 나바로와 재계약했다.191cm, 95kg의 클로이드는 2012년과 2013년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으로 뛰면서 통산 19경기(선발 17경기) 4승9패 평균자책점 5.98을 기록했다.마이너리그 성적은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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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FA 출신 MVP는 나오지 않을까
해마다 광풍이 몰아치고 있는 프로야구 FA(자유계약선수) 시장. 지난 2013시즌 뒤 523억 5000만 원의 역대 최고액은 지난 시즌 뒤에는 무려 100억 원 넘게 초과한 630억6000만원으로 경신됐다.거포 최정(SK)이 4년 86억 원으로 역대 최고액을 찍었고, 정상급 좌완 장원준(두산)이 4년 84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 여기에 윤성환(삼성)이 4년 80억 원을 찍었다. 2013시즌 뒤 최고액이던 강민호(롯데)의 4년 75억 원이 1년 만에 4위로 밀릴 정도로 억 소리가 났다.올 시즌 뒤 열릴 FA 시장도 화끈한 돈 잔치가 예상된다. 김현수(두산)가 FA와 해외 복귀 선수를 뺀 역대 최고 연봉(7억5000만 원)을 찍으며 예비 FA의 프리미엄을 톡톡히 누렸다. 최고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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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존슨 "에드가 마르티네즈, HOF 입성해야"
18년을 메이저리그에서 뛰면서 기록한 통산 타율 3할1푼2리, 홈런 309개. 기록만 봐도 충분히 명예의 전당 입성이 가능한 타자다. 게다가 지난 7일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외계인' 페드로 마르티네즈가 가장 상대하기 어렵다고 꼽은 타자. 바로 에드가 마르티네즈다.하지만 마르티네즈는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 27%의 득표율을 얻는데 그쳤다.WAR(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 68.3으로 크레이그 비지오(65.1)보다 앞서지만, 지명타자라는 이유가 크게 작용했다. 마르티네즈는 "투표권을 가진 기자들 중 내셔널리그 담당은 내 모습도 보지 못했을 것"이라면서 "언젠가 세이버매트릭스가 나를 도와줄 시기가 오길 바란다"고 아쉬워했다.이런 상황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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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가 모자란 시대' 두산은 웃는다
이번 겨울 대부분 프로야구단의 고민은 바로 선발 투수 찾기다. 올해는 특히 팀 당 경기 수가 144경기로 늘어난 만큼 더욱 안정적인 선발진이 필요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6선발까지도 필요할 수도 있다.많은 팀들이 외국인 투수 둘과 토종 에이스로 1~3선발을 갖췄다. 하지만 몇몇 팀들은 4선발까지도 찾은 반면 어떤 팀들은 여전히 4선발 조차 찾지 못해 고민 중이다.타고투저의 절정이었던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선발 투수가 부족한 현실이다.그런데 선발 투수 이야기만 나오면 흐뭇하게 웃는 팀이 있다. 바로 FA 장원준을 영입한 두산이다.두산은 장원준 영입과 함께 더스틴 니퍼트와 재계약했다. 장원준은 2006년부터 군복무 시절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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