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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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우익수로 돌아간다…텍사스, 리오스와 결별 수순
추신수(32, 텍사스 레인저스)가 2015년부터 다시 우익수로 돌아갈 전망이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16일(한국시간) "알렉스 리오스와 1,400만달러 옵션 계약을 하지 않고, 바이아웃 금액인 100만달러를 지불할 예정"이라면서 "아직 텍사스 구단의 공식적인 언급은 없었다"고 전했다.리오스는 올해 131경기에 출전했지만, 엄지손가락과 발목 부상 등으로 타율 2할8푼에 54타점에 그쳤다. 홈런은 고작 4개에 불과했다.리오스와 계약을 포기하면서 추신수의 수비 위치에도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홈페이지는 "텍사스는 추신수를 우익수로 옮길 계획"이라면서 "대신 좌익수에는 마이클 초이스, 라이언 루아, 제이크 스몰린스키, 짐 어두치, 다니엘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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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김광현의 어깨에 SK의 운명이 걸렸다
5위 SK에게 남은 경기는 이제 2경기. 그나마도 2경기를 모두 이기고, LG가 남은 1경기를 패하길 바라야 하는 상황이다. 쉽게 말해 1경기라도 패하면 무조건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다는 의미다.당장이 급한 처지다. 19일부터 준플레이오프가 열리지만, 준플레이오프에 초점을 맞출 여유도 없다.SK는 16일 두산전과 17일 넥센전을 모두 이겨야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실낯 같은 희망이 생긴다. 무엇보다 그 희망을 연장시키기 위해서는 두산전부터 잡아야 하는 상황. 준플레이오프를 사흘 앞둔 상황에서도 에이스 김광현을 투입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결국 김광현의 어깨에 SK의 운명이 걸렸다.김광현은 올해 27경기에서 13승9패 평균자책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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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4연패 삼성, '우승은 따라 오는 것'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금으로부터 20여 년 전, 삼성 그룹에서는 내부 직원 교육 및 홍보 자료로 ‘삼성 신경영’이라는 책을 발간한 바 있다. 이 자료는 만화로도 재구성되어 ‘딱딱한 것을 기피하는’ 5060 직원들에게도 꽤 많이 읽힌 바 있는데, 사실 제목만 놓고 보면 외부로 유상 판매를 해도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내용 역시 삼성 그룹의 내부 사정을 모르는 일반 독자들이 읽어도 전혀 무리 없을 수준이었다. 그러나 삼성은 외부 노출보다는 내부 직원들의 ‘의식 수준 함양’에 더욱 중점을 뒀다. 그렇게 함으로써 ‘내수 시장’보다는 ‘세계’를 바라보게 하여 직원들의 시각을 더 넓혀 주려는 노력을 마다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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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끝냈다' 삼성, 정규리그 4연패 위업
예상보다 늦어졌다. 하지만 우승은 이번에도 삼성의 차지였다.삼성은 1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 홈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77승3무46패를 기록한 삼성은 마지막 경기 결과와 상관 없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정규리그 4연패의 위업이다. 2011년 류중일 감독 부임 이후 한 차례도 우승을 놓친 적이 없다. 지난해 정규리그 3연패도 최초였으니 4연패 역시 최초의 기록이다.연이은 실책으로 3-3 동점이 된 8회말. 야마이코 나바로가 LG 유원상에게 솔로 홈런을 날리면서 승부를 갈랐다. 삼성은 밀어내기로 1점을 추가하면서 짜릿한 역전 드라마로 우승을 완성했다.쉽지 않은 정규리그 우승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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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PS에서도 돌직구…요미우리도 잡았다
오승환(32, 한신 타이거즈)의 돌직구가 포스트시즌에서 더 무거워졌다.오승환은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1차전에서 4-1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켜냈다.이로써 한신은 1승을 먼저 챙겼다. 하지만 센트럴리그 1위 요미우리가 1승을 안고 파이널 스테이지를 시작하는 탓에 1승1패가 됐다.포스트시즌에서도 오승환의 돌직구가 타자들을 압도하고 있다. 이미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퍼스트 스테이지에서 2경기 4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오승환은 센트럴리그 1위 요미우리 타선마저 잠재웠다. 특히 요미우리전에서 두 차례나 블론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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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 포스트시즌, 일찍부터 준비하는 NC
NC는 지난 3일 두산이 KIA에 패하면서 포스트시즌 티켓을 손에 넣었다. 1군 무대에 합류한 지 고작 2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어 지난 4일에는 페넌트레이스 최소 3위 자리를 확보했고, 7일에는 3위를 확정지었다.일찌감치 순위가 정해진 만큼 NC도 일찍 포스트시즌 준비에 들어갔다.NC는 지난 10일 롯데전 이후 남아있는 경기가 14일 삼성전과 17일 두산전 2경기가 전부였다. 당장 19일부터 준플레이오프가 시작되는 상황에서 선발 투수들의 실전 감각을 유지할 기회가 필요했다.14일 삼성전. NC 김경문 감독은 삼성 류중일 감독에게 양해를 구했다. 선발 투수들은 연이어 등판시키겠다는 부탁이었다. 페넌트레이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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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LG, SK 누가 올라와도 해볼 만하다"
프로야구 신생구단 2년차 정규리그 3위,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역사를 새로 쓴 NC다이노스.NC다이노스 배석현 단장은 "포스트시즌에 LG든, SK든 누가 올라와도 해 볼만하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우승이라는 대역사를 쓰고 싶다는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야구장 입지에 대해 "더 열심히 해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다음은 배석현 NC다이노스 단장의 경남CBS 과의 인터뷰 전문.■ 방송 : FM 106.9MHz (17:05~17:30)■ 진행 : 김효영 기자 (경남CBS 보도팀장)■ 대담 : 배석현 NC다이노스 단장김효영>NC다이노스의 배석현 단장 연결돼 있습니다. 단장님 안녕하십니까.배석현>네. 안녕하세요.김효영>먼저 포스트 시즌 진출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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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개편 시작, 콜레티 OUT 프리드먼 IN
LA 다저스가 오프시즌 팀 개편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앤드류 프리드먼(37)을 새 포지션인 야구 운영 부문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기존 단장이었던 네드 콜레티는 다저스 사장인 스탠 카스텐의 자문으로 보직을 변경한다. 한 마디로 프리드먼이 단장 역할을 하는 셈이다.프리드먼은 20대 후반이었던 2006년부터 템파베이 레이스의 단장 역할을 했다. 총 9시즌을 탬파베이와 함께 하면서 네 차례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2008년과 2010년에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우승도 차지했다. 2008년에는 월드시리즈에도 나갔다.카스텐 사장은 "프리드먼은 최근 야구계에서 가장 젊고, 현명한 생각을 가진 인물"이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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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드라마 주인공 서건창, MVP받을만"
- 200안타 가능할 것, 당연히 MVP도 가능- 병역미필자 위주로 국대 안배해선 안된다■ 방 송 : FM 98.1 (18:00~20:00)■ 방송일 : 2014년 10월 14일 (화) 오후 7시■ 진 행 :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출 연 : 최동호(스포츠평론가)◇ 정관용> 넥센 히어로즈의 서건창 선수, 20여년 만에 한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을 깼습니다. 어제 197개 안타를 쳤죠. 이종범 한화 코치가 가졌던 기록을 갈아치운 거고요. 한 시즌 200안타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주목이 됩니다. 스포츠 평론가 최동호 씨 연결해 봅니다. 최동호 씨, 나와 계시죠?◆ 최동호> 네, 안녕하세요?◇ 정관용> 넥센 오늘도 경기하고 있죠?◆ 최동호> 네, 그렇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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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최하위' 한화, 더 높이 날아오를 수 있을까?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여기에 한 회사가 있다고 가정하자. 그 회사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좋은 기분을 안고 돌아가며, 직원들 모두 충성심을 갖고 업무에 매진한다. 그래서 ‘이 정도 회사면 1등 아닌가?’라고 생각할 만하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이 회사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경쟁사보다 못 하다면 어떠할까.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고객관계관리)을 비롯한 A/S, 고객만족(CS) 분야에서는 대한민국 랭킹 1위를 기록할지 모르지만, ‘이윤을 추구하는 근본적인 대상’인 제품이 경쟁사에 비해 뒤처진다면 결국 영원한 2등이 될 수밖에 없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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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우승 미뤄진 사이, 넥센의 화끈한 기록 잔치
삼성의 페넌트레이스 우승이 또 미뤄졌다.삼성이 웃지 못한 사이 넥센은 화끈한 기록 잔치를 펼쳤다. MVP 후보들끼리 앞다퉈 값진 기록을 써내려갔다. 여전히 자력 우승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연이어 터져나오는 기록 덕분에 환하게 웃는 넥센이다.먼저 박병호가 2003년 이승엽(56홈런)과 심정수(53홈런) 이후 11년 만에 처음으로 50홈런 고지를 밟았다.박병호는 14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회초 2사 2루에서 투런 홈런, 8회초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50호 홈런은 김사율, 51호 홈런은 이인복을 상대로 때렸다.프로야구에서 11년 만에 나온 50홈런 타자다. 2003년 이승엽, 심정수 이후 한국프로야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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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류현진 "올 시즌은 70점 줄래요"
"70점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류현진(27, LA 다저스) 스스로 내린 2014년 평가다. 지난해에는 직접 99점을 매겼지만, 이번에는 70점으로 떨어진 이유는 바로 부상 때문. 14승7패 평균자책점 3.38로 지난해 못지 않은 성적표를 받아들었지만, 두 차례나 부상자 명단에 오르는 등 아쉬움이 남았기 때문이다.류현진은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아무래도 지난해보다 아쉬운 것은 부상이 너무 많았다는 점"이라면서 "70점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아무래도 부상자 명단에 들어가 경기에 나서지 못한 점이 아쉽다"고 2014년을 돌아봤다.무엇보다 너무 일찍 시즌이 끝난 점도 아쉬움으로 남았다.LA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세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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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 병역 기회 포기-자원 입대하는 이유
올해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낸 KIA 내야수 안치홍(24)이 입대한다. 아시안게임 대표팀 탈락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2년 뒤 권토중래를 노린다.KIA 관계자는 13일 "안치홍은 경찰청 야구단 입단 원서를 내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안치홍인 까닭에 이변이 없는 한 입단이 확실한 상황이다.안치홍은 올 시즌 타율 3할4푼(10위), 18홈런(16위) 88타점(12위)의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지난 2009년 2차 1순위로 입단한 이후 6시즌째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하지만 올해 인천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했다. 실력은 충분했지만 수비에서 멀티 능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이유에서였다. 여기에는 각 구단의 병역 미필자들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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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위복' 서건창, 논란의 태극마크 대신 품은 韓 야구 역사
한국 프로야구 역사를 다시 쓴 넥센 서건창(25). 13일 광주 KIA전에서 시즌 197번째 안타를 날리며 20년 동안 묵혔던 한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을 갈아치웠다.광주 충장중-광주일고 선배 이종범 한화 코치(44)가 해태(현 KIA) 시절 세운 1994년 196안타 기록을 깼다. 서건창은 지난 11일 문학 SK전에서 당시 이 코치와 같은 124경기 만에 196안타 타이 기록을 쓴 뒤 다음 경기에서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제 서건창은 전인미답의 200안타 고지를 바라보고 있다. 남은 3경기에서 3안타를 추가하면 된다.사실 올해 서건창은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 기회를 놓쳤다. 타율과 출루율, 득점 모두 선두권을 달리는 리그 최고의 톱타자이자 2루수였지만 인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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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이대호, MBN 9월 타자 MVP 선정
일본 프로야구 이대호(32, 소프트뱅크)가 'MBN 야구 꿈나무 후원 프로젝트' 9월 타자 MVP에 선정됐다.이대호는 올해 3할 타율에 19홈런, 68타점의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2년 연속 타율 3할로 4번 타자 입지를 굳힘과 동시에 프로 데뷔 후 14년 만에 정규 시즌 우승컵을 안았다.상금 150만 원 전액은 모교인 수영초등학교에 장학금으로 전했다. 이대호는 "학교 다닐 때는 힘들어 할 시기인데 이를 잘 견디고 이겨내면 분명히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면서 "슬럼프라는 것은 정말 힘든 상황에 처해본 사람이 겪는 것이고, 성공을 해 본 사람이 겪는 것"이라고 후배들에게 당부했다.올해 처음 제정된 'MBN 꿈나무 후원 프로젝트'는 매월 프로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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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창-박병호만 있나? '밴의 전쟁'도 뜨겁다
정규리그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살얼음 4위 경쟁과 함께 막판을 뜨겁게 달구는 화두는 대기록 행진이다. 넥센 서건창이 20년 만에 한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을 갈아치웠고, 동료 박병호는 11년 만의 50홈런을 눈앞에 두고 있다.팬들의 시선이 타석으로 향하고 있으나 마운드에서도 소리없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14일 선발로 나서는 '밴씨' 외국인 투수들이 타이틀 홀더를 위해 마지막 등판에 나선다.바로 넥센과 삼성 에이스 밴 헤켄과 밴덴헐크다. 둘은 각각 14일 사직 롯데전과 마산 NC전에 선발 등판한다. 공교롭게도 이웃한 경남 지역에서 개인 시즌 최종전을 갖는다. 포스트시즌 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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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LA 다저스의 오프시즌, 변해야 산다'
LA 다저스는 2010년과 2011년 연거푸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자 지갑을 활짝 열었다. 2012년 잭 그레이키를 영입했고, 시즌 도중에는 애드리안 곤잘레스와 조쉬 베켓, 칼 크로포드를 데려왔다. 2013년에는 시즌 중간 리키 놀라스코, 브라이언 윌슨을 영입해 재미를 봤다. 하지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게 패해 월드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결국 다저스는 돈 잔치를 계속했다. 정리해야 할 포지션을 그대로 뒀다. 덕분에 연봉 총액 2억3,400만달러로 1999년 이후 15년 동안 '악의 제국'으로 불린 뉴욕 양키스의 아성을 무너뜨렸다.하지만 이번에도 다저스의 도전은 월드시리즈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내셔널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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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에 달렸다' 넥센의 MVP 집안싸움 4파전
최근 2년간 프로야구 MVP는 박병호(넥센)의 몫이었다. 2년 연속 홈런왕에 오르면서 MVP마저 손에 넣었다. 올해도 박병호의 페이스는 거침이 없다. 박병호는 125경기에서 49개의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홈런왕 등극을 눈앞에 뒀다. 최근 2년 동안 날린 31홈런, 37홈런을 훨씬 넘어선 수치다.그런데 올해는 MVP를 장담할 수 없다. 박병호 못지 않은 성적표를 들고 MVP에 도전장을 내민 팀 동료들 탓이다.물론 박병호도 여전히 강력한 MVP 후보 중 하나다. 하지만 프로야구 최고 유격수로 자리매김한 강정호를 비롯해 최다안타 기록을 갈아치운 서건창, 그리고 20승을 노리고 있는 앤디 밴 헤켄까지. 내부 경쟁자들이 너무 강력한 상황이다.▲'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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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창, 20년 만에 '中-高 선배' 이종범 넘었다
넥센 톱타자 서건창(25)이 한국 프로야구 역사를 새로 썼다. 광주 고향은 물론 중학교, 고등학교 대선배를 넘어 20년 동안 깨지지 않았던 한 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서건창은 13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나와 2회 좌중간 안타를 날렸다. 1-0으로 앞선 2사 2루에서 상대 선발 김병현의 4구째 시속 137km 직구를 받아쳤다.올 시즌 197번째 안타. 지난 1994년 이종범 한화 코치가 해태(현 KIA) 시절 세운 196안타를 넘어섰다. 지난 11일 문학 SK전에서 이 코치와 같은 124경기 만에 196안타째를 날린 뒤 이틀 만에 신기록을 쓴 것이다.이 코치는 서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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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봉퐁 무섭네' 日 돔구장 경기도 취소
올해 19호 태풍 '봉퐁'의 위력이 무섭다. 돔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경기까지 취소됐다.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13일 "이날 오후 2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퍼시픽리그 클라이막스 시리즈(CS) 오릭스와 니혼햄의 3차전이 태풍의 영향으로 취소됐다"고 전했다.이날 경기는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진행될 계획이었다. 그러나 태풍이 접근해옴에 따라 돔 경기도 취소됐다. 경기보다 교통편 등 관중에 대한 피해를 우려한 조치다.봉퐁은 최대 풍속 27m/s, 강풍 반경이 300km에 이르는 중형 태풍이다. 13일 오후 일본 가고시마 동북동쪽으로 시속 49km 속도로 이동 중이다.이날 취소된 경기는 14일 오후장소에서 열린다. 6시 같은 오릭스와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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