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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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바겐이다!" 미국 팬들, 오타니 연봉 200만 달러에 "이런 가성비를 봤나?"..."다음 시즌은 70홈런이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에 대한 야구팬들의 찬사가 줄을 잇고 있다.오타니는 다저스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첫 출전한 올해 타율 0.310, 54 홈런, 130 타점, 59 도루라는 엄청난 성적을 남겼다. 특히 MLB 최초로 50홈런과 50도루를 달성했다.이에 일부 팬은 "그는 단 200만 달러밖에 다저스에서 받지 않았다. 세기의 바겐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일본 매체 디 앤서가 전했다. 오타니는 10년 7억 달러에 계약했으나 올해부터 10년간 매년 200만 달러만 받기로 했다. 나머지 6억8천만 달러는 2034년부터 10년간 받게 된다. 이른바 '지급유예'다. 어쨌거나 오타니의 올해 연봉이 200만 달러임에는 틀림없다. 200만 달러에 그 같은 성적을 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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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시즌아웃 김하성, 와일드카드 상대 애틀랜타에 강했는데...올 시즌 타율 0.333에 도루 3개 홈런 1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와일드카드 상대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결정됐다.애틀랜타는 1일(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3-0으로 승리, 내셔널리그 5번 시드를 받았다. 메츠는 1차전에서 8-7로 이겨 6번 시드를 확보했다. 애리조나 다이아먼드백스가 메츠, 애틀랜타와 똑같은 89승 73패를 기록했으나 타이브레이커에서 뒤져 탈락했다. 메츠는 3번 시드 밀워키 브루어스와 와일드카드 경기를 갖게 됐다.3전 2선승제로 열리는 샌디에이고 대 애틀랜타의 와일드카드 경기는 막상막하의 승부가 예상된다. 올 시즌 양 팀 간 전적은 샌디에이고가 4승 3패로 약간 앞섰다.첫 2경기가 샌디에이고 홈 구장인 펫코파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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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안타 친 피트 로즈 별세, 향년 83세...4256안타
전설적인 안타 제조기 피트 로즈가 별세했다.1일(한국시간) TMZ 스포츠에 따르면 MLB의 전설이자 역대 안타 리더이지만 도박 논란으로 평생 출전 금지 처분을 받은 피트 로즈가 사망했다. 향년 83세.로즈의 에이전트인 라이언 피터먼은 "가족이 현재 프라이버시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로즈는 24 MLB 시즌 중 19시즌을인시내티 레즈에서 보냈다. 두 번의 서로 다른 기간에 걸쳐요. 24시즌 동안 4,256개의 안타를 기록했지만 1989년 신시내티 경기에서 감독으로 재직하는 동안 불법 베팅을 한 혐의로 야구에서 영구 제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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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이다!" 저지 장타율(0.701) 오타니 압도, 김하성 OPS보다 높아...도루는 10개로 오타니 59개에 상대 안돼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압도'한 부문이 있다. 저지는 이번 시즌 58개의 홈런을 쳤다. 2루타도 36개를 날렸다. 3루타는 1개. 장타율이 무려 0.701이다. 빅리그 최고 기록이다.오타니도 54개의 홈런과 38개의 2루타와 7개의 3루타를 쳤다. 장타율이 0.646이다. 이 역시 경이적인 기록이지만 저지의 장타율보다 훨씬 낮다.저지의 장타율은 김하성의 OPS(출루율+장타율) 0.700보다 높다.장타율은 (2루타 수+3루타 수+홈런 수)/안타 수'로 계산한다.저지의 이 기록에 대해, MLB 공식 사이트의 사라 랭스는 "저지는 장타율 .701로 시즌을 마쳤다. .700 이상의 장타율을 기록한 선수로서는 2004년 배리 본즈(.812) 이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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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에 1억1300만 달러 '잭팟' 계약 안겨준 자이디, 결국 경질...후임에 37세 SF 레전드 포수 포지
이정후에 6년 1억1300만 달러라는 '잭팟' 계약을 안겨준 파란 자이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사장이 전격 경질됐다.샌프란시소코는 1일(한국시간) 자이디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을 경질하고 버스터 포지(37)를 후임 사장에 임명했다고 발표했다.자이디는 2025년까지 계약이 보장된 상태였으나 조기 해고됐다.지난 2018년 샌프란시스코 사장으로 부임한 자이디는 올해까지 팀을 한 차례만 포스트시즌에 진출시켰다.올해 이정후를 비롯해 블레시크 스넬, 맷 채프먼, 호르헤 솔레어, 조던 힉스 등을 영입했지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여기에, 3루수 채프먼과 6년 1억 5100만 달러 계약 연장에 합의하는 과정에서 협상을 더디게 진행하자 포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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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양대 리그 동시 MVP 만장일치, 올해는 투수 동시 트리플크라운? 스쿠발과 세일, 사이영상도 유력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MVP는 오타니 쇼헤이(당시 LA 에인절스)였다. 그는 타자로 44개의 홈런을 쳤고, 투수로 10승 5패에 3.1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투표인단은 그에게 1위표를 몰아줬다. 만장일치 MVP였다.내셔널리그에서는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40홈런 70도루 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며 역시 만장일치로 MVP에 선정됐다.양대 리그 MVP 선정이 만장일치로 된 것은 MLB 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다저스로 이적한 오타니는 올해 내셔널리그 MVP가 유력하다. 50-50 기록을 세워 또 만장일치 MVP 선정 가능성이 크다.아메리칸리그 MVP는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유력하다. 58개의 홈런을 쳤다. 그러나 만장일치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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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가 지구상 최고 선수다!" vs "저지가 GOAT다!"...메시냐, 호날두냐 또는 조던이냐, 제임스냐와 같은 뜨거운 논쟁
세계 축구 양대 산맥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중 누가 낫냐는 논쟁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당연히 메시가 최고라고 하고 있고, 포르투갈 국민들은 호날두 편을 든다. 제3자의 입장에서 솔직히 누가 더 나은지 결론내리기 힘들 정도로 둘은 '용호상박'이다. 이들보다 더 나은 선수가 나올 때 이 같은 논쟁은 끝날 것이다.세계 농구 양대 산맥은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과 '킹' 르브론 제임스(이상 미국)다. 조던은 1990년대를 풍미했던 레전드이고, 제임스는 지금 이 시대 최고 선수다. 역시 누가 나은지에 대한 '갑론을박'은 현재진행형이다. 둘을 비교하기가 쉽지 않다. 다른 시대에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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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매년 MVP '따 놓은 당상!' '일도류'로도 MVP 유력한데 '이도류'라면...저지처럼 특별한 기록 세우지 않는 한 적수 없어
신은 공평했다.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습)는 마지막까지 트리플크라운에 도전했지만, 신은 허락하지 않았다.오타니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나와 4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오타니의 타율은 0.310이 됐다. 루이스 아라에즈(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이날 3타수 1안타를 기록해 0.314로 마감했다. 오타니는 불과 4리 차로 타율 1위를 놓쳤다.그러나 오타니는 올 시즌 전인미답의 50홈런-50도루 클럽에 가입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오타니의 MVP 자격 논란은 이것으로 잠재워졌다. 만장일치 여부만 남았다.오타니는 2021년년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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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치명적인 도박' 무슨 생각으로 복귀 시도했나?...어깨 찢어졌다면 단호히 송구 연습 거절했어야
김하성이 어깨 수술을 받게 됐다고 직접 밝혔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밝히지 않은 것도 이례적이다. 샌디에이고가 책임에서 벗어나기 위함일 수 있다. 김하성은 경기 중 투수의 견제로 1루로 넘어지면서 귀루하다 어깨를 다쳤다. 순간 김하성은 심한 통증을 호소한 뒤 자책했다. 이때 김하성은 이미 시즌아웃될 줄 알았을 수 있다. 선수 몸은 선수 자신이 더 잘 알기 때문이다.정황상 2번때 MRI 검사 결과 어깨 관절순이 찢어졌음이 나타났을 것이다. 당시 샌디에이고와 김하성은 침묵했다. 김하성은 선수들과 함께 원정길에 올랐고 애리조나로 날아가 타격 연습을 했다.이때 구단과 김하성이 어깨가 찢어졌지만 재활을 통해 송구가 가능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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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하다고? 붙어보자!' 아라에즈, 타격왕 걸고 오타니와 마지막 승부...'3리 8모 차' 앞서, 오타니는 가능한 많은 안타 쳐야 역전
둘의 차이는 불과 0.0038이다. 마지막 경기서 승부가 결정난다.1937년 조 메드윅(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이후 87년 만에 내셔널리그 트리플크라운(타율·홈런·타점) 등극에 도전하는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와 3년 연속 타격왕(아메리칸리그 포함)을 노리는 루이스 아라에즈의 진검승부가 30일(한국시간) 시즌 마지막 경기서 펼쳐진다.오타니의 타율은 0.3101(632타수 196안타)이고, 아라에즈는 0.3139다. 하루 경기 결과에 따라 뒤집힐 수 있는 차이다.오타니가 역전하기 위해서는 이날 경기서 가능한 많은 안타를 생산해야 한다. 미국 언론들은 오타니가 4안타 이상을 친다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오타니는 50-50 달성시 6타수 6안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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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레프스나이더, 은퇴 안 한다..."2년 정도 더 뛸 것" 올 시즌 커리어하이 찍어... 보스턴, 내년 200만 달러 옵션 행사 확실
지난 8월, 보스턴 레드삭스의 한국계 외야수 롭 레프스나이더(김정태)는 2025년에도 선수 생활을 계속할 것인지, 아니면 스포츠 어딘가에서 프런트 오피스 역할로 옮길지 확신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매스라이브의 크리스 코티요는 29일(한국시간) 레프스나이더가 2025년에도 계속 플레이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레프스나이더는 "나는 내년에 34세가 되어 스프링캠프를 하게 된다. 상황이 맞다면 솔직히 2년 더 뛸 수 있을 것 같다.%%특히 보스턴에 있다면"이라고 말했다.레프스나이더는 보스턴에 남고 싶다는 소망을 분명히 밝혔고, 적어도 다음 시즌에는 그의 소망이 이뤄질 것이 거의 확실해 보인다고 MLBTR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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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원했나, 샌디에이고가 원했나? 관절순 찢어진 사실 알고도 수술 않고 복귀 시도?...구단이 원했으면 문제 심각
예상대로 수술이다.MLBTR에 따르면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김하성이 시즌아웃됐다고 밝혔다.이어 김하성은 찢어진 어깨 관절순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제 문제는 향후 거취다. 김하성은 샌디에시고와 2025년 상호 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연봉이 800만 달러다.그러나 MLBTR 등은 김하성이 수술 후에도 FA 시장에 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김하성이 내년에 복귀한다는 보장이 없어 계약 성사가 불투명하다.MLBTR은 김하성이 800만 달러의 상호 옵션을 거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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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본인 사장도 있다!' 50호 홈런볼 오타니에 돌려주기 위해 약 14억원에 입찰..."예산 문제도 있어 더 안 올랐으면..."
한 일본 회사 사장이 오타니 쇼헤이의 기념비적인 50-50의 50 홈런볼에 105만 달러(약 13억 8천만원)에 입찰한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매체 디 애서는 28일 경매에 나온 홈런볼에 입찰한 일본인 사장이 멋지게 돈을 사용하기 위해 입찰했다고 전했다.오타니는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시즌 50호 홈런을 터뜨렸다.이후 이 볼은 미국 경매 사이트 '골든'에 경매물로 나왔다. 일본 회사 로콘드의 다나카 유스케 사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105만 달러를 입찰했다고 알렸다고 디 앤서는 덧붙였다.다나카 사장은 "매일 흥분과 감동을 주는 오타니 선수에게 볼이 돌아오지 않았던 것이 슬펐다. 스포츠 업계에 신세를 지고 있는 몸으로서 무엇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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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리티가 김하성 어깨 망쳤다' 시즌 전 이미 고장났을 가능성 커...수술 시 FA '절망', 내년 시즌 소속팀 없을 수도
"수술은 FA에 심각한 타격이 될 수 있다."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결국 시즌아웃은 물론이고, 수술까지 받아야 할 위기에 처했다.샌디에이고 유니언-트리뷴의 케빈 에이스는 28일(한국시간) 김하성이 오프시즌에 어깨 관절순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MLBTR은 수술 시 FA에 심각한 타격이 될 수 있다고 했다.MLBTR은 "김하성은 다음 시즌 800만 달러 상호 옵션 종료를 거부할 예정이다. 그는 2백만 달러의 바이아웃 금액을 받고 시장에 나갈 것"이라며 "건강하다면 그는 강력한 4년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있다. 그는 내야 전반에 걸친 플러스 수비 능력은 믿을 수 없을 만큼 귀중했다. 그는 한 시즌 전에 38개의 도루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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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격!' "김하성 어깨 관절순 수술 필요할 수도" 시즌 아웃...FA에 상당한 영향 미칠 듯
결국 시즌아웃이다.김하성이 정규시즌은 물론이,고 포스트시즌에도 복귀가 어려울 것으로 알려졌다.마이크 쉴트 감독은 28일 "김하성은 송구 고비를 극복하지 못했다"며 "타격은 문제 없고 그 부분은 좋은데, 꾸준히 던지지 못했다. ... 우리는 아직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저울질하고 있지만 지금 당장은 그가 가까운 미래에 그를 믿을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다"라고 말했다.김하성의 이번 시즌 복귀가 공식적으로 끝나는 날짜가 있느냐는 후속 질문에 쉴트는 "있다. 우리가 거기에 도달할 수도 있다"고 답했다고 MLBTR이 전했다.설상가상으로 샌디에이고 유니언 트리뷴은 케빈 에이스는 김하성이 오프시즌에 어깨 관절순 수술이 필요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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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전히 배가 고프다!' 오타니, MLB 데뷔 후 첫 지구 우승...내친 김에 월드시리즈 반지도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는 LA 에인절스 시절 "승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그 소원을 다저스서 이뤘다.다저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홈경기에서 7-2로 승리,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지구 우승을 확정했다.다저스는 정규시즌 종료까지 3경기만을 남겨둔 가운데 지구 2위 샌디에이고와의 승차를 4로 벌렸다.이로써 다저스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12시즌 가운데 2021년을 제외한 11시즌 동안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오타니도 일정 부분 힘을 보탰다.다저스는 0-2로 끌려가던 7회 윌 스미스의 2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1사 1, 2루에서 오타니가 타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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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가 '외계인'이면, 저지는 어디서 왔나? 5경기 연속 홈런, 시즌 58호...오타니와의 홈런 경쟁 사실상 '끝'
사람들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외계인'이라 부른다. 지구인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50-50 대업을 달성했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는 무엇으로 부를 것인가? 인간 언어로는 표현하기 어렵다.저지가 5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양키스의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우승을 이끌었다.저지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욕 뉴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 경기에서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1홈런 2볼넷 2득점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저지는 지난 22일 오클랜드전 홈런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총 5경기 연속 대포를 쐈다. 시즌 58호 홈런.오타니와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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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재판 진행할 수 있는 충분한 증거 있다!" 미성년 소녀와 부적절 관게 프랑코, 야구장 대신 감옥행 '유력'...최대 징역 20년
완더 프랑코가 감옥에 가게 생겼다.ESPN의 후안 아르투로 레시오에 따르면 도미니카 공화국의 파스쿠알 발레주엘라 판사는 프랑코에 대한 혐의가 재판을 진행하기에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판결했다. 재판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프랑코는 최대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있다. 프랑코는 2023년 8월 14세 소녀와 성적인 관계를 맺었다는 루머에 휩싸였다. 결국 그는 올해 7월 미성년자에 대한 성적 학대 및 성적 착취는 물론 인신매매 혐의로 공식 기소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MLB)은 혐의가 처음 등장한 지난해 8월 프랑코를 행정 휴가로 처리했다. 이는 공동 가정 폭력, 성폭행, 아동 학대 정책에 따라 조사를 받는 선수들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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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면제' 이정후 '면제' 고우석 '면제' 최지만과 배지환 사실상 '면제' 류현진 '면제' 추신수 '면제' 강정호 '면제'...박효준만 '병역법 위반' 고발
박효준의 병역법 위반 고발 사건은 고교 졸업 후 미국야구에 직행했거나 향후 직행하려는 국내 선수들에게 경종을 울렸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 크다.결론적으로, 미국행 이전에 병역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제2의 박효준'이 될 수 있다.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선수들 중 대부분은 국내에 있는 동안 군문제를 해결했다. 김하성, 이정후, 강정호, 류현진 등은 국제대회에서의 입상으로 병역 특례를 받았다.고우석은 고교 2학년 때 왼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군 면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만은 미국서 영주권을 취득해 37세 12월까지 연기를 해놓은 상태다. 사실상 면제다. 배지환은 미국 교포와 결혼한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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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 미국 영주권 신청했다!" 최지만처럼 영주권 취득 후 37세 12월까지 병역 연기, 사실상 면제...병역법 위반 혐의 문제 해결해야
박효준이 병역법 위반 혐의로 고발되고 여권을 반납하라는 명령까지 받은 사실이 밝혀졌다.조선일보에 따르면 박효준은 정부를 상대로 여권반납 명령을 취소해 달라며 소송을 냈지만, 1심에서 패소했고 현재 2심이 진행 중이다.매체는 26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강재원)는 지난 5월 박효준이 여권반납 명령을 취소해 달라며 외교부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전했다.병역 미필인 박효준은 병역법 제70조 1항에 따라 2023년 3월까지 국외여행 허가를 받고 미국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갔으나 국외여행 허가 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귀국하지 않자 서울지방병무청이 박효준을 병역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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