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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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 브라질 공격수 '토마스' 영입
프로축구 광주FC가 외국인 선수로 브라질 공격수 토마스(29)를 선택했다.광주FC는 K리그2를 제패하고 1부리그로 승격했다. 광주 구단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 토마스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180㎝ 76㎏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지닌 토마스는 공간 침투와 침착한 마무리가 장점인 최전방 공격수다. 활동량이 왕성해 전방 압박에 능하며, 2선으로 내려와 측면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다. 2011년 브라질 프로축구 CR플라멩구 유니폼을 입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토마스는 이탈리아 세리에B, 미국프로축구(MLS),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 등 해외 리그를 두루 경험했다. 토마스는 "경기 영상을 보고 뜨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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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아시아축구 합류 포기…"리시아축구협회 집행위서 AFC행 반대"
러시아 축구의 아시아 진출이 좌절됐다. 러시아는 당분간 유럽축구연맹(UEFA)을 탈퇴하고 아시아축구연맹(AFC)에 합류하는 결단을 내리지 않기로 했다. 러시아 영자신문 '모스코우타임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축구협회(RFU)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UEFA에 계속 남기로 결정했다. 알렉산더 듀코프 RFU 회장은 "최대한 빨리 UEFA가 주최하는 대회에 복귀하는 선택지를 고려하고 있다"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예선에 참가하는 게 우리에게는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UEFA, FIFA와 교류를 재개하기 위한 실무 협의체를 꾸리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듀코프 회장은 당장 AFC에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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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호, 프로축구 이랜드FC 수석코치 선임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FC 수석 코치에 이호(39) 울산 현대 플레잉코치가 선임됐다. 이랜드는 1일 "이호 수석코치와 정혁 필드코치, 권순형 골키퍼코치, 황지환 피지컬코치, 김용신 전력분석관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호 수석코치는 국가대표 26경기에 뛴 미드필더 출신으로 2003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이후 러시아와 태국 리그 등에서 활약했다. 2021년 울산 플레잉코치에 선임돼 지난해 10월 은퇴 경기를 치렀다. 정혁 코치도 지난해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은퇴하고 지도자로서 제2의 축구 인생을 열게 됐다. 지난해 11월 이랜드 지휘봉을 잡은 박충균(50) 감독은 "체계적인 훈련은 물론 선수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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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미더필더 이재성, 새해 첫날 독일행… 21일 리그 재개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의 주역 이재성(30)이 새해 첫날 독일로 돌아갔다. 이재성은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현지에 도착한 후 소속팀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에 합류해 남은 시즌을 위한 담금질을 시작한다. 4년 전 러시아 대회에 이어 두 번 연속 월드컵을 경험한 이재성은 2, 3선에 모두 뛸 수 있어 벤투호에서 윤활유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공격형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이지만 수비력까지 겸비해 중원에서 세계적 미드필더들과 치열하게 싸웠다. 조별리그 1차전인 우루과이전에서는 특유의 왕성한 활동량으로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 로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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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풀타임' 울버햄프턴, 맨유에 0-1 패…강등권 못 벗어나
'황소' 황희찬이 선발 출장해 열심히 뛰었으나 팀을 구하지는 못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의 황희찬(26)이 프리미어리그(EPL) 재개 이후 또다시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패해 강등권에 머물렀다. 황희찬은 31일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의 2022-2023 EPL 18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 풀타임을 소화했다. 울버햄프턴에서 이번 시즌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던 황희찬은 카타르 월드컵 이후 훌렌 로페테기 감독 체제에서 리그 경기에서 잇따라 선발로 기용됐다. 에버턴과의 17라운드에선 후반 15분까지 뛰었고, 이날은 이번 시즌 들어 EPL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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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강원FC"... 이영표 대표, 임기 끝내고 작별인사
"강원FC는 사랑스러움, 애틋함을 느끼게 해주는 나의 팀이 됐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의 이영표 대표이사가 31일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이 대표는 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3년 은퇴 후 패배가 주는 고통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졌다고 생각했지만 강원에서 경험한 패배는 여전히 쓰라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2년간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한 게 많고 서툴렀다. 이를 기다려준 팬들, 서투름을 채워준 직원, 조언과 격려를 보내준 이사진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단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강원FC는 강원도의회와 강원도의 관심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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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옵타 '올해의 EPL 베스트11' ... '2022년 18골'
손흥민(30·토트넘)이 축구 데이터 전문 업체인 옵타가 선정한 '올해의 EPL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득점왕에 오르는 등 화려한 한 해를 보냈다. 옵타는 31일 포지션별로 올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한 거로 평가되는 선수 한 명씩을 꼽은 'EPL 2022년의 팀'을 영국 BBC를 통해 공개했다. 베스트 11은 2022년에 열린 2021-2022시즌과 2022-2023시즌에 모두 출전한 선수를 대상으로 옵타의 데이터 등을 활용해 구성됐다. 손흥민은 4-3-3 포메이션 중 왼쪽 윙어로 선정됐다. 옵타는 "올 한 해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18골을 넣었다"며 "손흥민보다 많은 골을 넣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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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트위터 활동 접었나?...NFT '홍보' 논란 이후 7개월 째 '침묵'
손흥민(토트넘)이 트위터 활동을 사실상 중단한 모양새다.손흥민은 지난 5월 4일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만들며 팬들과의 소통을 다짐했다.당시 그는 "안녕하세요, 손흥민입니다. 드디어 저의 공식 트위터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더 즐겁고 행복한 소식들로 팬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이에 팬들은 열광했다. 게시물이 올라온 지 수 시간 만에 15만명이 넘는 팬들이 팔로우했다. 개설 이틀에는 28만명에 달했다. 지금은 5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손흥민은 5월 5일 자신을 모델로 하는 NFT(대체불가토큰)를 홍보하는 글을 올렸다.이에 일부 누리꾼이 "NFT 홍보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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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노인·아동 복지시설에 '사랑의 패딩' 기부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26. 울버햄프턴)이 '사랑의 방한 패딩' 200벌 등 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31일 매니지먼트사 비더에이치씨(BtheHC)에 따르면, 황희찬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 은평어르신돌봄통합센터, 달마학교, 구립상계숲속지역아동센터 등 9개 복지 기관에 패딩 등 물품을 전달했다. 황희찬은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겨울 추위에 취약한 소외 계층 아동, 노인분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황희찬은 어린 시절을 보낸 경기도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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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쇼' 호날두…2024년 ACL 결승서 K리그 팀 만날까
'날강두' 호날두의 '노쇼' 아픔을 되갚을 수 있을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포르투갈)가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에 입단키로 최종 확정됐다. 빠르면 2024년 5월,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에서 한국 프로팀과 호날두가 속한 알나스르가 맞붙을 수 있다. ACL은 4강까지 '동아시아', '서아시아'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결승에서 동·서아시아를 제패한 클럽끼리 아시아 최강팀을 가린다. 알나스르가 서아시아 지역, K리그 팀이 동아시아 지역 정상에 오르면 호날두는 2019년에 이어 또 한 번 우리나라를 찾게 된다. 결승전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열린다. 부상 등 특별한 사유만 없다면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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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도 '축구황제' 펠레 추모…"그에 대한 최고의 기억 간직할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축구황제' 펠레(브라질)의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30일(한국시간) AFP,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퇴임을 앞둔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에게 조전을 보내 이날 세상을 떠난 펠레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이드송 아란치스 두 나시멘투(펠레의 본명)는 브라질 국민의 뛰어난 아들이었다"며 "그의 재능, 견줄 데 없는 기술, 아름답고 매력적인 플레이 덕분에 축구는 러시아를 포함한 세계에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운 좋게도 개인적으로 이 훌륭한 사람과 만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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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국방의무' 이행 한다..."병역회피 생각 없어"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석현준(31)이 "병역을 회피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는 뜻을 밝혔다. 석현준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병역 문제와 관련한 상황을 설명하고 논란에 사과했다. 석현준은 병무청의 병역 기피자 명단에 들어 논란을 일으켰었다. 그는 "병역 문제로 인해서 많은 분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 죄송하다. 30일부로 경찰, 검찰 조사를 마치고 법원으로 넘어가 재판을 기다리게 됐기에 이제야 입장을 밝힐 수 있는 상황"이며 "늦게나마 소식을 전해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석현준은 2009년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를 시작으로 줄곧 해외에서 프로 생활을 하며 국가대표로도 발탁돼 A매치 15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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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연속 자책골' 레스터에 2-1 역전승…EPL 4연승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이 행운의 역전승을 거두고 프리미어리그(EPL) 4연승을 달성했다. 리버풀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2-2023 EPL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레스터시티를 2-1로 따돌렸다. 2022 카타르 월드컵 휴식기 전인 지난달 초 토트넘과의 15라운드부터 리그 4연승을 수확한 리버풀은 시즌 8승 4무 4패로 승점 28을 쌓아 6위에 자리했다. 리버풀은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29)를 승점 1 차이로 바짝 뒤쫓았고, 4위 토트넘(승점 30)도 추격 가시권에 뒀다. 반면 레스터시티는 2연패를 당하며 13위(5승 2무 10패·승점 17)에 그쳤다. 출발은 레스터시티가 좋았다. 경기 시작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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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아시아로 간 까닭...첼시·뮌헨·나폴리 등 유럽 팀 퇴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포르투갈)의 행선지가 3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나스르로 확정됐다. 2021-2022시즌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잉글랜드) 소속으로 뛴 호날두의 거취는 올여름부터 축구계의 핫이슈였다. 지난 7월 초 호날두가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출전하고 싶다며 맨유에 이적 의사를 밝혔다는 소식이 ESPN 등을 통해 퍼지면서다. 그러나 이후 6개월가량 UCL에 출전하는 어느 팀도 호날두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 중이라는 소식은 전해진 바 없다. 언론 등을 통해 그의 행선지로 점쳐졌던 바이에른 뮌헨(독일), 첼시(잉글랜드), 나폴리(이탈리아) 등 유럽 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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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는 관심 없다며?" 마르카 "모순이다!" 돈 쫓아 사우디 날아간 호날두 '비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사르와 2년 2억 유로(약 2700억 원)에 계약했다.이에 축구 팬들이 온라인 상에서 호날두를 '융단폭격'하고 있다.언론 매체도 가세하고 있다. 특히 호날두의 사우디행을 제일 먼저 보도한 스페인의 마르카는 호날두가 모순된 행동을 했다고 비판했다.마르카는 31일(한국시간) "불과 몇 달 전, 호날두는 그 악명 높은 인터뷰에서 피어스 모건에게 자신은 돈에 관심이 없다고 장담했다. 그는 자신의 경력을 최고 수준에서 계속하고 싶고 여전히 국가 대표팀에서 뛰고 싶다고 말했다"고 지적했다.마르카는 이어 "그의 이 발언은 또한 조나단 로스 쇼의 2015년 발언을 생각나게 한다. 당시 호날두는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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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울산, 성남FC 미드필더 김민혁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챔피언 울산 현대가 미드필더 김민혁(30)을 영입했다. 울산은 30일 "K리그에서 검증된 미드필더 김민혁을 영입해 허리를 더 강화했다"고 밝혔다. 김민혁은 성남FC 소속으로 지난 두 시즌 동안 울산에 비수를 꽂은 선수다. 2021시즌에는 K리그1 파이널 라운드 진입을 앞둔 33라운드에서 중원과 2선을 오가며 맹활약해 울산의 선두 수성을 방해했고, 올 시즌 29라운드에서는 울산 골문에 발리슛으로 선제 결승 골을 꽂아 0-2 패배를 안겼다. 상주 상무 소속으로 뛰던 2019시즌 27라운드에서는 소속팀 데뷔골을 울산 상대로 터트린 바도 있다. 김민혁은 2014년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에서 광운대의 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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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구, '세징야 옛 동료' 세라토 영입...브라질 출신 중앙 미드필더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는 브라질 출신 중앙 미드필더 세라토(28)를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세라토는 2015년 브라질 1부 폰치 프레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이투아누, 스포르트 헤시피 등 다양한 팀을 거치며 150경기에 출전한 경력을 지닌 선수다. 2022시즌엔 브라질 2부 크리시우마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대구 구단은 "세라토의 가장 큰 강점은 왼발 킥이다. 직접 시도하는 프리킥이 가장 위협적이며, 세트피스 상황에서 올려주는 크로스도 날카롭고 정확하다"며 "경기 조율과 패스 능력도 갖추고 있어서 중원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세라토는 대구의 '에이스' 세징야가 폰치 프레타에서 뛸 때 함께 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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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선발 출장' 마요르카, 헤타페에 0-2 완패...올 한 해 마무리
이강인(21·마요르카)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팀은 완패했다. 이강인은 31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헤타페와 벌인 2022-202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강인은 84분을 뛰고 마요르카가 0-2로 끌려가던 후반 39분 티노 카데웨어와 교체됐다. 지난 21일 3부 리그 레알 우니온과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레이) 2라운드(1-0 승)를 치르기는 했지만 이날 헤타페전은 마요르카의 카타르 월드컵 이후 첫 정규리그 경기였다. 월드컵에서 활약 후 소속팀에 복귀한 이강인은 레알 우니온전에 이어 이날도 선발 출전했으나 공격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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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월 1일 '새해 축포' 준비...황희찬은 2022년 마지막 골사냥
손흥민(30·토트넘)이 새해 첫날 '축포'를 준비한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는 2023년 1월 1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애스턴 빌라와 2022-2023 EPL 18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26일 2022 카타르 월드컵 휴식기 이후 재개된 리그 첫 경기에서 브렌트퍼드와 2-2 무승부를 거둬 4위(승점 30·9승 3무 4패)를 유지했다. 3위 뉴캐슬 유나이티드(승점 33·9승 6무 1패)와 승점 차는 3으로 벌어졌고, 승점 29(9승 2무 4패)를 쌓은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는 1점 차로 쫓기고 있다. 최근 공식전 9경기에서 연속으로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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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K리그1 국내 선수 '연봉킹'…울산은 평균 연봉 최고팀
2022년 프로축구 K리그 한국 선수 중 국가대표 풀백 김진수(전북)가 '최고 연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30일 발표한 2022 K리그 구단의 선수 연봉 지출 현황에 따르면, 김진수는 14억7천만원으로 국내 선수 연봉 1위에 올랐다. 연봉은 기본급과 각종 수당(출전 수당, 승리 수당, 공격 포인트 수당 및 기타 옵션 등)을 더한 실지급액이 기준이다. 수당엔 2022시즌 K리그와 대한축구협회(FA)컵,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대한 액수가 포함됐다. 김진수에 이은 2∼5위는 김영권(울산·13억9천만원), 김보경(전북·13억4천만원), 이청용(울산·13억2천만원), 조현우(울산·13억2천만원) 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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