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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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사'당하는 손흥민, 10월 600분 이상 뛰어. 지난 시즌부터 14만6천km 여행... 선수연합 "허용 한게 넘어 서고 있어" 경고
축구 선수들이 시즌 중반 열리는 월드컵 때문에 일정이 포화 상태가 돼 허용 가능한 한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선수 연합 Fifpro가 주장했다. BBC 스포츠에 따르면, Fifpro는 최근 지속 불가능한 운동량은 선수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손상시키고 선수 수명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Fifpro는 지난 몇 년 동안 네이션스 리그 및 유로파 콘퍼런스 리그와 같은 새로운 토너먼트가 도입되면서 경기 수가 더 많아진 사실을 지적했다. Fifpro는 선수의 업무량과 2022년 월드컵이 선수 업무량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조사한 결과를 조만간 공개한다.Fifpro는 많은 지역에서 올 시즌 초반 추가 경기가 진행돼 선수들이 더 큰 위험에 노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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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실전 합격' 벤투호, 월드컵 출정식서 아이슬란드에 1-0 진땀승
4년여를 달려온 벤투호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평가전에서 진땀승을 거뒀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 친선경기에서 전반 33분 터진 송민규(전북)의 헤딩 골을 끌까지 지켜내 1-0으로 힘겹게 이겼다.이날 경기는 오는 21일(한국시간) 카타르 월드컵 개막 전 한국 대표팀이 치르는 마지막 실전이었다.월드컵 출정식을 겸한 아이슬란드전을 마친 벤투 감독은 12일 오후 1시 기자회견을 열어 26명의 카타르 월드컵 최종명단을 발표한다.이후 대표팀은 14일 오전 0시 2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결전지 카타르로 떠날 예정이다.아이슬란드는 2016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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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카타르 미수교국인 이스라엘 팬들 카타르 직항편 타고 월드컵 직관 가능"
카타르의 미수교국인 이스라엘의 축구 팬들도 오는 20일 개막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항공기 직항편이 임시 운항한다고 국제축구연맹(FIFA)이 11일(현지시간) 밝혔다.FIFA는 이날 홈페이지 공지글을 통해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대회 운영 계획에 관한 논의를 마무리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FIFA는 이번 월드컵 기간에 이스라엘의 수도 텔아비브의 벤 구리온 공항과 카타르 도하의 하마드 공항 사이를 오가는 직항 전세기가 운영된다고 설명했다.카타르 월드컵 경기를 직접 관람하려는 이스라엘 국민은 항공권과 더불어 입국 비자를 대체하는 '하야 카드'(Hayya Card)를 온라인(Hayya to Qatar 2022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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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는 싸구려 리그" 캐리거 "호날두는 유럽에서 뛰고 싶어해"
제이미 캐리거가 미국프로축구리그(MLS)를 폄하하는 발언을 해 파장이 일고 있다.스카이스포츠 축구 해설가인 캐리거는 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거취에 대해 "그는 MLS나 카타르 리그와 같은 싸구려 리그에서 뛸 선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MLS를 완전히 무시하는 발언이다. 캐리거는 '오버랩'에서 "호날두가 내년 1월 이적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는 너무 의욕적이기 때문에 미키 마우스 리그에 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캐리거는 이어 "호날두는 유럽에서 골을 넣기를 원한다. 유럽에서 기록적인 득점자가 되고 싶어한다. 자신에게 적합한 리그에서 뛰고 싶어한다"고 했다. MLS는 그가 뛰기에는 수준이 낮다는 것이다.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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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단 한 명의 손흥민 팬이 없다면, 나는 그제서야 세상에 없는 것이다" 손흥민 팬의 감동적인 댓글 '화제'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 의지에 팬들의 격려가 쇄도하고 있다.손흥민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카타르 월드컵에 반드시 나가겠다고 밝혔다.다음은 그가 올린 전문이다."안녕하세요. 지난 한 주 동안 받은 응원과 격려의 메세지, 정말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많은분들께 응원과 격려의 메세지를 받았고 읽으면서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월드컵에서 우리나라를 위해 뛰는 것은 많은 아이들이 축구선수로 성장하면서 꿈꾸는 일 일것입니다. 저 또한 그 꿈을 지금까지 변함없이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2년여의 시간동안 여러분들이 참고 견디며 써오신 마스크를 생각하면 월드컵 경기에서 쓰게 될 저의 마스크는 아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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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정우영 선발 출전…소속팀은 나란히 패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 이재성(30·마인츠)과 정우영(23·프라이부르크)이 나란히 선발로 출격했으나, 소속팀은 모두 패배에 그쳤다.이재성의 소속팀 마인츠는 10일(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의 펠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샬케와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선발로 출전한 이재성은 전반전을 소화하며 슈팅 2개를 시도했는데, 결실을 보지는 못했다.전반 4분 그의 헤딩은 골대를 빗나갔고 35분에 시도한 왼발 슛은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다.마인츠는 후반 시작과 함께 이재성을 요나탄 부르카르트로 교체하는 등 변화를 줬지만, 샬케가 전반 10분에 나온 지몬 테로데의 결승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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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준비 끝' 이강인 선발 72분 뛴 마요르카, AT 마드리드에 1-0 승리...월드컵 앞두고 리그 마지막 경기 존재감 과시
이강인(21)이 선발로 나선 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제압했다.마요르카는 1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의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1-0으로 이겼다.이강인은 이날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아 후반 27분 아마스 은디아예와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올 시즌 2골 3도움을 기록 중인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전반 15분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로 나우엘 몰리나의 반칙을 유도하는 등 눈에 띄는 움직임을 보였다.그는 후반에도 전방에서 여러 차례 상대를 압박, 한국 축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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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6강 여부 손흥민보다 김민재에 달려 있어" ESPN, "한국, 가나 반드시 이기고 우루과이, 포르투갈전서 승점 1 챙겨야"
한국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 여부는 김민재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ESPN은 최근 한국이 속한 H조 4개 팀전력을 다룬 기사에서 한국이 16강 이상 오르기 위해서는 손흥민이 공격에서 폭발해야 하겠지만, 김민재가 루이스 수아레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얼마나 잘 막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ESPN은 "손흥민이 스타 플레이어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그의 건강 상태가 의심스럽다. 호날두와 수아레스 등 강력한 공격수들과 맞붙게 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태극 전사들이 얼마나 멀리 갈 수 있는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선수는 바로 김민재일 것이다"라고 했다.이어 "장신에 탄탄한 체격인 김민재는 어떤 스트라이커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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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아웃!" 성난 토트넘 팬들 "2진 팀에게 1진이 지다니" 질타...토트넘, 올 시즌도 '무관'?
토트넘 팬들이 마침내 폭발했다.토트넘 팬들은 그동안 경기력 부진에도 선수들만 나무랐다. 지난 리버풀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전이 끝난 후 드레싱룸으로 향하던 선수들을 향해 야유를 퍼부었다.이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팬들에 실망했다. 계속 그러면, 시즌 끝난 후 어떤 일이 벌어질지 두고보자"라며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그랬던 콘테 감독도 야유의 대상이 됐다.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열린 EFL 컵 32강전에서 EPL 최하위인 로팅엄 포레스트에 0-2로 무기력하게 패했다.콘테는 해리 케인 등 주전들과 데얀 쿨루셉스키, 히샬리송을 교체로 기용했으나 망신을 당하고 말았다.그러자 토트넘 팬들은 토트넘 공식 트위터에 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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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풀타임' 울버햄프턴, 리즈 꺾고 리그컵 16강행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26)이 풀타임을 소화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리즈 유나이티드에 신승을 거두고 카라바오컵(리그컵) 4라운드(16강)에 진출했다.울버햄프턴은 10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리그컵 3라운드(32강) 홈 경기에서 후반 40분 터진 부바카르 트라오레의 결승골을 앞세워 리즈를 1-0으로 이겼다.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황희찬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풀타임을 뛰면서 울버햄프턴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황희찬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1도움을 기록 중이다.승부는 팽팽했다. 전체 슈팅 수에서 울버햄프턴이 12-10으로 앞섰으나 유효슈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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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마스크 쓰고서라도 월드컵 뛴다"
안와골절로 수술을 받은 한국 축구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30·토트넘)이 마스크를 뛰고서라도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뛰겠다는 각오를 전했다.손흥민은 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수술 후 처음으로 근황을 전했다.그는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자신의 사진과 함께 "팬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에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큰 힘을 얻었다"고 글을 올렸다.손흥민은 지난 2일 올랭피크 마르세유(프랑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 최종전에서 상대 선수의 어깨에 얼굴을 강하게 부딪쳐 전반 29분 교체아웃됐다.이후 그는 왼쪽 눈 주위 네 군데가 골절된 것으로 드러나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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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6경기 연속 풀타임' 올림피아코스, 레바디아코스에 1-0 승리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26)이 풀타임을 소화한 그리스 프로축구 올림피아코스가 레바디아코스를 제압하고 리그 4경기 무패를 내달렸다.올림피아코스는 10일(한국시간) 그리스 레바디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그리스 수페르리가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4경기 무패(3승 1무)를 달린 올림피아코스는 3위(승점 24·7승 3무 2패)에 자리했다.황인범은 6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했다.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올림피아코스의 공수 연결고리로서 제 몫을 다했다.황인범은 올 시즌 공식전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리그에서 2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예선에서 1도움을 올렸다.같은 팀의 국가대표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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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환상 발리골, UCL 조별리그 최고의 골 후보로
손흥민(30·토트넘)의 환상적인 발리슛이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의 가장 멋진 골 10선에 포함됐다.9일 UEFA는 홈페이지를 통해 올 시즌 UCL 조별리그 '최고의 골' 투표를 진행 중이다.손흥민이 지난달 프랑크푸르트와 D조 4차전에서 넣은 2번째 골이 10개 후보 중 하나로 선정됐다.손흥민은 전반 36분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오른쪽에서 올려준 패스를 그림 같은 왼발 발리슛으로 마무리했다.이 골은 UEFA로부터 '이주의 골'로 선정되기도 했다.손흥민은 이날 1-1 동점골도 책임져 '멀티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의 3-2 승리에 앞장섰다.손흥민과 함께 후보에 오른 선수는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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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골잡이 마네, 월드컵 열흘 앞두고 정강이 부상
세네갈 축구대표팀의 골잡이 사디오 마네(30)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약 열흘 앞두고 부상에 쓰러졌다.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 소속인 마네는 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 14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마네는 1-1로 팽팽하던 전반 15분 무릎을 다쳐 쓰러졌다. 의무팀으로부터 응급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전반 20분 르로이 사네와 교체됐다.마네가 스스로 걸어서 그라운드를 빠져나간 점에 미뤄볼 때 매우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월드컵 개막이 열흘 정도밖에 남지 않은 시점이어서 마네 자신과 세네갈 대표팀에 큰 악재다.율리안 나겔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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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또 가공할 골 폭발력…브레멘 6-1로 꺾고 선두 질주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또 '골 잔치'를 벌이며 선두를 질주했다.뮌헨은 8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6-1 승리를 거뒀다.올 시즌 리그에서만 네 번째 5골 차 승리다. 6골 이상 터뜨린 경기도 벌써 네 경기째가 됐다.개막전부터 프랑크푸르트를 6-1로 대파했고, 지난달 29일 열린 12라운드 경기에서도 이재성이 뛰는 마인츠를 홈으로 불러들여 6-2 대승을 거뒀다.9승 4무 1패가 된 뮌헨(승점 31)은 선두를 질주했다. 정우영이 뛰는 프라이부르크(승점 27)가 2위에 자리해 뮌헨을 추격 중이다.뮌헨은 경기 시작 6분 만에 저말 무시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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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수비수' 김민재, 풀타임 뛰며 무실점 이끌었다... 선두 나폴리, 앰폴리 꺾고 세리에A 10연승
한국 축구대표팀의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풀타임을 소화하며 소속팀 나폴리의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10연승을 이끌었다. 나폴리의 리그 14경기 연속 무패(12승 2무)다.나폴리는 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 세리에A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엠폴리를 2-0으로 꺾었다.이날 승리로 나폴리는 개막 14경기(12승 2무)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최근 리그 10연승도 달렸다.승점 38을 쌓은 선두 나폴리는 2위에 자리한 '디펜딩 챔피언' AC밀란(승점 30)과 승점 격차를 8로 벌였다.나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6경기를 포함, 이달 초 리버풀(잉글랜드)과 원정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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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 네이마르 등 최종 발탁…피르미누 제외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 축구 대표팀이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등을 앞세워 20년 만의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브라질 대표팀을 이끄는 치치 감독은 7일(현지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26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우승 후보로 꼽히는 팀답게 쟁쟁한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공격진에는 네이마르와 안토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가브리에우 제주스,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이상 아스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등 9명이 포함됐다.여기에 최근 종아리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히샤를리송도 선발됐다.미드필더로는 카세미루(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루누 기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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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루셉스키, 유벤투스 복귀? 매케베니 "콘테, 쿨루셉스키 포기할 수 있다"
데얀 쿨루셉스키가 더 분발해야 하는 모양새다.최근 영국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이 쿨루셉스키의 완전 이적 결정을 내렸다. 쿨루셉스키는 지난 1월 18개월 임대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5골을 넣는 등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쳐 그의 완전 이적은 기정사실화되는 듯했다.그러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좀 더 기다리기로 했다. 올 시즌 활약상을 지켜본 후 결정하기로 했다는 것이다.이 와중에 악재가 터졌다. 쿨루셉스키가 햄스트링 부상을 입고 결장한 것이다.리버풀전에 복귀하긴 했지만, 콘테 감독은 그가 제 폼을 되찾을지 더 지켜보기로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풋볼 인사이더는 7일 (한국시간) 웨스트햄 출신 축구 전문가 프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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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폭풍을 일으켜라'...붉은악마 9번째 머플러 한정판 발매
축구대표팀응원단 붉은악마가 2022년 11월 새로운 9번째 머플러를 발매 개시했다. 머플러는 1998년 첫 번째 제품 발매 후, 최초로 일반에도 판매되는 제품이다. 그동안 붉은악마 머플러는 회원들에게만 소량 판매되어 축구팬들에게 일반 유통으로는 구할 수 없는 희귀품으로 대접받아왔다. 붉은악마 9호 머플러는 한정판으로 ‘용맹한 대한민국, 사막의 폭풍을 일으켜라(Brave Korea-Bring Desert Storm 2022)’라는 주제와 로고플레이 디자인을 담고 있다. 전면에는 붉은악마의 상징인 ‘치우천황’ 얼굴을 중심으로 2022와 아랍어로 대한민국이 중앙에 자리한다. 치우의 눈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이 한글 그래픽으로 디자인되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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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중인 손흥민 빠진 토트넘, 리버풀에 1-2 패배…리그 4위로 추락
손흥민(30·토트넘)이 '안와 골절'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패배를 떠안았다.토트넘은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버풀에 1-2로 패했다.승점 26(8승 2무 4패)을 유지한 토트넘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승점 27·7승 6무 1패)에 3위 자리를 내주고 4위로 내려앉았다.리버풀은 8위(승점 19·5승 4무 4패)로 올라섰다.토트넘은 부상으로 이탈했던 데얀 쿨루세브스키가 돌아왔지만, 주축 공격수인 손흥민 없이 경기를 치러야 했다.손흥민은 2일 마르세유(프랑스)와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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