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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세계적인 수비수로 평가 받았다...축구 통계사이트 선정 유럽 5대리그 '시즌 베스트 11'
올 시즌부터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나폴리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26)가 '유럽 프로축구 베스트 11'에 선정됐다.축구 전문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이 22일(한국시간) 발표한 2022-2023시즌 유럽 5대 리그 시즌 베스트 11을 보면 김민재는 평점 7.46을 받아 호제르 이바녜스(AS 로마)와 함께 최후방 자원으로 낙점됐다.이에 뱅자맹 파바르(바이에른 뮌헨·평점 7.77), 라미 벤세바이니(묀헨글라트바흐·평점 7.58)가 이들과 함께 포백을 이뤘다.미드필드를 포함한 전방에는 세계 정상급 '슈퍼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리오넬 메시, 네이마르(이상 파리 생제르맹),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요주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가 팀의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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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대표팀 은퇴 가능성 일축…"월드컵·유로서 뛰고 싶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직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은퇴 계획이 없다고 공식 석상에서 밝혔다.AP통신에 따르면 호날두는 21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포르투갈축구협회 주관 시상식에 참석해 "여전히 내 야망은 크다"며 "몇 년 더 대표팀의 일원으로 뛰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대표팀에서 내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뛰어난 젊은 선수들이 많다. 함께 월드컵과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를 뛰고 싶다"고 출전 의지를 드러냈다.지난 3월 말에도 호날두는 북마케도니아와 카타르 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 결승을 앞두고 이번이 마지막 월드컵이냐는 취재진 질의에 "내 미래를 결정하는 건 다른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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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유벤투스행?' CMW "콘테, 유베투스 가면 손흥민 노릴 것"
손흥민이 안토니오 감독과 함께 유벤투스로 갈 가능성이 제기됐다.이탈리아 매체 CMW는 22일(한국시간) "콘테가 막스 알레그리를 대체하기 위해 토트넘에서 유벤투스로 간다면 손흥민을 유벤투스로 데려가려고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알레그리는 유벤투스에서 경질될 것으로 알려졌다. 유벤투스는 알레그리 휘하의 2022-23 시즌을 비참하게 시작했다. 유벤투스는 이번 시즌 총 9경기 중 2경기만 이겼다. 최근 경기에서는 미노우 몬자에게 0-1로 패했다.유벤투스는 이르면 인터내셔널 경기 휴식 시간에 알레그리 경질을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유벤투스는 그의 후임으로 콘테 감독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만일 그의 유벤투스행이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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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래, 떠날래?' 레비 토트넘 회장, 콘테에 '최후 통첩'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최후 통첩을 날린 것으로 알려졌다.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는 21일(한국시간) 레비 회장이 콘테 감독에게 토트넘과의 재계약 여부를 결정할 기한을 1월로 못박았다고 보도했다.콘테는 1년 재계약 선택권이 있지만, 이번 시즌이 끝나면 일단 계약이 만료된다.콘테는 최근 토트넘을 타이틀 도전자로 만들기 위해 3명을 더 영입해야 한다며레비 회장을 압박했다.이는 콘테의 목표가 토트넘에 남아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그러나 축구에서는 상황이 갑자기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콘테가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이에 레비 회장이 콘테에 최후 통첩을 날린 것이다. 남으면 그가 원하는대로 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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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콘테에 속았다" 바추아이, "코스타와 2인 공격라인 구축하겠다고 해놓고 나를 쓰지 않았다" '맹공'
터키의 페네르바체로 이적한 미키 바추아이가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을 저격했다.바추아이는 최근 스포츠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과거 첼시 시절 콘테 감독에게 속아 제대로 뛰지도 못했다고 말했다고 HITC가 21일(한국시간) 전했다.2016년 당시 첼시 감독이었던 콘테는 벨기에 국가대표로 맹활약하던 바추아이를 프리미어 리그로 데려왔다. 첼시는 33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바추아이에 따르면, 콘테는 그러나 2016~2017시즌 그를 20경기에서 단 236분만 뛰게 했다.바추아이는 "콘테는 나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그는 내가 디에고 코스타와 함께 2인 최전선에서 뛰기를 원했다. 나는 그의 말을 믿었다. 왜냐하면,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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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 강등 1년 만에 1부로…K리그2 우승 확정
프로축구 광주FC가 K리그2 우승을 확정하고 강등 1년 만에 1부리그로 복귀한다.광주는 FC안양이 21일 홈인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2 2022 28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0-1로 패하면서 잔여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리그 1위를 확정했다.이날 패한 2위 안양(승점 63·17승 12무 7패)은 산술적으로 잔여 경기에서 광주(승점 78·23승 9무 4패)를 따라잡을 수 없다.안양이 남은 네 경기에서 모두 이겨 승점 12를 획득해도 승점 75로 광주를 넘을 수 없다.이로써 별도의 승강 플레이오프(PO) 없이 리그 우승팀 광주는 바로 승격 자격을 얻어 강등 1년 만에 1부리그로 돌아가게 됐다.지난 시즌 10승 7무 21패(승점 37)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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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9월 A매치 2연전 위해 총집결...손흥민, 이강인 1년6개월만에 합류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2개월 앞두고 마지막 테스트 무대를 위해 모였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19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했다.이번 소집 명단에 포함된 26명 중 20명이 예정된 입소 시간(오후 2시 30분)에 맞춰 들어왔고, 소속팀 경기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인천국제공항에서 곧장 NFC로 이동해 합류했다.이강인(마요르카)도 이날 늦은 오후 도착 예정이며, 김민재(나폴리), 황의조, 황인범(이상 올림피아코스),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은 20일 가세한다.공격수 나상호(서울)가 전날 대구FC와의 K리그1 경기 중 발목을 다쳐 우려를 낳았으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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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호랑이·삼태극' 새 유니폼…황희찬 "갑옷처럼 입겠다"
"도깨비와 호랑이를 생각하면 두려움 없이 어떤 상대에서 맞서는 이미지잖아요? 그런 힘을 갑옷처럼 입고 경기장에 나설 수 있다니 자랑스러운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19일 새로 공개된 축구대표팀의 유니폼을 칭찬하는 황희찬(26·울버햄프턴)의 입은 마를 새가 없었다.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나이키 써클81에서 열린 유니폼 공개 행사에서는 황희찬 등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출전을 앞둔 남녀 태극전사들이 직접 '홍보대사'로 나섰다.스포츠 제품 브랜드 나이키가 공개한 홈 경기 유니폼은 우리 문화의 상징으로 꼽힌 도깨비와 호랑이를 주제로 제작됐다.상·하의가 모두 전통적인 붉은 바탕으로 제작된 가운데 깃과 나이키·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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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181일' 아스널 은와네리, EPL 최연소 출전 신기록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만 15세 선수가 데뷔전을 치러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다.아스널 소속 미드필더 이선 은와네리는 18일(현지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EPL 8라운드 원정 경기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가 후반 추가 시간 파비우 비에이라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2007년 3월생으로, 15세 181일에 리그 데뷔전에 나선 은와네리는 EPL 역대 최연소 출전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종전 기록은 2019년 5월 풀럼의 하비 엘리엇(현 리버풀)이 울버햄프턴을 상대로 세웠던 16세 30일로, 은와네리는 처음으로 16세 이전에 EPL 경기에 출전한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영국 BBC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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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스토리] 손흥민 13분만에 터진 해트트릭 대기록...7분만에 해트트릭한 46년전 ‘차붐’ 넘어 ‘전설’로 자리 잡는다
손흥민이 13분만에 해트트릭을 세우며 자신에 대한 우려를 말끔하게 불식시켰다. 8경기 연속 골침묵을 지키며 18일 레스터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선발 제외되는 수모까지 겪은 손흥민은 후반 교체 튀입돼 13분만에 세 골을 퍼부으며 팀의 6대2 대승을 이끌었다. 한번 터지자 걷잡을 수없었다. 그간의 부진을 단번에 털어버리는 세 골이 터졌다. 이날 골은 일명 ‘손흥민 존(zone)’으로 불리는 페널티 아크 인근 공간에서 터졌다. 양발에 능한 손흥민이 이 지역에서 감아차기 슈팅을 즐겨 붙은 이름이다. 이날 손흥민은 이 공간에서 오른발, 왼발로 한 차례씩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8분 오른발 감아차기 골, 39분 왼발 감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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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3년 만의 파이널A 진출…울산·전북은 나란히 승리
프로축구 강원FC가 3년 만에 K리그1 상위 6개 팀이 겨루는 파이널A 진출에 성공했다.강원은 18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33라운드 홈 경기를 치러 김대원의 도움을 받은 김영빈의 두 골로 2-1 승리를 거뒀다.정규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해 승점 45(13승 6무 14패)를 쌓은 강원은 수원FC와 자리를 바꿔 7위에서 6위로 올라서며 2019년 이후 3년 만에 파이널A로 복귀하게 됐다.수원FC는 같은 시각 울산문수경기장에서 킥오프한 울산 현대와 원정경기에서 0-2로 졌다.이로써 승점 44(12승 8무 13패)에 머문 수원FC는 7위로 내려앉아 파이널B로 향하게 됐다.강원에 다득점에서도 6골이나 앞서 있었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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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분 21초" "그는 그냥 돌아온 게 아냐. 정말 '짱'으로 돌아왔다!"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 토트넘 팬들 '난리'
손흥민이 18일(한국시간) 레스터전에서 정확히 13분 21초 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하자 토트넘 팬들이 난리다.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당장 벤치에 앉혀라"고 외쳤던 그들이 이제는 또 '손비어천가'를 부르고 있다.이들은 "폼은 일시적이고 클래스는 영원하다" "그는 그냥 돌아온 게 아니다. 정말 '짱'으로 돌아왔다"는 등의 극찬을 쏟아냈다.역시 운동 선수는 잘하고 봐야 한다. 축구에서는 골을 넣어야 한다.해리 케인은 손흥민의 골을 누구보다 기뻐했다.그는 "결코 의심하지 않았다"는 말로 그의 단짝 손흥민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감을 표시했다.토트넘 팬 사이트 스퍼스웹은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한가"라며 손흥민에게 10점 만점을 주었다.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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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
5개월 만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해트트릭을 또 달성한 손흥민(30)이 경기 최우수선수인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토트넘 소속인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레스터시티와 경기에서 세 골을 몰아치고 팀의 6-2 대승에 앞장섰다.2022-2023시즌 팀의 8차례 공식 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왔으나 한 골도 넣지 못해 애를 태웠던 손흥민은 이날 하루에 3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특히 팀이 3-2로 앞선 후반 28분부터 41분 사이에 세 골을 집중시키는 화력을 뽐냈다.손흥민의 해트트릭은 올해 4월 애스턴 빌라와 경기 이후 5개월 만에 나온 기록이다.경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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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레스터시티 상대로 EPL 통산 3호 해트트릭 달성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에서 활약하는 손흥민(30)이 레스터시티와 경기에 후반 교체 선수로 출전, 세 골을 몰아치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 2022-202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4분 히샤를리송 대신 투입돼 세 골을 몰아넣고 팀의 6-2 대승을 이끌었다.이번 시즌 리그 경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까지 공식전 8경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했던 손흥민은 팀이 3-2로 앞선 상황에서 혼자 세 골을 내리 터뜨렸다.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골을 넣은 것은 7월 서울에서 열린 팀 K리그와 친선 경기 이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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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 황희찬 영입이라는 최악의 상황 면했다" MSN "황 영입 반대한 클럽 관계자에 감사해야"
황희찬은 지난해 8월 말 라이프치히(독일)에서 울버햄프턴으로 1년 임대됐다. 이후 황희찬이 EPL 7경기에서 4골을 몰아넣는 괴력을 보이며 클럽 내 최다 득점자가 되자 울버햄튼 브루노 라즈 감독은 클럽 상층부에 그의 조기 완전 이적을 요구했다.이에 지난 1월 울버햄튼은 일각에서의 반대를 뿔치고 1400만 파운드를 라이프치히에 지불하고 황희찬을 완전히 품었다. 2026년까지 4년 계약도 맺었다.울버햄튼이 황희찬을 서둘러 완전 이적 계약을 맺은 것은 리버풀 때문이었다. 리버풀이 황희찬을 '하이잭'할 수 있다는 소문이 나돌았기 때문이다.그 정도로 황희찬은 '귀하신 몸' 대접을 받았다.그랬던 그가 지금은 '푸대접'을 받고 있다. 벤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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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본선행 눈앞…몽골 7-0 완파
한국 남자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예선에서 몽골을 대파하고 2연승을 달렸다.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6일 몽골 울란바토르 MFF 스타디움에서 열린 몽골과 2023 AFC U-20 아시안컵 예선 E조 2차전에서 7-0으로 이겼다.스리랑카와 1차전에서 6-0으로 이긴 한국은 이로써 승점 6(2승)을 쌓아 조 선두를 지켰다.이어지는 같은 조 경기에서 말레이시아가 스리랑카에 3-0으로 승리, 조 2위(승점 4·1승 1무)에 자리했다.1위는 18일 오후 1시 30분 치러지는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최종전에서 가려진다.한국은 승리하거나 비기면 1위로 본선 진출을 그대로 확정한다.질 경우 2위가 돼 다른 조 2위 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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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의 프라이부르크, UEL서 황의조 올림피아코스에 3-0 완승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UEL)에서 펼쳐진 '코리안 더비'에서 정우영(23)의 소속팀 프라이부르크(독일)가 황인범(26)과 황의조(30)가 뛰는 올림피아코스(그리스)를 제압했다.프라이부르크는 16일(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의 카라이스카키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시즌 UEL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올림피아코스를 3-0으로 완파했다.양 팀 한국 선수 중에서 황의조만 선발로 나서서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정우영이 후반 17분 다니엘코피 키에레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밟아 약 30분간 한국 선수들의 맞대결이 펼쳐졌다.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올림피아코스의 미드필더 황인범은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황의조와 정우영 모두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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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풀타임 복귀' 나폴리, 10명 뛴 레인저스에 3-0 완승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6)가 풀타임을 소화한 이탈리아 프로축구 나폴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2연승을 내달렸다.나폴리는 15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아이브록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시즌 UCL 조별리그 A조 2차전 원정 경기에서 10명이 싸운 레인저스(스코틀랜드)를 3-0으로 완파했다.1차전에서 리버풀(잉글랜드)을 4-1로 꺾은 나폴리는 2연승으로 A조 1위(승점 6)를 지켰다. 레인저스는 2연패로 4위(승점 0)다.10일 스페치아와 이탈리아 세리에A 6라운드에서 처음으로 휴식을 취했던 김민재는 이날 선발로 복귀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힘을 보탰다.그는 수비는 물론 적극적인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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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왕따시키고 있다" 팬들 "히샬리송 영입 후 손-케 케미 사라져" '격앙'
포르투갈 스포르팅에 0-2로 완패한 후 손흥민에 대한 비판의 수위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토트넘 팬들이 해리 케인 등 토트넘 선수들이 손흥민을 '왕따'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토트넘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댓글에 따르면, 이들은 케인이 스포로팅전에서 수 차례 골을 더 잘 넣을 수 있는 위치에 있던 손흥민에게 패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한 팬은 "에메르송 로얄과 히샬리송도 마찬가지였다"며 "손흥민이 득점 위치에 있을 때 동료들이 그에게 공을 패스하지 않는다면 그가 어떻게 폼을 되찾을 있겠냐"고 질타했다.또다른 팬은 "손흥민과 케인의 파트너십이 그립다"며 "새로운 선수들의 케미와 플레이 스타일이 엉망이다. 지난 시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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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안양 꺾고 승격 '9부능선' 넘어…K리그2 최다 승점도 눈앞
프로축구 K리그2 선두 광주FC가 적지에서 2위 FC안양을 꺾고 한 시즌 만의 1부 복귀를 향한 '9부 능선'을 넘었다.광주는 14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3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이순민과 산드로의 연속골을 앞세워 안양을 2-1로 꺾었다.23승 9무 4패가 된 광주는 시즌 승점을 78로 늘렸다.남은 네 경기에서 한 번만 더 이기면 K리그2 최초로 승점 80 고지를 밟게 된다. 두 번 이긴다면 2017년 경남FC의 24승을 넘어 역대 최다 승리 기록도 세운다.광주와 승점 차가 16점까지 벌어진 안양(승점 62·17승 11무 6패)은 사실상 1위 탈환이 어렵게 됐다. 남은 경기를 모두 이겨도 광주가 한 번이라도 승리를 추가하면 역전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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