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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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선두 광주, 12경기 무패…부산 박진섭호 데뷔전 승리
프로축구 K리그2 광주FC가 12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벌이며 선두를 지켰다.광주는 5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19라운드 충남아산과 홈 경기에서 3-2로 역전승했다.0-1로 끌려가던 후반 허율의 동점골과 헤이스의 페널티킥 결승 골에 이은 쐐기골까지 터져 뒤집기에 성공했다.이로써 광주는 7라운드 충남아산에 2-1 승리를 거둔 이후로 12경기 연속 무패(10승 2무)를 달리며 승점 41(13승 2무 2패)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홈 경기에서는 김포FC와 시즌 개막전에서 진 뒤 K리그2 팀으로는 최초로 9연승을 거뒀다.시즌 첫 3연승을 노린 5위 충남아산은 승점 24(6승 6무 5패)에 머물렀다. 부산 아이파크는 안산 그리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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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국제유소년축구대회, 8일 춘천서 개막...8인제 친선경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토트넘)의 이름을 건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8일 오후 강원 춘천시에서 개막한다.'2022 손흥민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가 손 선수의 고향인 춘천의 손흥민 체육공원에서 나흘간 펼쳐진다.손흥민 체육공원은 손 축구아카데미가 운영하며, 국내외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 등을 위해 마련했으며, 대회는 준공 기념을 겸해 열린다.우리나라와 콜롬비아, 몽골,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6개국 팀이 참여하며 감독과 만 12세 이하 선수 등 100여명이 열전을 펼친다.대회는 8인이 한 팀으로 구성하고, 경기에 참여한 6개 팀이 서로 한 번씩 겨루며 친선경기인 만큼 순위는 정하지 않는다.개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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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절친’ 메시와 갈등 빚나...네이마르, 아르헨티나‘조롱’하며 브라질-아르헨티나 라이벌 의식 ‘재점화’
아시아 축구 최대 라이벌은 한국과 일본이다. 양국은 축구에서만큼은 서로에게 절대 질 수 없다며 매 경기 ‘사생결단’식으로 뛴다. 이기면 ‘영웅’이 되고 지면 ‘역적’이 된다. 남미 축구 최대의 라이벌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다. 이들 사이에는 항상 불꽃이 튀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팬 간 논란 중 하나는 펠레와 디에고 마라도나를 비교하는 것이었다. 이 논란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브라질 팬들은 펠레가 낫다고 하고, 아르헨티나 팬들은 마라도나가 더 위대한 선수였다고 주장한다. 지난해에도 코파 아메리타에서 아르헨티나가 브라질을 꺾고 우승하자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브라질 선수들을 조롱했다. 이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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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난데스 해트트릭' K리그2 경남, 김포에 6-1 대승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가 해트트릭을 달성한 에르난데스를 앞세워 김포FC를 6-1로 대파했다.경남은 4일 경남 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19라운드 김포와 홈 경기에서 에르난데스(3골), 윌리안(2골), 티아고(1골) 등 외국인 선수들의 득점포로 5골 차 대승을 거뒀다.전반 7분 페널티 지역 안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은 에르난데스는 전반 40분에는 비슷한 지점에서 이번엔 왼발 슛으로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에르난데스는 후반 16분 윌리안의 패스를 받아 다시 왼발슛으로 6-0을 만들며 자신의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시즌 5∼7호 골을 하루에 몰아넣었다.이번 시즌 K리그2에서 해트트릭은 3월 대전 마사가 경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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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손흥민 동료 로얄, 브라질서 무장 강도 만나...20발 총격 속 '무사'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동료 에메르송 로얄이 조국 브라질에서 총격이 오가는 강도 사건에 희생될 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브라질 매체들은 3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나이트클럽을 떠나던 로얄이 무장 강도에게 소지품을 강탈당하는 과정에서 총격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이들 매체에 따르면, 당시 로얄은 나이트클럽 경비원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총기를 들고 위협하는 강도에게 차고 있던 고급 시계 등을 강탈당했다. 이에 경비원이 강도에게 총격을 가했고, 이 과정에서 경비원과 강도 사이에 약 20발의 총알이 오갔다. 강도는 경비원이 쏜 총에 맞은 후 인근 병원에 후송됐다. 로얄은 무사했다.사건 후 아버지와 함께 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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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있어 본들…’ 최고 무기 써먹지 못하는 한국 축구
후반 27분, 손흥민이 손흥민 다웠다. 누가 만들어 준 게 아니었다. 스스로 공을 가로챈 후 특유의 왼발 슛을 터뜨려 볼 수 있었다. 손흥민은 누구나 다 아는 월드 클래스 골잡이다. 토트넘에선 득점왕에 올랐다. 그러나 한국 대표팀에서 뛰면 골이 뜸하다. 6일 칠레전이 A매치100게임이다. 센츠리클럽에 가입하지만 골은 99게임 31골이다. 적지는않지만 그의 골 생산 능력을 감안하면 결코 많지 않다. 왜 그럴까.대표팀엔 골 도우미가 없고 손흥민을 활용할 카드도 아직 없다. 좀처럼 공이 오지 않으니 골문 앞에 ‘어슬렁거려야 할’ 손흥민이 미드필드까지 뛰어나오곤 했다. 그래선 골 타임을 만들기 힘들다. 킬리만자로의 표범은 늘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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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쇼' '날강두' 호날두는 잊었다...한국 축구팬들, 다치고도 뛴 네이마르에 흠뻑 빠져
2019년 7월 26일. K리그 올스타는 크리스티아누 유벤투스와 친선 경기를 갖기로 돼 있었다.그러나 호날두와 유벤투스는 성의 없는 태도로 일관, 팬들의 원성을 샀다.경기시간의 지각과 호날두의 팬싸인회 미팅 불참 은 약과였다. 경기에 뛰기로 했던 호날두가 단 1초도 그라운드를 밟지 않았다.호날두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호날두를 연호하며 그가 잠시라도 그라운드에 나서기를 바랐다. 그러나 끝내 나오지 않자 야유를 하며 불만을 표시했다. 이로 인해 호날두는 '날강두', 유벤투스는 '먹튀투스' 로 불렸다.호날두에 속은 일부 팬들은 분노했고, 이 사건은 결국 법정까지 갔다.이후 한국 축구팬들의 호날두에 대한 지지를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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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브라질에 이기면 한국 언론들 뭐라고 할지 기다려진다” 일본 축구 팬들 “역시 일본이 한국보다 강해”
한국이 브라질에 1-5로 완패하자 일본 축구 팬들도 충격을 받았다. 한국은 2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FIFA 랭킹 1위 브라질과의 친선 경기에서 압도적으로 밀린 끝에 1-5로 대패했다. 한국은 황의조가 1-1을 만드는 동점 골을 터뜨렸을 때만 해도 이렇게 까지 참패할 줄은 아무도 몰랐다. 그러나, 브라질의 간판 네이마르에게 페널티킥 2골을 포함, 내리 4골을 내주면서 무너젔다. 같은 날 FIFA 랭킹 23위인 일본은 자국에서 열린 파라과이와의 경기에서 4-1로 완승했다. 파라과이는 FIFA 랭킹 50위로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10개 팀 중 8위에 그쳐 탈락했다. 이에 일부 일본 팬들은 “일본이 파라과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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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벤투호 A매치 상대' 파라과이에 4-1 완승
일본 남자 축구대표팀이 6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첫 상대인 파라과이와 친선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다.일본 대표팀은 2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돔에서 열린 파라과이와 '기린 챌린지컵 2022'에서 아사노 다쿠마, 가마다 다이치, 미토마 가오루, 다나카 아오의 연속골에 힘입어 4-1로 완승했다.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 23위인 일본은 이날 승리를 포함해 A매치 8경기 무패(7승 1무)를 이어갔다.랭킹 50위 파라과이와 상대 전적에서는 5승 4무 2패로 앞섰다.11월 개막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 스페인, 독일, 코스타리카-뉴질랜드 대륙 간 플레이오프(PO) 승자와 E조에 묶인 일본은 파라과이를 시작으로 여러 팀과 모의고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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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오른발 터닝슛 골' 한국, 네이마르가 2골 넣은 브라질에 1-5 완패
한국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 1위 브라질과 친선 경기에서 1-5로 졌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FIFA 랭킹 29위)은 2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 평가전에서 황의조(보르도)가 1-1 동점을 만드는 득점을 올렸으나 브라질의 간판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에게 페널티킥으로 2골을 내주는 등 이후 4골을 더 허용하며 1-5로 패했다.전반 7분 브라질의 히샤를리송(에버턴)에게 먼저 한 골을 내준 우리나라는 전반 31분 황의조가 브라질 수비 치아구 시우바(첼시)를 등지고 돌아서며 때린 오른발 터닝슛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그러나 전반 42분 이용(전북)이 알렉스 산드루(유벤투스)에게 반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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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전 깜짝 등장' 尹, 황의조 동점골에 '환호'…손흥민에 청룡장 수여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에게 최고 등급 체육훈장인 '청룡장'을 수여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한국과 브라질 축구대표팀 간 친선경기가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손흥민에게 청룡장을 직접 전달했다.그간 스포츠 선수의 경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청룡장을 대신 수여하는 게 일반적인 사례였지만, 이번에는 윤 대통령이 직접 손흥민에게 청룡장을 수여했다.정장 차림에 검은색 넥타이를 맨 손흥민은 경기를 1시간여 앞두고 경기장에 등장해 윤 대통령을 기다렸다. 이어 윤 대통령이 손을 흔들며 등장했다.윤 대통령은 손흥민 가슴에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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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한수원, 스포츠토토 6-1 대파하고 선두 탈환
여자실업축구 WK리그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이 여섯 골을 몰아 넣으며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한수원은 2일 세종중앙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2 WK리그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세종 스포츠토토를 6-1로 대파했다.이날 승리로 한수원은(9승 2무 1패)은 인천 현대제철(9승 2무 1패)을 제치고 선두로 치고 나갔다.두 팀 모두 승점(29), 골득실(+16), 상대 전적(1승 1패)까지 같았지만 다득점에서 앞선 한수원(27)이 현대체절(25)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이날 패배로 10경기 연속 무승(1무 9패)에 그친 스포츠토토(1승 1무 10패)는 꼴찌 보은상무(1승 1무 9패)와 승점(4)이 같지만 득실 차에서 한 골 차 앞서 7위를 지켰다.현대제철도 이날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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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투표로 전락한 PFA 올해의 선수상...득점왕 손흥민 후보에도 없어, 맨유 망친 호날두는 포함
프로축구 선수 협회(PFA) 올해의 선수상 투표가 '인기투표'로 전락했다.손흥민이 2일(한국시간) PFA가 발표한 올해의 선수 후보 6멍에도 포함되지 않았다.PFA에 따르면, 남자 최우수상을 놓고 경쟁 중인 6명의 선수는 케빈 더 브라위너, 해리 케인, 사디오 마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모 살라, 버질 반 다이크이다. 이에 팬들은 SNS를 통해 23골로 프리미어 리그 공동 득점왕으로 시즌을 마친 손흥민이 지명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의문을 표시했다. PFA 올해의 선수 선정 과정은 매우 간단하다. PFA 회원인 잉글랜드의 92개 프리미어 리그와 풋볼 리그 클럽의 선수들이 투표를 해서 득표 순으로 6명을 뽑는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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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토트넘 우승 못한다...EPL 2022-2023시즌도 맨시티-리버풀 2파전 예상(베팅업체)
토트넘은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EPL) 우승을 노리고 있다. 그러기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하며 필요한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다. 그러나, 베팅 업체는 토트넘을 우승 후보로 보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BetMGM’은 다음 시즌 우승도 EPL은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와 리버풀의 2파전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맨시티의 우승 확률은 –160이고 리버풀의 우승 확률은 +225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우승했다. 리버풀은 카라바오컵과 FA컵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게 패해 ‘쿼드러플’ 작성에 실패했다. 맨시티는 다음 시즌을 앞두고 이미 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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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빼고 다들 ‘들썩’...포그바→유벤투스, 스털링→레알 마드리드, 단주마→리버풀, 쿨리발리→바르셀로나, 마네→뮌헨 소문 ‘무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폴 포그바와의 결별을 공식화했다. 맨유는 1일(한국시간) “폴 포그바가 계약이 만료되는 6월 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2016년 9천만 유로의 이적료로 맨유에 복귀한 포그바는 다시 맨유를 떠나 이적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포그바는 2012년 유벤투스로 이적한 바 있다. 포그바는 지난 시즌 잦은 부상으로 27경기에만 출전했다. 맨유는 “우리는 포그바의 성공적인 경력을 축하하고 맨유에 대한 그의 공헌에 감사한다. 우리는 그가 놀라운 여정의 다음 단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포그바의 다음 행선지는 다시 유벤투스가 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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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2일 한국전 출전 불투명...하루 앞두고 오른발 다쳐
한국과 맞대결을 하루 앞둔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슈퍼스타' 네이마르가 훈련 중에 고질적 부상 부위인 오른발을 다쳐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브라질 축구대표팀은 1일 오후 5시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공개 훈련을 했다.네이마르는 자체 미니게임 중 개인기를 활용해 수비수를 제치다가 상대와 충돌해 오른쪽 발등 부위를 부여잡고 주저앉았다.이후 터치라인 밖으로 나와 축구화를 벗고 응급처치를 받은 뒤 얼굴을 감싸며 고통을 호소했다.절뚝이며 훈련장을 나선 네이마르는 이후 훈련에 복귀하지 않았다.브라질 대표팀 의료진은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치치 감독과 동석해 "내일 경기 출전 여부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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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제마, 2021-2022 UCL 최우수선수…영플레이어는 비니시우스
스페인 명문클럽 레알 마드리드에 통산 14번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트로피를 안긴 공격수 카림 벤제마(35·프랑스)가 2021-2022시즌 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혔다.UEFA는 5월 31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벤제마가 2021-2022시즌 UCL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벤제마는 지난달 29일 막을 내린 이번 시즌 UCL에서 12경기에 출전해 15골(1도움)로 득점왕에 오르며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 16강 2차전, 첼시(잉글랜드)와 8강 1차전에서 각각 해트트릭을 작성하는 등 처음으로 대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통산 최다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가 14번째 정상에 오르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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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시치 대우가 손흥민급...주급 18만 파운드, 손흥민의 19만2천 파운드에 육박, 토트넘 '넘버 쓰리'
토트넘과 2년 계약을 완료한 이반 페리시치가 손흥민급 대우를 받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매체 더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이 페리시치에 제의한 주급은 18만 파운드로 손흥민의 19만2천 파운드에 버금가는 액수라고 전했다.페리시치가 받을 주급은 토트넘에서 세번째로 많은 액수다. 1위는 해리 케인으로 지난 2018년 계약한 20만 파운드다. 2위는 손흥민으로, 지난해 4년 연장 계약을 체결하면서 19만2천 파운드의 주급을 받고 있다. 페리시치는 2021~2022 시즌까지 인터밀란에서 활약했다. 현 토트넘 감독인 안토니오 콘테가 인터 밀란 감독을 할 때 그의 밑에서 뛴 바 있다.페리시치의 합류로 손흥민은 든든한 후원자를 얻게 됐다. 페리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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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들 카타르 월드컵 8강 오르면 78억 포상금 받는다
태극전사들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8강에 오를 경우 78억원의 포상금을 받는다.대한축구협회(KFA)는 3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참가할 대표선수들에 대한 포상금 지급 기준을 확정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의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는 23명의 선수들은 우선 대회 참가에 따른 기본 포상금을 2천만원씩 받는다.또 경기마다 승리시 3천만원, 무승부시에는 1천만원을 받게 된다.16강에 오르면 한 단계 올라갈 때마다 포상금이 많이 늘어난다.한국의 원정 월드컵 최고 성적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의 16강이다.KFA는 카타르에서 16강에 들면 1억원씩을, 8강에 올라 원정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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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득점왕' 손흥민에 청룡장 직접 준다…체육훈장 최고등급
윤석열 대통령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에게 직접 체육훈장을 전달한다.30일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첫 국무회의에서 손흥민에 대한 청룡장 수여가 결정됐다.청룡장은 체육훈장 중 가장 등급이 높다. 마라토너 손기정 선수를 비롯해 엄홍길, 히딩크, 박세리, 김연아 등이 받거나 추서됐다.윤 대통령은 손흥민에게 직접 청룡장을 수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신 전달해 왔는데 이번엔 윤 대통령이 직접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앞서 윤 대통령은 손흥민의 EPL 득점왕이 확정된 후 "개인의 영예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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