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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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스페인 마요르카 입단...4년 계약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를 떠난 이강인(20)이 RCD 마요르카(스페인)에 입단했다.마요르카는 3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발렌시아와 계약을 끝낸 이강인과 4년 계약을 했다"라며 "자유계약(FA)으로 2025년까지 계약한 이강인을 즐겁게 환영한다"고 밝혔다.이어 "이강인은 10살 때 발렌시아에 합류해서 성장했고, 17살 때 1군에 데뷔해 62경기를 뛰면서 3골을 넣었다. 구단 모든 구성원을 대신해 이강인이 따뜻한 환영을 받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마요르카에 새 둥지를 틀은 이강인은 이번 시즌 임대로 팀에 합류한 일본 축구의 기대주 구보 다케후사(20)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공격형 미드필더가 주요 보직인 이강인은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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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이다!. 손흥민이 왜 아직도 토트넘에 있지?” 다니엘 스터리지, "빅클럽들이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줄을 서지 않다니 놀랍다"
손흥민(토트넘)이 올 시즌 초반부터 기세등등하다. 2021~2022시즌 잉글리스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에서 2골을, 그것도 결승골을 터뜨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토트넘을 EPL 단독 선두에 올려놓은 ‘일등공신’이다.그러자 전 리버풀과 첼시 스트라이커였던 다니엘 스터리지가 손흥민이 아직도 토트넘에서 뛰고 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30일(현지시간) 자신의 SNS 계정에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팀들이 줄을 서지 않고 있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고 적었다.스터리지는 토트넘 공격수인 손흥민을 “세계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 중 한 명”이라며 “손흥민은 월드클래스다. 그런데 그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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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에서 프리미어리그로' 황의찬, 울버햄프턴 '임대 후 이적' …손흥민과 맞대결 관심
'황소' 황희찬(25)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울버햄프턴 유니폼을 입었다. 울버햄프턴 구단은 3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황희찬을 라이프치히(독일)에서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한 한 시즌 임대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황희찬은 등번호 26번을 받았다.구단은 "황희찬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엘링 홀란(도르트문트)과 함께 득점과 도움을 하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제는 브루누 라즈 감독의 공격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이어 "황희찬은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시절부터 지켜봤던 선수"라며 "다재다능하고 전방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UEFA 챔피언스리그와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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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이강인과 계약해지…마요르카 입단 임박
이강인(20·발렌시아)이 스페인 마요르카로 이적해 일본 공격수 구보 다케후사(20)와 함께 활약할 가능성이 커졌다.발렌시아 구단은 2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과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 10살 때 발렌시아 아카데미에 합류한 이강인은 우리 구단에서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강인의 미래에 행운을 빈다"고 발표했다.앞서 이날 오전에는 스페인 매체 '엘데스마르케'가 "이강인의 마요르카 이적이 임박했다"라며 "이강인은 남은 계약을 파기하고 이적료 없이 마요르카로 떠날 예정"이라고 전했다.발렌시아는 지난 26일 브라질 출신 공격수 마르쿠스 안드레(25)를 영입하면서 이강인과의 결별을 예고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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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킹 오프 더 매치' 선정...프리킥 결승골로 토트넘 3연승 이끌어
자신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200번째 경기에서 멋진 프리킥 결승 골로 팀의 3연승을 이끈 손흥민(29·토트넘)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손흥민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왓퍼드의 2021-2022 EPL 3라운드를 마치고 EPL 공식 홈페이지에서 투표로 선정하는 '킹 오브 더 매치'로 이름을 올렸다.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 42분 왼쪽 측면에서 오른발 프리킥으로 1-0 승리를 이끄는 결승 골을 터뜨렸다. 팀의 리그 개막 3연승과 선두 도약을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EPL 200번째 출전 경기도 자축했다. 손흥민은 2만2천여 명이 참여한 '킹 오브 더 매치' 투표에서 76.4%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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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킥 결승골' 손흥민, EPL 200경기 자축 시즌 2호골…토트넘 개막 3연승 선두
손흥민(29·토트넘)이 개인 통산 200번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2021-2022시즌 2호 골을 기록, 팀의 개막 3연승과 선두 도약을 이끌었다.손흥민은 29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왓퍼드와의 2021-2022 EPL 3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 전반 42분 오른발 프리킥으로 경기의 유일한 골을 터트려 1-0 승리를 주도했다.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운 토트넘은 맨시티, 울버햄프턴전에 이어 1-0 승리를 거두며 이번 시즌 3라운드까지 EPL 팀 중 유일한 3연승을 수확, 선두(승점 9)로 나섰다.이날 골은 16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EPL 1라운드 결승 골에 이은 이번 시즌 손흥민의 2호 골이다.손흥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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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극장골' 김천, 전남과 2-2 무승부…이랜드는 탈꼴찌
조규성의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을 앞세운 김천 상무가 수적 열세를 이겨내고 전남 드래곤즈와 극적으로 비겼다.김천은 29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이날 무승부로 김천(승점 48)은 최근 7경기(4승 3무)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1위 자리를 이어갔다.반면 전남(승점 41)은 이후권의 1골 1도움 활약과 함께 후반 막판 김천 허용준의 퇴장으로 얻은 수적 우위를 지켜내지 못하고 승점 1을 따내는 데 그치며 4위 자리를 유지했다.창원축구센터에서는 서울 이랜드FC가 경남FC와 난타전 끝에 3-3으로 비기면서 힘겹게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이랜드(승점 26)는 부천FC(승점 26)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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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 멀티골' 울산, 3연승 선두 질주…전북과 승점 7 차이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인천 유나이티드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3연승을 달리며 K리그1 선두를 지켰다.울산은 29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이동경의 멀티 골 등에 힘입어 인천을 3-2로 물리쳤다.최근 리그 3연승을 포함해 7경기 무패(5승 2무) 신바람을 이어간 울산은 승점 54로 선두를 질주했다. 2위 전북 현대(승점 47)와의 격차는 승점 7로 벌렸다.반면 인천은 최근 2연승 상승세가 끊기며 5위(승점 36·31득점)를 유지했다.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제주 유나이티드가 전반 27분 이창민의 중거리포로 잡은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FC서울을 1-0으로 꺾었다.제주는 순위는 8위로 그대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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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 레반도프스키…16경기 연속골, 뮌헨 통산 300호골 돌파
'득점기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3·바이에른 뮌헨)가 해트트릭 활약을 앞세워 16경기 연속골 대기록과 함께 뮌헨에서 개인 통산 '300호골 고지'를 넘어섰다.레반도프스키는 29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헤르타 베를린과 2021-2022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 홈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완성하면서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2연승을 따낸 뮌헨은 개막 3경기(2승 1무) 무패행진을 펼치며 승점 7(골득실+6)을 기록, 레버쿠젠(승점 7·골득실+7)과 승점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2위 자리에 랭크됐다.레반도프스키는 1-0으로 앞서던 전반 37분 추가골을 시작으로 후반 25분과 후반 39분에 잇달아 득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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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카이스포츠 "황희찬, 울버햄프턴 임대 후 이적 임박" 보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황희찬(25·라이프치히)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무대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울버햄프턴이 라이프치히(독일)의 공격수 황희찬의 영입에 임박했다"라며 "황희찬은 임대 후 이적 조건으로 울버햄프턴에 합류한다. 완전 이적 시 필요한 이적료는 1천280만파운드(약 205억원)"라고 전했다.스카이스포츠는 이어 "황희찬이 영국 버밍엄으로 이동해 세부 사항이 정리되는 대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며 이적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덧붙였다.K리그1 포항 스틸러스 유스팀 출신인 황희찬은 18살이던 2014년 12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이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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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풀타임' 보르도, 니스에 0-4 완패…개막 4경기 무승 부진
황의조가 풀타임을 소화한 보르도가 개막 4경기째 '무승'의 부진에 빠졌다.보르도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의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열린 니스와 2021-2022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1부리그) 4라운드 원정에서 0-4로 크게 졌다.이날 패배로 보르도는 이번 시즌 개막 이후 2무 2패(승점 2·골득실-6)에 그치면서 17위에 랭크됐다.반면 개막 4경기째 무패(3승 1무)를 챙긴 니스는 1경기를 덜 치른 파리 생제르맹(PSG·승점 9)을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황의조는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시즌 마수걸이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했다.전반에만 3골을 헌납한 보르도는 일찌감치 무너졌다.니스는 전반 7분 만에 유스틴 클라위버르트의 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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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부르크 정우영, 시즌 1호골 포함 첫 멀티골 폭발
독일 프로축구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이 2021-2022시즌 개막 3경기 만에 시즌 1호골을 포함해 멀티골을 폭발했다.정우영은 28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2021-2022시즌 분데스리가 3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9분 만에 2골을 넣어 프라이부르크에 2-0 리드를 안겼다.정우영이 분데스리가에서 멀티골을 넣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정우영은 전반 3분 크리스티안 귄터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에 골 지역 정면에서 머리를 갖다 대 선제골을 뽑았다.6분 뒤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골키퍼가 쳐낸 공을 곧바로 왼발 논스톱 발리슛으로 마무리 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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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싸운 K리그1 수원FC, 전북과 2-2 값진 무승부
10명이 싸운 수원FC가 수적 열세를 딛고 전북 현대를 상대로 값진 무승부를 거뒀다.수원FC는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북과 2-2로 비겼다.전반전 먼저 2골을 넣었지만 후반 초반 골키퍼 유현이 퇴장당하는 악재 끝에 페널티킥으로만 2골을 내줘 승리를 놓쳤다.수원FC는 연승이 2경기에서 끊겼지만 3위(승점 38)를 유지했다.앞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을 잡아냈던 수원FC는 우승 후보인 전북을 상대로도 승리 직전까지 경험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선두 울산 현대(승점 51)와 치열한 우승 레이스를 펼치는 2위 전북은 이번 무승부로 승점 47점을 쌓는 데 그쳤다. 28일 울산와 인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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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퇴장' K리그2 충남아산, 부산에 3-2 극적 역전승
프로축구 K리그2(2부) 충남아산이 '감독 퇴장'이라는 악재에도 부산 아이파크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충남아산은 28일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7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김강국의 역전 결승골로 부산에 3-2로 이겼다.최근 2연승 한 충남아산은 시즌 10승(5무 12패) 고지를 밟고 승점을 35로 늘려 7위에서 일단 5위로 올라섰다.올 시즌 부산과 세 차례 맞대결에서는 2승 1무, 무패를 기록했다.반면 다잡았던 승리를 날린 부산은 최근 3연패를 포함해 5경기 무승(1무 4패)의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했다.승점도 32(9승 5무 12패)에 머물러 6위에서 7위로 내려앉았다.지난 23일 김천 상무와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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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리는 아름다웠다."...호날두, 유벤투스에 작별인사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복귀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이탈리아 유벤투스 팬들에게 애절한 작별 인사를 건넸다.호날두는 28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유벤투스 시절 영상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호날두는 "유럽에서 가장 큰 구단 중 하나이자 놀라운 클럽인 유벤투스를 떠난다"면서 "유벤투스에 마음과 영혼을 바쳤고, 앞으로도 토리노를 늘 사랑하겠다"고 적었다.이어 "나를 늘 존중해준 유벤투스 팬들을 위해 매 경기, 매 시즌, 모든 대회에서 싸웠고, 그들에게 보답하려고 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유벤투스는 호날두가 있는 동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루지 못했다. 지난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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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19세 세네갈 대표 사르 임대 영입…시소코는 왓퍼드로
손흥민(29)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2002년생 세네갈 축구 대표 미드필더 파페 마타르 사르를 영입했다.토트넘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리그1 메스에서 뛰는 사르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사르는 임대 선수 신분으로 이번 2021-2022시즌은 메스에서 보낸다.토트넘은 계약 조건을 알리지 않았으나 프랑스 신문 레퀴프는 사르가 6년 계약했고, 이적료는 보너스를 포함해 2천만 유로(약 275억원) 이상이라고 보도했다.다음 달에 만 19세가 되는 사르는 지난해 9월 메스와 5년 계약하고 이미 리그1 무대에도 데뷔한 특급 유망주다.수비형 미드필더로 드리블과 오른발 킥 능력까지 갖춘 사르는 2020-2021시즌 리그1 22경기를 포함한 공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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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빼고 안드레 데뷔전' 발렌시아, 알라베스에 3-0 완승
이강인(20)의 이적이 초읽기에 들어간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가 새 시즌 개막 이후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발렌시아는 28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홈 경기에서 알라베스를 3-0으로 완파했다.경기 시작 3분 만에 터진 다니엘 바스의 선제 결승 골로 앞선 발렌시아는 전반 추가 시간 카를로스 솔레스의 추가 골로 한 발짝 더 달아났고, 후반 15분 곤살루 게드스의 쐐기 골로 승부를 완전히 기울였다.이로써 발렌시아는 이번 시즌 개막 이후 리그 3경기에서 2승 1무를 거두고 일단 선두로 올라섰다.이강인은 이번 시즌 3경기에 모두 결장했다. 특히 이날 알라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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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호날두, 12년만에 맨유로 돌아온다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12년 만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돌아온다.맨유는 2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BBC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맨유가 유벤투스(이탈리아)에 지불하는 이적료는 1천280만 파운드(약205억) 수준이며, 맨유와 호날두는 2년 계약을 맺는다. 연봉과 기타 세부 사항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로써 호날두는 2009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이적을 위해 맨유를 떠난 뒤 12년 만에 올드 트래퍼드(맨유의 홈구장)로 복귀한다.2002년 스포르팅(포르투갈)에서 프로로 데뷔한 호날두는 2003년 맨유에 입단,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의 조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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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선수선발 비리' 고종수 2심도 징역형 집유
프로축구 K리그2 대전시티즌(대전하나시티즌 전신) 선수 선발 비리 사건의 고종수(41) 전 감독이 2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았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전고법 형사1부(백승엽 부장판사)는 27일 업무방해죄로 1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받은 고 전 감독 항소를 기각했다.고 전 감독은 2018년 12월께 김종천(51) 전 대전시의회 의장 청탁을 받고 실력이 부족한 김 전 의장 지인 아들을 공개테스트 합격자 명단에 포함하는 방법으로 구단 선수 선발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합격자가 달라지는 부당한 결과를 초래했다"며 "국가대표 출신 유명 축구인으로서 공정 가치를 근본적으로 훼손했다"고 판시했다.'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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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단짝' 케인 복귀포 2골…토트넘, 페헤이라 3-0 완파
마음 잡은 해리 케인의 골이 폭발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와 새 시즌 함께하기로 한 케인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콘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파수스 페헤이라(포르투갈)전에서 멀티골을 폭발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토트넘은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콘퍼런스리그) 본선행에 성공했다.원정에서 열린 1차전에서 0-1로 진 토트넘은 이로써 1·2차전 합계 3-1로 이겨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 조 추첨은 이날 오후 8시 30분 진행된다.손흥민은 후반전 케인과 교체돼 공격포인트 없이 20여 분을 소화했다.앞서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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