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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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가 아닌 핸드볼 스코어' 뮌헨, 컵대회서 5부 팀에 '소나기 골' 퍼부어 12-0 대승
독일 프로축구 '최강' 바이에른 뮌헨이 컵대회에서 5부 리그 팀을 무자비하게 12점 차로 무릎꿇렸다.뮌헨은 26일(한국시간) 독일 브레멘의 베저 경기장에서 열린 2021-2022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에서 5부 리그 격인 브레멘 지역리그의 브레머SV 를 12-0으로 눌렀다.이는 최근 24년간 뮌헨의 최다 골 차 승리 기록이다.1997년 발트부르크와 경기에서 16-1로 이긴 게 뮌헨의 역대 최다 골 차 승리다.골잡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결장한 가운데 에리크 막심 추포모팅이 홀로 4골을 헌사하며 뮌헨을 대승으로 이끌었다.추포모팅은 도움도 3개나 올렸다.뮌헨은 8-0으로 앞서던 후반 31분 상대 수비수 우고 노빌레가 퇴장당하면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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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단짝 케인, 토트넘에 남는다...맨시티 이적 여의치 않자 잔류 급선회
손흥민(29)의 토트넘 홋스퍼 동료 해리 케인(28)이 팀에 남기로 했다.26일 케인의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그는 전날 늦은 밤 관중석을 향해 손뼉을 치는 사진과 함께 토트넘에 잔류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케인은 "올여름 토트넘에 머물겠다. 팀의 성공에 100% 집중하겠다"고 적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로의 이적 작업을 중단했다고 스스로 밝혔다.케인의 맨시티행 여부는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군 이슈였다.지난 시즌이 끝난 뒤 케인은 인터뷰 등을 통해 토트넘을 떠나겠다는 뜻을 밝히고 맨시티로의 이적을 추진해왔다. 맨시티는 1억2천700만 파운드(약 2천34억원)까지 이적료를 높여가며 토트넘에 제의했으나, 토트넘은 1억5천만 파운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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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싸움 울산·전북 승리…수원FC는 수원 꺾고 3위 도약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가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선두 싸움을 이어갔다.울산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서울을 2-1로 따돌렸다.최근 리그에서 6경기 무패(4승 2무)를 이어간 울산은 승점 51을 쌓아 선두를 지켰다. 이날 포항 스틸러스를 2-0으로 물리친 2위 전북 현대(승점 46)와의 격차는 5로 유지했다.반면 서울은 최근 4경기 무승(1무 3패)에 그치며 승점 25로 최하위에 머물렀다.전북은 벤치에 있다가 일류첸코가 오른 발목을 다쳐 물러나면서 후반 시작과 함께 그라운드를 밟은 구스타보의 멀티골로 포항을 눌렀다.구스타보는 후반 4분 만에 최영준이 페널티지역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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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여자 축구 선수들 '탈출' 성공... FIFA 호소에 동참한 호주 안착
아프가니스탄 여자 축구 선수들이 호주 정부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했다.로이터통신은 25일(한국시간) 호주 ABC 방송을 인용해 "호주 정부가 아프가니스탄 여자 축구 선수를 포함한 50명 이상의 여자 스포츠 선수들과 그들의 가족을 탈출시켰다"고 보도했다.호주 정부는 탈레반이 지난 15일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을 점령한 이후 자국 시민들과 전직 직원들을 대사관에서 탈출시키고 있고, 1천여 명의 사람들이 호주 항공편으로 대피했다.이 가운데는 아프가니스탄 여자 축구 대표팀 선수를 비롯한 여자 스포츠 선수들 및 가족 50여 명도 포함됐다.앞서 국제축구연맹(FIFA)과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는 아프가니스탄 여자 축구 선수들을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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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독점 중계
tvN은 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 진출을 결정할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을 독점 중계한다고 25일 밝혔다.tvN은 다음 달 2일 오후 8시 한국 국가대표팀과 이라크 간 1차전, 7일 오후 8시 레바논과의 2차전을 중계한다.중계진 라인업에는 배성재 아나운서, 전 축구 선수 이동국, 해설위원 서형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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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두문불출 '축구황제' 펠레 자선경매로 건재 확인
"잘 지내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축구황제' 펠레(81)가 자선경매를 통해 오랜만에 활동을 재개한다.24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펠레는 자신의 이름을 딴 재단 운영과 불우 어린이를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다음 달 22일 온라인 자선경매 행사를 할 예정이다.자선경매에는 펠레 자신뿐 아니라 '독일 축구의 전설' 프란츠 베켄바워, 네이마르(브라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등 축구 스타들과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유명 연예인이 소장품을 내놓는다.자선경매는 미국 줄리앙 옥션의 웹사이트와 영국 런던의 몰 갤러리스에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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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0명 싸운 성남에 2-0 승리…3연승 행진과 9위 도약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성남FC를 제물로 3연승 행진과 함께 탈꼴찌에 성공했다.광주는 24일 광주전용구장에서 열린 성남과 하나원큐 K리그1 27라운드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최근 3연승에 성공한 광주(승점 28)는 최하위에서 9위로 3계단 상승한 가운데 성남은 10위에서 11위로 한 계단 추락했다.광주는 전반 35분 이순민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김주공이 골 지역 정면에서 헤더로 결승골을 뽑았다.광주는 후반 19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헤이스가 오른발로 성남 골대 오른쪽 구석에 볼을 꽂으면서 2-0으로 앞서갔다.광주는 10명이 싸운 성남을 상대로 추격골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를 따내며 1년여 만에 3연승의 기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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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9월 월드컵 최종 예선 뛰는데 문제 없어"…축구협회, 햄스트링 부상 일축
손흥민(29·토트넘)의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 부상은 우려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24일 "손흥민의 몸 상태에 이상이 없다는 점을 두 차례에 걸쳐 확인했다. 9월 A매치를 앞두고 손흥민을 소집하는 데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손흥민은 지난 22일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경기(토트넘 1-0 승)에 선발 출전했다.이날 손흥민은 별다른 활약 없이 후반 27분 해리 케인과 교체됐다.현지 매체들은 손흥민이 왼쪽 허벅지 뒷부위에 테이핑을 하고 출전하고, 워밍업을 일찍 마친 점 등을 들어 그가 왼쪽 허벅지를 다쳤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보도했다.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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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모리뉴를 비웃었다"...알리, 모리뉴 감독에 푸대접 받다 산투 감독 밑에서는 중용, 울브스전 결승골 "다시 태어났다"(익스프레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가 손흥민의 절친 델레 알리(토트넘)의 부활을 조명했다.익스프레스는 23일(한국시간) 알리가 조제 모리뉴 저 토트넘 감독을 비웃ㄱㅣ라도 하듯 올 시즌 초반부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알리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2경기에서 고작 8경기에만 나서는 등 모리뉴 전 감독으로부터 푸대접을 받았으나 누누 산투 새 감독 하에서는 중용되고 있다고 전했다.알리는 올 시즌 맨체스터시티와의 개막전에 이어 울브스전에도 스타팅 멤버로 나서 활기찬 경기력을 보였다.특히, 울브스전에서는 결승골을 넣어 팀의 2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알리는 2015년 500만 파운드의 헐값에 토트넘에 이적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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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4명 배출' 김천, 부산에 대승… K리그2 선두 복귀
김천 상무가 국가대표 4명을 배출한 날, 부산 아이파크에 대승을 거두고 프로축구 K리그2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김천은 23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6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원정경기에서 정승현의 선제 결승골와 허용준, 박동진의 멀티골, 조규성의 쐐기골을 엮어 6-0으로 승리했다.이로써 최근 6경기 무패 행진(4승 2무)을 이어간 김천은 시즌 승점을 47(13승 8무 5패)로 늘려 대전하나시티즌(승점 44·13승 5무 8패)에 내줬던 1위 자리를 이틀 만에 되찾았다.김천은 2부 소속임에도 다음 달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앞두고 이날 발표된 국가대표팀 명단에 K리그1·2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4명(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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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선두 현대제철, 최하위 창녕에 1-0 신승…최유리 결승골
여자실업축구 WK리그 '선두' 인천 현대제철이 경기 막판 터진 최유리의 결승골 덕에 '꼴찌' 창녕WFC에 신승을 거뒀다.현대제철은 23일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 한화생명 2021 WK리그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창녕WFC에 1-0으로 이겼다.2연승을 달린 현대제철은 승점 40(3승 1무 2패)을 쌓아 이날 세종 스포츠토토에 이긴 2위 경주 한수원(승점 36·11승 3무 2패)과 격차를 유지했다.창녕WFC는 그대로 최하위인 8위(승점 4·4무 12패)에 자리했다.한수원은 후반 27분 터진 김혜영의 결승골을 앞세워 스포츠토토에 1-0으로 이겼다.◇ 23일 전적서울시청 1(1-0 0-0)0 수원도시공사△ 득점 = 한채린(전32분·서울시청)경주 한수원 1(0-0 1-0)0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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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터키 페네르바체 데뷔전 성공적 평가
수비수 김민재(25)가 유럽 무대 데뷔전부터 빼어난 경기력을 보여줬다.김민재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쉬크뤼 사라졸루 경기장에서 열린 페네르바체의 2021-2022시즌 쉬페르리그 2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지난 14일 중국 베이징 궈안을 떠나 페네르바체에 입단하며 유럽 커리어를 시작한 김민재의 데뷔전이었다.190㎝에 88㎏의 당당한 체격과 빠른 스피드를 갖춘 그는 아시아에서는 적수를 찾아보기 힘든 파워를 앞세워 20대 초반에 대표팀 주전 센터백 자리를 꿰찼다.김민재가 이날 안탈리아스포르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과시했다. 스리백(3-back) 수비라인의 중앙에 선 김민재는 상대 원톱 하지 라이트를 완벽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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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WC 최종예선 대비해 최정예 대표팀 꾸려…이강인 제외·조규성 첫발탁
벤투호에 스트라이커 조규성(김천 상무)이 처음 발탁됐으며 이강인(발렌시아)은 뽑히지 못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은 23일 비대면 기자회견을 통해 9월 A매치 기간 치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2경기에 나설 26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벤투 감독은 최정예로 대표팀을 꾸렸다.손흥민(토트넘), 황의조(보르도), 황희찬(라이프치히), 나상호(서울), 송민규(전북) 등 해외파와 국내파를 망라한 한국 축구 최정예 공격진이 가동되는 가운데 소속팀에서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한 이강인은 제외됐다.이강인은 2019년 9월 A매치 기간에 처음으로 대표팀에 승선한 뒤 꾸준히 선발돼왔다. 지난 3월 일본과 평가전에서도 태극마크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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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지금 '검사중'...토트넘, 손흥민 부상 가능성에 '화들짝'
손흥민(토트넘)이 22일(한국시간) 울버햄튼전 후반전에 해리 케인과 교체된 것은 부상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풋볼런던 등 영국 매체들에 따르면, 손흥민은 경기 전부터 몸에 이상을 느꼈다.누누 산투 감독이 경기 후 이를 확인했다.산투 감독은 "경기 전 훈련에서 이상함을 느낀 건 사실이다. 다시 검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이브닝 스탠다드는 "손흥민이 경기 전 훈련을 끝까지 마치지 못했다. 그라운드에 앉아 구단 의료진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목격됐다"고 전했다.결국, 손흥민은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출전을 강행한 것으로 보인다.손흥민은 이날 다리에 테이프를 감고 뛰었다.손흥민은 개막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기분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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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선발출전' 보르도, 앙제와 1-1 비겨…개막 3경기째 무승
'골잡이' 황의조(29)가 선발 출전한 보르도가 앙제와 비기면서 개막 3경기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보르도는 22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앙제와 2021-2022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3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이날 무승부로 보르도(승점 2)는 시즌 개막 이후 3경기(2무 1패) 연속 무승에 빠진 가운데 앙제는 3경기(2승 1무)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개막전에서 결장한 황의조는 2라운드 마르세유전에 이어 이날 앙제전까지 2경기 연속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마수걸이 득점에 도전했지만 무위에 그쳤다.보르도는 황의조와 세코 마라에게 투톱 스트라이커를 맡겼다.첫 득점은 보르도의 몫이었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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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 침묵' 토트넘, 울버햄프턴에 1-0 신승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29)이 골침묵을 보인 가운데 울버햄프턴 원더러스를 힘겹게 제압하고 2연승을 달렸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경기장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9분 나온 델리 알리의 페널티킥 득점을 끝까지 지켜 울버햄프턴에 1-0으로 이겼다.개막전에서 '디펜딩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1-0으로 제압한 토트넘은 개막 2연승을 내달렸다. 맨시티전에서 결승골을 폭발한 손흥민은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후반 27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하지만 토트넘 공격의 맥이 완전히 막히면서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생산에 실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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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선두 울산, 수원에 3-1 역전승…이청용 멀티골 폭발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울산 현대가 이청용의 멀티골을 앞세워 수원 삼성에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 경쟁의 우위를 이어갔다.울산은 2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수원에 3-1로 이겼다.울산은 선두(승점 48·13승 9무 3)패를 유지한 것은 물론이고, 2위(승점 43·12승 7무 4패) 전북과 격차를 승점 5점으로 벌렸다. 전북은 울산보다 2경기를 덜 치른 상태다.6경기째 무승(1무 5패)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한 수원은 5위(승점 34·9승 7무 9패)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울산 이청용은 1골 뒤지던 전반 38분 시즌 1호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설영우가 골지역 왼쪽에서 뒤로 공을 내주자 이청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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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가스 극장골' 이랜드, 전남과 1-1 무승부
베네가스의 '극장 동점골'이 터진 서울 이랜드FC가 전남 드래곤즈와 극적으로 비기며 연패의 사슬을 3경기에서 끊어냈다.이랜드는 22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전남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44분 베네가스의 극적인 동점 골이 터지면서 1-1로 경기를 끝냈다.이날 무승부로 이랜드는 최근 3연패의 부진에서 탈출했지만 최근 5경기(2무 3패)째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이랜드(승점 25)는 9위 자리를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승점 1을 나눈 전남(승점 40) 역시 4경기(3무 1패)째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4위로 제자리걸음을 했다.지난달 19일 대전하나시티즌을 1-0으로 꺾으면서 10경기(6무 4패) 무승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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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안 보인다' 개막 2경기 이강인 결장한 발렌시아 , 그라나아와 1-1극적 무승부
이강인(21)이 개막 2경기 연속 결장한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가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발렌시아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나다의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그라나다와의 2021-2022시즌 라리가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막판에 나온 카를로스 솔레르의 페널티킥 동점 골 덕에 1-1로 비겼다.이강인은 헤타페와의 개막전에 이어 2경기 연속으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헤타페전에서 1-0으로 이긴 발렌시아는 개막 2경기 무패를 이어갔다.발렌시아는 전반 16분 루이스 수아레스 차리스에게 선제골을 얻어맞았다.카를로스 바카가 넘겨준 로빙 침투패스를 수아레스 차리스가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슈팅으로 연결해 1-0을 만들었다.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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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 선발 출전 정우영 결승골 관여' 프라이부르크, 도르트문트 잡고 리그 첫 승
독일 프로축구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22)이 2021-2022시즌 분데스리가 개막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정우영은 21일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드라이잠슈타디온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21-2022 분데스리가 2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 후반 26분 야니크 하버러로 바뀔 때까지 뛰었다. 이번 시즌 팀의 공식전 3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선 정우영은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으나 최전방과 2선을 오가며 활발히 움직였다.빌레펠트와 0-0으로 비겼던 프라이부르크는 지난 시즌 3위 팀 도르트문트를 2-1로 따돌리고 첫 승을 신고, 리그 2경기 무패(1승 1무)를 이어가며 승점 4를 쌓았다.도르트문트는 리그 개막전에서 프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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