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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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적응' 손흥민, 살인 일정이 기다린다
예상보다 빠른 적응과 자신을 향한 큰 기대에 걸맞은 맹활약. 손흥민(토트넘)에게 ‘고비’가 찾아왔다.손흥민은 24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리는 아스널과 2015~2016 캐피털원컵 3라운드에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3경기에 나선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이었던 선덜랜드와 원정경기에서 짧은 적응기를 마친 뒤 카라바크(아제르바이잔)를 상대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예선 1차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홈 팬의 큰 환영을 받았다.지난 20일에는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또 한 번 토트넘의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까지 터뜨리며 국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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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PL 선수 랭킹 172위…141계단 ▲
손흥민(23·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수 랭킹을 무려 141계단이나 끌어올렸다.프리미어리그가 2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15-2016시즌 6라운드까지의 선수 랭킹을 살펴보면 손흥민은 172위에 올라있다. 지난 라운드 순위는 313위였다.데뷔골의 임팩트는 그만큼 강렬했다. 손흥민은 지난 20일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6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23분 결승골을 넣어 토트넘의 1-0 승리를 이끌었다.한편, 기성용(스완지시티)는 종전 261위에서 283위로 순위가 낮아졌고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는 355위에 머물렀다.프리미어리그 선수 랭킹 전체 1위는 6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며 레스터시티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미야드 마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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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아스널전 주심, 결정적 실수에도 징계는 'No'
명백한 반칙 행위를 놓친 주심. 그러나 징계는 선수만 받는다.지난 29일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 아스널의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전반과 후반에 각각 1명씩 퇴장당한 아스널은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0-2로 패했다. 경기 후 아르센 벵거 감독은 이 경기의 주심이었던 마이크 딘을 강하게 비난했다.벵거 감독은 "디에고 코스타는 두 번이나 퇴장을 당했어야 했다. 거의 모든 경기에서 코스타는 공격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 모두는 심판의 힘이 미약하기 때문이다. 그저 지켜만 볼 뿐"이라고 강한 불만을 터뜨렸다.결국 벵거 감독과 아스널은 첼시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가브리엘 파울리스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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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유발자' 코스타, 경기 중 폭력 행위 적발
심판을 제외한 모두가 봤던 디에고 코스타(첼시)의 폭력 행위. 결국 징계가 불가피하다.영국 'BBC'는 21일(한국시각) 코스타가 경기 중 폭력 혐의로 잉글랜드축구협회(FA)의 조사를 받아 최대 3경기 출전정지를 받게 될 상황이라고 전했다.코스타의 사후징계는 아스널이 지난 19일 첼시와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수비수 가브리엘 파울리스타의 징계를 감면해달라는 진정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새롭게 적발됐다.이 경기에서 코스타는 상대 수비수와 몸싸움하는 과정에서 거친 동작을 일삼았고, 결국 전반 종료 직전 사고가 났다. 전반 44분 상대 문전에서 자리싸움하던 코스타가 로랑 코시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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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회장 방북, 남북 축구 '해빙기' 오나
남과 북이 '축구'로 다시 한 번 하나가 될 수 있을까.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9일 정몽규 회장이 리용남 북한축구협회장과 만나 양국의 축구 교류를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정 회장은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집행위원회 참석을 위해 지난 17일 출국해 중국 베이징을 경유해 북한으로 이동했다. 18일부터 3일간 평양을 방문하는 동안 EAFF 집행위원회 참석은 물론, 북한축구협회와 만나 남북의 축구 교류를 논의했다.실제로 남과 북은 지난 2005년 8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8.15 축전 남북통일축구경기' 이후 10년 동안 교류전을 열지 못했다. 하지만 축구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남북 축구 교류 사업을 추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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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자메이카전-올림픽팀 호주전 티켓 21일부터 판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KEB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vs 자메이카’전과 올림픽대표팀의 호주 친선경기 2연전 입장권을 21일부터 동시 판매한다.10월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자메이카와의 친선 A매치 입장권은 R석 10만원, S석 7만원이며, 1, 2, 3등석 각각 5만원, 3만원, 1만원이다.2, 3등석만 판매하는 초중고 학생석과 가족석은 2등석 2만 3천원, 3등석 1만 5천원이며 가족석은 한 번에 4매씩만 살 수 있다. 부분 취소는 불가능하다.장애인석(휠체어 자유석)은 2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20% 할인이 가능한 얼리버드 티켓은 R석, S석, 1등석에 한해 25일까지 판매한다.10월9일 오후 5시10분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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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어 마르샬도 EPL 성공 안착
토트넘에 손흥민이 있다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는 앙토니 마르샬이 있다.마르샬은 21일(한국시각)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마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2골을 터뜨리며 맨유의 3-2 역전승을 이끌었다.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3600만 파운드(약 650억원)의 거액에 AS모나코(프랑스)를 떠나 맨유로 이적한 마르샬은 역대 10대 선수 최고 이적료의 부담을 딛고 리그 2경기 연속 골 맛을 봤다.지난 13일 안방에서 열린 리버풀과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경기 막판 쐐기골을 넣어 3-1 승리에 힘을 보탰던 마르샬은 사우샘프턴 원정에서 맨유가 0-1로 뒤진 전반 34분 동점골에 이어 후반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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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감독 “손흥민, 토트넘의 영웅 될 것”
‘적응기’는 필요 없다. 손흥민은 3경기 만에 토트넘의 새로운 영웅으로 떠올랐다.손흥민은 2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후반 23분 토트넘의 1-0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을 터뜨렸다.역습 상황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특유의 빠른 돌파로 골문까지 쇄도한 뒤 때린 왼발 슈팅으로 이 경기의 유일한 골을 만들었다. 지난 18일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예선 J조 1차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3-1 승리를 이끈 데 이어 안방에서 2경기 연속 골 맛을 봤다.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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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철·정호 '끌고', 동원 '밀었다'…아우크스부르크 시즌 첫 승
구자철과 홍정호, 지동원이 힘을 모아 아우크스부르크의 시즌 첫 승에 힘을 보탰다.아우크스부르크는 21일(한국시각)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SGL 아레나에서 열린 하노버96과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새 시즌 개막 후 1무3패로 부진한 성적으로 하위권에 그쳤던 아우크스부르크는 시즌 첫 승으로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이 경기는 아우크스부르크 소속 한국인 선수 3명이 모두 출전해 의미를 더했다.미드필더 구자철과 중앙 수비수 홍정호는 선발 출전해 풀 타임 활약했다. 교체명단에서 경기를 시작한 지동원은 후반 24분 토비아스 베르너와 교체 투입됐다.아우크스부르크는 폴 베르헤흐의 패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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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 퍼디난드 "토트넘, 손흥민 잘 영입했다"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승리를 이끈 손흥민(23)의 맹활약에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이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리오 퍼디난드는 20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손흥민의 결승골로 크리스털 팰리스를 1-0으로 누른 경기를 지켜보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을 몇 차례 상대해봤다. 맞붙기 전에 비디오를 통해 봤는데 정말 좋은 선수 같았다. (토트넘에게는) 좋은 영입이다"라는 글을 남겼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박지성과 한솥밥을 먹었던 리오 퍼디난드는 한국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많다. 과자 택배가 대표적이다. 그가 박지성이 선물로 받은 과자를 동료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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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SNS 축구 팬도 인정한 '맨오브더매치'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크리스털 팰리스의 6라운드 경기에서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친 선수는 누구일까. 어렵지 않은 질문이다. 결승골의 주인공 손흥민(23)이다.토트넘 구단은 경기가 끝날 때마다 구단 트위터(http://www.twitter.com/SpursOfficial)를 통해 경기 최우수선수(man of the match) 투표를 실시한다. 투표 방식이 재밌다. 여러 선수를 후보로 올려놓고 어떤 선수가 가장 많은 '리트윗'을 기록하는가를 따진다.토트넘이 크리스털 팰리스를 1-0으로 제압한 뒤 토트넘 구단은 손흥민과 골키퍼 요리스, 손흥민과 함께 2선 공격수로 출전한 라멜라를 후보로 선정됐다.투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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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프리미어리그 데뷔골! 토트넘 승리 이끌어
손흥민(23·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진출 2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뜨렸다. 감격적인 데뷔골은 토트넘에게 값진 승점 3점을 안겨주는 결승골이었기에 기쁨 2배였다.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6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23분 역습 상황에서 결승골을 터뜨려 1-0 승리를 이끌었다.손흥민은 후반 23분 역습 상황에서 에릭센의 전진 패스를 받아 왼쪽 측면을 돌파하기 시작했다. 상대 골문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던 손흥민은 강력한 왼발 슈팅을 때렸다. 공은 골키퍼의 가랑이 사이를 통과해 골 라인을 통과했다.이로써 손흥민은 지난 18일 카라바흐와의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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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 역습과 왼발' 손흥민, 400억원 가치 증명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에서의 부진은 그야말로 기우였다. 손흥민(23)이 다시 한번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한순간에 흐름을 타는 역습 그리고 강력한 왼발 슈팅까지, 토트넘이 400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한 이유를 증명했다.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6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23분 결승골을 터뜨려 토트넘의 1-0 승리를 이끌었다.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이 결승골이 됐다. 토트넘이 손흥민을 영입한 이유를 보여준 명장면이었다.수비 진영에서 공을 빼앗은 토트넘은 역습에 나섰고 중앙선 부근에서 에릭센이 건넨 패스가 전방에 위치한 손흥민에게 연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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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대전 꺾고 K리그 클래식 선두 질주
전북 현대가 K리그 클래식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전북은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대전 시티즌과의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이로써 전북은 가장 먼저 20승 고지를 밟으며 승점 65를 기록했다. 전날 '슈퍼매치'에서 FC서울에 완패를 당한 2위 수원 삼성(승점 54)과의 승점 차를 11점으로 벌렸다.이동국은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이근호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근호는 전반 25분 추가골을 넣어 전북이 주도권을 잡았다.전북은 후반 8분 서명원에게 추격골을 허용했으나 불과 2분 만에 장윤호의 쐐기골이 터지면서 승부가 갈렸다.대전은 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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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보러 오세요" C팰리스전 홍보 모델 장식
유로파리그를 통해 치른 홈 데뷔전에서 멀티골을 쏘아올린 손흥민(23)이 주말 프리미어리그 공식전 프로그램의 표지 모델을 장식했다.20일(한국시간) 영국 화이트하트레인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와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홈 경기를 치르는 토트넘은 팬들에게 나눠주는 홍보물 표지에 손흥민의 모습을 올려놓았다.지난 18일 카라바흐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 2분 동안 2골을 몰아넣는 괴력을 과시한 손흥민에 대한 팬들의 기대치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크리스털 팰리스전은 손흥민에게 프리미어리그 두 번째 경기이자 안방에서 치르는 첫 번째 리그 경기다. 크리스털 팰리스은 이청용의 소속팀이라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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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투입’ 기성용, 30분의 확실한 존재감
스완지 시티에서 기성용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확인한 30분이다.기성용은 19일(한국시각) 웨일스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 후반 교체 출전해 30분 남짓 그라운드를 누볐다.지난 13일 득녀한 기성용은 왓포드와 5라운드 원정 경기 교체 출전 후 짧은 휴가를 얻어 한국을 찾아 아내와 새로 태어난 딸을 만나고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시즌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긴박하게 한국과 영국을 오가는 고된 일정을 소화한 기성용은 벤치에서 에버턴과 홈 경기를 시작했다.새 시즌 개막 후 나란히 2승2무1패를 기록 중인 스완지와 에버턴은 전반 내내 팽팽한 균형을 이어갔다. 후반 들어 스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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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선두’ 아드리아노, K리그 클래식도 ‘정조준’
“올 시즌 목표는 다시 한 번 득점왕이 되는 것이다.”지난 시즌 K리그 챌린지는 브라질 출신 외국인 공격수 아드리아노(서울)의 독무대였다. 대전 시티즌의 자줏빛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한 첫 시즌부터 32경기에 출전해 27골을 넣으며 2부리그 K리그 챌린지의 득점왕을 차지했다.지난 시즌 아드리아노의 27골은 K리그 클래식 득점왕 산토스(수원)의 14골의 두 배 가까이 되는 엄청난 기록이었다. 아드리아노의 맹활약 덕에 대전은 K리그 챌린지에서 압도적인 우승과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하는 기쁨을 맛봤다.대전 팬은 물론, K리그 관계자들의 2015년 최대 관심사는 과연 아드리아노가 K리그 클래식에서도 통할 수 있을까였다. 더욱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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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매치 3-0 승리' 최용수 감독의 불만은 왜?
“지난 경기에서 상대 감독이 골을 더 넣어야 한다고 했는데 나도 그 이야기를 똑같이 하고 싶었다. 우리는 더 많은 골을 넣어야 했다”K리그 최대 라이벌과 원정 경기에서 거둔 기분 좋은 3-0 승리. 하지만 최용수 FC서울 감독은 승리의 기쁨에 도취하지 않았다. 오히려 더 많은 골을 넣지 못한 선수들을 향해 거침없는 불만을 쏟아냈다.서울은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에서 전반에만 아드리아노와 차두리가 3골을 합작한 덕에 3골차 완승을 거뒀다. 앞서 열린 두 차례 슈퍼매치에서 각각 1-5패, 0-0무승부에 그쳤던 서울은 올 시즌 처음으로 수원과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팽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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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피스+측면=승리, 최용수가 찾은 정답
승부수가 적중했다. 최용수 감독의 세 번째 도전은 기분 좋은 승리다.최용수 감독은 지난 4월 수원에서 열린 올 시즌 첫 번째 ‘슈퍼매치’에서 제대로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 K리그를 대표하는 두 라이벌의 맞대결이었지만 결과는 예상을 크게 벗어나는 서울의 1-5패배. 당시 1-1로 팽팽하게 흘렀던 경기 분위기는 후반 들어 급격하게 수원으로 기울었고, 결국 염기훈과 정대세(시미즈 S-펄스), 이상호의 맹활약에 서울은 5골이나 내주고 고개를 떨궈야 했다.2달 뒤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자리를 옮겨 열린 2015년의 두 번째 ‘슈퍼매치’는 서울의 화려한 반격을 기대했지만 경기는 허무한 0-0 무승부로 끝났다. 당시 서울과 수원은 서로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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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 바꿔 입은 아드리아노, 역시 ‘수원 킬러’
유니폼을 바꿔 입어도 아드리아노(서울)는 ‘수원 킬러’였다.아드리아노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후반 34분 윤주태와 교체될 때까지 2골을 뽑으며 FC서울의 3-0 승리를 이끌었다.지난 7월 대전 시티즌을 떠나 서울 유니폼을 입은 아드리아노는 자신의 첫 번째 ‘슈퍼매치’에서 원정경기의 부담을 극복하고 2골을 터뜨리며 서울에 수원전 3경기 만의 승리를 선물했다.아드리아노는 전반 19분 고광민이 얻은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서 수원 골키퍼 정성룡을 완벽하게 속이는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전반 41분에는 몰리나가 프리킥한 공을 상대 문전에서 정확한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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