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9일 정몽규 회장이 리용남 북한축구협회장과 만나 양국의 축구 교류를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정 회장은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집행위원회 참석을 위해 지난 17일 출국해 중국 베이징을 경유해 북한으로 이동했다. 18일부터 3일간 평양을 방문하는 동안 EAFF 집행위원회 참석은 물론, 북한축구협회와 만나 남북의 축구 교류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 회장은 내년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을 앞둔 여자 U-20 대표팀의 합동훈련 등 남녀 청소년대표팀의 교류와 함께 K리그 올스타와 4.25축구팀의 친선 교류전 등을 제안했다. 북한축구협회는 즉각적인 답은 피했지만 앞으로 지속해서 논의를 하자는 긍정적인 답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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