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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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스 멀티골' K리그2 광주, 대전 2-0 제압하고 시즌 첫 승리
프로축구 K리그2로 강등돼 시즌을 치르는 광주FC가 대전하나시티즌을 꺾고 첫 승리를 따냈다.광주는 27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라운드 홈 경기에서 헤이스의 멀티골에 힘입어 대전에 2-0으로 완승했다.19일 '막내 구단' 김포FC에 1-2로 패해 자존심을 구겼던 광주는 대전을 잡으며 4위(승점 3·3득점·골 득실 +1)에 올랐다.개막 라운드 휴식을 취했던 대전은 첫 경기에서 패하며 10위(승점 0)에 그쳤다.광주는 경기 초반부터 대전을 거세게 위협했다.전반 10분 엄지성이 뒤로 내준 패스를 받은 정호연이 페널티 아크에서 찬 오른발 슛이 크로스바를 강타했고, 7분 뒤 코너킥 이후 흘러나온 공을 찬 이순민의 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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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미드필더 아마노 멀티골 '원맨쇼'…울산, 성남 완파하고 시즌 첫 승리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K리그 데뷔골을 포함한 멀티골의 '원맨쇼'를 펼친 일본인 미드필더 아마노 준을 앞세워 시즌 첫 승리를 수확했다.울산은 26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아마노가 후반에 두 골을 몰아넣어 2-0으로 이겼다.이로써 지난 20일 안방에서 치른 1라운드에서 김천상무와 0-0으로 비겼던 울산은 개막 이후 첫 승리를 거두고 리그 우승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울산이 1승 1무로 무패를 이어간 반면 성남은 개막전에서 강원FC에 0-2로 진 데 이어 2연패를 당했다.파울루 벤투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이 코치진을 대동하고 경기장을 직접 찾은 가운데 성남이 먼저 앞서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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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팀의 반란' K리그2 막내 김포, 개막 2연승 돌풍…FA컵 우승팀 전남도 격파
올해 프로축구 K리그2에 새로 가세한 '막내 구단' 김포FC가 개막 2연승으로 돌풍을 이어갔다.김포는 26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손석용, 한정우의 연속 골에 힘입어 2-0으로 완승했다.19일 K리그2 공식 개막전이자 프로 데뷔전에서 광주FC를 2-1로 물리쳤던 김포는 개막 2연승을 달리며 선두(승점 6)로 나섰다.김포는 지난해까지 세미프로 K3리그에서 뛰다가 올해 프로에 진출한 K리그2의 '11번째 팀'이다.프로 첫 경기에서 지난해 1부에서 뛰었던 광주를 잡더니, 이번엔 지난해 대한축구협회(FA)컵에서 K리그2 팀 최초의 우승을 차지한 전남도 제압해 시즌 초반 상승세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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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북한, 스벤-고란 에릭손에 2010 월드컵 조 추첨 ’조작‘ 부탁(BBC라디오)
북한이 2010 남아공 월드컵 조 추첨 조작을 시도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디 애슬레틱 등 영국 매체들은 23일(현지시간) 스벤-고란 에릭센 전 잉글랜드 감독이 BBC 라디오의 ’가장 기이한 스포츠 범죄‘라는 제목의 라이브 시리즈에서 북한 관리들이 2010년 월드컵 조 추첨을 조작하도록 자신을 설득하려 했다고 밝혔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당시 FIFA 축구 위원회 위원이었던 에릭센은 북한을 방문했을 때 북한 관리들이 도와 달라고 해서 자신이 할 수만 있다면 도울 수 있다고 말하자 북한 관리들은 조 추첨에서 도움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에릭센은 공이나 신발을 원하는 것으로 생각했으나 의외의 부탁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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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유튜브 채널 수익금 1억원 기부…지난해부터 총 2억원
2002 한일 월드컵 4강 멤버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안정환(46)이 유튜브 수익금 1억원을 기부했다.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안정환이 한국심장재단에 5천만원,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 10명에게 장학금 5천만원 등 총 1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유튜브 채널 '안정환 19'를 개설해 운영하는 안정환은 지난해에도 11월 수익금 1억원을 기부한 데 이어 이달까지 총 2억원을 기부했다.'안정환 19'는 안정환과 스포티비(SPOTV)가 수익금의 사회 환원을 목적으로 만든 유튜브 채널이다.안정환은 "작년에 고생해서 1억을 기부했는데, 이후 주변에서도 함께하겠다는 의사가 있었고, 덕분에 2차 기부가 가능했다. 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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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데나시 데뷔골' 이랜드, '감독 퇴장' 경남에 1-0 승리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가 경남FC를 꺾고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이랜드는 20일 경남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33분에 터진 까데나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이로써 이랜드는 경남을 상대로 2020시즌부터 8경기 연속 무패(3승 5무)를 이어가며 승점 3을 따냈다.경남은 후반 26분 설기현 감독이 퇴장 명령을 받는 어수선한 상황 속에 위기를 넘기지 못했다.전반에는 양 팀이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이랜드가 45분간 슈팅 8개(유효 슛 3개)-2개(유효 슛 1개)로 우위를 점했으나 제대로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전반을 잘 버틴 경남은 후반 공세를 높이면서 분위기를 바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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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0명 뛴 김천과 0-0 무승부…포항은 제주 완파
프로축구 K리그1 우승 후보로 꼽히는 울산 현대가 2022시즌 첫 경기에서 수적 우세속에서도 김천 상무를 상대로 승점 1을 챙기는 데 그쳤다.울산과 김천은 20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라운드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지난 시즌 전북 현대와 치열한 우승 경쟁 끝에 2위로 마치며 3년 연속 준우승한 울산은 결정력 부족을 드러내며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 전날 수원FC에 1-0으로 이긴 전북과 첫 경기부터 승점 차가 생긴 가운데 시즌을 시작했다.2020시즌 '상주 상무'라는 이름으로 K리그1 4위에 올랐으나 연고지 이전에 따라 K리그2로 자동 강등됐다가 우승으로 한 시즌 만에 돌아온 김천은 후반 수비수 하창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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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막내구단 김포, 프로 데뷔전서 광주 2-1 격파 이변
K리그2의 '막내 구단' 김포FC가 프로 데뷔전이자 2022시즌 공식 개막전에서 지난해 1부리그에서 뛴 광주FC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김포는 19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광주를 2-1로 물리쳤다.김포FC는 지난해까지 세미 프로 K3리그에 있던 팀으로, 지난 시즌 K3리그 정규리그 2위에 오른 뒤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지난해 10월 프로 진출을 공식화한 뒤 올해 1월 K리그 가입 승인을 받아 K리그2의 11번째 팀으로 이날 데뷔전을 치러 당당히 승점 3을 챙겼다.국가대표 스타 플레이어 출신인 김포의 고정운 감독은 FC안양을 이끈 2018년 이후 3년여 만의 K리그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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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 결승골' 전북, K리그1 개막전서 수원FC에 1-0 승리
프로축구 K리그1 6연패에 도전하는 전북 현대가 2022시즌 개막전에서 수원FC를 꺾고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디펜딩 챔피언 전북은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공식 개막전 홈 경기에서 후반 34분에 나온 송민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리그 6연패를 노리는 전북은 K리그 통산 1천 번째 경기를 기분 좋은 승리로 장식하며 2012년부터 11시즌 연속 개막전 무패행진을 이어갔다.더불어 지난 시즌 수원FC와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2무 2패를 당했던 아쉬움을 이날 승리로 털어냈다.전북은 한교원이 발목 인대 부상으로 두 달, 이용이 갈비뼈에 금이 가 한 달가량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으나 기존 선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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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첫 준우승' 여자 축구대표팀 귀국…'이젠 월드컵이다'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사상 첫 결승 진출과 준우승을 달성하고 돌아왔다.콜린 벨(잉글랜드)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인도에서 열린 2022 AFC 아시안컵을 마치고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유럽 리그에서 뛰는 지소연(첼시), 조소현(토트넘), 이금민(브라이턴), 이영주(마드리드CFF)는 인도 현지에서 소집 해제했고, 이들을 제외한 선수들과 스태프가 이날 입국했다.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3회 연속 월드컵 본선 출전권을 획득하고, 여자 아시안컵 출전 역사상 처음으로 결승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남겼다. 6일 중국과의 결승전에선 2-3으로 패해 우승까진 이루지 못했으나 새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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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아시안컵 준우승…결승전서 중국에 2-3 역전패
한국 여자 축구가 사상 처음으로 치른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중국에 패해 준우승했다.콜린 벨(잉글랜드)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6일 인도 나비 뭄바이의 D.Y. 파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AFC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중국에 2-3으로 역전패를 당하고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1975년 시작한 여자 아시안컵에 1991년부터 출전한 한국은 이번 대회 처음으로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이전까진 결승에도 오른 적이 없었다.준결승에만 4차례(1995·2001·2003·2014년) 진출해 2003년 3위가 최고 성적이었는데, 올해는 조별리그(2승 1무·C조 2위)부터 호주와의 8강전(1-0 승), 필리핀과의 준결승전(2-0 승)까지 한 번도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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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서울, 브라질 출신 센터백 히카르도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은 브라질 출신의 중앙 수비수 히카르도(30)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3년 말까지다.히카르도는 2012년 세아라SC를 시작으로 브라질 무대에서 활동하며 통산 211경기를 소화한 선수다. 최근엔 브라질 1부리그 아메리카 미누이루에서 뛰었다.서울 구단은 "히카르도는 아메리카 미네이루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브라질 리그에서 정상급 센터백으로 인정받은 선수"라며 "190㎝의 탄탄한 신체조건으로 공중볼 경합과 공격 차단에 탁월한 능력을 갖췄고, 안정적인 빌드업과 패스 등도 장점"이라고 소개했다.서울은 기존 오스마르, 팔로세비치와 더불어 올 시즌 아시안 쿼터로 영입한 공격수 벤(호주), 그리고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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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울산, 일본인 미드필더 아마노 준 임대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는 일본 J리그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서 미드필더 아마노 준(31·일본)을 임대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아시아쿼터로 울산 유니폼을 입은 아마노 준은 요코하마 주니어 유스팀을 거쳐 2014년 프로 무대에 입성했고, 2021시즌까지 요코하마에서 리그 통산 159경기에 출전해 16골을 넣었다.2019년에는 벨기에 2부리그 KSC 로케런으로 이적해 24경기(3골)를 소화한 뒤 요코하마로 복귀했다.2013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 일본의 동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으며, 2018년 9월 11일 일본 축구협회가 주최하는 기린 챌린지컵에서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성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아마노는 "울산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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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축구, 아시안컵 결승 상대 중국
사상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대표팀의 결승 상대가 중국으로 확정됐다.중국은 3일(현지시간) 인도 푸네의 시리 시브 차트라파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일본과 연장전까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이겼다.일본의 우에키 리코에게 멀티골을 내줘 1-2로 끌려가던 중국은 연장 후반 14분 왕산산의 극적인 동점골로 경기를 승부차기까지 끌고 갔고, 3-3으로 맞선 상황에서 일본 마지막 키커 미나미 모에카가 실축한 뒤 왕산산이 슛을 성공해 희비가 갈렸다.이로써 우리나라는 한국시간으로 6일 오후 8시 인도 나비 뭄바이의 DY 파틸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결승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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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사상 첫 아시안컵 결승 진출…필리핀에 2-0 완승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처음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에 올랐다.콜린 벨(잉글랜드)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3일 인도 푸네의 시리 시브 차트라파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필리핀과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필리핀을 2-0으로 물리쳤다.이로써 한국은 처음으로 아시안컵 결승에 진출했다.1975년 시작한 여자 아시안컵에 한국은 1991년부터 출전, 이전까진 준결승에만 4차례(1995·2001·2003·2014년) 진출해 2003년의 3위가 최고 성적이었다.올해 대회에서는 조별리그 C조를 무패 2위(2승 1무)로 통과한 뒤 지난달 30일 8강전에서 강호 호주를 1-0으로 따돌리고 2023 호주·뉴질랜드 본선 출전권을 조기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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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벤투호, 2일 금의환향
카타르행 확정과 함께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룬 벤투호가 2일 돌아왔다.시리아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원정경기 승리로 본선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공항에서는 별도 행사 없이 이용수 부회장과 박경훈 전무 등 일부 대한축구협회 임직원만 나와 선수단을 맞이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끝난 시리아와의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8차전에서 2-0으로 이겨 10회 연속이자 통산 11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6승 2무(승점 20), 무패행진을 이어가면서 이란(승점 22·7승 1무)에 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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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카타르로!' 손흥민·황희찬도 월드컵 본선행 축하
부상탓으로 10회 연속 및 통산 11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하는 자리에는 함께하지 못한 손흥민(30·토트넘)과 황희찬(26·울버햄프턴)이 멀리서나마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벤투호와 기쁨을 나눴다.대표팀은 부상에서 회복 중인 손흥민(다리 근육)과 황희찬(허벅지 뒤 근육) 없이 치른 이번 레바논, 시리아와 원정 2연전에서 연승을 하고 카타르 직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비록 동료들과 역사적인 순간에 함께 있지는 못했지만, 손흥민과 황희찬의 마음도 하나였다.손흥민은 시리아전 승리 직후 나란히 자신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국축구의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는 대한축구협회 SNS 게시물을 공유하며 'Let's go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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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2일 금의환향...귀국 후 격리, '코로나 확진' 홍철은 일단 UAE 잔류
카타르행 확정과 함께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룬 벤투호가 2일 금의환향한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 4시 50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1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끝난 시리아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8차전에서 김진수(전북)와 권창훈(김천)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최종예선에서 6승 2무(승점 20), 무패행진을 이어간 우리나라는 이란(승점 22·7승 1무)에 이은 A조 2위를 유지하며 남은 두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이날 이란 원정에서 0-1로 패한 3위 UAE가 승점 9(2승 3무 3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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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IFFHS 프로축구리그 순위서 11년 연속 '아시아 1위'
한국 K리그가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선정한 아시아 최고의 프로축구리그로 꼽혔다.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K리그는 IFFHS가 최근 공개한 2021년 전 세계 프로축구리그 순위에서 22위를 차지했다.이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의 프로축구리그 중 가장 높은 순위다.이로써 K리그는 2011년부터 11년 연속으로 IFFHS가 선정하는 프로축구리그 순위에서 '아시아 1위' 자리를 지켰다.2021년 K리그의 환산점수는 577.5점이고, 일본 J리그 449점(34위), 이란 페르시안 걸프 프로리그 404점(40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리그 362점(48위) 등이었다.2021년도 세계 프로축구리그 순위 1∼3위는 브라질 세리에A(1천406점), 잉글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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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혹스럽고 수치스럽다" 중국, 베트남에 완패하자 중국 축구팬들 분노
베트남에 1-3으로 져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이 좌절되자 중국 축구 팬들이 분노했다.이들은 경기가 끝나자 온라인상에 험한 표현을 써가며 중국 대표팀을 성토했다.이들은 "당혹스럽고 수치스럽다"며 "이런 패배는 모든 중국 팬들에게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이들은 또 “지난 20년 동안 우리는 무엇을 했나? 20년 후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라며 “솔직히 이 결과는 정상”이라고 비아냥대기도 했다.“플레이어들의 생존 의욕이 부족하고, 여전히 설날 분위기에 젖어 있다”며 "팀 자체에 힘이 없다"고 비판한 네티즌도 있었다.한편, 베트남은 이날 승리로 월드컵 최종예선 첫 승을 기록했다.이날 경기 전까지 7연패로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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