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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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번에는 넣을까....C.팰리스 상대 새해 첫 골 재도전
손흥민(31·토트넘)이 다시 한 번 새해 첫 골 사냥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와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선다. 승점 30을 기록, EPL 5위에 이름을 올린 토트넘은 최근 리그 2경기에서 1무 1패에 그치고 있다. 지난달 26일 브렌트퍼드와 가까스로 2-2로 비긴 뒤 1일엔 애스턴 빌라에 0-2로 완패했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 7경기에서 2승 1무 4패로 주춤하며 선두권 추격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 기간 매 경기 두 골 이상을 실점할 정도로 수비 불안이 가장 큰 고민거리다. 최근 10경기에선 내리 상대에 선제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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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 유니폼 입고 뛴다…두나무-나폴리 후원 계약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나폴리)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이탈리아 세리에A 그라운드를 누빈다. 업비트를 운영하는 블록체인·전문기업 두나무는 김민재의 소속팀 SSC나폴리와 후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두나무는 2023-2024시즌까지 세리에A, 코파 이탈리아는 물론 친선경기에서도 나폴리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한다. 나폴리 유니폼 뒷면 하단에 업비트 로고가 삽입되며, 홈구장 광고보드에도 업비트 로고가 노출된다. 토마소 비안치니 나폴리 국제사업책임자는 "두나무와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 구단은 글로벌 시장과 첨단 기술에 주목하며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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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로드리게스와 결혼 연기? 커플 사이 긴장 고조...마르카 "로드리게스 사우디행 반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그의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결혼이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호날두와 로드리게스는 오랜 동거 생활 끝에 결혼하기로 했다. 둘의 관계는 매우 돈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호날두와 로드리게스의 계획된 결혼식이 두 사람의 관계에 문제가 생긴 후 연기된 것으로 보인다고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호날두는 최근 조지나로부터 35만유로(약 3억5000만원)에 달하는 롤스로이스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았다. 호날두는 자동차 애호가로 알려져 있으며 선물에 매우 만족해 보였다. 마르카는 그러나 겉으로 보는 것과 달리 둘 사이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마르카는 TV 쇼 '소셜라이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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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이 울었다...'축구황제' 펠레 장례 시작...끝없는 조문 행렬 이어져
2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남동쪽 항구 도시 산투스의 빌라 베우미루 축구장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축구황제' 펠레와 마지막 작별을 하려는 추모객들이 새벽부터 운집한 것이다. 지난달 30일 타계한 펠레의 일반인 공개 추모 절차는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24시간 일정으로 산투스FC 홈구장인 빌라 베우미루 축구장에서 마련됐다. 산투스는 그가 현역 시절 18년간 몸담았던 프로팀 산투스 FC의 연고지다. 1만6천석 규모 관중석에는 '왕이여 만세'라는 글귀를 인쇄한 대형 플래카드와 펠레 등번호 '10' 장식물 등으로 꾸며졌다.경기장 밖 펠레 조형물에는 지난 며칠간 팬들이 가져다 놓은 꽃다발이 수북이 쌓였다. 펠레의 시신은 축구장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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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황제' 펠레, 산투스 축구장서 팬들과 마지막 인사..장례 시작
지난달 30일 타계한 '축구황제' 펠레의 장례 절차가 2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주 항구 도시 산투스에서 시작됐다. 상파울루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병원에 있던 펠레 시신은 팬들과의 마지막 작별 인사를 위해 이날 새벽 차량을 통해 상파울루 외곽의 산투스 빌라 베우미루 축구장으로 옮겨졌다. 운구 행렬은 경찰 호위를 받으며 약 1시간여 만에 산투스 축구장에 도착했다. 병원 주변에서 기다리던 팬들은 검은색 운구차가 도착하자, 축구황제의 마지막 모습을 휴대전화 사진으로 담기도 했다. 산투스는 그가 현역 시절 18년간 몸담았던 프로팀 산투스 FC의 연고지다. 펠레는 1956년부터 1974년까지 브라질 프로축구 산투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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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박항서호와 격돌하나...인니 미쓰비시컵 4강 진출
신태용호 인도네시아와 박항서호 베트남이 4강에서 격돌할 가능성이 커졌다.'동남아시아의 월드컵'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에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2일 필리핀 마닐라의 리잘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마지막 4차전에서 필리핀에 2-1로 이겼다. 3승 1무를 기록한 인도네시아(승점 10·골득실 +9)는 이날 캄보디아에 3-1로 이긴 태국(3승 1무·승점 10·골득실 +11)과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뒤져 조 2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이에 따라 신 감독과 박항서 베트남 감독이 4강에서 지략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커졌다. A조 2위인 인도네시아는 B조 1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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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와 레비 곧 끝날 것" 레드냅 "콘테, 토트넘 떠날 명분 찾고 있어"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다니엘 레비 회장이 곧 결별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일(한국시간) 제이미 래드냅이 콘테와 레비 사이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며 둘은 곧 결별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래드냅은 콘테가 토트넘이 홈에서 아스톤 빌라에 0-2로 패한 후 스카이 스포츠와 가진 인터뷰 내용에 충격을 받았다.콘테는 토트넘 측에 '비현실적인 기대'가 있었고 다가오는 이적 시장에서 더 많은 돈을 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콘테의 요구에 래드냅은 어리둥절했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래드냅은 "그것은 레비의 방식이 아니다. 그는 좋은 어린 선수들을 사고 싶어하고, 그들을 향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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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황제' 펠레 장례식 2, 3일 이틀간 진행…18년간 뛰었던 산투스에 안장
'축구 황제' 펠레의 장례식이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미국 CBS스포츠는 2일 "펠레의 장례식이 2일부터 3일까지 브라질 산투스의 산투스FC 홈 경기장에서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한국 시간으로 2일 밤 10시부터 24시간 동안 조문이 진행된다. 이후 산투스 거리를 통해 시신을 인근 네크로폴 에큐메니카 공동묘지로 운구한다. 펠레의 시신은 공동묘지로 가는 사이에 어머니의 집을 잠시 들를 예정이다. 펠레는 지난해 30일 브라질 상파울루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병원에서 8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해 말 심부전증과 전신 부종 등으로 입원해 치료받던 펠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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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갈수록 태산...토트넘 '레전드' 호들 "손흥민과 케인 플레이 최악"
전 토트넘 '레전드'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경기력에 일침을 가했다.토트넘은 1일 아스톤 빌라에 0-2로 맥없이 졌다. 손흥민과 케인은 동반 5ㄴㄴ1부진했다.그러자 호들은 지금까지 손흥민과 케인이 함께 플레이한 것 중 '최악'이라고 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홈 팬들은 이들에게 야유를 보냈다.호들은 "최고의 두 선수인 손흥민과 케인의 이날 경기를 요약한다면, 그들이 같은 팀에서 함께 뙨 것 중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호들은 "그들은 완전히 벗어났다. 팀 전체 그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손흥민은 2개월 반 동안 12경기 무득점 행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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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페리시치와 "불편한 동거 언제까지?"...불협화음 정리 해야
"적은 내부에 있다." 손흥민이 8경기 연속 골 침묵을 지키고 있다. 본인은 물론 지켜보는 팬들도 안타깝기는 마찬가지다. 안와골절 부상과 피로 누적이 부진의 원인이라는 분석도 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손흥민과 같은 팀 동료인 페리시치가 손흥민에게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새해 첫 경기에서 완패 당했다. 첫 시작이 개운치 않다. 손흥민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에서 0대2로 졌다. 손흥민은 전반 19분 그동안 안와골절 때문에 써왔던 보호 마스크를 벗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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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혼자서는 안되네"... 메시·네이마르 빠진 PSG, 랑스에 1-3 덜미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의 부재를 실감하며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PSG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랑스의 스타드 볼라르트-들르리스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리그1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랑스에 1-3으로 패했다. 이번 시즌 개막 후 리그에서 16경기 연속 무패(14승 2무)를 달리던 PSG는 17번째 경기에서 첫 패배를 기록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끈 메시가 2주간의 휴식으로 아직 복귀하지 않았고, 네이마르는 직전 스트라스부르전에서 퇴장을 당해 출전하지 못했다. 킬리안 음바페가 위고 에키티케와 최전방에 나섰지만 제대로 활약을 하지 못했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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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개월 반 12경기 무득점..."토트넘은 노 에너지, 노 패션, 노 퀄리티"
손흥민의 골 가뭄이 너무 오래 지속되고 있다.축구 경기의 최대 미덕은 득점이다. 골만 넣으면 모든 게 용서된다.손흥민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이다.그에 대한 눈높이가 치솟는 것은 당연하다.시즌 초부터 심상치 않던 손흥민의 득점력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약화되고 있다.올 시즌 리그 15경기에서 손흥민이 넣은 골은 불과 3골. 레스터시티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골을 기록한 경기는 레스터전이 유일하다. 프랑크푸르트와의 챔피언스 리그 조별 경기에서 2골을 넣은 후 월드컵 포함 12경기 째 침묵이다.한편, 토트넘은 1일 열린 아스톤빌라전에서 0-2로 패했다. 무기력한 플레이로 홈 경기장을 찾은 토트넘 팬들은 다니엘 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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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마스크 벗고 투혼 발휘했지만...토트넘, 애스턴 빌라에 완패
손흥민(30)이 경기 도중 보호 마스크까지 벗어 던지며 투혼을 펼쳤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소속팀 토트넘도 새해 첫날 경기에서 패했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2-23시즌 EPL 18라운드에서 후반에만 2골을 내줘 0-2로 졌다. 최근 2경기 연속 무승(1무1패)에 그친 토트넘은 9승3무5패(승점 30)로 5위에 머물렀다. 애스턴 빌라는 6승3무8패(승점 21)오 12위를 마크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골사냥에는 실패했다. 손흥민은 전반 중반 그동안 안와골절 부상 때문에 착용하고 있던 보호 마스크까지 벗고 종횡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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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리그 4위 못하면 남 탓, 돈 탓하며 토트넘 떠날 것" 머스토 예측
안토니오 콘테가 토트넘이 챔피언스 리그에 잔류하지 못하면 시즌 후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축구 전문가 로비 머스토는 1일 NBC와의 인터뷰에서 콘테가 토트넘을 다시 챔피언스 리그로 복귀시키는 데 실패하면 토트넘과 결별하고 이탈리아로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토는 "그의 계약은 시즌이 끝나면 만료된다. 토트넘이 상위 4위 안에 들지 못하면 콘테는 남과 돈 탓을 할 것이다. 그는 그런 사람이다. 이 프로젝트가 끝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했다. 토트넘은 월드컵 이후 첫 경기였던 브렌트포드전에서 비겨 리그 5위로 밀려났다. 또 아스톤 빌라에게 패해 리버풀의 경기 결과에 따라 6위로 더 떨어질 수 있다.콘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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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마침내 마스크 벗었다... 애스턴 빌라와 경기 전반전 도중 벗어던져
손흥민(31)이 안와 골절 부상 뒤 처음으로 안면 보호 마스크를 벗고 실전을 소화했다. 손흥민은 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2-2023시즌 EPL 18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격했다. 손흥민은 안와 골절 부상으로 카타르 월드컵 4경기와 소속팀 복귀전인 직전 브렌트퍼드와 경기에서 줄곧 검은색 안면 보호 마스크를 착용하고 풀타임을 뛰었다. 손흥민은 이날 처음으로 마스크 없이 경기를 뛰었다. 손흥민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지만, 전반 19분에 이를 벗어던졌다. 이후 계속 맨얼굴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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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공격수 수아레스, 브라질 프로축구 '그레미우' 입단
우루과이의 베테랑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35)가 브라질 프로축구 그레미우에 입단했다. 그레미우는 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수아레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수아레스는 2024년 말까지 그레미우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지난해 7월 유럽을 떠나 우루과이 프로축구 나시오날로 이적한 그는 유럽으로 복귀하지 않고 남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기량이 떨어진 스타 선수들이 미국이나 중동의 프로축구리그에서 말년을 보내는 경우가 많지만, 수아레스의 선택은 브라질이었다. 그레미우는 2부리그를 2위로 마쳐 다음 시즌부터 1부리그에서 경쟁하는 승격 팀이다. 수아레스는 1일 트위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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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공격수' 홀란, 새해 맞이 최다 골 달성...에버턴 상대로 리그 21호골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23·노르웨이)이 새해 맞이 기념 축포골을 터트렸다. 홀란의 소속팀 맨체스터시티는 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에버턴과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홀란은 전반 24분 선제골을 넣었다. 리그 15경기에서 21골이라는 엄청난 득점력을 과시한 것이다. 지난해 12월 29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린 데 이어 두 경기 연속 골이다. 득점 2위 해리 케인(토트넘)의 13골과 격차를 8골로 벌렸다. 홀란은 전반 24분 리야드 마레즈가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한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상대 골문을 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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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아시아축구 합류 포기…"리시아축구협회 집행위서 AFC행 반대"
러시아 축구의 아시아 진출이 좌절됐다. 러시아는 당분간 유럽축구연맹(UEFA)을 탈퇴하고 아시아축구연맹(AFC)에 합류하는 결단을 내리지 않기로 했다. 러시아 영자신문 '모스코우타임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축구협회(RFU)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UEFA에 계속 남기로 결정했다. 알렉산더 듀코프 RFU 회장은 "최대한 빨리 UEFA가 주최하는 대회에 복귀하는 선택지를 고려하고 있다"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예선에 참가하는 게 우리에게는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UEFA, FIFA와 교류를 재개하기 위한 실무 협의체를 꾸리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듀코프 회장은 당장 AFC에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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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풀타임' 울버햄프턴, 맨유에 0-1 패…강등권 못 벗어나
'황소' 황희찬이 선발 출장해 열심히 뛰었으나 팀을 구하지는 못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의 황희찬(26)이 프리미어리그(EPL) 재개 이후 또다시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패해 강등권에 머물렀다. 황희찬은 31일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의 2022-2023 EPL 18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 풀타임을 소화했다. 울버햄프턴에서 이번 시즌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던 황희찬은 카타르 월드컵 이후 훌렌 로페테기 감독 체제에서 리그 경기에서 잇따라 선발로 기용됐다. 에버턴과의 17라운드에선 후반 15분까지 뛰었고, 이날은 이번 시즌 들어 EPL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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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옵타 '올해의 EPL 베스트11' ... '2022년 18골'
손흥민(30·토트넘)이 축구 데이터 전문 업체인 옵타가 선정한 '올해의 EPL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득점왕에 오르는 등 화려한 한 해를 보냈다. 옵타는 31일 포지션별로 올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한 거로 평가되는 선수 한 명씩을 꼽은 'EPL 2022년의 팀'을 영국 BBC를 통해 공개했다. 베스트 11은 2022년에 열린 2021-2022시즌과 2022-2023시즌에 모두 출전한 선수를 대상으로 옵타의 데이터 등을 활용해 구성됐다. 손흥민은 4-3-3 포메이션 중 왼쪽 윙어로 선정됐다. 옵타는 "올 한 해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18골을 넣었다"며 "손흥민보다 많은 골을 넣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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