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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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분만 버텼으면 단독 1위인데' 숨 막혔던 득점왕 경쟁...살라, 손흥민 23호 골 9분 후 23호 골 터뜨려
손흥민(토트넘)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의 득점왕(골든부트) 경쟁은 마지막까지 숨 막히는 접전 양상으로 진행됐다. 직전 경기까지 손흥민은 22골로 23골의 살라에 1골 뒤져 있었다. 23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대 노리치전과 리버풀 대 울버햄튼전은 같은 시간에 시작했다. 프리미어 리그 시즌 마지막 경기는 20개 팀 모두 같은 시각에 시작한다. 손흥민은 선발로 뛰었다. 살라는 교체로 투입됐다. 손흥민은 전반전 침묵했다. 그러나 후반전 25분에 러카스 모우라의 절묘한 패스를 받아 22호 골을 터뜨렸다. 살라와 동점이 됐다. 이어 5분 뒤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23호 골을 넣었다. 마침내 살라를 넘어섰다. 같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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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PL '올해의 선수' 불발...맨시티 더브라위너, 수상자로 뽑혀
케빈 더브라위너(31·맨체스터 시티)가 손흥민(토트넘)을 제치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EPL 사무국은 21일 더브라위너가 2021-2022시즌 EPL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고 발표했다.팬들과 리그 20개 구단 주장, 축구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에서 더브라위너는 함께 후보에 오른 손흥민, 무함마드 살라흐,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이상 리버풀), 재러드 보엔(웨스트햄), 주앙 칸셀루(맨체스터 시티), 부카요 사카(아스널), 제임스 워드 프라우즈(사우샘프턴)를 누르고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2019-2020시즌에도 이 상을 받은 더브라위너는 티에리 앙리, 네마냐 디비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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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뛸 마음 있겠어?’ 노리치, 토트넘전 앞두고 올여름 12명 퇴출 확인...콘테 감독은 “맨시티도 위건에 졌잖아” 경고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심했다. 강등이 확정된 노리치 시티가 토트넘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12명의 선수가 이런 여름 팀을 떠날 것이라고 확인됐다고 영국 매체 더선이 21일(한국시간) 전했다. 경기가 끝난 후 확인해 줘도 될 일을 경기를 하기도 전에 이를 흘리는 것은 선수들 사기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설사 해당 선수들이 클럽으로부터 통보를 받았다 해도, 언론을 통해 자신이 퇴출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결코 기분이 좋을 리 없다. 노리치가 토트넘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얻을 실질적인 이익은 사실상 없다. 19위가 되면 200만 파운드를 더 받을 수 있기는 하다. 이 돈이 선수들에게 다 돌아갈지도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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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올해의 선수 후보 제외?" SI "손흥민이 득점왕 되면 PFA는 바보로 보일 것"
프로축구선수협회(PFA)는 지난 20일(한국시간) 팬들이 뽑는 올해의 선수상 후보 6명을 발표했다. 모하메드 살라, 트랜트 알렉산더-아놀드(이상 리버풀), 케빈 더 브라위너, 필 포든(이상 맨시티).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코너 캘러거크리스탈 팰리스)가 포함됐다. 2001년에 제정된 이 상은 PFA가 후보를 선정하면 팬들이 투표를 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살라는 2018년과 2021년 2차례 이 상의 주인공이 됐다. 토트텀 선수로는 해리 케인이 2017년 유일하게 이 상을 받았다. 그런데 손흥민의 이름이 없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후 가장 생산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 경기를 남기고 프리미어 리그 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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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얼마나 더 잘해야 되지?...손흥민, PFA 팬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들지 못해
손흥민(토트넘)이 팬들이 뽑는 프로축구협회(PFA) 선정 올해의 선수 후보에도 들지 못했다. PFA는 20일(한국시간) 올해의 선수상 후보 6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모하메드 살라, 트랜트 알렉산더-아놀드(이상 리버풀), 케빈 더 브라위너, 필 포든(이상 맨시티),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코너 캘러거크리스탈 팰리스)가 후보로 선정됐다. 2001년에 제정된 이 상은 PFA가 후보를 선정하면 팬들이 투표를 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살라는 2018년과 2021년 2차례 이 상의 주인공이 됐다. 토트텀 선수로는 해리 케인이 2017년 유일하게 이 상을 받았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후 가장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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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손흥민 페널티킥 ‘반대’ "팀이 우선”...살라도 마지막 경기 출격할 듯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이 페널티를 차는 것을 반대했다. 콘테는 20일(한국시간) 풋볼런던과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골이 필요함에도 해리 케인이 시즌 마지막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케인은 지난 두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책임졌다. 아스날과 번리를 상대로 토트넘에 리드를 안겨주는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케인은 이번 시즌 4차례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손흥민은 현재 골이 절실하다. 21골로 득점 부문 1위인 모 살라(리버풀)에 1골 뒤져 있다. 페널티든 뭐든 무조건 골을 넣어야 하는 상황이다. 게다가, 살라도 예상과는 달리 에버튼과의 마지막 경기에 출격할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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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날벼락' "토트넘에 식중독 사태 발생했다. 농담 아니다"(BBC 리네커)...케인 몸 상태 좋지 않아
토트넘이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또 악재를 만났다.BBC 축구 해설위원인 잉글랜드 축구 '레전드' 게리 리네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을 통해 "토트넘에 식중독이 발생했다. 농담 아니다"라고 알렸다.이를 뒷받침하는 일이 이날 일어났다. 해리 케인이 예정됐던 미디어 행사에 몸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불참했다. 일각에서는 케인이 23일 노리치전에 뛰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케인이 결장은 토트넘에 엄청난 타격을 주게 된다. 토트넘은 노리치전에서 비비기만 해도 리그 4위가 확정되지만, 원정 경기여서 장담할 수 없다.토트넘은 지난 2006년에도 이른바 '라자냐 게이트'로 아스널에 4위를 내준 바 있다. 16년 만에 그 때의 악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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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알리" 램파드 감독, 대역전극 조연 알리 극찬...이적설 수면 아래로
델레 알리(에버튼)가 단숨에 이적설을 잠재웠다.그동안 교체는 물론이고 그라운드조차 밟지 못했던 알리는 20일(한국시간)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경기에 후반전에 투입, 활발한 움직임으로 0-2로 끌려가던 팀의 3-2 대역전승에 힘을 보탰다.알리는 이날 에버튼으로 이적한 후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공수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득점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다.경기 후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알리를 극찬했다. 그는 "알리가 교쳬로 들어간 후 공격력이 살아났다. 알리는 놀라운 플레이를 했다"고 말했다.에버튼 팬들도 알리의 활약에 고무된 듯 에버튼 공식 트위터에 알리를 찬양하는 글로 도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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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도 가고 케인도 가면 토트넘은 어떡해? 뜬금없는 손흥민의 맨유행과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행 소문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EPL) 2021~2022시즌이 23일(한국시간) 경기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이 내린다. 시즌이 끝나가자 영국 등 유럽 매체들과 축구 전문가들이 선수 이적설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 중에는 ‘못 먹는 감 찔러나 보자’는 식의 이적설이 대부분이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상 토트넘)이 그 대표적이다. 축구 전문가 게리 네빌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게 케인이 안 되면 손흥민이라도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맨유 ‘레전드’ 박지성도 손흥민의 맨유행을 추천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이 같은 ‘희망 섞인’ 제안에 눈길조차 주지 않고 있다. 아직 토트넘과 3년이라는 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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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뛰지 않으면 1천 년 동안 계약하지 않을 것” HITC, ‘득점기계’ 레반도프스키 토트넘행에 부정적
‘득점기계’ 로레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의 토트넘행 가능성이 느닷없이 튀어나왔다. ‘90 미니츠’는 최근 레반도프스키 에이전트가 토트넘 관계자들에게 레반도프스키의 토트넘행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전했다. 2023년까지 뮌헨과 계약이 되어 있는 레반도프스키는 뮌헨과의 연장 계약을 하지 않고 이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 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레반도프스키가 스페인 라리가의 바르셀로나FC로 갈 가능성이 크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 그의 에이전트가 토트넘 주위를 얼씬거리고 있다는 것이다. 올해 33세의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시즌 모든 경기에서 무려 50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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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시절 이후 42년만의 우승...프랑크푸르트, 레인저스(스코틀랜드) 꺾고 1979-80시즌 이후 유로파리그 첫 제패
독일 프로축구 프랑크푸르트가 42년의 한풀이에 성공했다.프랑크푸르트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레인저스(스코틀랜드)와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겼다.이로써 프랑크푸르트는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맹활약했던 1979-1980시즌 UEFA컵(현 UEL) 우승 이후 무려 42년 만에 이 대회 정상에 다시 올랐다.더불어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무패(7승 6무)를 달려 2018-2019시즌 첼시(잉글랜드), 2020-2021시즌 비야레알(스페인)에 이어 대회 역대 세 번째 무패 우승의 기록도 남겼다.반면 1972년 UEFA 컵위너스컵 우승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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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챔스 축구 대신 골프나 즐길 듯...레알 마드리드, 하루 393만원 호텔 예약, 자체 골프장도 있어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이 심심하지 않게 됐다.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29일 파리에서 열리는 리버풀과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을 위해 하루에 2500파운드(약 393만 원)나 하는 호텔을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5성급 7,800헥타르의 호화 복합 단지 전체를 예약했다.특이한 것은 이 호텔이 18홀 짜리 호텔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이다.레알 마드리드가 골프광인 베일을 배려하기 위해 이 호텔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베일이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투입될 가능성은 별로 없다. 그렇다면, 그는 축구 대신 골프를 즐길 것으로 보인다.지난 2019년 11월 웨일스 대표팀에 합류한 베일은 헝가리와의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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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는 (손흥민에게) '나는 득점왕보다 승점 3을 원한다'라고 말할 것" 아그본라허 "손흥민이 득점왕과 올해의 선수 될 것"
손흥민(토트넘)이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과 올해의 선수가 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아스톤빌라 출신 축구 해설가인 개비 아그본라허는 18일(한국시간) 토크스포츠에서 손흥민이 모 살라(리버풀)을 제치고 득점왕에 등극할 것이라고 말했다.아그본라허는 "살라는 FA 결승전에서 입은 사타구니 부상으로 사우스햄튼전에 나오지 않았다. 울버햄튼과의 마지막 리그 경기에도 뛰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손흥민은 노리치전에 뛴다. 토트넘이 3~5골을 몰아 넣을 것이다"라며 손흥민이 노리치전에서 최소 2골을 넣을 것으로 전망했다. 손흥민은 살라에 1골 뒤져 있다.그러나, 도박 업체인 베드페어는 여전히 살라가 득점왕이 될 것으로 예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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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낼 만하네' 콘테, 4위 하면 40억원 보너스 챙겨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리그 4위로 챔피언스 리그(UCL) 진출을 노리는 또 하나의 이유가 드러났다.토트넘은 노리치 시티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점 1만 추가하면, 자력으로 리그 4위를 차지해 2022~2023시즌 UCL에진출하게 된다.영국 매체 더 타임즈에 따르면, 토트넘이 4위를 할 경우 콘테 감독은 250만 파운드(약 40억 원)의 보너스를 받는다. 콘테는지난해 11월 토트넘 사령탑에 올랐다. 당시 토트넘은 리그 9위에 머물렀다. 6개월 만에 토트넘은 4위가 됐다. 경우에 따라서는 3위까지 넘볼 수 있다. 첼시가 남은 2경기에서 모두 패하고 토트넘이 노리치를 이기면 가능하다.토트넘이 UCL에 진출하면 콘테의 선수 보강 목소리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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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2006 라자냐 게이트' 아스널 팬들, 토트넘 선수들 라자냐 먹고 복통 일으키길 '희망'
2006년 5월 7일(현지시간) 토트넘은 웨스트햄과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었다. 당시 토트넘은 아스널에 승점 1차로 리그 4위에 있었다. 아스널은 위건과 마지막 경기를 갖게 됐다. 토트넘은 이기면 챔피언스 리그에 올라갈 수 있었다. 비겨도, 아스널이 위건에 이기기 않는 한 4위가 확정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경기 당일 토트넘에 비상이 걸렸다. 간밤에 무려 10명의 선수가 복통을 호소한 것이다. 토트넘은 EPL에 경기 연기를 요청했다. 그것도 안 되면 경기 시간이라도 늦춰 달라고 있다. 그러나 EPL은 거절했다. 관중에 대한 예의고 아닌 데다 리그 마지막 경기는 모두 같은 시간에 일제히 열려야 하기 때문이었다. 밤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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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은 싫어’ “디발라, 토트넘 챔스리그 가도 손흥민과 케인 때문에 토트넘 안가”(더선)
이번 시즌 후 자유의 몸이 되는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가 토트넘이 설사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한다 해도 토트넘에는 가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매체 더선은 17일(한국시간) 디발라는 다음 시즌 토트넘이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더라도 손흥민과 케인의 백업 역할을 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토트넘에 합류할 가능성이 적다고 보도했다. 유벤투스와의 재계약 협상이 최종 결렬되자 유럽의 빅클럽들이 그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 토트넘을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 인터밀란이 잠재적인 디발라 영입 클럽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디발라가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한 클럽과만 계약할 것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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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정말 맨유 갈까? 네빌의 ‘희망 사항’ ”맨유, 손흥민 잡아야“...손흥민 시장 가치 5월 14일 현재 935억원 (CIE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손흥민을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맨유 출신 축구 해설가 게리 네빌이 스카이 스포츠 먼데이 나잇 풋볼과의 인터뷰에서 해리 케인을 영입할 수 없으면 맨유는 손흥민을 데려와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이번 시즌 9골을 합작하며 램파드-드록바가 갖고 있던 프리미어 리그 최다 합작골 기록을 경신했다. 케인은 지난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맨시티는 1억27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하겠다고 했으나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거절했다. 결국, 맨시티는 케인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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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뉴캐슬에 0-2 완패…EPL 4위 경쟁 토트넘은 어부지리
아스널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4위 경쟁의 고비에서 연패에 빠지며 손흥민(30)의 소속팀인 토트넘이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아스널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1-2022 EPL 3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2로 졌다.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설 수 있는 마지노선인 정규리그 4위를 놓고 토트넘과 치열한 경쟁을 벌여 온 아스널은 13일 토트넘과의 맞대결에서 0-3으로 완패해 승점 1 차이의 추격을 허용했다.이어 15일엔 토트넘이 번리를 1-0으로 제압, 승점 68을 쌓아 아스널(승점 66)을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섰다.이날 이겨야만 4위를 탈환할 수 있었던 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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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맹활약에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시청률…우승-득점왕-챔스 티켓 걸린 PL 최종전은 22일 밤 11시50분에
득점왕 경쟁을 펼치며 ‘커리어 하이’의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는 손흥민의 인기에 지난 15일 21-22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토트넘 대 번리 경기가 전국 기준 6%가 넘는 시청률로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프리미어리그 주관 방송사인 스포티비(SPOTV)는 17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손흥민이 나선 토트넘-번리 경기를 전국 기준 6%가 넘는 가구 시청률(SPOTV, SPOTV ON 통합)로 평균 시청자 수는 146만, 총 누적 시청자 수는 290만에 육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스포티비(SPOTV) 채널의 역대 최고 시청률이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21골을 몰아치며 골든 부츠를 노리는 손흥민의 활약에 약 3년여만에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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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뉴캐슬' 아스널 패하자 토트넘 팬들 환호...토트넘, 노리치에 비기기만 해도 챔스 리그 진출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다.뉴캐슬이 아스널을 2-0으로 물리치자 토트넘 팬들이 열광했다. 토트넘이 노리치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리그 4위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토트넘의 승점은 68이다. 아스널은 승점 66으로 5위다. 마지막 경기에서 아스널이 에버튼을 이긴다 해도 토트넘이 노리치와 비기면 승점이 69로 동점이 된다. 그러나 골득실 차에서 토트넘이 절대 유리하다. 토트넘이 비기면 골득실차는 +24가 된다. 현재 아스널의 골득실차는 +9다. 양 팀 골들실차 차이는 15골이다. 아스널이 에버턴을 15골차 이상으로 이겨야 4위가 된다. 에버튼이 그렇게 질 리 없다.만일 토트넘이 노리치에게 패하면 상황은 좀 복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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