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
뮌헨의 승리, 김민재 완벽 수비+케인 PK골로 후반기 스타트
바이에른 뮌헨이 새해 첫 경기에서 김민재의 견고한 수비를 앞세워 묀헨글라트바흐를 1-0으로 제압하고 분데스리가 선두 자리를 지켰다.12일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16라운드에서 뮌헨은 후반 23분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뮌헨은 12승 3무 1패(승점 39)로 2위 레버쿠젠(승점 35)을 4점 차로 따돌리며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철기둥' 김민재는 에릭 다이어와 중앙 수비 호흡을 맞추며 풀타임을 소화했다. 93%의 정확한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고 4차례의 공중볼 경합과 3차례의 가로채기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며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후반 36분 경고를 받았으나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였다
-
황희찬 선발 출전 울버햄프턴, FA컵서 브리스틀시티 잡고 4라운드행
울버햄프턴이 2부 리그 소속 브리스틀 시티를 2-1로 제압하고 FA컵 16강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11일 브리스틀 애슈턴 게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FA컵 3라운드에서 울버햄프턴은 전반전에 터진 라얀 아이트누리와 호드리구 고메스의 연속골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전반 10분 아이트누리가 주앙 고메스의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뽑았고 전반 21분에는 호드리구 고메스가 게드스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기록했다. 브리스틀 시티는 전반 추가시간 스콧 트와인의 프리킥 골로 한 점을 만회했다.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약 75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두 차례 결정적인 슈팅 기회를 얻었으나 모두 골대를 벗어나며 아쉬움을 남
-
PSG 감독 엔리케, 뉴캐슬 이삭에 러브콜…아스널·첼시·바르셀로나 영입전 합류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간판 공격수 알렉산더 이삭을 영입 대상으로 삼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Fichajes에 따르면 엔리케 감독은 이삭의 속도, 기술, 마무리 능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엔리케 감독은 이삭의 속도, 기술, 마무리 능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그의 능력이 PSG의 공격 전술에 완벽히 어울린다고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엔리케가 이삭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유럽의 빅클럽들과 경쟁에 나서야 한다. 영국의 커트 오프사이드는 9일 아스널과 첼시가 이삭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두 구단 모두 뉴캐슬이 요구하는 1억 1,500만 파운드(약
-
손흥민, '제2의 모드리치' 되나? 39세 모드리치, 2020년 이후 거의 1년 단위로 재계약...손흥민, 토트넘이 버리지 않는 한 계속 잔류할 듯
루카 모드리치라는 선수가 있다. 올해 나이 39세다. 그런데도 아직 은퇴하지 않고 뛰고 있다. 그것도 세계 최강의 클럽으로 평가되는 스페인 라리가의 레얄 마드리드에서.그는 토트넘에서 뛰다 2012~13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그는 5년 계약을 체결했다.이어 2016~17시즌 중 2020년까지 연장 계약을 맺었다.이후 그는 거의 1년 단위로 재계약, 오늘에 이르고 있다.모드리치는 레알에서 12개 시즌을 뛰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6회, 라리가에서 4회 정상에 올랐다. 또 유러피언 슈퍼컵(4회)과 클럽 월드컵(5회) 등 각종 대회를 포함해 총 26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18년 발롱도르와 UEFA 올해의 선수
-
첼시, 도르트문트 유망주 기튼스 주시…추쿠에메카 포함 스왑딜 검토
첼시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양쪽 클럽 모두에 유리한 스왑딜을 추진 중이다. 두 클럽은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서로의 유망주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직 선수를 영입하지 않았다. 지난 여름 1억 9,900만 파운드(약 3,500억 원)를 들여 11명의 선수를 영입한 대대적인 투자와 대조적이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첼시는 큰 지출을 피하며 새로운 방식으로 전력 보강을 계획하고 있다. 영국 매체 런던 월드는 “첼시가 도르트문트의 윙어 제이미 기튼스 영입을 검토 중이며 기튼스를 관찰하기 위해 도르트문트에 스카우트를 파견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첼시가 기튼스
-
양현준 또 선발 나서나...셀틱, 로스 카운티전 앞두고 기대
셀틱이 리그 선두를 질주하는 가운데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로스 카운티와 맞대결을 펼친다. 특히 이 경기는 셀틱의 한국인 미드필더 양현준의 선발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양현준은 최근 5경기에서 3번의 선발 출전 기회를 잡으며 팀 내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시즌 초반 교체 출전이 잦았던 그는 12월 22일 리그 22라운드부터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고 있다. 다만 아직 공격포인트가 없어 로저스 감독의 지속적인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득점이나 도움 기록이 필요한 상황이다.한편, 로스 카운티는 최근 4경기에서 3승 1무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10위에 위치한 로스 카운티는 승리 시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6위까지 도약할 수
-
맨유, 래시포드 대체자 물색...나폴리 공격수 크바라츠헬리아 영입 추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수단 개편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마커스 레시포드와 카세미루의 이적 가능성이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가장 먼저 맨유를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는 마커스 레시포드다. 그는 새로운 도전을 희망하며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협상은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레시포드는 AC 밀란으로 임대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높은 주급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타임즈에 따르면, 레시포드의 주급은 약 32만 5천 파운드(약 6억 원)로, 이는 밀란의 최고 연봉자인 알바로 모라타의 주급 15만 파운드(약 3억원)의 두 배 이상이다. 밀란은 주급 부담으로 인해 협상을 진전시키
-
호날두, 프로 무대 '24년 연속 득점'...2025년 첫 골은 PK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25년 첫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자신의 전설적인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호날두는 10일(한국시간) 알오크두드와의 사우디프로리그 홈경기에서 페널티킥 득점을 포함해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알나스르는 초반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마네의 두 골과 호날두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3위로 도약했다.이번 득점은 호날두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2002년 스포르팅에서 프로 데뷔골을 터트린 이후 24년 연속 득점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이는 그의 프로 통산 917골(프로 782골· A매치 135골)로, 현역 선수는 물론 역대 축구 선수 중 최다 득점 기록이다.경기 후 호날두는 SNS를 통
-
맨유, 유망주 디알로와 2030년까지 재계약 체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망주 아마드 디알로와 2030년까지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맨유는 1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2세의 코트디부아르 출신 공격수 디알로와의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2021년 1월 영입된 디알로는 이번 계약으로 2030년 6월까지 맨유에서 뛰게 된다. 디알로는 이번 시즌 맹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공식전 28경기에 출전해 6골 7도움(EPL 3골 6도움)을 기록했고, 두 차례(2024년 8월·12월) 구단 선정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았다. 특히 후벵 아모링 감독 부임 이후 오른쪽 윙어 포지션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 3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
-
에버턴, 감독 경질 3시간 만에 FA컵 승리...파격 인사 통했나
충격적인 감독 교체의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FA컵 3라운드 경기 직전 감독을 전격 교체한 에버턴이 피터보로를 제압하고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에버턴은 10일(한국시간)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4-2025 FA컵 3라운드에서 3부리그 소속 피터보로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에버턴은 최근 5경기 무승(3무 2패)의 부진을 떨쳐내고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경기 전개는 에버턴의 주도로 이뤄졌다. 전반 42분 암스트롱의 날카로운 패스를 받은 베투가 상대 골키퍼를 제치고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막판에는 은디아예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이날 승리의 배경
-
R.마드리드, 마요르카 제압하고 '슈퍼컵 엘클라시코' 성사
레알 마드리드가 마요르카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3년 연속 '엘 클라시코' 결승전을 성사시켰다.레알 마드리드는 1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2025 스페인 슈퍼컵 준결승에서 마요르카를 3-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4년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한 레알 마드리드는 빌바오를 2-0으로 격파한 바르셀로나와 13일 오전 4시 우승컵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이번 결승전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는 이 대회에서 13회 우승을 기록 중이며, 결승전 승리 시 바르셀로나와 함께 대회 최다 우승(14회) 기록을 공유하게 된다.경기는 팽팽한 접전 끝에 후반전에서 판가름 났다. 후반 18분 벨링엄이
-
맨유 공격수 아마드, 2030년까지 맨유와 장기 계약 임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젊은 공격수 아마드 디알로와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맨체스터 월드에 따르면 맨유는 오는 2030년까지 디알로와 계약을 확정하고 이번 주 안에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도 9일 개인 SNS를 통해 “아마드는 2030년 6월까지 유효한 새로운 계약을 맨유와 체결할 예정이다. 아마드는 다른 빅클럽의 제안을 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맨유와의 동행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아마드 디알로는 2020년 아탈란타에서 맨유로 이적하며 이적료 1,900만 파운드(약 341억 원)를 기록했다. 현재 22세인 디알로는 맨유의 전 감독
-
토트넘 새얼굴 양민혁, 18번 달고 데뷔 초읽기
토트넘의 새로운 영입생 양민혁이 전설적인 공격수들이 착용했던 18번 유니폼의 주인공이 됐다.양민혁은 9일 리버풀과의 리그컵 준결승전에서 처음으로 토트넘 공식 경기 벤치를 지켰다. 그는 지난해 7월 강원FC에서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뒤 토트넘 이적을 확정 지은 바 있다.당초 1월 합류 예정이었던 그는 구단의 요청으로 지난달 중순 일찍 영국에 도착해 팀 적응에 매진해왔다.이날 토트넘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min-hyeok'과 18번이 새겨진 양민혁의 유니폼을 공개하며 첫 명단 합류를 축하했다.18번은 해리 케인이 2014-2015시즌에 착용했던 번호이며, 1990년대에는 클린스만도 이 번호로 활약한 바 있다. 지난 시즌에는 현 레알 베티스의
-
가비 '골+도움' 펄펄...바르셀로나, 빌바오 잡고 슈퍼컵 결승 진출
바르셀로나가 가비의 맹활약을 앞세워 빌바오를 제압하고 스페인 슈퍼컵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바르셀로나는 9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2025 스페인 슈퍼컵 준결승전에서 빌바오를 2-0으로 격파했다.이로써 3년 연속 결승에 오른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마요르카 경기 승자와 13일 우승컵을 다투게 됐다.스페인 슈퍼컵은 2020년부터 리그 상위 2개 팀과 국왕컵 결승 진출팀이 참가하는 4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빌바오, 마요르카가 출전했다.바르셀로나는 전반 17분 발데의 측면 돌파 이후 가비의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다.후반 7분에는 가비의 패스를 받은 야말이 추
-
프랑크푸르트 공격수 오마르 마르무시, 유럽 빅클럽 영입전..."맨시티 가장 앞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공격수 오마르 마르무시(25)가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면서 그를 둘러싼 영입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TBR Football에 따르면 아스널,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팀들이 마르무시를 주시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 AC 밀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ussball 뉴스는 프랑크푸르트가 6천만 유로(한화 904억)의 이적료가 충족된다면 마르무시를 매각할 의향이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마르무시 영입에 가장 앞선 클럽은 맨시티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
-
토트넘 리그컵 1차전 웃었지만...손흥민 평점은 '울상'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리버풀과의 리그컵 준결승 1차전에서 승리를 거뒀으나, 개인 평가에서는 아쉬운 점수를 받았다.축구 전문 데이터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손흥민에게 6.6점을 부여했다. 토트넘은 베리발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결승행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후반 27분 교체되기 전까지 슈팅 1개와 71%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이날 경기의 최고 평점은 결승골의 주인공 베리발이 받은 8.1점이었다. 손흥민은 부상으로 일찍 교체된 벤탕쿠르(6.2점)와 쿨루세브스키(6.3점)에 이어 선발 선수 중 세 번째로 낮은 평점을 받았다.또 다른 통계 사이트 풋몹에서는 손흥민에게 6.8점을 부여했
-
토트넘, 손흥민 맹활약 속 리버풀에 승리...리그컵 결승행 '청신호'
'캡틴' 손흥민이 선발 출전한 토트넘이 리그컵 준결승 1차전에서 프리미어리그 1위 리버풀을 상대로 귀중한 승리를 거두며 결승 진출에 한발 다가섰다.토트넘은 9일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24-2025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에서 후반 41분 베리발의 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다.각종 대회를 통틀어 2007-2008시즌 리그컵 우승이 마지막인 토트넘은 17년 만의 트로피 획득을 향해 순항했다.리그컵 최다 우승(10회) 팀인 리버풀은 원정에서 패배를 당해 다음 달 7일 안필드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역전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최근 2026년까지 계약이 연장된 주장 손흥민은 좌측 윙어로 선발 출전해 솔란케, 쿨루세브
-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 3위 브렌트포드 공격수 음뵈모...아스날이 노린다
아스날이 브렌트퍼트의 공격수 브라이언 음뵈모를 2025년 여름 이적 시장의 영입 대상으로 삼았다. 아스날의 소식을 전하는 저스트 아스날에 따르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많은 클럽의 주목을 받는 브라이언 음뵈모가 아스날의 레이더에 포착됐다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아스널의 리그 우승을 목표로 공격수 보강을 위해 음뵈모를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아스널이 1월 이적시장보다 시즌 종료 후 음뵈모 영입에 나설 계획이며, 그가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음뵈모는 뛰어난 득점력을 선보이며 브렌드퍼트의 핵심
-
뮌헨 미드필더 키미히, 리버풀 겨울 영입 카드로 급부상
리버풀이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조슈아 키미히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가 나왔다. 독일 매체 빌트의 크리스티안 팔크 기자에 따르면, 키미히가 리버풀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클럽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저렴한 이적료로 영입하거나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으로 영입할지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키미히는 2015년 독일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이후 414경기 이상 출전하며 클럽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그는 8번의 분데스리가 우승, 6번의 독일 슈퍼컵 우승, 3번의 DFB-포칼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 등 다수의 주요 대회에서 우승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하지만
-
웨스트햄, 6개월여 만에 로페테기 감독 경질...후임에 그레이엄 포터 감독 선임 예정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성적 부진을 이유로 훌렌 로페테기(58) 감독과 6개월여 만에 결별했다.웨스트햄은 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로페테기 감독이 클럽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며 "2024-2025시즌 전반기 동안 구단의 뜻에 부합하지 못하는 성적을 냈다. 구단의 목표를 위해 그에 상응하는 조처를 했다"고 밝혔다.구단은 이어 "로페테기 감독과 더불어 그를 보좌했던 코치진도 함께 팀을 떠나기로 했다"며 "후임자 선임은 현재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이로써 지난해 7월 1일 부임한 로페테기 감독은 공식전 22경기에서 7승 5무 10패(EPL 6승 5무 9패 포함)의 아쉬운 성적을 남기고 약 6개월 만에 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