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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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는 없다' LG, 김주성 빠진 동부 꺾고 3연승
창원 LG가 통산 첫 1000블록 기록 보유자 김주성이 빠진 원주 동부를 꺾고 이번 시즌 첫 3연승을 달렸다.LG는 3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동부와 홈 경기에서 82-77 승리를 거뒀다. 최근 3연승, 5경기 4승1패의 상승세를 달린 LG는 12승25패로 최하위 인천 전자랜드(11승26패)와 승차를 1경기로 벌렸다.트로이 길렌워터가 23점, 7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 김종규도 17점, 8리바운드로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다.동부는 김주성의 무릎 부상 결장 공백 속에 6연승 뒤 2연패했다. 21승16패로 안양 KGC인삼공사와 공동 4위에 머물렀다.LG는 4쿼터 중반까지 65-69로 뒤졌다. 하지만 김종규의 3점 플레이 등으로 종료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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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저 없는 삼성화재, 대한항공을 어떻게 꺾었나
분명 ‘화력’에서는 대한항공이 크게 앞섰다. 하지만 42개의 범실로는 절대 이길 수 없다.삼성화재는 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4라운드에서 3-2(21-25 21-25 25-15 25-22 15-12)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외국인 선수 괴르기 그로저가 리우 올림픽 예선 참가를 위해 결장한 삼성화재(14승7패.승점38)는 김명진(21득점)과 이선규(16득점), 최귀엽(10득점), 류윤식(9득점), 지태환(8득점)이 고르게 공격에 가담하며 ‘대어’를 잡았다.6연승을 내달리며 선두 OK저축은행(승점50) 추격에 힘을 냈던 대한항공(14승7패.승점42)은 정지석(26득점)과 모로즈(25득점), 김학민(24득점)만으로도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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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 기적' 국민은행, 종료 0.3초 전 결승골
청주 국민은행이 극적인 역전승으로 인천 신한은행을 4연패로 몰아넣고 공동 3위로 올라섰다.국민은행은 3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신한은행에 59-57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9승10패로 신한은행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데리카 햄비가 양 팀 최다 28점에 13리바운드를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햄비는 56-57로 뒤진 종료 6초 전 자유투 2개 중 1개를 넣어 동점을 만들었고, 공격 리바운드 뒤 이어진 공격에서 0.3초 전 극적인 결승 골밑슛을 넣어 승부를 결정지었다.반면 신한은행은 다잡은 승리를 막판 내주며 4연패 수렁에 빠졌다. 2점 차로 앞선 가운데 막판 곽주영이 자유투 2개를 놓친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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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명승부…라울러, 콘딧 꺾고 2차 방어 성공
로비 라울러(34, 미국)가 UFC 웰터급 2차 방어에 성공했다.챔피언 로비 라울러는 3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95' 메인이벤트에서 도전자 카를로스 콘딧(32, 미국)에 2-1 판정승을 거뒀다. 타격가들의 싸움답게 두 선수는 5라운드 내내 화끈한 타격전을 펼쳤다.1라운드는 콘딧이 가져갔다. 콘딧은 킥과 펀치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라울러를 앞섰다. 타격 시도와 적중도에서 모두 상대를 압도했다.2,3라운드는 라울러가 다소 우세했다. 라울러는 콘딧의 공격 패턴을 읽고 방어한 후 엘보우와 펀치를 상대 안면에 빠르게 꽂았다.4라운드는 콘딧이 압도했다. 초반 탐색전을 펼치던 두 선수는 펀치를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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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리 '22점 19리바운드'…하나은행 3연패 탈출
부천 KEB하나은행이 첼시 리를 앞세워 3연패에서 탈출했다.하나은행은 2일 경기도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원정경기에서 72-67로 승리했다.첼시 리는 22점 19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하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모스비는 65-62로 쫓긴 4쿼터 막판 자유투 4개를 연속으로 성공시켜 승부를 결정지었다.무릎 부상에서 돌아온 하나은행의 김정은은 4점 3어시스트를 올렸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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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은 이제부터? SK, 모비스 상대로 저력 증명
서울 SK의 문경은 감독에게 2015년의 마지막 경기이자 92-78 승리를 거뒀던 지난 12월31일 인천 전자랜드전에 대한 만족도를 묻자 "이번 시즌 들어 처음으로 만족스러웠던 경기"라는 대답이 돌아왔다.같은 질문을 다시 해야 할 것 같다. 문경은 감독은 아마도 2016년 새해 첫 날에 열린 프로농구 1위 팀과의 경기가 가장 마음에 든다는 답변을 내놓을 것이다.SK가 울산 모비스를 완파했다.SK는 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모비스와의 홈 경기에서 90-70 대승을 거뒀다.20점, SK의 올 시즌 최다 점수차 승리다. 의미가 있는 승리를, 그것도 1위 팀을 상대로 거뒀다.SK는 이날 경기 전까지 13승23패로 8위에 머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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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다스 없는' 우리카드, 현대캐피탈 블로킹 벽에 막히다
우리카드는 최근 8연패 늪에 빠졌다. 11월24일 KB손해보험과 2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잡은 후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군다스의 공백이 컸다. 11월19일 대한항공전에서 오른쪽 골반 내전근 부분 파열 부상을 당한 군다스는 출전을 강행했지만, 공격성공률이 30%대로 뚝 떨어졌다. 게다가 훈련 도중 부상이 악화되면서 12월21일 대한항공전부터 결장했다. 군다스 없이 3경기를 치른 우리카드는 단 한 세트만 따내는 데 그치는 등 무기력하게 졌다. 대체 외국인 선수를 구하기도 쉽지 않았다.여기에 일정마저 우리카드를 괴롭혔다. 12월28일 대한항공과 4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 우리카드는 12월30일 OK저축은행, 그리고 2일 현대캐피탈을 차례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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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오늘 뭐했지?]MVP 허재, 농구대잔치 1차대회 정상
[90년대 문화가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응답하라' 시리즈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토토가'는 길거리에 다시 90년대 음악이 흐르게 만들었습니다. 사실 90년대는 스포츠의 중흥기였습니다. 하이틴 잡지에 가수, 배우, 개그맨 등과 함께 스포츠 스타의 인기 순위가 실릴 정도였으니까요. 그렇다면 90년대 스포츠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병신년(丙申年)인 지금으로부터 25년 전. 1991년 오늘로 돌아가보려 합니다.]겨울스포츠인 남녀 프로농구가 한창입니다. 남자프로농구(KBL)에서는 모비스가 선두를 달리고 있고, 여자프로농구(WKBL)에서는 우리은행이 순위표 맨 윗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여전히 인기 있는 겨울스포츠지만, 사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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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그로저 없는 삼성화재에 판정승
괴르기 그로저가 빠진 첫 경기는 예상대로 힘들었다.OK저축은행은 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4라운드에서 3-0(25-22 26-24 25-16)으로 승리했다.남자부 선두 OK저축은행(16승5패.승점50)은 외국인 선수 시몬(22득점)과 송명근(18득점)이 40점을 합작하며 8연승을 내달렸다. 센터 대결에서도 OK저축은행은 12-5로 크게 앞섰다.독일 국가대표 공격수 그로저가 리우 올림픽 예선 참가를 위해 독일로 떠난 가운데 삼성화재(13승7패.승점36)는 5경기 만에 패배를 맛봤다. 김명진(13득점)과 류윤식(10득점)이 제 몫을 했지만 주포의 공백은 어쩔 수 없었다. 경기는 줄곧 OK저축은행이 달아나면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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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4쿼터' 우리은행, 10점 차 연장 대역전승
디펜딩 챔피언 춘천 우리은행이 새해 첫 날 1, 2위 대결에서 승리하며 11연승을 질주했다.우리은행은 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원정에서 연장 접전 끝에 75-72로 이겼다. 11연승 신바람을 내며 2016년을 맞았다.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17승(2패) 고지에 오른 2위 신한은행(9승9패)와 승차를 7.5경기로 벌렸다. 쉐키나 스트릭렌이 22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고, 양지희가 18점으로 거들었다.신한은행은 홈에서 2016년 첫 날 패배하며 3위 부천 KEB하나은행과 승차가 0.5경기 차로 좁혀졌다. 하은주가 19점에 18리바운드의 괴력을 뽐냈지만 막판 자유투 실패로 빛을 잃었다.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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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LG, 케이티 잡고 2연승 '탈꼴찌 감격'
프로농구 최하위 창원 LG가 부산 케이티전 3연패 사슬을 끊었다.LG는 1일 경남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케이티와 홈 경기에서 87-78 승리를 거뒀다. 최근 2연승을 달린 LG는 70여 일 만에 최하위에서 벗어나 인천 전자랜드(11승25패)와 함께 공동 9위로 올라섰다.트로이 길렌워터가 28점 8리바운드, 김종규가 24득점 9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쌍끌이했다. 또 샤크 맥키식이 11점 9리바운드, 김영환이 13점 5도움으로 거들었다.케이티는 지난달 29일 서울 삼성전 30점 차 대승의 기운을 잇지 못했다. 마커스 블레이클리가 26점 9리바운드, 코트니 심스가 22점 13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빛을 잃었다.LG는 초반부터 케이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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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女 독주' 현대건설 잡는 '킬러'
이쯤 되면 천적이다.흥국생명은 3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 '2015~2016 NH농협 V-리그' 여자부 4라운드에서 3-0(25-16 31-29 25-19)으로 승리했다.올 시즌의 3차례 맞대결에서 2승1패로 우위를 기록한 흥국생명(11승6패,승점30)은 간판 공격수 이재영이 8득점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외국인 선수 테일러 심슨이 양 팀 최다 22득점으로 맹활약했고, 김혜진도 11득점을 보태 적지에서 승점 3점을 추가했다.특히 흥국생명은 올 시즌 여자부에서 독주하는 현대건설이 기록한 4패 가운데 3패를 선사하며 '유일한 천적'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에 성공했다.여자부 선두 현대건설(13승4패.승점38)은 에밀리(17득점)와 황연주(14득점)의 분전에도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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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밋 결승득점…KCC, 모비스 꺾고 공동 4위 도약
프로농구 전주 KCC가 2015-2016시즌 처음으로 군산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팬들에게 기분좋은 승리를 선물했다.KCC는 31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전에서 28점을 몰아넣은 안드레 에밋을 앞세워 67-65로 승리했다.에밋은 65-65 동점이던 경기 종료 1.2초를 남기고 중거리슛을 성공시켜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로써 KCC는 올 시즌 모비스전 3승1패 우위를 이어갔고 21승15패를 기록해 공동 4위로 도약했다.서울 SK는 인천 전자랜드를 6연패 늪으로 몰아넣으며 92-78로 승리했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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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에 무너진 올림픽의 꿈, 루지 대표선수 폭행 소송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집중 육성에 나선 썰매종목. 하지만 그 이면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 있었다.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판사 박창렬)는 전 루지 국가대표 선수 권모(21)씨가 대한루지경기연맹과 대한체육회, 전 루지 국가대표 코치 이모(31)씨를 상대로 낸 징계무효 확인과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했다.재판부는 "이씨는 폭행의 직접 불법행위자로, 연맹은 이씨의 사용자로서 폭행으로 인해 권씨가 입은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 권씨가 이미 머리에 부상을 입은 사실을 알면서도 머리 부분을 폭행한 점 등으로 볼 때 권씨가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며 위자료, 손해배상금 등으로 1392만원을 지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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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송년, 삼성 신년' 연말연시 이벤트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서울 삼성이 각각 송년과 신년 행사를 준비했다.먼저 전자랜드는 31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SK와 홈 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에몬스 가구 교환권과 캐리어 에어컨, LG 로봇 청소기, 동양 매직 가스레인지, EMK커피포트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경기 종료 후에는 2015년의 마지막 날 팬들과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GOODBYE 2015 사랑의 프리 허그 타임'이 진행된다.삼성은 2016년 1월1일 오후 4시 원주 동부와 홈 경기에서 '2016년 새해 첫 득점의 주인공을 맞춰라' 이벤트를 연다.경기 전 응모함을 통해 신청을 받으며 첫 득점 선수를 맞춘 팬들 중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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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파이터 임현규, 모델 김단아와 백년가약
UFC 웰터급 파이터 임현규가 방송인 겸 모델 김단아와 결혼한다. 결혼식은 내년 2월 21일 오후 3시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컨벤션 헤리츠에서 올린다.㈜아이패밀리SC(아이웨딩)측은 31일 "두 사람은 임현규의 소속팀(코리안탑팀) 감독의 소개로 만나 호감을 가져오다 겸손하고 남을 배려하는 서로의 모습에 반해 평생을 함께 할 결심을 하게 됐다"고 결혼 배경을 밝혔다.감단아는 코리안탑팀이 주최하는 국내 격투기단체 TOP FC에서 라운드걸로 활동하고 있다.임현규는 "결혼 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들이 많다. 열심히 운동하면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단아는 "남자다운 외모와 달리 귀여운 면이 있는 매력만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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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기 대행, KGC인삼공사 감독으로 승격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오는 1월1일 자로 김승기(43) 감독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승격한다고 31일 밝혔다.지난 8월 전창진 전 감독의 사퇴 이후 감독대행을 맡았던 김승기 감독은 올시즌 빠른 스피드와 강한 압박 농구로 돌풍을 일으키며 팀이 4라운드를 마친 현재 지난 시즌 8위였던 팀을 4위까지 끌어올렸다.용산고와 중앙대를 졸업한 김승기 감독은 지난 1994년 삼성전자 선수로 입단한 뒤 2006년 원주 동부에서 현역 은퇴 후 코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부산 케이티를 거쳐 올해 4월 인삼공사로 오기까지 3개 팀에서 만 9년간 코치직을 역임했다.조성인 단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팀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선수단을 잘 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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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 박태환 도핑 충격에 잇딴 도박 파문까지
2015년 대한민국 스포츠는 다사다난했다. 올림픽과 월드컵 등 대형 이벤트는 없었지만 그에 못지 않은 감동과 환희, 아쉬움과 안타까움 등이 교차했다. CBS노컷뉴스 체육팀은 2015년 한국 스포츠를 4부작으로 나누어 정리해봤다. 31일은 마지막 시리즈로 한국 체육계를 뜨겁게 달궜던 논란들을 돌아보고 영광의 순간들을 재조명했다 .◇'박태환 쇼크' 금지약물에 휘청1월부터 한국 체육계가 충격에 빠졌다. 한국 수영의 자랑이자 세계적인 스타 박태환이 세계반도핑기구(WADA)의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것이다.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둔 작년 7월 한 병원에서 건강 관리차 맞은 '네비도' 주사에 대표적인 금지약물인 테스토스테론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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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우리은행, 10연승으로 2015년 마감
'디펜딩 챔피언' 춘천 우리은행이 2015년을 10연승으로 기분좋게 마무리했다.우리은행은 30일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 홈 경기에서 68-55 낙승을 거뒀다. 최근 10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다.16승2패, 독보적인 1위를 지키며 올해를 마감했다. 2위 인천 신한은행(9승8패)과 승차를 6.5경기로 벌렸다. 이은혜가 3점슛 3개를 포함해 15점을 팀 최다 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최하위 KDB생명은 3연승에 도전했지만 우리은행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4승14패가 되면서 5위 용인 삼성생명(7승10패)과 승차가 3.5경기로 벌어졌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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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180cm 잭슨에 기어이 1000블록 작렬
'에어 카리스마' 김주성(36 · 205cm · 원주 동부)이 프로농구 최초의 금자탑을 쌓았다. 역대 최초 통산 1000블록슛을 완성했다.김주성은 30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원정에서 대망의 1000번째 블록슛을 기록했다. 경기 종료 1분12초 전 상대 조 잭슨의 골밑슛을 찍어내며 대기록을 완성했다.지난 2002-03시즌 프로 데뷔한 이후 14시즌 만의 1000블록 고지를 밟았다. 통산 632경기 만으로 평균 1.58개의 무시무시한 수치다. 역대 2위인 국보급 센터 서장훈(은퇴, 463개)의 2배가 넘는다.김주성은 지금까지 4시즌이나 100개 이상 블록을 기록할 정도로 이 부문에서는 탁월했다. 프로 2년차인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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