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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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에게 기회 주는 것은 특혜"
금지약물 복용혐의로 국제수영연맹의 징계를 받은 박태환에게 리우 올림픽 출전권을 줄 것인가가 논란인 가운데 스포츠 평론가 최동호씨가 '메달획득을 바라며 박태환에게 출전권을 주는 것은 특혜"라고 반대했다.최 씨는 25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 출연해 "특정인을 위해 대한체육회 규정(금지약물 복용자 3년간 국가대표 금지 규정)을 바꾸는 것은 특혜"라며 "법리적으로 따지지 않고 국위선양을 위해, 메달을 딸 가능성이 있다고 출전권을 주는 것에는 반대한다"고 밝혔다.최 씨는 "다만 대한체육회 규정을 법리적으로 보면 이중처벌의 요소가 있다"며 "지난 2011년 스포츠중재재판소가 국가별 징계는 이중처벌이라고 판시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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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외신 인터뷰 "박태환, 예외 적용될 수도"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26)은 이제 내년 올림픽 출전 문제만 남았다. 대한체육회가 규정을 어떻게 적용할지가 최대 관건이다.일단 박태환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금지약물 검사 적발에 대해 검찰 수사와 국제수영연맹(FINA) 청문회 연기 등 다각적 노력을 통해 선수 자격 정지 징계 기간을 최대한 줄이는 데 성공했다.FINA는 24일(한국시간) 박태환에 대한 청문회 이후 공식 홈페이지에 18개월 징계를 공시했다. 도핑 테스트를 받은 지난해 9월3일부터 내년 3월2일까지다. 이에 따라 박태환은 내년 8월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출전할 길이 열렸다.하지만 대한체육회 규정이 걸림돌이다. 체육회가 지난해 7월 개정한 국가대표 선발 규정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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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5500석 매진됐지만…허술한 로드FC 대회운영 도마에
지난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로드FC 22'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권아솔(29)과 이광희(29)가 맞붙었습니다.격투기팬이라면 아시겠지만 둘은'숙적'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동갑내기 라이벌입니다. 지금은 챔피언인 권아솔이 한 발 앞선 형국이지만 지난 2007년 스피릿MC에서의 두 차례 대결에서는 이광희가 모두 KO로 승리했습니다.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듯 둘은 대회 전날(20일) 계체량 때부터 몸싸움을 하며 신경전을 펼쳤습니다. 메인이벤트로 열린 둘의 경기는 시종일관 긴장감이 넘쳤습니다. 주고받는 펀치는 묵직했고, 경기 운영은 노련했습니다.팽팽하던 승부의 추는 1라운드 중반 권아솔의 엘보우 공격이 이광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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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청주 '황색 지옥'을 보여주마
우리은행과 국민은행이 장군멍군을 불렀다. 일단 춘천에서는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두 팀은 22, 23일 강원도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 1, 2차전에서 나란히 1승씩을 나눴다. 국민은행이 기선을 제압했지만 우리은행이 곧바로 반격에 성공했다.이틀 휴식을 갖는 두 팀은 장소를 옮겨 26, 27일 3, 4차전을 치른다. 사실상 챔프전의 향방이 결정될 중요한 연전이다.변수 중에 하나는 국민은행의 홈인 충북 청주실내체육관이다. 열광적인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는 청주는 국민은행에는 천국이지만 상대는 지옥이 될 수 있다.우리은행 박혜진은 "청주 경기는 마치 해외에서 경기하는 것처럼 일방적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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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전문매체 "박태환 커리어, 대한체육회 규정에 달려"
"박태환의 커리어가 끝날 수도 있다."박태환(26)의 징계에 외신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다름 아닌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 여부 때문이다.박태환은 24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도핑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한 뒤 18개월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지난해 9월 도핑테스트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약물인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된 탓이다.18개월 징계가 끝나는 시기는 내년 3월2일이다. 도핑테스트를 받았던 지난해 9월3일부터 징계가 소급 적용되기 때문이다. 즉 리우 올림픽 출전은 가능하다는 의미다.하지만 대한체육회 규정이 또 있다.바로 국가대표 선발 규정 제1장 5조 6할이다. '체육회 및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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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스승 "태환이가 딴 메달이 몇갠데…기회 줘야"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30~09:00)■ 진행 : 박재홍 앵커■ 대담 : 노민상 (박태환 선수의 스승)금지약물 사용으로 인해 18개월 선수자격 정지처분을 받은 박태환 선수, 따라서 2016년 3월 2일까지는 선수활동을 할 수 없게 됐습니다. 그런데 내년 8월이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는 올림픽이 열립니다. 선수활동 정지 기간 후에 올림픽이 열리기 때문에 출전 가능성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요. 또 우리나라 국가대표 규정에는 금지약물로 징계를 받으면, 징계 만료 이후 3년 동안 국가대표가 될 수 없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이분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박태환 선수의 은사십니다. 노민상 감독 연결하죠. 감독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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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아가 끝냈다" 우리은행, 천군만마를 얻었다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 2차전이 열린 23일 강원도 춘천호반체육관. 경기 전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가드 이승아(23 · 176cm)에 대해 "큰 기대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승아는 올 시즌 무릎 인대와 발목 부상으로 시즌 후반 제대로 뛰지 못했다. 올해 35경기 중 9경기에 나오지 못했고 26경기 평균 26분51초를 뛰었다. 이승아는 우리은행이 통합 우승을 일군 지난 두 시즌 모두 전 경기 출전해 평균 30분 가까이 뛰었다.위 감독은 "이제 60~70% 몸 상태"라면서 "그냥 뛰어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고 말했다. 이승아는 전날 1차전에서 25분여를 뛰며 4리바운드 2블록슛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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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 노민상 "규정 바꿔서라도 박태환에 기회 줘야"
"국제수영연맹도 기회를 줬는데 우리가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은 안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박태환의 스승' 노민상 전 수영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한체육회 규정을 바꿔서라도 박태환이 2016년 리우올림픽에 출전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노민상 전 감독은 24일 오전 CBS 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박태환이 기여한 공로가 있으니까 대한체육회가 내규를 바꿔서라도 본인이 리우올림픽에 출전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한다면 기회를 줘야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국제수영연맹(FINA)는 박태환의 청문회가 끝난 24일 새벽(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박태환에게 18개월의 선수 자격정지 징계를 내린다고 밝혔다.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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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영웅'에서 '자격 정지' 까지… 박태환 어떻게 되나?
■ 방송 : CBS라디오 '하근찬의 아침뉴스'(3월 24일)■ 채널 : 표준 FM 98.1 (07:00~07:30)■ 진행 : 하근찬 앵커■ 헤드라인▶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난 박태환이 국제수영연맹으로부터 18개월 선수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획득한 메달도 박탈됐습니다.▶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가 연금에 소요되는 재정 추계치를 확정하기 위해 오늘 현장 실사에 나섭니다.▶ 탈북단체가 전달살포를 잠정 중단한데 이어 통일부도 긍정적인 입장을 보여 남북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주목됩니다.▶ 미국 정부가 아베 일본 총리의 미국 의회 연설에 대해 피해자의 치유와 화해를 촉진하는 방향으로 과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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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플레이오프, 세터 싸움에서 승부 갈렸다
V-리그 남녀부 플레이오프 끝났다. 정규리그 성적대로 2위 OK저축은행과 IBK기업은행이 3위 한국전력과 현대건설을 나란히 꺾고 1위 삼성화재와 도로공사가 버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사실 전문가들의 예상은 반반이었다. 그만큼 전력이 비슷했다. 특히 한국전력은 막판 기세가 너무나도 무서웠고, 현대건설도 1, 2위보다 단 1승이 적었을 뿐이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2위 팀들이 3위 팀들보다 확실히 강했다.그 차이는 바로 세터였다.사실 한국전력은 세터로 고민이 많았다. 권준형을 트레이드로 영입했지만, 시즌 중 현대캐피탈 권영민 트레이드를 시도했을 정도였다.물론 기록만 보면 권준형과 OK저축은행 세터 이민규의 토스에 큰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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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의 올림픽 출전 위해 특혜 적용될까?
박태환(26)이 만약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최대 2년의 징계를 받았다면 내년 8월에 열리는 리우올림픽 출전은 불가능한 일이 됐을 것이다. 일단 길은 열렸다.그러나 가시밭길이다. 첫 관문은 잘 넘겼지만 금지약물 복용을 엄격히 규제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규정의 관문을 넘기기는 쉽지 않다.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발 규정 제1장 5조 6항에는 '체육회 및 경기단체에서 금지약물을 복용, 약물사용 허용 또는 부추기는 행위로 징계처분을 받고 징계가 만료된 날로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는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할 수 없다고 명시돼 있다.박태환의 징계 시기는 도핑테스트를 받은 작년 9월3일부터 소급 적용돼 내년 3월2일에 만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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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성 없었다" 박태환, 무관용 앞 예외 없었다
고의성은 없었다. 예외도 없었다.지난해 9월 도핑테스트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선정한 금지약물 1호로 불리는 테스토스테론이 검출된 박태환(26)이 징계를 피하지는 못했다.국제수영연맹(FINA)는 박태환의 청문회가 끝난 24일 새벽(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박태환에게 18개월의 선수 자격정지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박태환은 약 4시간 동안 진행된 청문회에서 고의성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테스토스테론이 포함된 '네비도' 주사 투약은 의사의 과실이었다고 결론이 난 검찰의 수사 결과 등 다양한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박태환의 청문회 전담팀은 애초 지난달 27일로 예정된 청문회 일정 연기를 요청할 정도로 고의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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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잘하면 돼!" 챔프전 앞둔 송희채의 당돌한 자신감
레프트 송희채는 자타공인 OK저축은행의 ‘기둥’이다.김세진 감독은 공개적으로 “우리는 (송)희채가 흔들리면 답이 없다”고 할 정도다. 김세진 감독의 믿음은 확고하다. 단순히 ‘립서비스’가 아니라 패턴 플레이가 많은 OK저축은행의 특성상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는 필수적이다. 그렇기 위해서는 송희채가 안정을 찾아야 한다.창단 2년 차 ‘막내’ OK저축은행은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2승을 거두고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두 경기 모두 승리는 챙겼지만 풀 세트 접전을 치렀다. 이유는 간단하다. OK저축은행의 ‘기둥’이 흔들렸기 때문이다.한국전력과 ‘NH농협 2014~2015 V-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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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18개월 자격정지…아시안게임 메달 박탈
지난해 9월 도핑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박태환(26)이 국제수영연맹(FINA)로부터 18개월 선수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FINA는 24일(한국시간) 박태환의 청문회가 끝난 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태환에 18개월의 징계를 내린다고 밝혔다.FINA의 징계는 박태환이 도핑테스트를 받은 작년 9월3일부터 적용된다. 내년 3월2일에 징계가 끝난다.따라서 FINA의 징계만을 감안하면 내년 여름에 열리는 리우올림픽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그러나 대한체육회의 국가대표 선발 규정 제5조 6항에는 '체육회 및 경기단체에서 금지약물 복용, 약물사용 허용 또는 부추기는 행위로 징계처분을 받고 징계가 만료된 날로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는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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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형’ 시몬, OK저축은행의 ‘믿는 구석’
“확실히 세계적인 선수라는 것을 느꼈다”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어떻게 보면 ‘정신적 지주’죠. 그냥 ‘믿는 구석’이라고 할까요” (OK저축은행 레프트 송희채)2014~2015시즌 V-리그 개막을 앞두고 창단 2년차 ‘막내’ OK저축은행은 대형사고를 쳤다. 세계적인 이름값을 자랑하는 쿠바 국가대표 출신 외국인 선수 시몬을 영입한 것이다.지금까지 V-리그를 거쳐 간 많은 외국인 선수 가운데 세계적 명성으로는 누구에게도 부족할 것이 없었다. 원래 포지션은 센터지만 OK저축은행에서는 날개 공격수로 뛰었다. 하지만 센터 포지션의 본능을 억누르지 못하고 본능적으로 센터의 역할까지도 소화하며 OK저축은행을 정규리그 2위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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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정 논란?" 우리-국민銀, 엇갈린 생각과 대처
'디펜딩 챔피언' 우리은행이 국민은행을 상대로 반격의 1승을 올렸다. 석연찮은 판정이 적잖게 나왔지만 어떻게 대처했느냐에 두 팀의 승부가 갈렸다.우리은행은 23일 강원도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국민은행의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81-73 승리를 거뒀다.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시리즈 전적 동률을 이뤘다.이날 우리은행은 강력한 수비로 승기를 잡았다. 2쿼터만 상대 실책을 8개나 유발시켰다. 공격권을 가져온 굿 디펜스도 5-1로 앞섰다. 2쿼터 23-10으로 앞선 게 승리의 원동력이었다.국민은행은 상대 수비는 물론 애매한 판정이 나오면서 흔들렸다. 1쿼터만 에이스 변연하가 파울 3개를 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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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는' 동부와 김주성에게는 승리가 있다
"차분했던 것이 다행이었다. 2차전에서처럼 흥분했다면 아무 것도 안됐을텐데…"참는 자에게는 복도 있고 승리도 있다.원주 동부의 인내심이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으로 가는 지름길을 열었다. 동부는 23일 오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55-51 역전승을 거두고 시리즈 전적 2승1패를 기록했다.1승1패의 균형을 깨는 3차전 승리는 컸다. 동부는 4,5차전 중 1경기만 잡아내면 3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무대에 오를 수 있다.동부는 홈 2연전에서 상대와의 몸싸움, 신경전, 심판 휘슬 등에 흥분했다가 정규리그 2위 팀다운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래서 참기로 했다. 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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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창단 2년 만에 챔프전 진출
강력한 서브를 앞세운 OK저축은행의 작전이 통했다.OK저축은행은 23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3-2(22-25 25-23-25-23 18-25 15-11)으로 승리했다.지난 1차전에서도 풀 세트 접전 끝에 짜릿한 승리를 챙겼던 OK저축은행은 외국인 선수 시몬(43득점)과 ‘토종 거포’ 송명근(17득점)의 활약을 앞세워 플레이오프 2연승을 챙겨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성공했다.이 경기에서 강력한 서브로 승리에 도전했던 OK저축은행은 범실이 무려 30개나 됐지만 김세진 감독의 작전은 보기 좋게 성공했다. 시몬은 후위 공격 17개에 블로킹 5개, 서브 득점 3개를 곁들여 트리플 크라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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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슨을 믿는다' 동부를 살린 기막힌 한수
앤서니 리처드슨(원주 동부)은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는 코트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벤치에 앉아 보기에는 코트가 너무 멀었다. 4쿼터 막판 벤치를 박차고 나와 광고판에 몸을 기대고 동료들을 응원하면서 경기를 지켜봤다(사진).그러나 리처드슨은 심판의 제지를 받고 벤치로 물러나야 했다. 리처드슨은 마치 "무슨 문제야?"라고 말하는듯한 제스쳐를 선보이며 투덜댔다.기회를 줬다. 리처드슨은 마치 기다렸다는듯이 코트를 밟자마자 동부의 짜릿한 역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동부는 23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후반 한때 11점차로 뒤졌다. 그러나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 4쿼터 막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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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의 염화미소' 박혜진, 말 대신 경기로 답하다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국민은행의 챔피언결정 2차전이 열린 23일 강원도 춘천호반체육관. 경기 전 우리은행 선수들의 표정에는 자못 비장함이 흘렀다. 정규리그 우승팀임에도 3위 국민은행에 먼저 일격을 당했기 때문이다.우리은행은 전날 1차전에서 73-78로 기선 제압을 당했다. 지난 9일 정규리그 최종전 이후 13일 만의 실전이라 감을 제대로 찾지 못했다. 반면 국민은행은 신한은행과 PO에서 2연승을 거둔 상승세와 컨디션이 살아 있었다. 3점슛에서 9-2로 앞서며 대어를 낚았다.우리은행 박혜진(25 · 178cm)은 "어제는 움직임이 다소 경직된 부분이 있었다"면서 "국민은행의 기세를 초반에 살려준 게 컸다"고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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