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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위에게 완패' 안세영, 올림픽 후 첫 국제대회서 아쉬운 준우승
안세영(22·삼성생명)이 2024 파리 올림픽 이후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준우승했다.안세영은 20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덴마크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왕즈이(중국)에게 0-2(10-21 12-21)로 패했다.안세영은 지난 8일 세계랭킹 1위에서 2위로 하락했고 왕즈이는 그보다 한 계단 낮은 3위다.1게임을 내준 안세영은 2게임 8-11에서 8차례 연속 실점하고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이번 대회는 안세영이 지난 8월 파리 올림픽 이후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다.안세영은 올림픽 금메달 획득 직후 부상 관리, 훈련 방식, 의사결정 체계 등과 관련해 협회와 대표팀을 직격했다.국내에서는 이달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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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GS칼텍스에 3-0 셧아웃 승...메가 16득점 공격성공률 80%
메가리치의 파워라고 해야할까?정관장은 10월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홈 개막전에서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0(25-18, 25-22, 25-12)으로 완승을 거뒀다.특히 아시아쿼터 메가의 여전한 활약은 압권이었고 외국인 선수 부키리치의 공-수에 걸친 맹활약은 백미였다.메가는 팀내 최다인 16득점 공격성공률 80%로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고 부키리치도 15득점에 공격성공률 53.8%를 기록하며 이전 도로공사 시절보다 나아진 모습이었다.더욱이 우려했던 리시브 효율이 21.4%로 팀 내 최다를 기록해 -16.7%를 기록한 주전 리베로 노 란 보다 나은 점이 좋았다.이 외에도 표승주가 10득점, 박은진이 9점, 정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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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앞둔 나달, 사우디 식스 킹스 슬램서 조코비치와의 마지막 맞대결 0-2 패
올해를 마지막으로 은퇴하는 라파엘 나달(153위·스페인)이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와 사실상 마지막 맞대결에서 패했다.나달은 1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식스 킹스 슬램 대회 마지막 날 3-4위전에서 조코비치에게 0-2(2-6 5-7)로 졌다.11월 데이비스컵을 끝으로 은퇴할 예정인 나달은 한 살 어린 조코비치와 선수 시절 내내 라이벌 관계를 이어 왔다.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은 24회인 조코비치가 갖고 있고, 그다음이 22회의 나달이다.둘은 올해 파리 올림픽 2회전에서도 만나 조코비치가 2-0(6-1 6-4)으로 이겼다.조코비치와 나달의 상대 전적은 31승 29패로 조코비치가 앞선다. 이번 식스 킹스 슬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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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4쿼터 역전승' LG, 한국가스공사에 70-67로 제압...이적생 두경민 힘 본태
창원 LG는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4쿼터 역전극을 펼치며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70-67로 제압했다.아셈 마레이가 19득점에 리바운드 19개를 잡아내며 든든하게 골밑을 지켰고, 이번 시즌 LG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두경민이 13점을 올리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3쿼터까지 50-57로 끌려가던 LG는 4쿼터부터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갔다.2분 41초를 남기고 정인덕의 가로채기에 이은 레이업으로 63-63 동덤을 만든 LG는 마레이의 자유투 2개, 칼 타마요의 레이업으로 67-63으로 전세를 뒤집었다.21초를 남기고는 타마요가 다시 레이업을 성공, 69-65로 달아났지만, 한국가스공사는 정성우의 자유투 2개로 2점 차로 따라붙었다.종료 11초를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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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전력' DB, 삼성 꺾고 첫 승리…알바노 29점 활약
KCC와 함께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DB가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시즌 첫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88-83으로 꺾었다.이선 알바노가 29점으로 가장 많은 점수를 올렸고, 김종규와 로버트 카터가 12점씩, 치나누 오누아쿠가 11점을 넣는 등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점수를 기록했다.경기 내내 여유 있게 앞서가던 DB는 4쿼터 삼성에 턱밑까지 추격당하며 위기를 맞았다.삼성은 종료 8분 20초를 남기고 이정현의 3점 슛으로 65-68, 3점 차까지 따라붙었다.DB는 카터와 알바노의 연속 득점으로 달아났고, 2분 1초를 남기고는 다시 알바노가 3점 슛으로 82-76을 만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지난 시즌 정규시즌 1위에 오르고도 4강 플레이오프에서 KCC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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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이준, 정규리그 개막전서 '인생 경기'…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토종 주포' 정지석의 부상 이탈은 대한항공에 악재만은 아닌 듯하다.2023-2024시즌 개막전에서는 정한용이 그 빈자리를 메꾸더니 올 시즌 개막전에서는 이준이 '인생 경기'를 펼치며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이준은 1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OK저축은행과 치른 프로배구 2024-2025시즌 남자부 개막전에서 블로킹 3개, 서브 에이스 1개를 포함해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25점)과 한 세트 최다 득점(9점)을 새로 썼다.5시즌 연속 통합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에 도전하는 대한항공으로선 두꺼운 선수층을 과시했고 이준으로선 치열한 내부 경쟁 끝에 제 기량을 증명한 순간이었다.경기가 끝나고 만난 이준은 "비시즌 독하게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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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버튼, kt 상대로 40점 폭발 '원맨쇼'…전창진 감독 시즌 1호 퇴장
지난 시즌 챔피언 KCC는 19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시즌 공식 개막전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맞붙었던 수원 kt를 77-72로 물리쳤다.2017-2018 시즌 DB에서 뛰며 최우수 외국 선수로 뽑혔던 디온테 버튼이 KCC 선수로 돌아와 40점을 퍼붓고, 리바운드 16개를 잡아내 개막전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버튼은 또 가로채기 4개와 블록슛 4개도 기록하며 코트를 지배했다.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 최우수선수 허웅도 고비마다 3점 슛을 터뜨리며 18점(3점 슛 4개)을 넣어 승리에 힘을 보탰다.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린 KBL컵 조별리그에서는 kt에 74-84로 패했던 KCC는 정규시즌 첫 경기에서는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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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41] 유도에서 ‘10단’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
한국 유도의 전설 신도환(1922~2004년)씨는 생전 ‘유도 10단의 로맨티스트’로 불렸다. 그가 세상을 떠난 뒤 2010년 출간된 평전 제목도 별명을 그대로 썼다. 그는 정치인, 체육인으로 현대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5선 국회의원을 지냈고, 체육인으로서 대한유도회 회장, 유도고단자회 회장, 대한체육회 고문, 체육인동우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2000년 한국의 유도발전에 힘쓴 공로로 유도 10단을 받았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유도 10단에 오른 이는 석진경(1912~1990년)선생이다. 한국 최초의 유도 9단으로 해방이후 유도 발전에 기여한 석 선생은 세상을 떠나기 직전 대한유도회로부터 10단증서를 수여받았다. 석 석생의 아호는 유도의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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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트쿠 21득점' 흥국생명, 현대건설에 3-1로 승리...김연경도 여전한 활약
이전 시즌 챔피언결정전의 아픔을 설욕했다.흥국생명은 10월 1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현대건설과의 개막전에서 외국인 선수 투트쿠의 맹활약으로 세트스코어 3-1(19-25, 25-14, 22-25, 16-25)로 승리를 거뒀다.특히 배구여제 김연경은 16득점 공격성공률 40.5%를 기록하며 여전한 활약을 보였다.외국인 선수 투트쿠가 팀내 최다 득점 21득점애 공격성공률 43.6%로 맹활약했고 프로 4년차 정윤주도 12득점을 기록하며 김연경의 부담을 덜어주었다.시즌 개막 3일 전에 계약을 맺고 합류한 대체 아시아쿼터 피치도 9득점 공격성공률 46.7%을 기록하며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베테랑 미들블로커 김수지도 6득점에 불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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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2024-2025 시즌 개막전서 전창진 KCC 감독 퇴장 1호
프로농구 2024-2025 시즌 공식 개막전에서 감독 퇴장 1호가 나왔다.19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부산 KCC와 수원 kt의 경기에서 전창진 KCC 감독이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테크니컬 파울을 두차례 받고 퇴장당했다.전창진 감독은 2쿼터 1분 24초 남기고 KCC 선수가 파울을 당했는데도 심판이 파울을 불지 않았다며 항의했다.이번 시즌부터는 테크니컬 파울에 관한 규정을 강화해 항의하는 감독에게는 주의 없이 바로 파울을 준다.전창진 감독은 첫 번째 테크니컬 파울을 받은 뒤에도 계속 항의하다가 두 번째 테크니컬 파울을 받고 퇴장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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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챔피언' 대한한공, OK저축은행에 3-1 역전승...이준 팀내 최다 25득점
디펜딩챔피언의 위력은 여전했다.대한항공은 10월 19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개막전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아웃사이드히터 이 준이 팀 내 최다 25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한 덕분에 3-1로 역전승했다.특히 팀 범실이 20-17로 더 많았던 것을 빼면 모든 부분에서 앞섰다.이 날 승리의 최대 수훈 선수는 아웃사이드히터 이 준이었는데, 팀내 최다 득점 25득점과 더불어 공격성공률도 72.4%를 기록했다.더욱이 리시브 효율도 30%를 기록한 것과 더불어 세트 당 블로킹도 0.75개로 세트 당 블로킹 1개를 기록한 요스바니와 김규민 다음이었다.과거 20-21년에 대한항공에서 뛰었고 이전 시즌 삼성화재에서 활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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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40] 유도에서 왜 ‘한판’이라 말할까
유도에서 ‘한판’은 완전한 공격으로 경기가 종료될 때 선언한다. 일본식 한자어 ‘一本(Ippon, 잇폰)’를 우리말로 번역한 것이다. 한판은 ‘한판 승부를 겨루다’는 말을 할 때 쓰는 단어로 한 번 벌이는 판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유도 용어를 종주국 언어인 일본어를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우리말로 번역해 사용하고 있다. 한판이라는 말도 오래전부터 써왔다. 이 말이 처음 등장한 건 일제강점기 때이다. 네이버 뉴스라이브러리에 따르면 조선일보 1933년 9월13일자 ‘청년회주최(靑年會主催)·본사후원(本社後援) 제오회전조선단체유도(第五囘全朝鮮團體柔道)’ 기사에 유도 규정사항등을 소개하면서 ‘승빈(勝貧)는『단판(單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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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서 전남도생활체육대축전 개막
전라남도는 18일 완도 공설운동장에서 제36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 개최했다. 행사는 20일까지 이어진다.‘해양치유의 꿈, 완도 세계로 웅비하는 행복전남’을 주제로 열린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신우철 완도군수,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시장·군수, 도의원, 선수단 등 7천여 명이 참석했다.김영록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파리 올림픽 대회와 전국체전에서 전남 선수들이 선전해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며 “이같은 엘리트 체육의 도약과 활약 뒤에는 생활체육인의 헌신이 있었다. 앞으로도 도민이 일상에서 생활체육을 즐기도록 체육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번 생활체육대축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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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마사회 말박물관 초대작가 공모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박물관은 품격 있는 말 문화 보급과 예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초대전 2025년 작가를 공모한다. 말과 관련된 소재의 미술 작품(평면, 입체 모두 가능)을 제작하는 작가들을 발굴, 소개하는 이번 공모에는 개인 또는 단체 모두 지원 가능하다. 몇 해 전부터 마련된 2030 청년작가(1984년 이후 출생자)와 박물관 소재지인 과천, 경기지역 예술 공동체 우대 가산점 제도도 유지된다. 마사회는 초대작가들이 작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각 6주 가량의 전시실 대관과 리플렛, 배너 등 인쇄물, 보도자료 배포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관람객 대상 SNS 감상 이벤트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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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궁사를 가린다...김우진·이우석·임시현·전훈영, 월드컵 파이널서 왕중왕 도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양궁 금메달 5개를 싹쓸이한 세계 최강 태극궁사들이 양궁 '왕중왕전'에 나선다.대한양궁협회는 18일 "양궁 리커브 남자부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여자부 임시현(한국체대), 전훈영(인천시청)이 19∼20일 멕시코 틀락스칼라에서 열리는 2024 현대 양궁 월드컵 파이널에 출전한다"고 밝혔다.월드컵 파이널은 올해 열린 월드컵 1∼3차 대회 남녀 개인전 우승자, 파리 올림픽 개인전 우승자, 월드컵 랭킹 포인트 상위 3명, 개최국 우수선수 1명이 모여 올해 세계 최고의 궁사를 가리는 대회다.종목별 동일 국가 선수 출전은 2명으로 제한된다.'파리 올림픽 3관왕' 김우진과 임시현은 올림픽 우승자 자격으로, 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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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빗돌배기 마을과 함께 말테마 농촌체험 휴양마을 시범사업 추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이 2024년 말테마 농촌체험 휴양마을 시범사업 마을로 빗돌배기 마을(영농조합법인 빗돌배기 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실시한 농촌체험 휴양마을 말체험 활성화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2024년 평가단이 서면평가 및 현장 방문평가를 실시한 결과 지난 6월 경남 창원시 빗돌배기 마을이 최종 확정되었다. 한국마사회가 올해부터 시범 추진하는 동 사업은 농촌에 말테마 콘텐츠의 보급을 통해 방문객 증가 및 농촌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대상마을로 선정된 빗돌배기 마을은 말 사양관리 등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대‧중소기업‧농어업 협력재단에 한국마사회가 출연한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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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스의 핵심' NBA 레너드, 무릎 부상...무기한 결장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클리퍼스의 핵심 멤버 커와이 레너드가 무릎 부상으로 개막전에 나서지 못할 거로 보인다.미국 ESPN은 18일 "LA 클리퍼스 스타 레너드가 오른쪽 무릎 염증으로 인한 재활로 무기한 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레너드는 2014년과 2019년 NBA 파이널 최우수선수(MVP)를 두 번이나 수상한 클리퍼스의 핵심이다.지난 3월 레너드의 오른쪽 무릎에서 염증이 발견됐다.레너드는 2023-2024 정규시즌 마지막 8경기에 결장했고, 플레이오프(PO) 1라운드에서는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6경기 중 4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생애 처음으로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있었으나 대표팀에서 중도 하차했다.레너드는 염증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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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를 외치는 새로운 목소리, 이동진 경마 아나운서 데뷔
“경마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부터 여러분과 함께 달릴 새로운 경마 아나운서 이동진입니다.” 지난 12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에 새로운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입사 5개월 만에 첫 경마 중계에 나선 한국마사회 이동진(29) 신입 아나운서다. 이동진 아나운서는 12일 서울 3경주로 펼쳐진 2세~3세 경주마들의 치열한 경주를 완벽하게 풀어냈고, 경마 팬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1,200m를 약 1분 만에 주파하는 경주마들의 승부인 경마는 특유의 빠른 속도와 팽팽한 경쟁으로 ‘0.01초의 싸움’이라고도 불린다. 격정적인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경마 아나운서는 시시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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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첫 1세 경주마 경매, ‘최고가 1억 6,600만원’ 기록
지난 15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제주목장에 위치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첫 1세 경주마 경매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총 142두의 경주마가 상장된 가운데 46마리가 낙찰돼 새 주인을 만났다. 낙찰률은 32.3%를 기록했다. 총 낙찰 금액은 26억 4,100만원을 기록했으며 평균 낙찰가액은 마리당 5,741만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10월 열린 경매의 평균 낙찰가액보다 353만원 높은 수준이다.이번 경매에서 최고 낙찰가는 78번에 상장된 수말로 1억 6,600만원을 기록했다. 굿원 생산자가 배출한 이 수말은 장수목장의 대표 씨수말인 ‘섀클포드(부마)’와 교배를 진행한‘밸리드발렌시아(모마)’의 자마다.한국마사회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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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중소기업기술마켓 통합공모 시행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중소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검증 및 판로를 지원하기위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중소기업기술마켓(이하 “기술마켓”) 통합공모를 시행한다. 기술마켓은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제품을 공공기관이 직접 검증하고,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정부는 지난 ’22년 5월 ‘공공기관 통합 기술마켓 고도화’를 국정과제로 지정하고, 중소기업 및 공공기관 참여 확대를 촉진하고 있다.40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기술마켓 통합공모는 상시 접수로 운영되며 기관별 요구자격을 만족하는 경우 복수의 공공기관에 통합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 접수 후 기관별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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