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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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바람과 너울을 알아야 진정한 경정 전문가
경정은 선수들의 기량과 모터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외부적인 기상 조건 또한 변수로 작용한다. 대부분 눈이나 비 같은 악천후의 날씨가 직접적인 방해 요소가 될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 가장 많이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은 바람과 경주 수면의 상태이다. 경주 수면에는 경주 전 소개 항주와 구조정 운영 등으로 너울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6대의 보트가 전속력으로 달리다 보면 너울의 크기는 더 커지기 마련이고,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분다면 선수들의 턴 마크 공략과 직선주로 경쟁에 영향을 미친다. 경륜경정총괄본부에서 선수들의 안전과 원활한 경주 운영을 위해 미사리 경정장 수면 양쪽에 파도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소파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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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 강동궁, '죽음의 조'에서 2승 선착으로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 올라…서현민 김병호 레펀스는 16강 진출 확정
‘헐크’ 강동궁(SK렌터카)이 ‘죽음의 조’서 가장 먼저 2승을 챙겨 16강 진출에 한발 앞섰지만 아직은 안심할 때가 아니다. 또 조재호가 속한 B조는 4선수가 모두 1승1패를 기록하면서 마지막 3차전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이 결정된다. 그러나 C조 서현민(웰컴저축은행) E조 김병호(하나카드) G조 에디 레펀스(벨기에∙SK렌터카)는 2승으로 마지막 3차전 결과에 관계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강동궁은 10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챔피언십 2024’ PBA 32강 조별리그 H조 2차전서 비롤 위마즈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끝에 3:2(15:4, 15:14, 14:15, 3:15, 11:10)로 힘겨운 승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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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의 귀환 안세영, 배드민턴 프랑스오픈 '극적인 역전 우승'
안세영(22·삼성생명)은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2-1(18-21 21-13 21-10)로 꺾었다. 이로써 안세영은 지난 1월 19일 부상으로 인도오픈에서 기권한 지 약 7주 만에 국제대회 정상에 올랐다.안세영은 작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무릎을 다치고 재활과 실전을 병행하던 중 인도오픈 8강전에서 허벅지 근육 부상이 겹쳤다.1월 14일 말레이시아오픈 이후 올해 두 번째로 거둔 타이틀이다.넉 달 뒤 2024 파리 올림픽이 열리는 포트드라샤펠 아레나에서 거둔 우승이라는 점도 뜻깊다.안세영은 전날 타이쯔잉(대만)과 치른 혈투 여파로 체력이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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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봄날의 첫 대회 2024 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 14일부터 21일까지 충북 단양서 열려
한국중고배구연맹(회장 김홍)은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충북 단양군에서 2024 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을 개최한다. 올 첫 시즌 대회인 이번 대회에는 모두 59개 팀이 출전한다. 참가팀 현황을 보면 15세이하 여자부 12개 팀, 15세이하 남자부 19개팀이 참가한다. 18세이하 여자부 12개 팀, 18세이하 남자부 16개 팀이 참가 신청을 했다. 대회 장소는 18세이하 남자부 단양국민체육센터, 18세이하 여자부 매포체육관, 15세이하 여자부 매포국민체육센터, 15세이하 남자부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각각 예선을 펼친다. 준결승은 15세, 18세이하 남자부는 단양국민체육센터로 장소를 옮겨 진행하고 15세, 18세이하 여자부는 매포체육관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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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044] 탁구에서 ‘Territory’를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
국제탁구연맹(ITTF)은 규정집 ‘2024 Statutes’에 ‘Territory’의 정의를 내렸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ITTF에서 인정하는 바와 같이 스포츠 통제에 자율적인 행정능력을 갖춘 지역이라는 것이다. 특정 목적 또는 용도를 위해 표시되거나 지정된 공간 또는 영역이라는 일반적인 의미에 탁구라는 특수성을 포함시켜 적용했다. (본 코너 686회 ‘국제육상연맹(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thletics Federations)이 세계육상연맹(World Athletics)이 된 이유’ 참조)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Territory’ 어원은 말리다라는 뜻을 가진 인도유럽어계 ‘Ters’ ('에 출발한다. 땅이라는 의미의 라틴어 ‘Terra’는 나중에 도시 주변의 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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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우, ITF 인도 국제여자테니스대회 단식 2주 연속 준우승 차지
구연우(525위·성남시청)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인도 대회에서 2주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 CJ 제일제당 후원을 받는 구연우는 10일 인도 나그푸르에서 열린 ITF 나그푸르 대회(총상금 2만5천달러)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달릴라 야쿠포비치(213위·슬로베니아)에게 0-2(1-6 2-6)로 졌다.구연우는 지난주 총상금 2만5천달러 규모로 인도 구르그람에서 열린 대회 단식에서도 준우승했다.이번 대회 단·복식에서 모두 준우승한 구연우는 매니지먼트 회사인 프레인 스포티즌을 통해 "2주 연속 준우승으로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다음 주까지 인도 대회에 참가하는데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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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여제' 최정 9단, 2년 연속 센코컵 여왕 등극…일본의 스즈키 아유미 7단에 불계승
‘바둑여제’ 최정 9단이 2년 연속 센코컵 우승컵을 차지했다.최정 9단은 10일 일본 도쿄 이스트 사이드 호텔 카이에에서 열린 ‘센코컵 월드바둑여자최강전 2024’ 결승에서 일본의 스즈키 아유미 7단에게 135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결승 상대인 스즈키 아유미 7단은 최정 9단보다 13살 많은 41세의 노장기사로 세계대회에서 우승은 물론 본선 경험도 많지 않아 최정 9단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다. 하지만 세계대회 첫 결승에 오른 스즈키 아유미 7단이 만반의 준비를 했고, 중반까지 최정 9단과 팽팽하게 맞서며 한때 승률이 앞서기도 했다. 그러나 후반에 강한 최정 9단이 조금씩 격차를 벌렸고, 스즈키 아유미 7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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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대한항공, OK에 패배.. 우리카드는 1위 확정의 절대 유리한 고지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은 10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방문경기에서 OK금융그룹에 2-3(21-25 25-20 20-25 25-22 12-15)으로 졌다.대한항공은 정규리그 1경기를 남기고 22승 13패, 승점 68로 2위에 머물렀다.라이벌 대한항공이 OK금융그룹에 뼈아픈 패배를 당한 덕분에 우리카드는 1위 확정의 절대 유리한 고지에 섰다.이로써 대한항공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1위 우리카드(승점 69·23승 11패)는 남은 두 경기에서 승점 3을 추가하면 자력으로 1위를 결정짓고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다.우리카드는 12일 현대캐피탈, 16일 삼성화재와 대결한다. 대한항공은 14일 KB손해보험과의 경기를 끝으로 정규리그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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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5종 여제' 김선우, 월드컵 1차 대회 은메달 획득
“한국 근대5종 여제” 김선우(경기도청)가 국제근대5종연맹(UIPM) 주최 월드컵 1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파리올림픽에서의 메달 전망을 키웠다. 김선우는 9일(현지시각)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2024 월드컵 1차 대회에서 Gulyas Michelle(헝가리)의 뒤를 이어, 올해 첫 월드컵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선우는 여자 개인전 결승 펜싱랭킹라운드에서 24승으로 4위, 승마 1위, 수영 8위를 기록하며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였으며, 마지막 종목인 레이저런에서 두 번째로 출발해 순위를 유지하며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세대교체에 어려움을 겪어 우려의 시선을 받아왔으나, 이번 월드컵에서 김선우를 포함한 김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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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공주' 한지은, 퍼펙트 큐 앞세워 '최강' 스롱 잡았다…'월드챔피언십 최초’ LPBA 퍼펙트큐로 상금 2000만원도 챙겨
‘얼음공주’ 한지은(에스와이)이 ‘최강’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조트)에 퍼펙트큐를 앞세워 승리를 거두고 완벽하게 출발했다. 시즌 랭킹 31위인 한지은은 9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챔피언십 2024’ LPBA 32강 조별리그 B조 첫 경기서 랭킹 2위 스롱 피아비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1(11:5, 10:11, 9:0)로 승리했다. 뱅킹서 승리해 선공을 쥔 한지은은 6:5 근소하게 앞서던 6이닝째 끝내기 하이런 5점을 앞세워 11:5로 기선을 잡았으나, 이어진 2세트서 16이닝 공방전 끝에 10:11 아쉽게 패배하며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3세트 초구를 깔끔한 뒤돌리기로 연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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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에게 '너 경기 베팅했지?' 고베어, 판정 불만 손가락으로 돈 세는 제스추어 해...징계 불가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센터 루디 고베어가 치명적인 테크니컬 파울을 범했다.고베어는 9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전 4쿼터 30여 초 전 97-96으로 앞선 상황에서 6번째 파울을 범해 퇴장됐다.고베어는 심판의 판정에 불만을 품은 채 코트를 떠나며 손가락을 비볐다. 심판들이 경기 베팅을 하며 돈을 벌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몸짓이었다. 이에 테그니컬 파울이 선언됐고 클리블랜드에게 자유투가 주어졌다. 다리우스 갈랜드가 이를 성공시켰고, 경기는 연장전에 돌입했다. 결국 클리블랜드가 113-104로 승리했다. 미네소타의 미카 노리는 경기 후 "27초를 남긴 상황에서의 테크니컬 파울은 용납될 수 없다"고 고베어를 겨냥했다.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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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9단, 센코컵 결승 진출!..중국 .위즈잉 8단에 집념의 역전승 거둬
최정 9단이 ‘숙적’ 위즈잉 8단을 꺾고 센코컵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최정 9단은 9일 일본 도쿄 이스트 사이드 호텔 카이에에서 열린 ‘센코컵 월드바둑여자최강전 2024’ 4강에서 최정 9단이 중국 위즈잉 8단에게 339수 만에 흑 5집반승을 거뒀다.최정 9단은 우변 전투 실패로 양곤마 공격을 당하며 중반 승률 10%를 밑도는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우세를 의식한 위즈잉 8단에게서 연이은 실착이 나왔고, 최정 9단은 때를 틈타 발 빠르게 반상의 큰 자리들을 차지하며 역전에 성공했다.지난해 센코컵 다섯 번의 출전 끝에 첫 우승에 성공했던 최정 9단은 2년 연속 결승에 올라 대회 2연패 도전을 이어갔다.최정 9단은 일본기사 간의 대결로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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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궁-위마즈, PBA 월드챔피언십 ‘죽음의 조’서 첫 승…팔라존·최성원·조재호는 쓴잔
프로당구를 대표하는 강호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팀 리그 휴온스를 이끄는 리더 최성원을 비롯해 시즌 랭킹 1위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 PBA에 데뷔하자 마자 우승컵을 들어 올린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가 첫판에서 패배의 쓴잔을 든데 이어 조재호(NH농협카드)도 덜미를 잡혔으나 ‘헐크’ 강동궁(SK렌터카)과 ‘튀르키예 전사’ 비롤 위마즈(웰컴저축은행)는 ‘죽음의 조’서 첫 승을 챙겼다. 강동궁은 8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챔피언십 2024’ PBA 32강 조별리그 H조 1차전서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하나카드)와 풀세트 접전끝에 3:2로 누르고 먼저 1승을 챙겼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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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043] 탁구에서 ‘레퍼리’와 ‘엄파이어’를 구분하는 이유
레퍼리는 영어 ‘Referee’를 발음대로 옮긴 외래어이다. 우리 말로는 심판이라고 말한다. ‘살필 심(審)’과 ‘판단할 판(判)'이 합쳐진 심판은 운동경기에서 심판을 보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일본식 한자어이다. 조선왕조실록을 검색해보니 심판이라는 단어는 1880년 고종이후에 13번 등장한다. 이는 심판이라는 말은 일본의 영향을 받아 본격적으로 사용하게 된 것임을 유추할 수 있게 한다.영어에서 심판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는 레프리 말고도 엄파이어(Umpire), 저지(Judge), 테크니컬 오피셜(Technical Official) 등을 쓴다. 레프리는 대체로 ‘경기장 안에 들어가 있는 심판’, 엄파이어는 ‘경기장 밖에 있는 심판’일 때 주로 사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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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스포츠박물관,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농구 지도자' 나정선의 유물 통해 ‘국제 여성의 날’ 의미 되새겨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국립스포츠박물관은 ‘국제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농구 지도자 ‘나정선’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정선’은 뛰어난 신체조건으로 중학교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제1회 아시아 여자 농구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농구선수로서 명성을 떨친 바 있다. 선수 은퇴 후에는 1967년 우리나라 최초 여자 농구부(동대문여중) 코치를 시작으로 1987년 제14회 자그레브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농구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하며 지도자로서의 능력도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여성체육학회장, 제24회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단장 등으로 활동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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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우승컵을 들어 올린 초클루-위마즈-사파타-강동궁 중에서 살아남을 2명은?' 총 5억5천만원 상금의 PBA-LPBA '왕중왕전' 월드챔피언십, 8일 개막
'초클루-위마즈-사파타-강동궁, 과연 누가 살아 남을까?'2023~2024시즌 PBA 정규투어에서 한차례씩 우승컵을 들어 올린 프로당구의 간판스타들이다. 이들이 한조에 묶였다. 상위 2명은 16강에 오르지만 나머지 2명은 탈락이다. 가히 '죽음의 조'라고 불릴만 하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시즌 대미를 장식할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4’(이하 월드챔피언십)을 개최한다. PBA 월드챔피언십은 시즌 정규투어 종료 이후 열리는 ‘왕중왕전’ 격의 대회다. 상금부터 최고 규모다. 우승상금만 PBA-LPBA 각각 2억원, 7천만원으로 총상금은 5억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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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042] 탁구에서 왜 ‘레트(Let)’라고 말할까
‘레트’는 영어 ‘Let’를 발음대로 표기한 외래어이다. 탁구나 테니스 등에서 서브한 공이 네트를 스치고 코트에 들어가거나, 상대가 미처 준비하지 않은 때에 서브하는 일을 뜻한다. 서브에서 레트가 발생하면 다시 하면 된다. 탁구에서 레트는 점수화되지 않은 랠리를 의미한다. (본 코너 1040회 ‘탁구에서 왜 ‘랠리’라고 말할까‘ 참조)영어용어사전 등에 따르면 ‘Let’는 방해하다는 뜻을 가진 고대 색슨어 ‘Lettian’이 어원이며, 고대 영어 ‘’Lettan’을 거쳐 12세기부터 현대 어법으로 사용했다. 영국에서 테니스 규칙이 만들어진 1870년대 이전부터 테니스 용어로 사용했다고 한다. ‘Let’의 또 다른 어원설은 영어 ‘Net’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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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제임스, 4만점 돌파에 이어 NBA 최초 급여 총액 5억 달러 돌파한다...현재 4억8200만 달러, 2년 1억2천만 달러 계약할 수도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최초로 급여 총액 5억 달러를 돌파한다.스포트랙에 따르면 제임스가 지금까지 받은 급여는 약 4억 8200만 달러다. 다음 시즌 5140만 달러 선수 옵션을 행사할 경우 5억 달려가 넘는다. 선수 옵션을 행사하지 않고 다른 팀과 계약해도 5억 달러를 넘긴다.제임스는 6월 30일(한국시간)까지 자유 계약 선수가 될지 아니면 옵트인할지 결정해야 한다. ESPN에 따르면 38세 이상 규정 때문에 레이커스를 포함한 어떤 팀도 제임스가 FA가 되기로 결정한다면 3시즌 이상 계약을 제안할 수 없다.제임스는 그동안 6차례 계약했는데, 이 중 5차례는 3년 이하의 계약이었다. 제임스가 레이커스와 3년 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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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뽑아주면 덩크 콘테스트 나갈게" '괴물' 윌리엄슨 '협박'?
자이언 윌리엄슨(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이 올스타전 슬램덩크 콘테스트에 참가하겠다고 밝혔다.폭스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윌리엄슨이 NBA 슬램덩크 대회에 참가하겠다고 약속했다면서, 그러나 자신이 올스타로 선정될 경우에만 출전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폭스스포츠에 따르면 윌리엄슨은 "나는 최선을 다해서 올스타전에 나가야 한다. 올스타전에 나가면 덩크 콘테스트도 하겠다. 하지만 올스타에 선정되지 않는다면 콘테스트에 나가지 않겠다"고 말했다.2019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된 윌리엄슨은 두 차례 NBA 올스타 팀에 이름을 올렸다. 61경기에 출전해 평균 27득점과 7.2리바운드를 기록했던 2020~2021시즌과 2022~2022시즌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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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2024년 스포츠산업 인턴십 참여자 160여명 모집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2024년 스포츠산업 인턴십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단은 지난 2월 올해 인턴십 지원 사업에 함께할 스포츠 기업 142개소를 선정했으며, 기업별 최대 2명씩 총 160여 명의 인턴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마케팅, 경영지원, 매니지먼트 및 웹디자인 등으로 채용예정일(4. 1.) 기준 미취업 상태이며, 인턴십 종료 후 정규직 전환이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타 지원 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채용예정 기업에서 근무 중 또는 근무한 사람 등은 지원할 수 없다. 인턴으로 선정되면 기본 근무기간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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