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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대표팀, 호주서 마이클 펠페리 지도로 4주간 특훈
한국 경영 대표팀이 특별훈련을 위해 ‘2024 파리하계올림픽 대비 특별전략 육성 선수단’을 꾸려 호주로 떠난다.29일 대한수영연맹은 경영 대표팀 중 김우민, 황선우, 양재훈, 이호준, 이유연 선수를 파리올림픽 대비 특별전략 육성 선수로 선발하고 전동현 대표팀 지도자, 박지훈 트레이너와 함께 7명이 2024년 1월 5일, 호주 퀸즐랜드로 출국한다고 밝혔다.이번 ‘2024 파리하계올림픽 대비 특별전략 육성 선수단’의 국외 전지훈련은 2022년 ‘아시안게임 대비 특별전략 육성 선수’에 이어 올림픽에 대비한 프로젝트다. 올림픽에서 최초의 단체전 메달을 목표로 파견되는 선수단은 1월 5일부터 2월 3일까지 마이클 팔페리의 지도를 받으며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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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환 대한당구연맹 회장 "디비전리그 연착륙·세계랭킹 1위 조명우, 올해의 성과"
대한당구연맹(KBF) 박보환 회장이 2024년 갑진년을 맞아 "100년이 튼튼한, 당구 스포츠 초석을 다지는 해로 만들겠다"며 신년사를 전했다. 29일 박보환 회장은 "지난 2021년 당구의 100년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그려나가겠다고 발표하며 지난 3년간 그 뜻을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당구 가족들의 성원과 시도연맹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수많은 도전과 결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연이은 승전보, 조명우 선수의 세계랭킹 1위, 서서아 선수의 세계 TOP10 달성(6위), 허세양 선수의한국 최초 세계스누커선수권 8강 달성 등의 성과를 언급하며 우리나라가 당구 중심국 반열에 올라섰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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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투어 랭킹 1위’ 원호수, 시즌 두 번째 우승… 1부 승격 확정
PBA 드림투어(2부) 원호수(42)가 시즌 두 번째 우승으로 시즌 랭킹 1위로 올라서며 차기시즌 1부투어 승격을 사실상 확정했다.2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롬 PBA 드림투어 5차전’ 결승서 원호수는 ‘PBA 최연소’ 김영원(16)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4:3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었다.우승을 차지한 원호수는 우승상금 1000만원과 랭킹포인트 1만점을 더해 시즌랭킹 1위(22,700점)를 지켰다. 이로써 시즌 최종 투어인 6차전만 남긴 가운데, 원호수는 드림투어 랭킹 15위까지 주어지는 차기시즌 1부투어 승격에 더욱 가까이 다가섰다.반면, ‘PBA 최연소 챔피언’에 도전한 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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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불사조 남승룡 옹, ‘2023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 선정’…마라톤 선수로는 네 번째
2023년 12월 28일, 마라톤 불사조 남승룡 옹(1912~2001)의 ‘2023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 헌액식’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있었다. 남승룡 선수는 1932년 전 일본선수권 우승, 1933년 극동선수권 우승, 1934년 일본건국기념 국제마라톤 우승, 1935년 일본건국기념 국제마라톤 우승, 1936년 베를린 올림픽 선발전 1위, 1936년 베를린 올림픽 3위 등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마라톤의 발전에 큰 공을 세웠다. 특히 1947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는 제자 서윤복 선수의 페이스 메이커로 함께 뛰며 제자의 우승을 이끌었다. 남승룡 선수의 업적 중 가히 주목할 만한 대회는 1936년 8월 9일 열린 베를린 올림픽이다. 이 올림픽 마라톤 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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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사상 최초 '500승' 달성
아산 우리은행이 부산 BNK와의 접전 끝에 우승하며 여자프로농구 사상 첫 '500승' 금자탑을 세웠다.우리은행은 2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BNK를 59-56으로 꺾었다.사흘 전 선두 경쟁팀인 청주 KB에 덜미를 잡히는 시즌 두 번째 패배로 연승 행진이 7경기로 끝났던 우리은행은 반등에 성공하며 단독 선두(14승 2패)를 되찾았다.아울러 우리은행은 WKBL 최초로 팀 통산 500승(354패)을 돌파하는 기록도 남겼다. 우리은행에 이은 역대 최다승 2위는 466승 387패의 용인 삼성생명이다.3연패에 빠진 BNK는 5위(4승 12패)에 그쳤다.전반 시소게임에서 진안이 11개, 김한별이 7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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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 1분여 남기고 정관장에 역전승…연패 탈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소중한 1승을 챙기며 연패의 터널에서 벗어났다.소노는 2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4쿼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득점을 몰아친 치나누 오누아쿠(30점·9리바운드)의 활약으로 안양 정관장을 85-81로 물리쳤다.소노는 8연패 뒤 귀중한 1승을 올렸고, 정관장과의 시즌 상대 전적에서 3승을 거두며 우위를 지켰다.정관장은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전반을 38-47로 밀린 소노는 3쿼터부터 거센 반격을 시작했다. 정관장의 득점을 18점에 묶어둔 소노는 38점을 몰아치며 역전의 기회를 엿봤다.4쿼터 3분 38초를 남기고 전성현(14점)의 3점슛으로 76-76, 동점을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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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PBA 김영수 총재, “글로벌 투어 첫 무대 베트남·팬 소통, 2024년 목표”
프로당구 PBA 김영수 총재가 2024년을 앞두고 신년사를 통해 한해의 결실과 내년 글로벌 투어를 시작하는 각오, 팬 소통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밝혔다.2019년 출범해 올해로 6주년을 맞은 PBA는 PBA-LPBA(1부), 드림(2부), 챌린지(3부), PBA 팀리그를 체계적으로 완성했다. PBA투어는 공정하고 체계적인 승강 구조를 만들었고, 2020년 출범한 PBA 팀리그는 높은 광고 효과로 대기업 등의 후원사를 확보해 이번 시즌 총 9개 팀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특히, 지난 7월 PBA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내 국내 최초 프로당구 전용구장인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을 개장했다. 이로 인해 효율적인 투어 운영은 물론, 선수들의 안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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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대회 조직위 출범…본격 준비 돌입
28일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 조직위원회는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조직위원장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부위원장은 노기원 대구육상연맹 회장과 성태문 대구은행 마케팅본부장이 맡았다.조직위는 이날 총회를 시작으로 법인 설립 허가 신청 및 설립 등기를 마치고 내년 1월 중 공식 출범해 대회 시설 및 인프라 구축, 홍보 및 마케팅,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2026년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홍 시장은 "대회를 치러낼 역량과 기반 시설이 충분한 만큼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 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 등 우리 사회 전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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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 '2023 여성 체육활동 지원사업' 성료
대한산악연맹이 대한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2023 여성 체육활동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2023 여성 체육활동 지원사업'은 여성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프로그램으로,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제공해 여성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 및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또한 노르딕워킹·스포츠클라이밍 교육을 통해 평소 여성이 접근하기 쉽지 않은 스포츠 종목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노르딕워킹(Nordic Walking)은 1930년 핀란드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들이 눈이 없는 계절에 스키 폴을 이용해 걷는 훈련을 하며 시작됐으며 자연에서 즐기는 유산소 전신운동이어서 자세 교정과 체력 향상을 돕는다. 노르딕워킹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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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영남알프스 8봉 완등 인증' 내년에도 운영…선착순 3만명에 메달
올해에만 11만8천400여 명이 찾은 울산시 울주군의 산악관광 대표사업인 '영남알프스 8봉 완등 인증사업'이 내년에도 계속 운영된다.2019년 시작된 이 사업은 산악관광을 활성화하고 울주군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영남알프스 8봉 완등 인증은 모바일 앱을 설치한 뒤 8봉에 해당하는 가지산,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천황산, 재약산, 고헌산, 운문산 등의 정상에서 앱으로 얼굴과 정상석을 찍어 등록하면 된다.올해엔 3만3천19명이 8봉 완등에 성공했으며 내년에는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8봉 완등자는 모바일 인증서를 발급해주며 선착순 3만명의 완등자에게는 인증 메달이 지급된다.자세한 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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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소년농구연맹, 제 1회 유소년 드림 캠프 개최
한국유소년농구연맹(KYBL)이 28일과 29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포틴체육관에서 제1회 KYBL 드림캠프를 개최한다.이번 캠프에서는 한국유소년농구연맹 조동기 총재와 김성철 전 원주 DB 코치, 김태술 SPOTV 해설위원, 김민구 삼일중학교 코치 등이 재능 기부를 통해 어린 선수들에 농구 기본기 등을 전수한다.국가대표 출신의 조동기 총재는 실업 기아자동차에서 뛰었고 춘천 타이거즈 휠체어농구단 사령탑을 맡아 팀을 올해 한국휠체어농구연맹(KWBL)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김성철 전 코치와 김태술 위원, 김민구 코치 역시 모두 국가대표를 지낸 스타 플레이어 출신 지도자들로 농구 꿈나무들에게 현장감 넘치는 교육을 제공할 것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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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 온라인 불법 도박 예방'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방부 조사본부로부터 감사패 받아
28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방부 조사본부로부터 국군장병 온라인 불법도박 예방 유공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11월 국방부 조사본부와 업무 협약을 맺고 군 장병과 군무원의 온라인 불법도박 예방을 위한 수사업무 지원 및 불법스포츠도박 대응 매뉴얼 개발 등 군 불법도박 근절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공단과 국방부 조사본부는 내년에도 군 인권 개선추진단과 연계한 군 장병 도박 문제 선별체계 구축 협의 및 사법경찰 합동 세미나 준비 등 유기적인 공조 체제 구축에 힘을 합칠 예정이다.조현재 공단 이사장은 "온라인 불법도박 근절을 위해 앞으로 더 협력하자는 의미로 생각하며 감사하게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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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영연맹, 왓슨앤컴퍼니와 협약 체결… 양질의 수면으로 경기력 향상 효과 기대
28일 대한수영연맹이 국가대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뇌과학 기술을 활용한 수면 전자약 기업 왓슨앤컴퍼니와 공식 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2024시즌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수단는 왓슨앤컴퍼니로부터 경기를 앞둔 부담감 혹은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 개선 등을 지원받는다.왓슨앤컴퍼니가 제공하는 포커스 프로에 적용되는 뇌 과학기술은 전두엽의 대뇌피질에 깨끗하고 안전한 미세전류를 흘려주어 뇌 가소성의 균형을 유도하는 원리로,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깊은 수면 상태를 유도하여 피로도를 빠르게 회복하는 기술이다. 정창훈 회장은 “휴식과 회복도 훈련의 일부로 여겨지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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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스케이트장, 우리가'…양주시-동두천시, 유치 경쟁 시작
경기 양주시와 동두천시가 사라질 태릉스케이트장을 대체할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 경쟁에 들어갔다.동두천시는 지난 27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전담팀(TF)'을 구성해 첫 운영회의를 가졌다.동두천시는 올해 1월 빙상단을 재창단하고 쇼트트랙 빙상장 건립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완료하는 등 유치를 위한 준비를 이어오고 있다.양주시도 교통 여건이 뛰어난 광사동 나리농원 약 10만㎡를 국제 스케이트장 부지로 선정하고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등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13일 조선왕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철거해야 하는 태릉선수촌 내 국제 스케이트장을 대신할 새로운 스케이트장 건립하기 위해 지자체를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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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2군 퓨처스리그 내년 1월 2일 아산 개막…용인 삼성생명, 3연패·최다우승 도전
2024년 1월 2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가 개막한다.이번 리그는 프로 농구 6개 구단이 참가한 가운데 3개팀 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위가 1월 5일 결승전에서 격돌한다.지난 시즌 우승팀 용인 삼성생명은 3연패와 더불어 역대 퓨처스리그 최다 우승(5회)에 도전한다.청주 KB도 현재까지 4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 기록을 노리고 있다.이번 퓨처스리그 우승팀 코치 2명은 내년 1월 7일 열리는 한일 라이징스타가 모이는 올스타 페스티벌 오프닝 경기의 감독과 코치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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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 돈 V리그…최다 관중 경기는 男-현대캐피탈 vs 한국전력·女-흥국생명 vs 정관장
남자 프로배구가 관중 증가 추이를 보이며 흥행의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28일 한국배구연맹(KOVO)은 2023-2024시즌 전반기(1∼3라운드) 결산 자료를 발표했다.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프로배구 남자부 경기 입장 관중은 10만9천709명, 평균 관중은 1천741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시즌 전반기(8만8천869명·평균 1천411명)와 비교해 23.5% 늘어난 수치다.총관중 15만803명, 평균 2천394명을 기록한 여자부는 관중수를 늘리지 못하고 제자리걸음을 걸었다.전반기 남자부 최다 관중을 동원한 경기는 12월 24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의 경기로 3천267명이 경기를 지켜봤다.특히 우리카드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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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삼성생명, 하나원큐 56-51 누르고 단독 3위
여자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부천 하나원큐를 꺾고 단독 3위에 올랐다.삼성생명은 27일 경기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하나원큐를 56-51로 꺾었다.이 경기 전까지 공동 3위에 올랐던 두 팀이지만, 삼성생명이 7승 8패로 단독 3위를 지켰고, 하나원큐는 6승 9패를 기록해 4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삼성생명은 1쿼터부터 터진 신이슬의 3점슛 두 방으로 점수를 쌓았다.2쿼터 하나원큐 김정은의 연속 5점으로 쫓기기도 했지만, 삼성생명은 쿼터 종료 직전 신이슬이 골밑으로 찔러준 패스를 이해란이 마무리해 리드를 유지했다.28-25로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한 삼성생명은 3쿼터에만 3점슛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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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트리플크라운' 김지한 활약, 우리카드 4연승 선두 질주
남자배구 우리카드가 4라운드 첫 경기도 승리로 장식하고 선두를 질주했다.우리카드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홈경기에서 세트 점수 3-0(25-22 25-18 25-23)으로 손쉬운 승리를 챙겼다.3라운드 마지막 세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던 우리카드는 반환점을 돌고 치른 첫 경기인 이날 경기도 승점 3을 추가해 15승 4패, 승점 42로 2위권과 격차를 벌렸다.2위 삼성화재(13승 5패, 승점 34)와는 격차가 승점 8로 벌어졌다.우리카드는 주포 마테이 콕(등록명 마테이)가 20득점으로 양 팀 최다를 기록했다.무엇보다 우리카드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는 김지한의 활약이 눈부셨다.17점을 낸 김지한은 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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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협회, 내년 국가대표 명단 발표…안세영 등 38명이 태극마크 달아
대한배드민턴협회는 2024년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구성을 확정해 발표했다.단식 16위 이내, 복식 8위 이내의 세계랭킹 상위선수는 선발전을 치르지 않고 자동 선발됨에 따라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자연스럽게 국가대표 자격을 얻었다.복식 선수 중에서는 서승재·강민혁·김원호, 이소희·김소영·채유정, 백하나, 공희용, 정나은 등 9명도 랭킹 순위로 태극마크를 달았다.이 밖에 선발전 성적순으로 남자 단식 8명, 여자 단식 7명, 남자 복식 8명, 여자 복식 5명이 한국을 대표할 자격을 부여받았다.이번 명단 중 처음 태극마크를 달게 된 선수는 남자단식 김해든·김병재, 여자단식 김민선·김성민, 남자복식 이민서·이상원·이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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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문체부 불통 행정' 성명서 발표
대한체육회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불통 행정과 KOC 분리 주장에 맞서 성명서를 내고 정부의 각성을 촉구했다.지난 27일 체육회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27차 이사회를 열고 "체육인들의 뼈를 깎고 다듬었던 노력은 문체부의 독선적이고 비타협적인 행태에 물거품이 될 위기에 봉착해 있다"며 "문체부 장관은 역사적으로 폐단이 명명백백하게 드러난 KOC 분리 등 해묵은 논쟁들을 다시 끄집어내, 진실을 호도하는 무책임한 발언으로 체육계의 분란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대한민국 스포츠 국격 향상과 스포츠 외교력 강화를 위한 로잔 연락사무소 설를 즉각 허가, 체육단체 임원의 정치적 중립성 강화를 위한 대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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