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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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가능해? 제임스의 '공포' 덩크에 하든 '경악' 표정 '바이럴'...제임스는 세리머니 없이 '덤덤'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는 승리가 절실히 필요했다.4연패 수렁에 빠진 레이커스는 라이벌 클리퍼스에게마저 패할 경우 '패닉' 상태가 될 수도 있었다.하지만 8일(한국시간) 레이커스는 클리퍼스를 106-103으로 간신히 꺾고 위기를 넘겼다.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그러나 레이커스의 승리보다 르브론 제임스의 가공할 덩크였다.3쿼터에서 골밑에서 공을 잡은 제임스는 '나홀로' 돌진하며 공포의 덩크를 했다.블리처리포트는 제임스가 덩크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그리고 그 사진을 SNS에 올렸다.그런데 네티즌들은 덩크하는 제임스보다 뒤에서 이를 지켜보던 제임스 하든의 표정에 더 주목했다.하든은 경악을 금치 못하는 표정을 지었다. 네티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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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정주고, 체육인재양성 지원사업으로 청소년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들 배출
정읍 정주고등학교 배드민턴부가 지난해 6월 창단한 이후, 뛰어난 선수들이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되면서 정읍시가 체육인재양성 지원사업의 성공 모범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김윤후(2학년)와 최재상(2학년) 학생 두 명은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18일간의 동계합숙 훈련을 위해 제주로 떠난다.두 선수는 정읍에 배드민턴부 운영학교가 없었기 때문에 지역 우수 선수들이 다른 지역으로 진학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정주고에 배드민턴부가 창단되면서 지역 내 우수한 선수들이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고, 다른 지역으로 인재 유출을 방지했다.현재 정주고 배드민턴부는 2학년 7명과 1학년 입학 예정인 6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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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4년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으로 말산업 활성화 나선다
서귀포시가 말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에 나선다. 시는 2024년에 2023년 대비 2400만 원 증가한 3억 7000만 원을 지원하여 승마산업 활성화에 노력한다. 서귀포시는 2024년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을 공개모집해 학생들에게 승마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청소년의 승마 체험을 통해 신체와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미래 승마인구를 확대하여 말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은 학생들과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승마기본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일수는 10회로 구성되며, 1시간 강습이 진행된다. 승마 안전교육부터 초급수준에 기승능력 습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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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는 나에게 우울증을 줬어" 3점슛 9개 모두 실패, 토론토전서 14개 야투 중 고작 2개 성공 '굴욕'...4연패 레이커스는 5연승 클리퍼스 잡아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올 시즌 최악의 슈팅력을 보였다.커리는 8일(한국시간) 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연ㅅ린 토론토 랩터스와의 미국프로농구(NBA) 2023~2924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고작 9점을 넣는 데 그쳤다. 심각한 것은 14개 야투 중 2개만 성공시켰다는 점이다. 3점슛은 9개 중 단 한 개도 성공시키지 못했다.커리답지 못한 경기력에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초반부터 토론토 끌려가다 118-133으로 완패했다.클레이 톰슨이 25점으로 분전한 게 위안거리였다. 신인 트레이스 잭슨-데이비스는 16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모세스 무디는 22분을 뛰고 21점을 넣었다.토론토는 전반전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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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체대-국민체육진흥공단, 올림픽 레거시 확장 위한 파트너십 나선다
한국체육대학교(이하 한체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올림픽 레거시 확장을 위한 혁신적인 협력을 공식 발표했다. 양 기관은 올림픽 가치를 촉진하고 서울 올림픽의 성과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서 진행함으로써 국제적인 올림픽 움직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한체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간의 협약은 이러한 올림픽 레거시의 중요성을 인식한 결과로, 올림픽 가치 교육 프로그램 및 서울올림픽 성과에 대한 연구에 투자함으로써 이를 확장하고자 한다. ◇ 올림픽 레거시올림픽 레거시는 올림픽 및 다른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지역, 국가 또는 국제 커뮤니티에 남긴 깊은 영향을 포괄하는 의미로 사용된다. 일반적으로는 인프라 개발, 경제적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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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프로농구 올스타전 입장권, 예매 시작 3분 만에 전석 매진
KBL은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5천561석 입장권이 예매 시작 3분 만에 매진됐다"고 8일 밝혔다.중앙 플로어석, 1층 R석, 2·3층 일반석과 스카이박스 등을 포함한 올스타전 티켓은 이날 오후 3시부터 KBL 통합홈페이지에서 판매가 시작됐다.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올스타전은 1월 14일(일) 오후 2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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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남녀 혼성 테니스 유나이티드컵 폴란드 꺾고 우승
독일이 테니스 남녀 혼성 테니스 국가대항전인 유나이티드컵 우승을 차지했다.독일은 7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폴란드와 결승(2단 1복식)에서 2-1로 승리했다.지난해 창설된 유나이티드컵은 남자프로테니스(ATP)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혼성 테니스 국가대항전이다.독일은 이날 여자 단식에서 안젤리크 케르버가 세계 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에게 0-2(3-6 0-6)로 져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세 차례 우승하고, 세계 랭킹 1위에도 올랐던 케르버는 지난해 딸을 낳고 이번 대회를 통해 복귀전을 치렀다. 세계 랭킹은 현재 없다.독일은 남자 단식에 나간 알렉산더 츠베레프(7위)가 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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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우린 지금 형편없어!" vs 햄 감독 "큰 그림 봐야. 매 경기 '일희일비' 제발 그만!"...레이커스 지난 시즌 이맘 때 15승21패, 올해는 17승 19패
LA 레이커스가 4연패 수렁에 빠졌다. 레이커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홈 코트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미국프로농구(NBA) 2023~2024 정규리그 경기서 4쿼터에서 무너져 113-127로 패했다. 시즌 17승 19패로 서부 콘퍼런스 11위로 밀려났다. 이날 패배로 레이커스는 4연패했고 인 시즌 토너먼트 우승 후 3승 13패를 기록했다. 최근 10경기서는 2승 8패.르브론 제임스는 이날 32점을 넣으며 분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디 애슬레틱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제임스는 경기 후 좌절감을 감추지 않았다.그는 "지금 우리는 형편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빈 햄 감독은 여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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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하키 대표팀, 파리올림픽 최종 예선 출전.. 스페인 출국
5일, 한진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이 13일부터 21일까지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리는 파리 올림픽 최종 예선에 출전을 위해 출국했다.스페인 발렌시아 최종 예선에는 8개 나라가 출전하며 이 중 3위 안에 들어야 올림픽 본선에 나갈 수 있다.우리나라는 벨기에, 아일랜드, 우크라이나와 함께 A조에 편성됐고, B조는 잉글랜드, 스페인, 캐나다, 말레이시아로 구성됐다.한국 여자하키는 1988년 서울과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1988년 서울 대회부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까지 8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나갔지만 2021년 도쿄 대회에는 본선행에 실패했다.한진수 감독은 "올림픽 진출 목표를 이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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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 전력 강화 호주 전지훈련 위해 5일 출국…내달 3일까지 맹훈련
한국 수영 간판 스타 황선우(20·강원도청)가 2024년 벽두에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5일, 황선우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수영 전지훈련지인 호주로 출국하기 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작년 한 해를 잘 마무리했으니까 올해도 이렇게 새 마음으로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말했다.황선우와 김우민, 이호준, 이유연, 양재훈까지 남자 계영 800m 국가대표 선수 5명과 전동현 코치는 이날 호주 골드코스트를 향해 떠났다. 계영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위한 파리올림픽 대비 특별전략 육성 선수단이다.황선우는 "호주에서는 딱히 뭘 배운다기보다는 우리 멤버와 팀워크를 기르는 훈련을 한다. 이렇게 합을 맞추면 개인전도 좋은 결과 따라올 거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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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는 안 된다' 레이커스, 결국 감독 교체하나? '트라이앵글' 잭슨 등 3명 물망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칼을 빼나?최근 깊은 수렁에 빠진 레이커스에 내분이 일고 있다.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다빈 햄 현 감독이 선수들의 지지를 잃었다. 햄 감독은 지난 시즌 레이커스를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결승시리즈에 진출시킨 데 이어 이번 시즌에는 초대 인 시즌 토너먼트에서 우승했다.그러나 정작 정규리그에서는 17승 18패로 서부 콘퍼런스 10위에 머물고 있다. 특히 인 시즌 토너먼트 우승 이후 3승 9패로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이대로 가다가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도 진출하지 못할 수도 있다.햄 감독은 팀 부진을 부상 선수 속출 탓으로 돌리고 있다.이에 햄의 감독직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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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테니스 단식 8강 진출
부상을 딛고 코트에 돌아온 라파엘 나달(672위·스페인)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총상금 66만1천585 달러) 단식 8강에 올랐다. 나달은 4일(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대회 단식 2회전(16강)에서 제이슨 쿠블러(102위·호주)를 2-0(6-1 6-2)으로 제압했다 지난해 1월 호주오픈 2회전 탈락 이후 약 1년 만에 복귀전에 나선 나달은 이틀 전 도미니크 팀(98위·오스트리아)을 2-0(7-5 6-1)으로 꺾은 데 이어 2연승을 거뒀다.나달은 8강에서 복식 때 상대했던 톰프슨(단식 55위)을 다시 만난다. 14일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 출전을 앞두고 이번 대회를 복귀 무대로 삼은 나달은 8강 진출로 다음 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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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프로당구 PBA 챌린지 투어 우승' 1부 투어 직행에 성큼
프로당구 PBA 3부리그 격인 챌린지 투어에서 뛰는 최한솔(36)이 시즌 네 번째 투어 우승, 차기 시즌 1부투어 직행에 청신호를 켰다.최한솔은 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Helix PBA 챌린지투어 4차전’ 결승서 서대현을 세트스코어 3-1(12-15, 15-11, 15-5, 15-6)로 꺾고 대회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 500만원과 랭킹 포인트 5천 점을 추가한 최한솔은 시즌 랭킹을 52위에서 3위까지 끌어 올렸다.PBA는 매 시즌 최종 순위에 따라 승강제를 실시한다. 1부 투어 하위 50%(61위 이하)와 드림(2부), 챌린지 투어 출신 선수들이 1부 투어 승강전 격인 'PBA 큐스쿨'을 치른다.드림 투어 상위 15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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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 연상케 하는 MVP 후보와 신인왕 후보 보유한 OKC 썬더, NBA 우승 후보 등극...길저스-알렉산더와 홈그렌 맹활약
오클라호마시티(OKC) 썬더가 심상치 않다.OKC는 3일(한국시간) 동부 콘퍼런스 1위 보스턴 셀틱스마저 꺾었다.BetMGM에 따르면 OKC는 챔피언십 확률에서 9위다. 그러나 OKC는 상위 8개 팀을 상대로 7승 4패의 기록을 갖고 있다. 상위 4개 팀을 상대로는 4승 1패로 성적이 더 좋다.소속된 서부 콘퍼런스에서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덴버 너기츠와 치열한 1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지난주에 둘 다 물리쳤다.OKC 호조의 중심에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있다.이번 시즌 그는 경기당 31.4득점, 6.4어시스트, 5.7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당 드라이브 부문에서는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수비도 일품이다. 평균 2.6스틸과 0.8블록은 마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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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 테니스 세계 1위 오사카, 1년 3개월 만에 복귀전 승리
출산 후 투어에 돌아온 오사카 나오미(일본)가 1년 3개월 만에 치른 코트 복귀전에서 승리했다. 전 세계 1위 오사카는 작년 초 깜짝 임신 소식을 전했고 지난 7월 딸을 출산했다. 오사카는 6개월 동안 회복 훈련을 거친 뒤 2022년 9월 자국에서 열린 팬퍼시픽오픈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시즌 첫 대회인 WTA 500 브리즈번인터내셔널대회로 돌아왔다.오사카는 1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총상금 173만6천763달러) 대회 이틀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타마라 코르파치(83위·독일)를 2-0(6-3 7-6<11-9>)으로 제압했다.2018년 US오픈을 시작으로 2019년 호주오픈, 2020년 US오픈, 2021년 호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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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이상원 선수, 2024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발탁
2일, 충주시는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팀 이상원 선수가 2024년 배드민턴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고 전했다. 이상원 선수는 충남 서산시 시민체육관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지난해 12월 21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24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8명까지 선발되는 복식조리그에서 최종 5위를 기록하며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영광을 안았다.이에 따라 이상원 선수는 향후 진천선수촌에 입소하여 국가대표로 훈련을 받게 됐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세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이상원 선수의 국가대표 발탁은 충주시 직장운동경기부의 경사”라며, “향후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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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시즌 토너먼트' 우승 레이커스, '플레이 인 토너먼트' 간당간당'...제임스 "홈경기? 편안함 느낄 여유 없어"
LA 레이커스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게도 20점 차로 대패했다.레이커스는 1일(한국시간) 적지에서 열린 NBA 2023~2024 정규리그 경기에서 109-129로 맥없이 졌다.르브론 제임스는 이날 35점을 넣으며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을 잃었다. 하치무라 루이는 경기 중 또 부상을 입고 조기에 경기를 마쳤다.레이커스는 NBA 인시즌 토너먼트 우승 이후 3승 8패를 기록하며 시즌 17승 17패를 기록했다. 서부 콘퍼런스 9위로 내려앉았다.7~10위 팀이 참여하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 턱걸이할 성적이다.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제임스는 경기 후 "확실히 우리는 슬로우 스타터다. 특히 1쿼터가 그렇다"고 말했다. 이날도 1쿼터에서 9점이나 뒤졌다.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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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스핀 무브'는 '불법' 트레블링!" 틱토커, 단계별로 분석...심판은 거의 휘슬 불지 않아
한 틱토커가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의 트레이드마크인 '스핀 무브'가 불법 트레블링이라고 주장했다.이 틱토커는 최근 제임스의 '스핀 무브'가 트레블링인 이유를 설명하는 비디오를 게시했다. 이 영상에서 틱토커는 제임스의 '스핀 무브'를 시도할 때 이동하는 모습을 단계별로 분석했다. 제임스가 스핀 동작을 할 때 같은 발로 착지하는 것인데, 이는 불법이다. NBA 규칙에 따르면, 선수는 스핀 동작을 할 때 같은 발로 착지해서는 안 된다. 영상에는 제임스가 리그에서 20년 동안 스핀 무브를 하면서 같은 발로 착지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틱토커에 따르면 이는 트레블링이다. 그러나 심판들은 거의 휘슬을 불지 않았고 앞으로도 불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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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로 인생의 전환점 만들어”… 농구동호인의 ‘이단아’ 박정길
전라북도 전주 농구동호인팀 ‘불혹’에는 불혹(40)을 훨씬 넘어 칠순의 ‘고희’를 앞둔 ‘최고령자 선수’가 있다. 1955년생으로 68세인 박정길씨이다. 나이에 비해 훨씬 젊어보이는 그는 농구를 즐기며 건강하게 산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말처럼 농구에 푹 빠져 산지도 벌써 30년째를 넘는다. 전주를 비롯해 전라북도에서 열리는 대회는 물론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 대회에도 빠지지 않고 참가한다. 올해에만도 인도네시아 국제대회 등 3차례나 해외 원정경기까지 다녀왔다. 그의 소속팀인 ‘불혹’은 말 그대로 구성원 대부분이 40세 전후로 이뤄져 있다. 20대 후반부터 40대 중반까지가 많다. 하지만 팀 명칭 나이를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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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올해의 연도대표마에 위너스맨…2년 연속 선정
29일 한국마사회는 지난 28일 경기도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23년 연도대표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연도대표마로 위너스맨이 2년 연속 선정됐다.위너스맨은 올해 경마에 8차례 출전해 우승 4회, 준우승 2회 성적을 냈으며 특히 대통령배 우승으로 한국 경마 최초로 G1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기도 했다.이 밖에도 영예조교사에 김영관 조교사, 최우수 조교사에 박종곤 조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최우수기수에는 브라질 출신 안토니오 기수가 선정됐다.조상범 기수는 페어플레이 기수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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