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의 가공할 덩크에 경악하는 제임스 하든 [블리처리포트 SNS]](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1090117420048291b55a0d569816221754.jpg&nmt=19)
4연패 수렁에 빠진 레이커스는 라이벌 클리퍼스에게마저 패할 경우 '패닉' 상태가 될 수도 있었다.
하지만 8일(한국시간) 레이커스는 클리퍼스를 106-103으로 간신히 꺾고 위기를 넘겼다.
3쿼터에서 골밑에서 공을 잡은 제임스는 '나홀로' 돌진하며 공포의 덩크를 했다.
블리처리포트는 제임스가 덩크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그리고 그 사진을 SNS에 올렸다.
그런데 네티즌들은 덩크하는 제임스보다 뒤에서 이를 지켜보던 제임스 하든의 표정에 더 주목했다.
하든은 경악을 금치 못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정작 엄청난 덩크를 한 제임스는 아무런 세리머니도 하지 않고 덤덤한 표정을 지었다.
제임스(25점)는 이날 앤서니 데이비스(22점)와 가 47점을 합작하며 레이커스 승리를 이끌었다.
4쿼터 1분17초를 남기고 98-98 동점 상황에서 토린 프린스가 3점포를 성공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제임스도 41.9초를 남기고 2점을 추가, 103-98로 앞서갔다. 이어 프린스와 오스틴 리브스가 마지막 12.3초 동안 3개의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클리퍼스의 6연승을 저지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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