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은 3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삼성생명을 61-50으로 꺾었다. 최근 6연패를 마지막 경기에서 끊은 우리은행은 13승 17패로 부산 BNK와 동률을 이뤘다. 두 팀 상대 전적도 3승 3패로 같았으나 맞대결 득점에서 우리은행(359점)이 BNK(355점)를 4점 차로 앞서 4위를 확정했다.
이날 패했다면 플레이오프 없이 시즌을 마감할 처지였던 우리은행은 1쿼터 김단비의 8점 5리바운드를 앞세워 18-13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2쿼터에는 심성영·오니즈카의 외곽포가 연이어 터지며 전반을 37-22로 마쳤다.
김단비가 20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 오니즈카 18점, 심성영 16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최다 우승팀(12회)인 우리은행은 위성우 감독 부임(2012년) 후 첫 플레이오프 탈락 위기에서 벗어나 정규리그 1위 청주 KB(21승 9패)와 챔프전 진출을 다툰다.
플레이오프 1차전은 8일 청주에서 열린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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