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G는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18안타 13볼넷을 몰아치며 17-2로 완승했다. 5승 1패로 공동 1위에 오른 SSG와 달리 롯데는 개막 2연승 후 4연패에 빠졌다.
SSG는 롯데 선발 엘빈 로드리게스를 조기에 흔들었다. 2회 박성한의 우전 2타점 적시타로 4-0으로 달아난 뒤 3회에는 최지훈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타구로 홈까지 내달리는 생애 첫 장내 홈런을 터뜨려 7-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박성한은 5타수 4안타 4타점 2득점, 최지훈은 4타수 2안타 3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선발 미치 화이트는 7이닝 2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챙겼다.
SSG는 전날 키움을 11-1로 꺾은 데 이어 연이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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