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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코르다와 맞붙는다' 김효주, 아람코 1R 공동 4위로 3연속 우승·통산 10승 사냥 나섰다

2026-04-03 11:29:50

김효주 / 사진=연합뉴스
김효주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며 순조롭게 첫 라운드를 마쳤다.

김효주는 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 골프 코스(파72·6천765야드)에서 열린 아람코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공동 4위에 올랐다. 공동 선두 야마시타 미유·하타오카 나사(일본)·로런 코글린(미국·5언더파 67타)과 1타 차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김효주는 첫 홀 보기로 삐걱거렸지만 11∼12번 홀 연속 버디로 곧장 흐름을 되찾았다. 이후 18번·3번·5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4언더파로 마감했다. 퍼트는 26개로 안정적이었다.
김효주는 라운드 후 "이 코스에서 친 것 중 가장 잘한 것 같다. 좋은 리듬을 타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3연속 우승 기대감에 대해서는 "평소처럼 최선을 다할 뿐"이라며 차분한 태도를 유지했다.

김효주는 앞선 포티넷 파운더스컵과 포드 챔피언십을 연속 제패하며 LPGA 투어 올해의 선수 포인트(69점)·CME글로브 포인트(1천268점)·상금(93만9천640달러)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두 대회 모두 넬리 코르다를 꺾고 거둔 우승이었다. 세계랭킹은 생애 최고인 3위까지 올라섰다.

이번 대회 우승 시 박인비(2013년) 이후 13년 만의 한국 선수 3개 대회 연속 우승이자 LPGA 투어 통산 10승이라는 이중 기록이 완성된다.

2주 연속 준우승에 머문 코르다(세계랭킹 2위)도 이날 4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올라 재대결을 예고했다.

한국 선수 중에선 윤이나가 2언더파 공동 11위, 고진영·김아림이 공동 15위(1언더파), 김세영·임진희가 공동 27위(이븐파), 황유민·유해란은 공동 44위(1오버파)를 기록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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