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KT는 3회초 안현민 선제 적시타에 이어 장성우가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단숨에 5-0으로 달아났다.
6회초에도 빅이닝을 만들었다. 최원준 3루타를 시작으로 김현수·안현민·오윤석·김상수의 연속 적시타가 이어지며 11-1까지 벌렸다.
한화는 8회 문현빈의 3점 홈런·이도윤 2타점 2루타 등으로 5점 차까지 좁혔지만 역부족이었다. 강백호도 솔로 홈런을 터뜨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KT 선발 오원석은 6이닝 무사사구 7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한화 선발 문동주는 4이닝 5실점(1피홈런)으로 시즌 첫 패를 안았다.
KT만 유일하게 개막 무패를 이어가고 있으며 한화는 개막 2연승 이후 3연패를 당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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