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통신에 따르면, 우즈는 체포 현장에서 경찰관에게 "방금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말했으며 경찰이 다가오자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전화를 끊었다. 다만 해당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우즈는 지난달 말 플로리다주 자택 인근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냈다. 음주 측정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으나 소변 검사를 거부했으며 약물 운전 가능성이 제기됐다.
보디캠 영상에는 수갑을 찬 우즈가 경찰차 뒷좌석에서 딸꾹질하고 졸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경찰은 우즈의 주머니에서 알약 2알을 발견했으며 우즈는 "진통제"라고 해명했다.
우즈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 며느리 버네사와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체포 소식 이후 "우즈는 가까운 사이"라며 "지금 어려움을 겪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밝혔다.
보석으로 풀려난 우즈는 지난 1일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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