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017] 왜 ‘올라운드 플레이어(All-round player)’라고 말할까
‘올라운드 플레이어’는 외래어이다. 영어 원어로는 ‘All-round player’라고 쓴다. 뜻은 만능 선수이다. 영어 ‘All’와 ‘round’ 사이에 ‘-’를 붙은 것은 잘한다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영어용어사전 등에 따르면 ‘All-round’는 1728년 모든 곳에 있다는 의미로 처음 쓰였으며, 1867년 많을 일을 잘 할 수 있는, 다재다능의 뜻으로 쓰였다. 이 말이 선수를 나타내는 ‘player’와 합쳐져 우리 말로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사용하게됐다. 영국을 비롯해 영어권 국가에선 현대 스포츠가 본격 보급되는 1800년대 후반부터 스포츠 용어로 이 말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언론은 일제 강점기 시절부터 이 말을 썼다. 공식
-
NBA에 재경기 있었다...모두 6차례, 2차례 결과 뒤집어져...포틀랜드, 심판의 타임아웃 무시로 졌다며 재경기 요청, 성공할까?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지난 24일 (이하 한국시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게 109-111로 패한 결과에 대해 NBA에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하며 재경기를 요청했다.포틀랜드는 4쿼터 15.1초를 남기고 109-108로 앞선 상황에서 천시 빌럽스 감독이 심판이 가드 말콤 브로그돈에게 더블 드리블을 지적하기 전에 분명히 사이드라인에서 타임아웃을 요청했다고 주장했다.심판이 이를 묵살하자 빌립스는 거친 항의를 했고 두 차례 테크니컬 파울 끝에 퇴장당했다.심판 보고서에 따르면 빌 케네디 주심은 당시 심판이 자기 앞에서의 플레이에 집중하느라 빌립스 감독의 타임아웃 요청을 들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OKC의 샤이 길저스-알렉산더는 빌립스
-
제12회 사천시장배 전국의료인 농구대회 개최
사천시는 전국 농구 동호인의 결속을 다지고, 지역 농구 발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제12회 사천시장배 전국의료인 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천시농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삼천포체육관, 삼천포여고체육관, 삼천포보조체육관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계명대의대, 부산대의대, 연세대치대 등 전국의 13개 대학 21개 의료인 농구동아리팀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등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1~2일차 조별리그 예선전, 3일차는 결선 토너먼트 경기와 순위결정전이 진행된다. 한편, 이번 전국의료인 농구대회는 ‘
-
대한체육회, 수영·체조·육상·빙상·스키 등 기초 5개 종목 총 100명 스포츠 캠프 참가자 모집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월 25일(목)부터 2월 5일(월)까지 ‘2023 기초종목 통합 스포츠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3 기초종목 통합 스포츠 캠프’는 대한체육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초종목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3~6학년(2024학년 기준) 100명을 대상으로 기초종목 체험 및 기초체력 측정을 통해 개인별 종목 적성 판단과 다양한 기술 요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캠프는 2월 24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진행하며, 기초종목 입문자를 위한 수영·체조·육상·빙상·스키 체험 프로그램과 참가자의 근력, 순발력, 심폐지구력 등 기초체력 측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문화체육관광부, 알고 보면 경기가 더 재밌는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선수 이야기
“‘강원 2024’에는 어떤 선수들이 참가했을까?”79개국 1,803명의 선수 참가,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출림픽’ 대회 지난 1월 19일 개막 불꽃을 밝히고 2월 1일까지 각국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게 됩니다.알고 보면 더 재미있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선수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2018 평창 ‘팀킴’의 후배들 / 컬링 - 권준이·김대현·이소원·장유빈 선수의성고·의성여고 재학생으로 구성된 컬링 남녀 혼합 4인조 팀으로, 이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서 다시 한 번 보여줄 의성컬링의 저력을 기대해 주세요!△ 빙판 위 차세대 여왕 / 피겨 - 신지아 선수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
대한체육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과 업무협약 체결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4일 평창동계훈련센터에서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회장 이보 페리아니)과 봅슬레이·스켈레톤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1월 21일(일) 이보 페리아니 IBSF 회장 및 임직원의 평창동계훈련센터 방문을 계기로 이루어졌으며, 올림픽 유산 시설이 국가대표 훈련센터로 재탄생한 평창동계훈련센터를 둘러보고 선수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페리아니 회장은 “올림픽 유산의 핵심은 사람이며, 바로 여러분이 올림픽 유산의 완벽한 예시이다. 또한 평창동계훈련센터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 어디에서도 뒤지지 않는 최고의 훈련 시설”
-
하나카드 ‘장군’에 SK렌터카 ‘멍군’… PBA 팀리그 파이널 ‘1승1패’ 팽팽
2023~2024 프로당구 최고의 팀을 가리는 왕중왕전에서 하나카드와 SK렌터카가 '장군멍군'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7전4선승제로 벌어진 파이널 1차전에서 하나카드가 역전승으로 기세를 올렸으나 3시간 뒤에 열린 2차전에서는 SK렌트카가 설욕하며 맞불을 놨다. 24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포스트시즌’ 파이널 1, 2차전이 3시간 차이를 두고 동시에 열렸다. 1차전에서는 사카이 아야코가 힘을 낸 하나카드가 세트스코어 4-2(4:11, 9:6, 5:15, 9:8, 11:8, 9:8)로 SK렌터카에 역전승하며 먼저 1승을 올렸다. 하지만 2차전에서는 에디 레펀스(벨기에)가 최고 기량을 과시한
-
NBA 심판 판정 '난장판'...2분 남기고 오심 10개+타임아웃 묵살로 패했다며 이의 신청 'NBA 맞아?'
어딜 가나 심판 판정이 문제다. 세계 최고의 리그도 소용없다. 오히려 더 심하다. 툭하면 심판 판정에 불복한다. 심판들의 오심도 '동네' 수준만 못하다.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샬롯 호니츠 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에서 무려 10개의 오심이 터져나왔다고 ESPN이 24일 전했다.NBA의 L2M 보고서에 따르면 미네소타 대 미네소타전에서 2분 동안 10개의 오심이 발생했다.이날 경기에서 샬롯이 18점 차로 뒤지다 128-125로 역전승했다.오심 중 3개는 미네소타에게 유리했고 6개는 샬롯에게 유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에는 칼-앤서니 타운스가 경기 종료 5초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미네소타에게 리드를 줄 수 있는 기회를 주었을 슈
-
최승우, 4월 UFC 연승 도전.. '후회 없이 싸우고 오겠다" 각오
연패 탈출에 성공한 '스팅' 최승우(31)가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손잡고 함께 연승에 도전한다.최승우는 오는 4월 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베토리 vs 앨런' 전에서 모르간 샤리에르(28·프랑스)와 페더급(65.8㎏) 경기를 벌인다.UFC에서 3연패에 빠졌던 최승우는 한국 종합격투기 전설 정찬성의 지도를 받아 지난해 8월 야르노 에렌스(29·네덜란드)전에서 승리한 바 있다.당시 최승우는 "코치진과 같이 준비한 전략과 훈련이 내게 잘 맞았다"고 정찬성의 훈련 캠프인 '코리안좀비 MMA'에 공을 돌렸다.최승우는 신장 183㎝에 리치 189㎝로 페더급 내에서 가장 키가 크고 팔이 긴
-
축구선수 김민재, 모델보다 더 모델 같은 아우라
축구선수 김민재의 화보가 공개됐다.매거진 <에스콰이어>는 축구선수 김민재와 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BRUNELLO CUCINELLI)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브루넬로 쿠치넬리의 24SS 컬렉션과 함께한 화보 속 김민재는 편안하고 여유로운 무드에 걸맞은 섬세한 눈빛과 자연스러운 포즈들로 감도 높은 화보를 완성했다.그는 무채색과 조화를 이루는 고급스러운 소재의 블레이저와 수트를 완벽 피지컬로 소화하며 럭셔리하고 댄디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 김민재의 스포티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후드 집업, 티셔츠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등 화보마다 각도와 포즈에 따라 다른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한편
-
‘팀리그 최고를 가리자’ SK렌터카-하나카드, 프로당구 PBA 팀리그 파이널 맞대결
SK렌터카와 하나카드는 2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서 나란히 크라운해태와 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4-1로 제압했다. 이로써 두 팀은 플레이오프 합산 전적 3승1패로 파이널 무대 진출을 확정했다.SK렌터카와 하나카드 모두 이번이 창단 첫 팀리그 포스트시즌 파이널 진출이다.플레이오프에서 나란히 승전고를 울린 SK렌터카와 하나카드는 24일부터 열리는 파이널에 돌입한다.파이널은 하루에 두 경기씩 진행되며, 24일에는 오후 4시 1차전에 이어 오후 9시 30분 2차전이 열린다. [연합뉴스]
-
폭행 논란 그린, 파리 못간다? 미 올림픽 대표 41명 예비 명단에 없어...제임스, 듀랜트, 커리, 엠비드, 조지, 버틀러, 데이비스, 홈그렌, 어빙 등 슈퍼스타 총망라
폭행 논란으로 두 차례나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던 드레이먼드 그린이 파리올림픽 참가에 빨간불이 켜졌다.2021년에 열린 도쿄올림픽에 미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그린은 24일(한국시간) 발표된 파리올림픽 41명의 미국대표 예비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그 밖에는 예상대로 대부분의 슈퍼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2012년 이후 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고 있는 르브론 제임스를 비롯해 올림픽에는 한 차례도 참가하지 않은 스테픈 커리, 프랑스 대신 미국 대표로 뛰겠다고 밝힌 조엘 엠비드, 도쿄올림픽 금메달의 주역 케빈 듀랜트 등이 포함됐다.이밖에 폴 조지, 카이리 어빙, 지미 버틀러, 앤서니 데이비스, 카와이 레너
-
'첫 시즌 중간에 해고?' 밀워키, 콘퍼런스 2위 감독 그리핀 전격 경질...닥 리버스 후임 거론
밀워키 벅스가 1년차 감독 아드리안 그리핀을 전격 해고했다.ESPN의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가 그리핀 감독을 경질했다며 닥 리버스가 후임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후임 감독이 결정될 때까지는 코치인 조 프런티가 임시 감독직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밀워키는 25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경기를 갖는다. 밀워키는 지난 포스트시즌 1라운드 탈락 후 마이크 부덴홀저를 경질하고 그리핀을 고용했다. 이어 데미안 릴라드를 영입하며 우승을 노렸다.밀워키는 현재 30승 13패로 동부 코퍼런스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는 2015~2016시즌 클리블랜드의 데이비드 블랫 이후 시즌 중 감독을 해고한 팀의 최고
-
‘호주의 사나이’ 노바크 조코비치, 호주오픈 테니스 4강 진출.. '메이저 25승 도전'
‘호주의 사나이’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8천650만 호주달러·약 761억원) 남자 단식 4강에 선착했다. 조코비치는 23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남자 단식 준준결승에서 테일러 프리츠(12위·미국)를 3-1(7-6<7-3> 4-6 6-2 6-3)로 물리쳤다.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조코비치는 이어 열리는 얀니크 신네르(4위·이탈리아)-안드레이 루블료프(5위·러시아) 경기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조코비치는 2019년부터 호주오픈 3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그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연패를 달성했고, 2022년 대회에는 불참했다.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 우승 신기록(25회)을
-
'꿈같은 하이런 9점 신정주'에 '명품 조연 사키이' 하나카드, 첫 파이널 진출 쾌거
하나카드가 사상 첫 팀 리그 우승을 향한 첫 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신정주의 매치포인트 3뱅크샷을 포함한 기적같은 9점의 하이런과 사카이 아야코의 명품 조연으로 첫 파이널 진출의 꿈을 이루었다. 하나카드는 23일,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3-24' 포스트시즌(P.S) 플레이오프(A) 4차전에서 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4-1(11-5, 9-8, 2-15, 9-0, 11-9)로 눌렀다. '카드 더비'로 관심을 모았던 플레이오프전에서 하나카드는 1차전을 NH농협카드에 내주었으나 이후 2~4차전까지 단 한세트만 내주고 3연승하는 믿을 수 없는 팀웍으로 파이널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파이널은 플레이오프(B) SK렌터카(2승1
-
NBA 필라델피아, '초대형 신인' 웸반야마의 샌안토니오 꺾고 6연승..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조엘 엠비드가 홀로 70점을 폭발해 팀의 6연승을 견인했다.엠비드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2023-2024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 선발 출전, 36분 38초 동안 70점 1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엠비드를 앞세워 133-123으로 꺽었다. .6연승을 달린 동부 콘퍼런스 3위 필라델피아(29승 13패)는 2위 밀워키 벅스를 반 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샌안토니오는 8승 35패로 서부 콘퍼런스 최하위에 머물렀다.이날 경기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빛난 엠비드와 초대형 신인 빅토르 웸
-
'배추보이' 이상호, 국제스키연맹 월드컵 금메달
국민고향정선이 배출한 슈퍼스타 ‘배추보이’ 이상호 선수가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줬다. 지난 21일 불가리아 팜포로보에서 열린 2023-2024 FIS 스노보드 월드컵 알파인 남자 평행회전 결승전에서 이상호 선수는 안드레아스 프롬메거 선수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8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스키·스노보드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건 정선 출신 이상호 선수는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2021-2022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종합우승을 차지해 새로운 신화를 써냈다. 또한 2022-2023년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 최정상급 스노보더로 맹활약하고 있으며, 오는 202
-
무주군, '2024년 태권시티 무주 대도약의 해' 전 세계 태권도인들 결집 나서..
무주군이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 강화와 태권도시 무주 완성을 위해 대규모 국내외 행사를 개최하는 등 태권도인들 결집에 나선다. 예상 선수단 규모는 2만여 명으로 이는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2024년은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1994년 파리 IOC 총회 결정)된 지 30주년, ’태권도원‘ 개원 10주년(2014년 4월 24일 개원)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 및 대회가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7월 중에는 태권도 경기와 문화를 동시에 경험해볼 수 있는 제1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개최될 예정이며 故 김운용 IOC 위원장의 뜻을
-
SK렌터카-하나카드, 프로당구 팀리그 플레이오프 2승 선점.. 1승만 추가하면 창단 최초로 파이널 무대 진출
SK렌터카와 하나카드가 나란히 프로당구 팀리그 플레이오프(PO·5전3승제)에서 크라운해태, NH농협카드를 꺾고 2승을 선점하며 파이널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SK렌터카는 2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크라운해태에 세트 점수 4-2로 이겼다.또한 하나카드도 NH농협카드와 풀세트 접전을 펼쳐 세트 점수 4-3으로 승리했다.플레이오프 전적에서 나란히 2승 1패로 앞서간 SK렌터카와 하나카드는 1승만 추가하면 창단 최초로 파이널(7전 4승제) 무대를 밟는다.플레이오프 4차전은 23일 NH농협카드-하나카드(오후 4시)전에 이어 SK렌터카-크라운해
-
"난 왜 안 되는데?" GOAT 언급 안 해주자 듀랜트 "내가 못해본 게 뭔대?" 불만..."골든스테이트에 갔기 때문일 거야"
케빈 듀랜트가 뿔났다. 왜 자기는 GOAT(역대 최고 선수)로 언급되지 않느냐는 것이다.애리조나 리퍼블릭스는 22일(한국시간) 듀랜트가 "내가 못해본 것이 무엇인가?"라고 의문을 표시했다고 전했다.그의 말대로 듀랜트는 전설적인 NBA 경력을 갖고 있다. MVP에 선정됐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3회, 득점왕 4회, 그리고 NBA 챔피언 2회를 차지했다. 미국 CBS스포츠는 "그가 첫 번째 투표로 명예의 전당에 오르고 그의 세대의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기억될 것이라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대부분의 위대한 선수들처럼 듀랜트도 자신이 훨씬 더 큰 유산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애리조나 리퍼블릭에 따르면, 듀랜트는 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