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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015] 탁구에서 왜 ‘쉐이크 핸드’라고 말할까
탁구에서 ‘쉐이크 핸드’는 라켓 그립을 잡을 때, 악수하듯이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영어 ‘Shake Hand’를 우리식 발음으로 옮긴 것이다. ‘Shake’는 동사형으로 흔든다는 뜻이며, ‘Hand’는 명사형으로 손을 의미한다. 두 단어가 합쳐 진 ‘쉐이크 핸드’는 한자어로 ‘악수(握手)라고 번역을 한다. 서양에서 악수는 선사시대부터 무기를 들고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뜻으로 평화로운 행동을 대표하는 동작이었다. 맹세, 또는 약속이나 상호 헌신의 상징적인 의미로도 쓰였다.위키피디아에 따르면 고고학 유적과 고대 문헌에서 악수가 기원전 5세기 초 고대 그리스에서 행해졌음을 알 수 있다 . 예를 들어 악수하는 두 군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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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설에 '뒤숭숭한' 골든스테이트...그린 "비즈니스다. 트레이드 안 되길 바라지만 돼도 받아들일 것"
골든스테이트 '전사'들이 '오합지졸'이 되자 수뇌부가 2월 9일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칼을 빼들었다.일부 매체는 골든스테이트가 스테픈 커리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트레이드 대상에 올려놨다고 전했다.처음에는 크리스 폴, 조나단 쿠밍가, 앤드류 위긴스의 이름이 거론되더니 급기야 드레이먼드 그린과 클레이 톰슨까지 대상에 올랐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이에 그린은 "놀랄 일이 아니다"라며 "비즈니스다. 트레이드 안 되길 바라지만 가라면 가겠다"고 밝혔다.그린은 자신이 운영하는 '더 드레이먼드 그린 쇼' 최신 에피소드에서 "내 이름이 나온 것도 알고 있다. 커리를 제외한 모든 사람의 이름이 나온 것도 안다"며 "내 이름은 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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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개회 직전까지 현장 점검, 만반의 준비 마친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월 18일부터 강릉에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2024)’ 개회식 직전까지 현장을 점검하고 우리 선수단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한다. 또한 동계스포츠와 한국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 ‘청소년 페스티벌 사이트’도 살피며 만반의 준비를 마친다. 유 장관은 먼저 경기를 앞두고 훈련하고 있는 우리 빙상종목 선수단을 조용히 찾아 격려한다. 1월 20일에 시작하는 경기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들이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미래 스포츠 주역’임을 강조하고 대회의 성적보다는 스포츠 축제 자체를 안전하게 즐기길 바란다는 응원의 말을 전할 예정이다. 유 장관, 자원봉사자 노고 감사,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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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A 세계랭킹 1위 시비옹테크, 짜릿한 역전극 펼치며 호주오픈 3회전 진출
WTA 세계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2024 호주오픈(총상금 8천650만 호주달러) 가까스로 24 호주오픈 여자단식 3회전에 올랐다. 시비옹테크는 1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여자 단식 2회전에서 대니엘 콜린스(62위·미국)에게 3시간 14분 만에 2-1(6-4 3-6 6-4)로 승리했다.2022년 대회 4강이 호주오픈 최고 성적인 시비옹테크는 생애 첫 우승과 통산 5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 도전을 이어간다.콜린스는 2022년 대회 준우승, 2019년 대회 준결승 진출의 성적을 내는 등 호주오픈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선수다.시비옹테크는 2세트부터 콜린스의 백핸드에 고전하더니 3세트 한때 게임 점수 1-4까지 밀렸다.그러나 콜린스는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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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테니스 유망주 장가을, 2024 호주오픈 주니어 여자 단식 본선 진출
여자 테니스 유망주 장가을(주니어 27위·CJ제일제당)이 올해 첫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2024 호주오픈 주니어 여자 단식 본선에 진출했다.18일 장가을의 매니지먼트사인 스포티즌에 따르면 장가을은 지난 연말 주니어 랭킹을 33위까지 끌어올려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본선 티켓을 따냈다.지난해 9월 국제테니스연맹(ITF) 춘천 이덕희배(J200)와 11월 ITF 태국 논타부리(J300)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한 게 이번 호주오픈 본선 티켓 확보에 큰 힘이 됐다.한국 선수 중 이번 대회 여자 주니어 단식 본선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장가을뿐이다.빠른 발과 체력, 포핸드가 강점인 장가을은 오성국 코치의 조련 아래 성장해왔다.지난해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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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왕좌는 어느 팀이?’ PBA 팀리그, 18일 밤 9시30분 하나카드-에스와이의 준PO로 포스트시즌 돌입!
2023~2024시즌 프로당구 최고의 팀은 누가 될까?프로당구 PBA 팀리그가 18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포스트시즌에 돌입한다. 총 9개 팀 가운데 5개 팀이 나서는 포스트시즌은 한 시즌 최강의 팀을 가리는 무대다.팀리그 출범 후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포스트시즌에는 1, 3라운드를 우승한 NH농협카드(종합 1위)를 비롯해 에스와이(2R 우승∙종합 6위), 크라운해태(4R 우승∙종합 2위), 마지막 5라운드서 우승팀 하나카드(종합 4위)가 합류했다. 올시즌 최고의 팀으로 거듭난 NH농협카드가 중복 우승으로 공백이 된 한 자리는 종합 순위 중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른 SK렌터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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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5~18세 유·청소년 대상 스포츠 강좌 수강료 지원, 2월 1일까지 접수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취약계층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2024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의 2차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총 10만 6000 명에게 월 9만 5000원 범위 내에서 12개월 동안 지원했으며, 올해는 예산을 대폭 확대해 저소득층 유·청소년 12만 명에게 매월 10만 원의 범위 안에서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법정 한 부모 가족 유·청소년(5~18세, `06~`19년 출생)이다.신청 기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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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메타버스로 소통·체험하는 첨단ICT기술 올림픽 구현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메타버스로 소통·체험하는 첨단기술 올림픽 구현을 위해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 및 '강원 메타버스 플랫폼(Virtual 강원)' 서비스를 개시하고, 대회기간(`24.1.19. ~ 2.1.) 중에 일반인을 비롯한 선수 및 관람객에게 첨단 메타버스 기술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컨벤션동) 1층 (1,500㎡)에 로비, 기술관, 스포츠관으로 구축 됐다.가상세계로 안내하는 '로비'에는 인피니티 미러 및 현실세계에서 가상세계로 연결하는 버추얼 도어를 설치하여 새로운 세상을 영상으로 연출한다. 또한 관람객과 양방향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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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자하키, 파리올림픽 최종 예선전 4강 진출…3위까지 본선 직행
대한민국 남자 하키 국가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 최종예선대회 4강에 올라 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에 한발 다가섰다. 신석교 감독(성남시청)이 지휘하는 한국 남자 하키 대표팀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B조 3차전에서 오스트리아를 4-2로 눌렀다. 이로써 한국은 1승 2무를 기록하며 B조 위로 4강에 올라 A조 1위인 벨기에와 19일 오후 11시30분에 준결승전을 벌인다. 한국이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자동으로 2024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을 확보하게 되고 패하면 3~4위전을 통해 다시 한번 본선 티켓을 노릴 수 있다. 이날 한국은 전반에 장종현(성남시청)의 잇단 페널티코너 득점으로 2점을 선취하며 기분좋게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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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KB손해보험, 2023-24 시즌 전반기 정보량 최고…한국전력 순호감도 1위
KB손해보험이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프로배구 7개팀 가운데 가장 많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했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화장품 업계 5개사의 정보량(관심도=총 포스팅 수)에 대해 올 V리그가 개막한 지난 10월14일부터 12월31일까지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분석 결과 KB손해보험은 총 4,464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차이로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KB손해보험 관심도는 18일 현재 최하위인 팀순위 7위와는 역현상을 보인 것이다. 우리카드는 총 470건의 정보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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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16연패 최하위.. 최다 연패 역사 새로 쓸지도
두 시즌 연속 최하위에 머문 페퍼저축은행은 올 시즌을 앞두고 새 외국인 사령탑인 조 트린지 감독과 자유계약선수(FA) 박정아, 정상급 외국인 선수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를 영입하는 등 전력을 강화하며 큰 기대를 모았으나 올 시즌에도 깊은 연패 늪에서 허우적대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17일 현재 2승 21패 승점 7로 압도적인 최하위다. 바로 위인 6위 한국도로공사(8승 16패 승점 25)와도 큰 격차를 보인다.16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 방문 경기에서도 무기력한 모습으로 세트 점수 0-3으로 완패했다.한국도로공사는 전력상 '해볼 만한 팀'으로 꼽혔으나 페퍼저축은행은 반전의 실마리조차 찾지 못했다.페퍼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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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유망주 탄생.. 한국바둑중 서지산 초단, 프로기사 지역입단대회 우승
전남 지역연구생인 서지산(15)은 16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24회 지역연구생 입단대회 최종국에서 울산 지역연구생인 김태겸(20)에게 307수 만에 흑 3집반승을 거뒀다.예선 1회전부터 출전해 최종라운드까지 총 8승 1패의 성적을 거둔 서지산은 이로써 이번 입단대회에 걸린 한 장의 티켓을 따내며 프로기사 입단에 성공했다.한국바둑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서지산 초단은 "실감이 잘 안 난다"라며 "최근 영재 입단대회에서 떨어졌는데 이번에 입단하면서 자신감을 다시 찾았다"고 말했다.그는 또 "올해 타이틀 하나를 따는 것이 새해 소망"이라며 당찬 각오도 보였다.초등학교 1학년 때 방과후교육에서 바둑을 처음 배운 서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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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 조별리그 3승.. 이란 꺾고 조 1위로 아시아선수권 8강 진출
홀란두 프레이타스(포르투갈)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7일(한국시간) 바레인에서 열린 제21회 아시아 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 6일째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이란을 26-24로 물리쳤다.3승으로 조별리그를 끝낸 한국은 조 1위로 8강 결선 리그에 진출했다.8강 결선 리그에서 우리나라는 바레인, 쿠웨이트, 이라크와 함께 2조에서 경쟁한다. 결선 리그에서 조 2위 안에 들어야 4강에 올라간다.한국은 이날 전반을 10-13으로 끌려갔으나 9골을 넣은 김연빈(두산)과 5골의 장동현(SK) 등의 활약을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다.한국 남자 핸드볼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4강 진출에 실패했고,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도 통과하지 못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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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옹테크, 호주오픈 첫 우승 도전.. 소피아 케닌 꺽고 1회전 가볍게 통과…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8천650만 호주달러·약 761억원) 출전한 이가 시비옹테크(1위·폴란드)가 여자 단식 1회전을 가볍게 통과했다.16일, 시비옹테크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소피아 케닌(41위·미국)을 2-0(7-6<7-2> 6-2)으로 제압했다.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네 차례 우승한 시비옹테크는 호주오픈에서는 첫 우승에 도전한다.시비옹테크는 2020년과 2022년, 2023년 프랑스오픈 정상에 올랐고, US오픈에서는 2022년 우승했지만 호주오픈은 2022년 4강이 최고 성적이다.올해도 톱 시드를 받았지만 대진운은 좋지 못하다.이날 1회전 상대 케닌은 2020년 호주오픈 챔피언이고, 2회전에서 만나는 대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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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 잘하세요' 그린 "우리 선수들은 상대 선수 안 막아" 질책에 팬들 "넌 경기 얼마나 많이 빼먹었는지 알아?" 반박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드레이먼드 그린이 복귀했는데노 자 모란트가 없는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졌다.골든스테이트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페덱스포럼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원정경기에서 107-116으로 패했다.경기 도중 상대 선수를 가격해 16경기를 뛰지 못한 그린이 복귀했음에도 형편없는 수비로 멤피스에 패했다.골든스테이트는 이날 3쿼터까지 1점을 앞섰으나 4쿼터에서 맥없이 무너졌다.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그린은 경기 후 "우리 선수들은 상대 선수가 득점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거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며 동료들을 나무랐다.그러자 팬들이 반박했다.한 팬은 "이 친구를 트레이드해야 한다"고 주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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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원일 원챔피언십 3연속 KO승…보너스 7천만 원
종합격투기 권원일(29)이 아시아 최대 단체 ONE Championship에서 ‘승리=KO’ 행진을 9경기로 늘렸다.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수용인원 5000명)에서는 1월13일 ‘ONE 파이트 나이트 18’이 열렸다. 밴텀급 공식랭킹 3위 권원일은 복싱 몽골국가대표를 지낸 신에착트가 졸체체그(28)를 2라운드 2분 40초 만에 그라운드 & 엘보로 TKO 시켰다.차뜨리 싯욧똥(53·태국) 원챔피언십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화려한 KO승과 멋진 경기력으로 이번 대회 다른 선수보다 두각을 나타냈다”며 권원일한테 성과 상금 5만 달러(6603만 원)를 줬다.‘ONE 파이트 나이트’는 미국 뉴욕에서 오후 8시부터 글로벌 OTT 서비스 Amazon Prime Video 생중계로 시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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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호주오픈] 치치파스, 베르스 꺽고 6년 연속 2R 진출
호주오픈 2024의 첫 경기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가 믿을 수 없는 경기력을 발휘하여 벨기에의 지주 베리스를 5-7, 6-1, 6-1, 6-3으로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 이로써 치치파스는 6년 연속으로 호주오픈 2회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번 승리는 치치파스의 메이저 우승을 향한 열망을 더욱 높이고 있다.첫 세트에서 치치파스는 첫 세트에서 베리스에게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첫 세트를 5-7로 내주었다. 두 번째 세트에서 치치파스는 베리스의 서브를 공략하는 데 성공하면서 경기의 기세를 반전시켰다. 베리스가 2세트에서 치치파스에게 2-0으로 리드를 주었지만, 치치파스는 끈질긴 노력과 탁월한 기술로 세트를 가져갔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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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밀워키, 새크라멘토 격파.. 릴러드 연장 짜릿한 버저비터 결승 3점포 작렬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가 데이미언 릴러드의 버저비터 역전 결승 3점포에 힘입어 연장전에서 새크라멘토 킹스를 꺾고 연승을 달렸다.밀워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새크라멘토를 143-142로 따돌렸다.3연승을 수확한 밀워키는 동부 콘퍼런스 선두 보스턴 셀틱스(30승 9패)를 2.5경기 차로 뒤쫓는 2위(28승 12패)에 올랐다.2연패를 당한 새크라멘토는 23승 16패를 기록, 서부 콘퍼런스 6위에 자리했다.4쿼터를 마칠 때까지 두 팀이 128-128로 맞서며 이어진 연장전에서 새크라멘토는 33.2초를 남기고 말리크 몽크의 점프슛에 힘입어 141-137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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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생활체육의 '눈부신 성장'..."참여율 역대 최고치 경신"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확인됐다.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3년 장애인 생활체육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율이 역대 최대치로 기록되어 많은 사람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이 조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협력으로 진행되었다.2023년 장애인 생활체육 조사에 따르면, 장애인들의 주 2회 이상(1회 30분 이상) 집 밖에서 운동하는 비율인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은 26.6%에서 33.9%로 상승했다. 이는 2007년 이래로 기록된 최고치로,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추구하고 있는 증거로 볼 수 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장애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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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맨인유럽'으로 박지성과 에브라의 유럽 이야기 공개
LG유플러스가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X+U'와 협업해 제작한 두 번째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맨인유럽'을 15일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 전북 현대 테크니컬 디렉터와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가 출연하여, 한국 선수들의 유럽 무대에서 이야기를 다룬다.박지성 전북 현대 테크니컬 디렉터와 파트리스 에브라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뛴 친구이자 동료로 유명하다. 맨유의 전설적인 선수인 박지성과 에브라는 '맨인유럽'에서 유럽 무대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의 소속팀을 직접 방문하고 경기를 관람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나눈다.이 프로그램은 디지털 콘텐츠 스튜디오 '슛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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