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승으로 조별리그를 끝낸 한국은 조 1위로 8강 결선 리그에 진출했다.
8강 결선 리그에서 우리나라는 바레인, 쿠웨이트, 이라크와 함께 2조에서 경쟁한다. 결선 리그에서 조 2위 안에 들어야 4강에 올라간다.
한국 남자 핸드볼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4강 진출에 실패했고,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도 통과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자존심 회복을 노리는 한국은 18일 이라크와 결선 리그 1차전을 치른다.
한국과 같은 조인 바레인, 쿠웨이트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나라들이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한 카타르는 일본, 이란, 아랍에미리트(UAE)와 함께 1조에 편성됐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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