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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강’ 김수철,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우승 "더 강한 김수철 되겠다"
‘아시아 최강’ 김수철이 2023 로드FC 밴텀급 글로벌 토너먼트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지난 29일 굽네 ROAD FC 066에서 개최된 로드FC 밴텀급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김수철이 ‘글래디에이터 챔피언’ 출신 하라구치 아키라을 꺾으며, 상금 1억과 우승자 타이틀의 주인공이 됐다.이번 경기에서 김수철은 2라운드 4분 25초 만에 펀치와 파운딩을 적중시키며 KO승을 거뒀다. 하라구치 아키라는 1라운드 초반부터 테이클다운을 시도했지만, 역으로 김수철에게 길로틴 초크를 당했다. 하라구치 아키라는 강한 투지로 버티며 2라운드까지 갔지만 김수철의 날카로운 공격에 결국 쓰러졌다.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김수철은 “만만치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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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존슨 "주식이 뭔지 몰라 6조7500억원 날려"...조던, 제임스, 우즈 이어 공식 억만장자 등극, 순자산 1조6200억원
매직 존슨이 공식적으로 억만장자가 됐다.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LA 레이커스의 전설 존슨은 마이클 조던, 르브론 제임스, 타이거 우즈에 이어 네 번째로 억만장자 리스트에 올랐다. 포브스는 존슨의 순자산을 12억 달러(약 1조 6200억 원)로 추산하고 있다. 1979년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은 존슨은 NBA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경력을 쌓았다. 존슨은 4번이나 어시스트왕이 됐고, 가로채기왕에도 두 차례 올랐다. 또 5번의 NBA 챔피언십과 12차례 올스타전에 출전했다.포브스는 존슨이 NBA 선수로 4천만 달러를 벌었고 나머지는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는 노련한 사업가로서 벌어들였다고 전했다. 존슨은 WNBA의 로스앤젤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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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NBA 데뷔 20주년에도 '트리플더블급 활약'…팀은 패배
미국프로농구(NBA)의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38·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데뷔 20주년 경기에서도 건재함을 뽐내는 맹활약을 펼쳤으나 팀 패배로 환히 웃지 못했다.제임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골든1 센터에서 열린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2023-2024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2003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입은 제임스는 20년 전 이날 새크라멘토를 상대로 NBA 데뷔전을 치렀다.데뷔전에서 25점 9어시스트 5리바운드에 4개의 스틸을 곁들이며 화려하게 등장한 제임스는 이후 20년 동안 클리블랜드, 마이애미 히트, 레이커스를 거치며 꾸준히 정상급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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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퀸 안세영, '재활 끝' 내달 복귀…"방송·광고 사양, 운동에만 집중할 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부상 투혼을 펼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배드민턴 여왕' 안세영(삼성생명)이 재활을 마치고 다음 달 복귀한다.안세영은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의 아시안게임 선수단 격려 행사에 참석해 취재진을 만나 "아시안게임 이후 재활에만 집중하며 충전하는 시간을 갖고 다음 대회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인 안세영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단체전 우승에 앞장서고, 여자 단식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어 8월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에 이어 자신의 시대가 왔음을 확실히 알렸다.이달 7일 열린 천위페이(중국)와의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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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서 리드 권기범·김채영, 스피드 이준우·윤다솜 우승
30일 대한산악연맹은 지난 29일 경기도 광명시 인공암벽장에서 '제32회 회장배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기도산악연맹, 광명시산악연맹이 주관,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 클라임코리아가 공식 후원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경기도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부토라, 동원샘물이 협찬한 이번 대회는 남녀 초등부(저학년·고학년), 남녀 중등부·고등부 부문으로 나뉜 스포츠클라이밍 꿈나무 선수들이 참가했다.이번 대회는 리드, 스피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남녀 초등부는(저학년·고학년) 리드 경기만 진행됐다.경기 결과, 리드 부문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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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쿠션 당구 조명우, 세계랭킹 1위 등극…역대 한국 선수 2번째
대한민국 3쿠션의 간판, 조명우가 마침내 세계 정상의 자리에 우뚝 섰다.30일 대한당구연맹은 지난 28일 네덜란드 베겔에서 열린 ‘2023 베겔 세계3쿠션당구월드컵’종료 이후 세계캐롬당구연맹(UMB)에서 발표한 제29차 UMB 세계랭킹에서 조명우가 358점을 기록하며 세계랭킹 1위의 자리에 올랐다고 밝혔다.이번 베겔 월드컵에서 조명우는 16강에서 허정한 선수를 만나 25이닝 50:25로 패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종 순위 13위를 차지하며 랭킹점수 18점을 획득하였다. UMB 세계랭킹은 직전 8차례 당구월드컵의 성적이 포함되어 산출됨에 따라 지난해 2월에 열린 라스베이거스 세계3쿠션당구월드컵 성적이 빠지고 이번 베겔 월드컵 대회 성적이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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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김연아’ 키운다…플레이윈터 피겨아카데미 인재육성반 개최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강릉시가 후원하는 ‘플레이윈터 피겨스케이팅 아카데미 인재육성반이 오는 11월 4일부터 약 3개월간 강릉하키센터에서 개최된다.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플레이윈터 스포츠아카데미에서는 그간의 노하우를 살려 참가자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피겨 아카데미’는 스케이트를 처음 신어보는 사람들을 위한 기초반인 체험반과 본격적으로 피겨스케이팅의 기술들을 배울 수 있는 입문반, 선수로서의 실력 향상과 목표의식 고취를 위한 인재육성반으로 구성돼 있다.오는 4일부터 시작되는 인재육성반 프로그램은 피겨스케이팅 1~2급을 보유한 피겨 꿈나무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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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신동 조준건, 동남아시안게임 동메달 상대로 데뷔승 재도전
고등학생 파이터 조준건이 종합격투기 플라이급에서 스트로급으로 내려가 아시아 최대 단체 원챔피언십 데뷔승에 재도전한다.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에서는 11월3일 ONE Friday Fights 39가 열린다. 조준건은 제32회 동남아시안게임 쿤크메르 남자 -60㎏ 3위 모이세스 일로곤과 맞붙는다.ONE Friday Fights는 원챔피언십이 2023년 1월 태국에 런칭한 브랜드로 룸피니 경기장을 상징하는 무에타이를 중심으로 킥복싱, 종합격투기를 곁들이는 대회를 금요일에 진행하고 있다.‘쿤크메르’는 캄보디아 전통 무술이다. 올해 동남아시안게임 개최국 캄보디아는 태국 무에타이 대신 쿤크메르를 정식 종목으로 채택했다.클린치 등 스탠딩 그래플링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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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후 첫 '주선보류' 대상 포함되는 경정 15기…선수 생활 '발등에 불'
경정이 지난주 43회차가 끝나며 이제 올 시즌도 9회차만 남겨뒀다. 아직 두 달의 기간이 남아 있으나 갈길 급한 하위권 성적의 선수들에게는 결코 긴 시간은 아닐 것이다. 이중 특히 이번 후반기부터 주선 보류 대상에 포함되는 15기 선수들이야 말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다.15기는 2018년도 데뷔 후 꽤 오랜 시간이 흘렀으나 코로나로 인한 강제적인 휴장기를 맞이했던 기간이 길었기에 이제야 주선보류 적용대상이 된 것이다. 시쳇말로 ‘좋은 시절이 다 지나갔다’고 볼 수 있다. 그동안 성적 부담 없이 편하게 경기에 임했었다면 이제는 성적 하위 7%에 속하지 않기 위해 점수 획득에 신경 써야한다.올 시즌 3월에 바로 윗 기수인 1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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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를 향한 질주… 경륜 SS반 5인방의 2023시즌 성적표
2023시즌 최고를 가리는 그랑프리가 2개월 앞으로 다가왔다.지난해 그랑프리는 당시 슈퍼특선(SS반)이었던 임채빈, 정해민, 양승원, 인치환을 상대로 시즌 초 공백으로 인해 SS반 지위를 내려놓아야 했던 정종진이 전무후무 그랑프리 5회 우승의 반전드라마를 쓰며 막을 내렸다.우승은 정종진의 몫이었으나 기습선행을 감행했던 양승원과 젖히기로 맞불을 놓았던 정해민도 SS반의 위용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명승부를 연출했다는 평을 받았다.2년 연속 그랑프리 결승진출을 노릴 SS반 임채빈, 정종진, 양승원, 인치환 그리고 하반기 첫 SS반 승급에 성공한 전원규는 현재까지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는지 살펴봤다.◆ 임채빈(25기 32세 수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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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결승전, 한국vs스페인 구도 확정…PBA 4강 '팔라존-마르티네스', '최성원-이상용' 대결
PBA 시즌 다섯 번째 투어의 준결승이 하비에르 팔라존-다비드 마르티네스, 최성원-이상용의 대결로 압축됐다. 이로써 준결승전서 누가 승리하더라도 ‘우승 상금 1억원’이 걸린 대회 결승전은 한국과 스페인 선수의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29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5차 투어 ‘휴온스 PBA 챔피언십’ 8강서 팔라존은 마민껌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었고, 마르티네스는 엄상필을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했다. 최성원은 박광열과 풀세트 접전 끝에 신승을 거두었고, ‘언더독’ 이상용은 쾌조의 컨디션을 앞세워 ‘대어’ 다비드 사파타를 세트스코어 3:1로 잡아내고 프로 첫 4강에 올랐다.최근 PBA 투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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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여자하키, 아시안 챔피언스트로피 2차전서 일본에 패해...1승 1패
한국 여자 하키 대표팀이 아시안 챔피언스트로피 대회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28일(현지시간) 인도 란치에서 열린 아시안 챔피언스트로피 대회에서 한국은 일본에 0-4로 졌다.2010년 창설돼 격년제로 열리는 이 대회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 인도,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상위 6개 나라가 출전해 풀 리그 후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정한다.우리나라는 2010년과 2011년, 2018년 등 세 차례 정상에 올랐다.한국은 30일 말레이시아와 3차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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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 큰 희망과 용기" 강기정 시장, 장애인아시안게임 광주선수단에 축전
29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출전한 20명의 광주시 선수단에 "광주의 태극전사들이 자랑스럽다"며 축하 메시지의 운을 뗐다.강 시장은 "어떤 상황에도 꺾이지 않는 마음과 도전으로 이 자리에 온 여러분은 시민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줬다"고 밝혔다.이어 "'마음이 통하면 꿈이 빛난다'는 대회 슬로건처럼 여러분의 마음이 하나 되니 모두의 꿈이 빛났고 광주의 오늘도 더욱 빛이 났다"며 "다름이 차별되지 않는 '모두의 도시, 광주'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는 다짐을 다시금 새긴다고 말했다.선수들을 이끈 임원진에게는 “선수들에게 길을 알려주고 비춰주는 등대이자 나침반, 이번 대회에서 여러분이 그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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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 시즌 첫 시니어 그랑프리서 9위에 그쳐
차준환이 시즌 첫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29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2023-2024 ISU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스케이트 캐나다' 프리스케이팅에서 차준환은 기술점수 57.21점, 예술점수 77.22점, 감점 4점으로 130.43점을 받았다.쇼트프로그램에서 받은 86.18점을 더해 최종 216.61점을 기록한 차준환은 출전 선수 12명 가운데 9위에 자리하며 사실상 왕중왕전인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차준환은 첫 점프 과제 쿼드러플 살코, 두 번째 과제인 쿼드러플 토루프에서 모두 넘어졌으며 네 번째 점프 과제인 콤비네이션 점프에서도 뒤에 붙이는 루프 점프를 싱글(1회전)로 처리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트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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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개인 통산 7번째 백두장사 올라…김홍도장사씨름대회 우승
김민재가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 통산 7번째 우승을 거두며 백두장사에 올랐다.29일 경기도 안산시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백두장사 결정전에서 김민재는 백원종을 3-1로 꺾었다.김민재는 백원종에게 밀어치기로 첫판을 내줬지만 두 번째 판에서 왼덧걸이로 이기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세 번째 판에서 잡채기로 역전에 성공한 김민재는 네 번째 판에서 들배지기로 백원종을 눕히며 우승을 확정했다.한편 같은 날 열린 일반부 단체전에선 문경시청이 구미시청을 4-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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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성료
29일 대한산악연맹은 전날인 28일 강남 코엑스 K-POP 광장 특설 경기장에서 '제27회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제27회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는 동호인 160명이 참가해 볼더 경기와 이벤트 경기인 볼더 팀 릴레이를 진행했다. 스포츠클라이밍 동호인들을 위한 이번 대회는 서울 강남의 랜드마크 삼성 코엑스 K-POP 광장에서 다양한 체험과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다.최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콤바인(볼더·리드)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서채현 선수와 스피드 릴레이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정지민 선수,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천종원 선수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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웸반야마 첫 더블더블…NBA 샌안토니오, 휴스턴 꺾고 시즌 첫 승
미국프로농구(NBA)의 이번 시즌 '슈퍼 루키'로 불리는 빅토르 웸반야마가 데뷔 첫 더블더블과 함께 소속팀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첫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샌안토니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휴스턴 로키츠를 연장전 끝에 126-122로 꺾었다.이틀 전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119-126으로 졌던 샌안토니오는 1패 뒤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올해 6월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뽑힌 가장 주목받는 신인 웸반야마가 21점 12리바운드로 데뷔 첫 더블더블을 작성, 팀 승리에 앞장섰다. 블록슛 3개와 스틸 2개도 곁들였다.2004년생 웸반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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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1도 안 써" 제임스, 생방송에서 부적절한 단어 쓰며 데이비스 '엄호'...유타전 후반전 무득점 비판 강력 '반박'
르브론 제임스(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동료 앤서니 데이비스를 '엄호'했다.제임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홈 코트서 피닉스 선즈에 승리한 후 이날 경기를 중계한 TNT와의 라이브 인터뷰에서 데이비스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데이비스에 대한 비판에 대해 전혀 개의치 않는다"라고 반박했다. 이때 제임스는 방송용으로 다소 부적절한 단어를 썼다.제임스는 "아무것도 우리를 괴롭히지 않는다. 데이비스도 신경 안 쓴다. 그는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쓰레기' 같은 댓글을 전혀 보지 않는다. 그는 자신의 일을 할 것이고 우리는 데이비스를 갖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데이비스는 25일 덴버 너기츠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전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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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에 빛난 제임스…NBA 레이커스, 피닉스에 역전승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승부처에서 빛난 르브론 제임스를 앞세워 시즌 첫 승을 올렸다.레이커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제임스가 21점, 앤서니 데이비스가 30점을 넣은 데 힘입어 피닉스 선스를 100-95로 물리쳤다.제임스는 4쿼터에만 10점을 넣어 역전승의 주역이 됐다. 레이커스는 시즌 첫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덴버 너기츠에 완패했던 충격에서 벗어나 홈에서 첫 승리를 챙겼다.레이커스는 케빈 듀랜트(39점·11리바운드)에게 많은 점수를 내주며 12점 차로 뒤진 채 4쿼터에 들어갔다.제임스는 1분 11초를 남기고 동점을 깨는 레이업을 넣어 93-91을 만든 뒤 4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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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진, 2023 김홍도장사씨름대회서 금강장사 등극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에서 정종진이 생애 첫 금강장사(90㎏)에 올랐다.27일 경기도 안산 올림픽 기념관에서 열린 금강장사 결정전(5판 3승제)에서 정종진은 임경택을 3-0으로 누르고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정종진은 임경택과 결승에서 첫판을 들배지기로 가져온 뒤 두번째 판에서 잡채기를 성공하며 2-0을 만들었다.이어진 세 번째 판에서 잡채기로 상대를 넘어뜨리며 3선승으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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